리틀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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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정겨운 공감과 위로

<리틀 포레스트> 정겨운 공감과 위로

고구마 100개 먹은 듯한 답답한 현실에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힐링 영화가 대세인 요즘, 만화가 원작인 일본작품 2편으로 이미 좋은 평을 받았던 영화를 우리나라 버전으로 재해석한 영화 시사회를 지인과 다녀왔다. ​서울생활을 접고 시골 옛 집으로 돌아와 집밥을 해먹으며 지친 삶을 다시 추스르는 혜원(김태리)의 모습을 시작으로 현실의 벽을 몸소 겪는 청춘들이 시골 기와집에서 매우 토속적이고 손 많이 가는 우리의 음식들을 비롯해 다양한 먹을거리들을 해먹는가 하면 농사까지 짓는 모습에서 보기만 해도 배가 든든하고 위로도 받는 기분이 들었다. 일본판에선 일본 전통의 음식이 많이 나왔지만 이번 한국판에서는 시루떡 등 입에 침이 고이는 우리 전통

김태리와 류준열

소요소요|2017년 1월 14일

리틀포레스트 김태리 원톱으로 캐스팅 됐다는 소리는 워낙 유명하다게다가 류준열이 합세했다. 그들은 친구로 나온다고 한다. 일본판 리틀 포레스트 주인공의 남사친 캐릭터를 알고 있는 나에겐 류준열이 거기에 캐스팅 됐다는 사실만 들어도 괜실히 설렌다 ㅋㅋㅋㅋ

인생영화 등극, 리틀 포레스트

인생영화 등극, 리틀 포레스트

it's ma egloo|2016년 6월 27일

여름과 가을, 겨울과 봄으로 나뉘어 두 편이 개봉되긴 했지만 하나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분위기를 더 잘 보여주는 것은 여름과 가을의 포스터지만 갠적으로 겨울과 봄 포스터가 더 맘에 듭니다. (주인공이 농부인것은 맞지만 굳이 저렇게 노골적으로 찍었어야 하나는 의문) 영화의 원작이 만화인 경우에 보통 디테일에 신경을 못써서 실망시키는 일이 있곤 하죠. 하지만 이 영화는 그런 욕구를 완벽히 총족시키는 좋은 영화입니다. 저는 요즘 유튜브로 쿠킹영상을 보는 재미에 푹 빠져있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마음 깊이 다가온 영화입니다. 러브라인없이도 주인공의 내면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보는 이에게 부모 또는 스승에 대한,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다면요.

리틀 포레스트 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冬・春  2014-15

리틀 포레스트 リトル・フォレスト 夏・秋, 冬・春 2014-15

Homo Narrans|2016년 2월 1일

눈과 머리가 편안해지고 싶을 때 화면 가득한 시골 나무집의 운치와 보는 것만으로도 정갈한 소박한 음식들이 잔잔한 위안을 주는 영화. 여름의 뜨거운 햇살과 습기 가을 들판의 넉넉함 한 겨울 집 한켠의 따스한 스토브 열기와 봄의 그리움까지 ... 저마다의 사계절과 추억을 돋게 만들어 준다. 부지런할 자신은 없지만 이렇게 살아도 좋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