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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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퍼펙트> 완벽한 음정의 아카펠라의 매력

<피치 퍼펙트> 완벽한 음정의 아카펠라의 매력

국내에선 아직 크게 대중적이지 않지만, 외국의 경우 '킹즈 싱어즈'(캠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 '리얼 싱어즈' 등의 유명한 아카펠라 그룹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데, 반주 없이 사람의 목소리로 악기 반주 표현까지 다 하는 '아카펠라'라는 합창 쟝르와 아카펠라 대회라는 흥미로운 소재의 음악 영화 의 시사회를 급작스런 게릴러 시사회로 혼자, 발렌타인 데이에 보고 왔다. 오프닝부터 흥겨운 히트팝 아카펠라가 터지고 불꽃튀는 경쟁이긴 한데, 약간 유치스런 분위기의 코미디가 이어지더니 급기야 강력하게 돌출장면이 장식되는 청춘 코미디가 전개되었다. 아빠의 강요로 대학에 들오오게 된 프로듀싱이 꿈인 주인공 베카 안나 켄드릭이 동아리에도 별 관심이 없어하며 외톨이 포스를 날리고 있는

영화속에 미친 HM/HR - 6회 The Music Never Stopped

영화속에 미친 HM/HR - 6회 The Music Never Stopped

Floyd 의 음악 이야기 |2013년 1월 31일

영화속에 미친 HM/HR - 6회The Music Never Stopped사람과 사람의 만남. 그 사이의 같음과 다름. 서로가 비슷하거나 같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다른 부분도 발견하게 된다. 그로 인해 사라짐도, 변화도 일어난다. 다른 점 때문에 멀어지는 것보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끌어안음이 현명할 수 있다. 이는 가족 사이에는 더욱 필요한 마음이다. 우리 모두의 관계처럼 음악은 언제, 어디서나 흐른다.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다. 아버지는 음악을 너무나 사랑한다. 아이가 사물을 인식하기 시작할 무렵부터 아버지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아이와 함께 감상하며, 그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 속에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아버지가 듣던 음악은 어느새 새로운 시대의 음악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과거의 문화

<이탈리아 횡단밴드> 어느 동네밴드의 웃기는 무한도전

<이탈리아 횡단밴드> 어느 동네밴드의 웃기는 무한도전

왕년에 동네에서 주름 좀 잡았던 아마츄어 밴드가 10년 후 다시 뭉쳐 이탈리아 남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고 나름대로 의미와 이슈를 부여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횡단하는 도보 여행을 단행한다. 시사회장의 호응이 상당히 좋았던 음악, 여행 영화 는 이탈리아의 여러 영화제에서 다수 수상을 했고, 최고의 흥행과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라 한다. 다만 그곳의 전통 스타일과 접목된 재즈풍의 음악이 다소 생경하고, 보컬을 맡은 연장자 아저씨의 찌개 끓는 탁성이 개인적으로는 별로여서-같이 간 친구는 좋다는 말에 취향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낌- 클래식 전공자로서 음악의 완성도와 예술성에 민감한 내겐 초반에 사실 귀에 딱 달라 붙는 음악은 아니었다. 그러나 영화가 예상을 벗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최전방에 기적이 연주되다

<다니엘 바렌보임과 서동시집 오케스트라> 최전방에 기적이 연주되다

현재 분재 중인 비극의 현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기적같이 울려퍼진 한 오케스트라의 감동을 생생히 기록한 2005년 독일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를 엄마와 감상하고 왔다. 먼저 낯설게 느껴지는 긴 제목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자란 성장 배경을 기졌고 정상급 피아니스트이자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종신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1999년 팔레스타인 출신의 세계적 석학인 에드워드 사이드 교수와 함께 이스라엘과 중동계 출신 젊은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를 독일에서 시작하였는데, 그 오케스트라의 이름이 서양과 동양의 소통을 노래한 대 문호 괴테의 작품에서 이름을 딴 '서동시집 오케스트라'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