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바나메조기오르노

Category
아이템: 지오바나메조기오르노(2)
포스트 갯수2

[더 디너] 위선자들을 위한 영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7월 27일 | 
[더 디너] 위선자들을 위한 영화
고전같은 영화, 베스트셀러인 소설 원작으로 만들어졌다는데 깔끔함이 연기와 맞물러 꽤 좋았습니다. '말'이 많아진 세상에 대한 통쾌한 영화였네요. 16일 개봉이지만 벌써 하는 관이 별로 없...ㅠㅠ 배우들도 여기저기서 많이 봤었던 분들이고 클리셰에 대한 역으로 고전이면서 살짝 가미한게 좋았네요. 물론 위선에 대한 통렬한 시선이 제일이었습니다. 올해의 영화 중 하나에 넣어도 될 듯~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 감독은 이바노 데 마테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 디너라는 제목다운 디너회동이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데 정말 ㅠㅠ)b 반복적 씬으로 결말을 낸 것도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가족일이 된다는 것에

<이탈리아 횡단밴드> 어느 동네밴드의 웃기는 무한도전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2년 9월 17일 | 
<이탈리아 횡단밴드> 어느 동네밴드의 웃기는 무한도전
왕년에 동네에서 주름 좀 잡았던 아마츄어 밴드가 10년 후 다시 뭉쳐 이탈리아 남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되고 나름대로 의미와 이슈를 부여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횡단하는 도보 여행을 단행한다. 시사회장의 호응이 상당히 좋았던 음악, 여행 영화 <이탈리아 횡단밴드>는 이탈리아의 여러 영화제에서 다수 수상을 했고, 최고의 흥행과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라 한다. 다만 그곳의 전통 스타일과 접목된 재즈풍의 음악이 다소 생경하고, 보컬을 맡은 연장자 아저씨의 찌개 끓는 탁성이 개인적으로는 별로여서-같이 간 친구는 좋다는 말에 취향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걸 새삼 느낌- 클래식 전공자로서 음악의 완성도와 예술성에 민감한 내겐 초반에 사실 귀에 딱 달라 붙는 음악은 아니었다. 그러나 영화가 예상을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