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의 중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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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18), 카라콜 국립음악학교

콩지의 중국여행기|2021년 3월 21일

카라콜 국립음악학교 전경 입니다 코뮤즈 대음악가인 으브라이 쿠마노브(1888~1967) 입니다 교수가 학생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코뮤즈는 키르기스의 전통 현악기 입니다 여교수가 쓰고 있는 담비 모자가 시선을 끕니다   코뮤즈는 살구나무로 만든 키르기스 전통 현악기 입니다. 코뮤즈로 연주하면서 노래도 부릅니다   코뮤즈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남녀 연주자들이 키르기스의 전통 모자를 쓰고  의상을 입고 있습니다 연주는 카라콜국립음악하교 학생들이 하고 있습니다                     아쉬람프라는 둥간족의 음식인데, 어려서부터 먹던 맛이 인이 박혀서 며칠만 먹지 않아도 먹고싶어 진다고 합니다   키르기스를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한 번 간식으로 맛을 보시지요 ~

키르기스스탄(17), 스카즈카 협곡과 라듐 온천

콩지의 중국여행기|2021년 3월 21일

이 게르는 라듐 온천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 입니다 온천이 나온지는 구소련 때부터라고 하며, 여기에다 온천 사우나 시설을 갖춘지는 6년 정도 되었다고 관리인이 말해줍니다 여기서는 건강 치유를 위해 라듐 온천을 찾는 사람들을 맞이한다고 하는데, 라듐 온천이 좋다해도 너무 오랫동안 몸을 담그면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   추운 겨울에 스키를 즐기고 나서 라듐온천으로 몸의 피로를 풀면 정말 개운하겠습니다   이들 돌바위 산들은 해질 무렵이면 노을 색에 맞춰 황금색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천산 산맥 산봉우리의 눈들이 녹아 아래로 흘러 개울을 이루면서 천천히 이식클 호수로 흘러들어가겠습니다

키르기스스탄(16), 해발 3,040m의 스키장

키르기스스탄(16), 해발 3,040m의 스키장

콩지의 중국여행기|2021년 3월 21일

천산산맥 중에서 해발 3,040m의 고지에 스키장이 있습니다 코스의 폭도 넓고 경사도 급하지 않아서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고, 스키 전문가들 역시 나름대로 한껏 즐길 수 있어서 유럽의 스키 애호가들도 즐겨 찾는다고 합니다    카파코아 카라콜 스키장을 찾아 가는 길 입니다   천산산맥의 봉우리들도 해발 6천m가 넘는 산들이 많아서 해발 3,040m의 스키장은 마치 낮은 동산 같이도 보입니다   중국 운남성의 매리설산이나 옥룡설산은 모두 해발 3,200m나 5천m까지도 케이블카가 데려다 줍니다.  신강의 천산산맥 줄기에서도 높은 설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티벹에서는 버스 타고 해발 5천m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빙설(氷舌 빙천의 끝자락)을 구경하기도 하며, 티벹 라사에서 청해성의 난링(南寧) 까지 청장(靑藏 칭짱) 하늘열차를 타고 15시간이나 타고 해발 5천m를 넘으면서 설산들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카파코아의 카라콜 스키장 안내도 입니다   해발 3,450m의 더 높은 곳의 코스는 전문가들이 이용하는 위험도가 높은 코스 입니다   리프트의 종착지인 해발 3,040m 지점 입니다 사람들은 스키 타기에 앞서 기념촬영 하기에도 바쁩니다   멀리 보이는 흰 눈을 뒤집어 쓰고 있는 천산산맥 줄기는 마치 바다처럼 보입니다   찬산산맥 아래에 있는 브로큰 하트(Broken Heart)라는 갈라진 바위 입니다 제티오거즈는 키르기스 말로 7마리의 황소라는 뜻 입니다 키르기스에서의 겨울 힐링이 어떠신지요?

키르기스스탄(15), 이식클 호수와 여행가

키르기스스탄(15), 이식클 호수와 여행가

콩지의 중국여행기|2021년 3월 20일

이식쿨(Issyk Kul) 호수 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호수인에 가로 182km,  세로 60km 그리고 깊이는 702m로서 우리나라 제주도 면적의 3.5배나 됩니다   호수를 찾아 가는 길 오른편의 작은 사진에 이식쿨 호수가 보입니다   이쯤되면 이식쿨 호수는 처음 보는 순간은 마치 바다를 만난 것 같습니다   촐폰아타 역사 문화 박물관 입니다 이식쿨 호수에 대한 설명들이 있습니다   이식쿨 호수의 물은 지하로 물길을 카자흐스탄의 발하슈 호수와 물길이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발하슈 호수에서 조난 당한 배의 조각들이 이식쿨 호수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두 호수의 물길이 이어져 있어서 나타난 현상 입니다   천산산맥의 눈이 녹아서 80개의 강물을 이루는데 모두 이식쿨 호수로 모이지만, 나가는 물길은 없다고 박물관 해설사가 설명을 합니다   성스러운 이식쿨 호수에서는 키르기스 사람들이 얼굴 외에는 수영이나 발 씻는 일도 불경스럽게 생각 했습니다 러시아의 지리학자이자 중앙아시아,동아시아 탐험가였던 니콜라이 프르제발스키를 기념하는 박물관 입니다 박물관 앞에는 탐험가인 프르제발스키의 얼굴이 새겨진 기념비가 있습니다   이 탐험가는 다섯 번의 긴 여정 총 37,000km이나 여행을 하였는데 이 중 네 번은 중앙아시아 여행이었습니다     탐험가인 프르제발스키의 묘비 입니다   탐험가인 프르제발스키는 평소 그가 이식쿨 옆 카라콜에 묻히기를 원했습니다 지금 그가 바라던 대로 이식쿨 호수를 바라보면서 편히 누워 있습니다 37,000km라는 긴 험난했을 여정으로 쌓인 피로를 모두 털어버리고 맑은 푸른 호수를 바라보면서 편히 쉬기를 바랩니다

키르기스스탄(14), 유목민도 농사 짓기 시작

키르기스스탄(14), 유목민도 농사 짓기 시작

콩지의 중국여행기|2021년 3월 19일

독수리를 훈련시켜 사냥을 하던 옛 사람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이들이 독수리 사냥에 흥미를 가지고 배우려는 자들이 있어서 키르기스탄의 독수리를 이용한 사냥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독수리나 매를 훈련시켜 사냥하는 기술은 중앙아시아나, 몽골, 중동국가에서도 아직 유지되고 있습니다   수도 비슈케크에서 남쪽의 톡마크 시골마을을 찾아 가 봅니다   천산산맥 아래 자락의 초원에서 젊은이들이 말타고 달리면서 양(羊)을 지정한 자기네의 콕보루란 꼴대에 갖다 놓는 전통 말놀이는 지금도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눈이 쌓이면 농사를 지을줄 몰랐던 키르기스 사람들은(중앙아시아나 몽골 포함)겨울에는 채소를 먹지 못했습니다 이들 말로는 초식동물인 양이나 소 등을 잡아 먹으면 간접으로 채소를 먹는 것과 같다고도 했습니다 ㅋㅋㅋ   그러나 고려인들이 구 소련 시대에 이곳에 강제로 이주해와서부터는 농사짓는 법을 키르기스 사람들에게 가르치게 되어 이젠 겨울에도 푸른 채소나 감자 등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 한 가운데에 커다란 괭이가 조형물로 농사를 상징하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을에 수확한 감자나 채소 등을 지하에 방을 만들어 오랫동안 보관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감자를 이용한 음식도 다양하게 만들어 먹게 되었습니다 보르속이란 전통 튀김 먹거리 입니다 게스트하우스의 한 할머니가 손주의 돐을 기념한 식사를 준비합니다   쿠르닥 입니다 동네 아이들은 모이면 가끔 달리기를 합니다   손주가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을 바라면서 동네 아이들도 식사에 초대 하였습니다 감자와 양고기의 요리는 유목민들이 기본으로 먹습니다.  습관적으로 먹다보니 큰 도시에서도 어디서든 항상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소황제(小皇帝)처럼 으젓하게 혼자 앉아서 먹고 있습니다 한 아이가 세계에서 가장 긴 영웅 서사시인 마나스 대서사시를 읊고 있습니다   장시간 긴 서사시를 읽는 동안 밖에는 저녁노을이 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