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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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영화 예고편보다 더 인기 높았던 AI로 만든 영화 예고편 채널 폐쇄당하다
유튜브 보다 보면 영화를 짜깁기 해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리는 분들 많죠. 이런 분들의 특징은 오래된 영화 즉 저작권이 희미하거나 저작권자가 없는 영화와 드라마들이 많습니다. 그래야 수익을 자신이 다 가져갈 수 있죠. 그럼에도 명명백백 저작권자가 있고 그것도 대형 영화 스튜디오 영화도 짜깁기 해서 올립니다. 이런 영화 유튜브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때마다 힘 빠지죠. 쉽게 돈 번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그건 저작권자 마음입니다. 저작권자가 저작권 위반이라고 신고하면 채널 삭제 또는 수익창출 정지가 됩니다. 또한 유튜브가 2차 창작물이라고 인정 하지 않으면 수익 창출 정지가 됩니다. 그럼 그 판단은 누가하냐? 유튜브가 알아서 합니다. 한 번은 이런 경우를 봤습니다. 누가 봐도 2차 창작물로 중2병 걸린 듯한 내용으로 혼란스러운 에반게리온 시리즈 전체를 해설하는 영상을 아주 맛깔스럽게 만든 영상을 에반게리온 감독이 신고하면서 채널의 수익 창출이 막힌 적도 있습니다. 정책이 일관성이 없습니다. 판단은 사람이 하는 건지 AI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2차 창작물 판단 기준오 애매모호합니다. 영화 예고편보다 더 인기 높았던 AI 제작 영화예고편 사이트 2곳 폐쇄당하다 며칠 전에 SBS에서 해외 이슈라면서 고속도로에서 애플 제품을 싣고 가던 트럭이 전복되자 사람들이 애플 아이패드, 아이폰 상자를 들고 튀는 장면을 내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영상 출처를 보면 진짜 영상과 AI 영상을 번갈아 올리는 곳이더라고요. 전형적인 가짜 영상 제작 인스타그램 채널입니다. 댓글에도 AI라고 지적하고요. 제가 봐도 사람이 아이패드 박스를 손바닥으로 들고 다니는 모습에 인간 스파이더맨인가 했어요. SBS는 크로스체크도 안 하고 소개했습니다. 이런 걸 보면 언론도 제대로 판단 못하는데 일반인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AI 영상임을 영상 하단에 표기되어 있음에도 속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따라서 AI 제작 이미지, AI 영상은 영상 상단에 배너처럼 달아야 하는 법을 시행해야 하고 그 이전에 유튜브나 틱톡이 이걸 강력하게 시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유튜브나 틱톡은 조회수 달달하게 나오기에 그런 조치를 할리가 없습니다. 유튜브 채널 중에 스크린 컬처와 KH 스튜디오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AI를 이용한 가짜 영화 예고편을 올리는 곳으로 누가 봐도 AI가 만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 가짜 AI 영화 예고편이 본 예고편보다 더 인기가 높습니다. 스크린 컬처는 구독자가 140만 명이고 KH 스튜디오는 68만 명으로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죠. 여기서 만든 웬즈데이와 HBO의 새로운 해리포터 시리즈의 예고편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판타스틱 4' 예고편은 23개 버전으로 제작해서 본 예고편보다 더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워너브라더스와 디스커버리 소니는 AI 가짜 예고편의 광고 수익을 얻고 있었다? 아주 충격적인건 이런 가짜 예고편의 광고 수익을 저작권자인 워너브라더스와 디스커버리와 소니 등의 일부 할리우드 스튜디오는 광고 수익을 자신들에게 돌리는 행동을 했습니다. 우리가 유튜브에서 듣는 음악들은 아무리 현란한 편집과 영상을 만들어도 수익은 몽땅 음악 저작권자가 가져갑니다. 그런데 이걸 워너브라더스와 소니는 자신들에게 수익을 돌렸다고 하네요. 보통 상식을 가진 곳이라면 가짜 영화 예고편으로 피해를 봤으면 저작권 고소를 때려서 영상을 내리게 해야 하는데 본편보다 가짜 AI 영화 예고편이 더 인기 많건 말건 광고 수익을 올리는데 혈안이 되었다고 하네요. 유튜브의 이해할 수 없는 저작권 정책 또 도마에 오르다 스크린 컬처와 KH 스튜디오가 본 예고편보다 인기 높은 이유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여러 버전으로 올리다 보니 그중 하나가 터진 것입니다. 블로그 검색도 그렇고 유튜브 검색도 그렇지만 같은 주제로 꾸준히 많이 올리면 알고리즘이 전문가라고 인정해 줍니다. 이 2개의 AI 영화 예고편을 올리는 채널은 2025년 3월에도 수익화 중단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 채널 모두 동영상 제목에 '팬 트레일러' , '패러디', '콘셉트 예고편'이라는 제목을 달자 다시 수익화 창출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그냥 두 채널 모두 폐쇄시켰습니다. 유튜브는 스크린 컬처와 KH 스튜디오가 스팸 및 오해를 초래하는 메타 데이터 정책 위반이라고 지적을 했습니다. 웃기는 소리죠. 유튜브는 균질한 정책 결정을 하는 회사가 아닌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위에서 언급 안 된 저작권에 자비가 없는 디즈니 스튜디오의 강력한 항의 때문에 폐쇄된 것이 아닐까 하는 소리도 나오긴 하지만 정확한 이유는 유튜브만 알겠죠.
넷플릭스 대홍수가 올해의 망작이 된 3가지 이유
보면서 좋아하는 배우 김다미가 왜 이런 망작을 선택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박해수야 넷플릭스 공무원이고 두 배우 모두 연기에 문제도 흠도 없었지만 박해수는 다시 일어설 기회가 많고 출연작이 많아서 타격이 덜하겠지만 김다미는 이후 큰 영화에 출연한 적이 적어서 필모그래피를 잘 쌓아야 합니다. 그런데 출연한 영화가 혹평 일색인 영화에 출연했네요. 아쉽고 안타깝네요. 예고편만 보고도 망작인 느낌이 났던 대홍수 전통적으로 넷플릭스는 영화를 못 만듭니다. 이는 국내 영화이건 해외 영화이건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영화 보는 눈이 없어요. 물론 같은 거장이 만드는 영화들은 좋은 편입니다. 문제는 흥행을 목적으로 한 대중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을 잘 선택하고 시나리오 보는 눈이 높아야 하는데 이게 없어요. 그래서 같은 망작을 만들고 이어서 까지 이어지네요. 예고편 보고서 연말을 망치는 영화라고 예감을 했습니다. 이유는 조악한 CG와 폭우가 내리면 부유물이 엄청나서 물이 맑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수영장 물보다 더 투명해 보이는 물을 보면서 망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감독이 디테일을 놓친다는 것 하나만 봐도 열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영화 초반에 이게 그냥 폭우가 많이 와서 생긴 기후재난 영화가 아닌 소행성 충돌로 인한 남극 빙하가 녹고 그 녹은 빙하 물로 지구 전체가 사라진다는 설정에 물이 맑은 이유가 어느 정도 납득이 가지만 그럼에도 디테일을 너무 소홀하게 여긴 모습은 용서가 안 되네요. 대홍수가 망작이 된 3가지 이유 1. SF 소재 영화라면 핍진성이 좋아야 하는데 곳곳에서 현타가 오게 하는 어설픈 설정 한국에서 SF 영화들이 거의 다 망하는 이유는 디테일과 핍진성에 있습니다. 다른 소재, 다른 장르에 비해 SF는 공상의 세상이지만 과학 기반의 이야기를 잘 꾸며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동생이자 작가는 물리학 공부를 하고 많은 작가와 감독이 관련 지식을 채우고 영화 시나리오와 연출을 합니다. 가상의 이야기지만 그럴싸하게 만드는 핍진성이 좋아야 관객은 그 영화에 몰입하게 됩니다. 따라서 디테일과 설정이 중요하죠. 한국 SF 영화들은 이게 약합니다. 영화 는 처음에는 재난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재난영화라고 해도 너무 디테일이 떨어지더라고요. 먼저 아파트 3층에 살고 있는데 홍수가 난지도 모릅니다. 물이 3층까지 차기 전에 1,2층이 차면 아파트 방송이나 최소 전국에 싸이렌이 울리고 있어야죠. 다만 이 영화가 중간에 재난 영화이긴 한데 범지구적인 거대한 규모라는 점에 그냥 다 죽는구나 할 때 오히려 설득력이 올라갔지만 범지구적인 재앙인데 주민들이 이걸 잘 몰라하는 모습이나 안내 방송을 넘어 숨길 것이 없는 세상, 숨겨질 수도 없는 세상에서 남극에 소행성 떨어졌다는 걸 숨길 수 있을까요? 그리고 빙하가 녹아서 수면이 오른다고 해도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게 맞고 납득이 갈까요? 뭐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모르니까요. 그럼에도 부유물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차량이나 많은 쓰레기들이 안 보이는 설정은 몰입감을 떨어트리네요. 전지구적 재앙이라는 것을 아파트 주민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구분을 할 수 없습니다. 그 흔한 재난 영화의 뉴스 방송 하나 없고 아파트 관리인의 방송이 한 번 나옵니다. 이게 답니다. 그럼에도 이런 대재앙을 3층에 살던 AI 연구원이 몰랐다? 그것도 황당하지만 그럼에도 성의를 보이려는지 주인공 구안나(김다미 분)가 어머니와 통화를 통해서 한 지역의 고통이 아님을 넌지시 보여주죠. 요즘 한국 영화들은 신파에 극혐을 하는 건 알겠는데 너무 안 보여주다 보니 보다 보면 서바이벌 게임인가? 수영 영화인가 구분도 안가고 긴장감도 없습니다. 주인공인 구안나는 아들인 신자인(권은성 분)만 챙기려고 하고 정부 요원인 박해수가 연기하는 손희조는 탈출만 종요합니다. 재난 상황임에도 재난의 혼란스러움을 느끼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이상한 분위기에 초반보다가 껐습니다. 예상대로 대홍수가 아닌 대망작이고 김다미가 안타깝기만 하네요. 감독 이름에 오히려 설득이 갔다고 할까요? 2. 기술에만 매몰된 김병우 감독의 문제점 김병우 감독의 2013년 영화 는 인도에서 리메이크가 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방송국 뉴스 앵커를 잡아 놓고 인질극을 펼치는 밀도 높은 스릴은 지금도 대단한 영화라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나 2018년 개봉한 를 보면서 이 감독이 자신의 장점이 이야기라는 점을 간과하고 현란한 카메라 워크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참 이상했습니다. 결국 영화는 망했습니다. 그리고 올 여름에 개봉한 대작인 은 나름 볼만한 영화였지만 원작과의 괴리감이 크다는 지적으로 인해 흥행에 참패했습니다. 그리고 를 보면서 몇 년 간은 메가폰 못 잡겠구나 할 정도로 이상한 영화를 만들었네요. 아무런 정보 없이 보던 관객은 대홍수라는 재난영화라고 봤다가 중간에 어차피 지구는 멸망하고 소수의 인류가 우주에 기거했다가 지구가 잠잠해지면 다시 지구 재건을 한다는 내용을 알게 되면서 의아하게 되죠. 또한 중간 이후 핵심 서사는 인류 복원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어려운 건 아닌데 뭔 소리인지 모를 정도로 정체를 모를 이야기를 하네요. 3. 이야기는 독창적지만 매끄럽지 못한 모성애 이야기 전체적인 CG나 특히 우주선 CG와 우주공간 표현은 꽤 좋습니다. 많이 안 나와서 더 좋아 보이기도 하고요. 문제는 너무 혼잣말 같은 기술적인 이야기가 가득 들어가는데 이걸 잘 설명하는 느낌은 없네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님에도 이해하기 어려운 연출을 보면서 김병우 감독은 몇 년 간 메가폰 못 들겠구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영화 후반은 아들을 찾는 엄마의 반복 시도가 보입니다. 미래에는 인류를 3D 프린터로 복제할 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로봇 조립하듯 로봇을 조립하면 그 몸에 맞는 인격을 넣어야 하는데 이 감정이 있는 AI를 만든 연구원이 주인공 구안나입니다. 어린 나이에 엄마 연기를 한다 했는데 이게 이유가 있었네요. 그 모성애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경험치가 필요로 했고 그 경험을 통해서 모성애를 완성해야 하는 모습이 후반에 그려집니다. 스포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알고 봐도 별로고 모르고 보면 더 별로입니다. 솔직히 보면서 뭔 소리를 하고 싶은 건지 알수가 없더라고요. 매번 반복되는 시뮬레이션 공간에서 구안나는 이전 기억을 이어받는 것도 이해가 안 가고 그런 설정임에도 무슨 수만 번의 시도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박해수가 연기하는 캐릭터의 정체도 모르겠고요. 그냥 엉망진창입니다. 주인공이 맹목적으로 아이를 찾아야 한다는 설정만 너무 도드라지고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부연 설명이나 디테일은 약합니다.이런 시나리오가 통과된 것도 놀랍고 이걸 영화로 만들라고 돈을 제공한 넷플릭스는 더 이해가 안 가네요. 아니 요즘 넷플릭스 영화 선택 직원이 바뀌었나요? 아니 전통적으로 넷플릭스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망작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지만 직원을 갈던가 해야지 그렇게 시나리오 보는 눈이 없나요? 지금 배우들이나 감독에게 높은 비용을 투입할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 학원이라도 운영해서 시나리오 작가부터 키워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도 졸작이라는 소리인데 이 영화는 진짜 좋다는 사람 한 명 못볼 듯하네요. 시나리오 연출 제작 모두 엉망이네요. 배우들만 고생했다는 생각만 듭니다. 물에서 연기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별점 : ★ ☆
라이카 4.0.0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카 Q3 Q3 43 기능이 크게 개선된다
니콘 Z5를 사용하고 있지만 캐논이나 니콘이나 펌웨어 업데이트 거의 안 해줍니다. 해주는 것도 기능 개선이 아닌 버그를 개선하는 정도죠. 이래서 욕먹는 겁니다. 아이폰은 아니더라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최신 기능을 계속 추가해 주면 브랜드 충성도는 올라가지만 급나누기의 끝판왕인 캐논 그리고 그에 버금가는 소니 니콘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UI 개선, 기능 개선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런 점이 바로 일본 카메라에 대한 인식력이 갈수록 좋지 못합니다. 뭐 원래 안 해주던 회사이고 해주면 상위 기종, 최신 기종을 안 사기에 안 해주는 것도 크죠. 그런데 라이카는 다릅니다. 해줍니다. 카메라 가격이 비싸고 해 줘야 고객 충성도가 높기에 해주는 듯하네요. 라이카 4.0.0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달라지는 라이카 Q3, Q3 45 기능들 라이카는 최근 라이카 4.0.0이라는 새로운 펌웨어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라이카 Q3, Q3 45, 라이카 SL3, SL3-S 등 2024년과 2025년 초에 공개된 새로운 UI, 개선된 기능 등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라이카 펌웨어는 스마트폰 또는 SD카드를 통해서 진행 가능 펌웨어 업데이트는 중요한 업데이트이고 업데이트 하다가 카메라가 꺼지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완충한 배터리를 넣고 업데이트를 하세요. 뭐 50% 충전된 것도 가능하긴 합니다. 업데이트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만일을 대비해서 배터리 양을 체크하고 충분하게 충전하고 업데이트하세요. 업데이트는 라이카 FOTOS 앱에서 SD 카드에 펌웨어 파일을 넣고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라이카 FOTOS 앱에서 하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라이카 FOTOS 앱과 라이카 카메라를 무선으로 연동한 후에 진행하면 됩니다. 라이카 4.0.0 업데이트 후 라이카 Q3, Q3 43에서 변화되는 것들 1. 화면 상하단 중간에 있는 메뉴 터치가 가능해지다 이전에는 상단 하단에 간단한 설정 표시만 있고 터치를 눌러도 터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업데이트를 하면 후면 LCD 속 상단, 하단, 옆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바로 설정 변경이 가능합니다. 톡 하고 터치하면 화밸을 바로 바꿀 수 있습니다. 캐논 카메라에서는 10년 전부터 지원하던 걸 이제 지원하네요. 2. 세로로 돌리면 메뉴도 세로로 돌아간다 이것도 이미 많은 카메라 제조사들이 제공하는 기능인데 이제야 제공하네요. 그래도 해주는 게 어디예요. 카메라를 세로로 돌리면 메뉴도 세로로 돌아갑니다. 3. 단축 메뉴를 변경 가능해지다. 기존에는 메뉴를 누르면 자주 쓰는 기능 아이콘이 있지만 고정값이었습니다. 이제는 다른 기능으로 변경 가능합니다. 터치를 길게 하면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자주 쓰는 기능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AF 인식력이 더 좋아져서 인물 추적을 하다 인물이 사라졌다 다시 나오면 다시 인식합니다. 터치스크린 속도 개선과 라이카 FOTOS 앱 연결 속도를 5배 향상시 컸습니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컨트롤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카메라에서 설정할 수도 있고 앱에서 할 수도 있습니다.
아바타 3 불과 재는 역시 아바타지만 반복되는 점은 좀 아쉽다
쌍천만 영화는 국내에서는 가 있고 해외영화에서는 가 있습니다. 2009년 개봉한 는 3D 영화 열풍을 이끌 정도로 비주얼 충격을 줬고 무려 1362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흥행 성적을 거두웠습니다. 2022년 개봉한 는 물의 부족을 다루면서 3D CG로 재현한 물속 풍경을 완벽하게 재현했지만 1편의 비주얼 충격만 못했죠. 그럼에도 108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흥행성적을 거두웠습니다. 아바타 3 불과 재는 1편의 재미를 다시 느끼게 하다 전 세계 최초 개봉이라는 호들갑을 떨고 있지만 한국이 날짜경계선에 아주 가까운 나라라서 별 의미는 없습니다. 오히려 배우들과 감독이 방한을 해야 하는데 이번엔 방한을 하지 않습니다. 방한해 봐야 큰 효과는 없을 겁니다. 이미 익숙한 맛이라서 온다고 안 온다고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죠. 어제 를 보고 왔습니다. 50% 할인표를 엄청 뿌리더라고요. 8천원을 주고 3D 버전으로 봤는데 8천 원이 보기엔 무척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그럼 제값인 1만 7~8천 원에 봤다면? 그 돈이라도 만족합니다. 다만 꼭 봐야 하는 영화 엄청난 비주얼 폭풍 그런 건 없습니다. 보면서 좀 우려먹는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3편인 불과 재는 1편의 공중전, 2편의 수중전을 그냥 다 섞어버린 비빔밥 같은 영화입니다. 액션만 보면 주인공 제이크 셜리가 다사 거대한 익룡 같은 토르크 막토를 타고 공중전을 하고 동시에 거대한 고래 같은 튤쿤의 수중전이 일어난 점이 마치 2개의 영화의 액션을 섞은 느낌입니다. 그 규모나 연출이나 모든 것이 압도적인 비주얼이지만 소재나 장소 등등을 보면 익숙한 맛을 또 느끼게 하네요. 이 점이 이 3편의 가장 큰 단점입니다. 그러나 이 반복하는 듯한 액션 장소와 장면을 제외하면 영화의 재미는 여전히 좋습니다. 다만 신선한 액션의 맛은 약한 것이 좀 아쉽네요. 엄청난 시각적 충격은 다른 영화가 범접할 수 없는 아바타만이 가진 아우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잘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감독이 세계적인 흥행 감독이 된 이유는 디테일에 있습니다. 영화 아바타 속 행성간 이동 우주선은 그냥 대충 디자인한 것이 아닌 과학적 고증을 거쳐서 만든 것이라고 할 정도로 디테일이 아주 뛰어난 감독입니다. 기술 덕후이자 바다 덕후인 카메론 감독은 다른 영화에서 범접할 수 없는 3D CG 기술을 이용해서 놀라운 풍경을 만들었습니다. 분명 올 3D CG로 만든 영화임을 알고 보는데도 실사 영화로 착각하게 할 정도로 수시로 엄청난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다만 2009년의 그 비주얼 충격만은 못합니다. 그럼에도 가끔 찾아오니 다시 또 충격을 받게 되네요. 기술적인 진화도 분명 있었겠지만 그게 엄청나게 잘 느껴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얼굴에 포인트 점이 더 많아져서인지 배우들의 얼굴 표정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1편보다 이 포인트 점이 3배 정도 더 늘어났는데 이게 아주 큰 효과를 제공합니다. 아바타 캐릭터들의 클로즈업과 감정 표현 장면이 꽤 많은데 그럴 때마다 이게 실사인지 CG인기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보다 깊어진 아바타3 불과 재의 서사 좋은 것도 다시 보고 또 보면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에 의해서 재미는 계속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속편들이 다 망하는 것이죠. 참고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바타 시리즈는 3편이 마무리가 아닌 5편까지 계획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도 큰 흥행 성공을 거두면 무난하게 5편까지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지금처럼 반복되는 느낌을 준다면 4편 5편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어찌 보면 처럼 1편의 이야기와 2,3편의 이야기의 대결 구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해하기 쉽고 1,2편 이야기를 몰라도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어차피 메인 서사는 원주민 vs 정복자 대결입니다. 1편에서도 2편에서도 마찬가지고 3편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지구가 멸망 직전이라서 판도라 행성으로 강제 이주하려면 테라포밍은 물론 원주민을 싹 쓸어야 하는 지구인들은 이 판도라 행성에 정착해서 그 범위를 늘려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툴쿤이라는 거대한 고래 같은 해양 생물에서 나오는 작은 수량의 물질을 얻기 위해 포경 세력도 함께 합니다. 아바타 3에서는 주요 인물들이 똑같이 등장하지만 그 캐릭터들의 서사가 다들 좋네요. 빌런이지만 주인공 못지 않게 인상 깊었던 캐릭터는 '퀴리치 대령'입니다. 1편에서 사망하지만 지구에 백업된 기억을 다시 주입해서 나비족 몸을 가지고 다시 판도라에 오죠. 이 퀴리치 대령은 자신의 친아들이자 유일한 실사 인물인 스파이더 앞에서 부성애를 보이는 등 비열한 악마로 그려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목표에 따라서 움직이는 군인으로 묘사한 것은 좋네요. 그래서 설리와 퀴리치 대령 사이의 대결이 몇 번 있는데 그때마다 묘한 두 사람의 감정 교차가 아주 이채롭고 흥미롭습니다. 영화에서는 2편에서 나온 인간인 스파이더 와 스파이더 의 단짝 친구인 의뭉스러운 키리가 나옵니다. 키리의 출생의 비밀이 등장하고 키리가 영화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고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처럼 하늘에서 캡틴 마블이라는 여신이 내려와서 다 때려 부시는 괴력을 보여주는 건 아닙니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캐릭터로 나옵니다. 그리고 스파이더에 대한 설리와 네이트리 부부의 갈등도 흥미롭습니다. 네이트리는 스파이더를 인간의 자식이자 빌런의 자식이라서 아주 싫어합니다. 반면 설리는 스파이더도 내 아들이라고 감싸죠. 이 스파이더를 두고 두 사람의 시선이 영화의 변곡점이자 감동을 이끌어냅니다. 전체적으로 대의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헐리우드 영화답게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서사가 강해졌습니다. 이게 또 공감대를 크게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또 하나는 세대간의 갈등입니다. 20대 청년 같은 설리의 둘째 아들과 부모님이 누군지도 모르는 이방인 취급 당하는 키리와 툴쿤 중에서 반항아 기질이 있는 파야칸 같은 아웃캐스트 캐릭터를 여럿 보여주면서 부모라는 기성세대와 자녀 세대의 갈등도 꽤 진지하게 담고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캐릭터는 바랑이 있습니다. 바랑은 불의 부족 망크완 부족의 리더로 해적질로 먹고 삽니다. 이런 불의 부족이 퀴리치 대령 세력과 손을 잡고 싸우는 모습이 흥미롭긴 한데 목도리 도마뱀 같은 외형과 달리 영화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주지는 못 합니다. 긴장을 유발하는 캐릭터는 스파이더입니다. 지구인들은 판도라 행성에서 마스크를 쓰고 숨을 쉬어야 하는데 스파이더가 이걸 극복합니다. 이 기술을 지구인들이 알게 되면 판도라 행성을 좀 더 쉽게 정복할 수 있기에 스파이더를 두고 양쪽 세력의 전투가 많이 일어납니다. 3D 효과가 강렬한 영화 3D 버전 추천 영화 초반 망크완 부족과 공중 전투가 아주 찐하게 나오고 중간에는 이렇다 할 액션이 없어서 좀 졸립다가 영화 중후반에 네이트리 액션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바타 행성의 원시 부족과 지구인들의 전면전이 펼쳐집니다. 액션의 양은 적지도 많지도 않지만 확실히 2편의 감질나는 액션보다는 더 화려하고 규모가 커졌습니다. 2편에서는 날치 타고 다니다 끝나지만 3편은 1편의 공중전과 2편의 수상전이 함께 나오고 오징어 같이 생긴 괴물들의 대활약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보면서 CG 기술력에 깜짝깜짝 놀라게 될 정도로 엄청난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전 3D로 봤는데 3D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앞뒤로 움직이는 액션 장면이 많아서 좋네요. 아바타는 3D 죠. 아바타 불과 재와 방광이라고 할 정도로 상영시간은 무려 3시간에 가까운 197분입니다. 최대한 물을 적게 먹으려고 했는데 난방이 너무 잘 된 대학로 CGV로 인해 생수를 반 이상 마셨더니 방광에 압력이 가해지네요. 물 잘 비우고 가족들과 함께 보세요. 별점 : ★ ★ ★☆ 40자 평 : 1편의 공중전 2편의 수중전을 섞고 서사의 진한 맛이 더해지다
자백의 대가 오랜만에 보는 잘 만든 여성 서사 드라마 추천
넷플릭스가 한 때 좀비물만 만들더니 이제는 좀 차분해져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내는 영화나 드라마는 많이 사라졌네요. 그럼에도 올해 눈여겨볼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하나가 입니다. 여러 배우들의 출연 무마로 인해 출발이 늦었던 드라마 드라마 속 배경은 2022년으로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제작이 꽤 오래전에 마무리 된 드라마 같더라고요. 실제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드라마가 여러 여배우의 손을 거치는 과정에서 배우와 감독 모두 교체가 되었더라고요. 애초에는 송혜교와 한소희에게 갔다가 두 배우가 출연이 무산이 되자 전도연에게 출연 제안이 갑니다. 전도연이 출연을 한다고 하자 김고은은 대본도 안 읽어보고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는 김고은에게는 대단한 행운입니다. 솔직히 요즘 김고은 나이대의 여배우 중에 김고은만큼 연기 잘하고 노래 잘하고 작품 선택력 좋은 배우가 없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다시 느꼈지만 앞으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 통틀어서 한 20년은 김고은이 이끄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엄청난 연기를 보여줍니다. 11화에서 덜컹거리지만 모든 화가 좋았던 드라마 시나리오가 아주 좋습니다. 너무 좋아요. 소재는 너무 흔하디 흔한 범죄 스릴러인데 그 내용은 너무나도 신선하고 매혹적입니다. 시나리오는 감독이자 작가인 권종관이 썼습니다. 라는 작품으로 입봉을 했지만 후속 작품이 없는 걸 봐서는 연출 쪽으로 불러주지 않나 봅니다. 앞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계속 활동하시는 게 어떨까 할 정도로 시나리오가 너무 좋네요. 이야기는 미술교사인 안윤수(전도연 분)이 작업실에서 칼에 찔려 죽은 남편을 붙잡고 울부짖으면서 119에 전화를 거는 장면부터 나옵니다. 경찰은 남편이 죽었는데 너무나도 태연한 안윤수를 의심하고 경찰 출신 검사 백동훈(박해수 분)에게 사건을 넘깁니다. 백동훈 검사는 안윤수가 범인임을 확신하고 모든 초점을 안윤수에 맞춰서 조사를 하고 감옥에 넣어 버립니다. 그렇게 백동훈의 언론플레이 까지 곁들여지면서 안윤수는 물증 없이 심증만으로 범인이 될 위기에 처합니다. 이때 치과 의사 부부를 독살한 후에 교도소에 들어온 모은(김고은 분)이 둘 다 독방에 갇혀 있는 기회를 틈타서 자신은 이미 사형을 받을 것이기에 한 명 더 죽인다고 형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안윤수에게 제안을 합니다. "내가 언니 남편 죽였다고 할테니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그 부탁이란 누군가를 죽여달라는 부탁이었죠. 어린 딸이 걱정이 되는 안윤수는 이 부탁을 받아들이고 모윤의 자백으로 안윤수는 풀려나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이야기가 초반에는 그냥 흔한 범죄스릴러인 줄 알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여성 버디 장르로 변하는 모습이 너무 매끄럽네요. 두 여성이 서로를 이용하다가 서로에게 공감을 하게 되면서 이야기의 파장은 확장되고 묵직하게 됩니다. 물론 단점도 많은 드라마입니다. 몇몇 캐릭터는 좀 단순해 보이고 11화의 범인 등장은 끔찍스럽다 드라마와 영화나 감독이나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변화하는 캐릭터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백동훈 검사 캐릭터는 그런대로 좋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현재 검찰들이 보라고 만든 캐릭터 같다고 느껴질 정도이고 이름도 동훈입니다. 반면 몇몇 캐릭터는 좀 단순합니다. 또한 개연성에 의문이 드는 부분도 좀 보입니다. 보호관찰 공무원은 안윤수에게 너무 너그럽게 대하고 교도소 여자 간수는 모은에게 엄마처럼 대합니다. 이런 건 좀 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럼에도 이야기의 힘이 좋아서 10화까지 쭉쭉 나갑니다. 그 힘은 그럼 실제로 안윤수의 남편을 죽인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궁금증이죠. 그런데 11화에 범인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 범인이 너무 뜬금없다는 점이 용두사미라는 느낌까지 들고 결국은 보다 말았습니다. 연출 좋고, 시나리오 좋고 두 여자 배우의 연기 오지게 좋고 모든 것이 좋았다가 11화에서 흥이 다 깨집니다. 그러나 다시 11화를 보다 보니 뜬금없는 범인 등장이 아쉽지만 이야기가 그런대로 좋고 12화는 아주 아름다운 마무리로 이어지네요. 12화가 진국이더라고요. 12화 안 봤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두 여성 주인공의 이야기의 힘도 아주 좋고 마무리도 좋았습니다. 전도연과 차세대 전도연이라고 느껴지는 김고은의 연기 차력쇼가 너무 좋네요. 하반기에 본 넷플 드라마 중 가장 좋았던 2025년 전반가는 가 지배했다고 할 정도로 넷플릭스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이렇다 할 드라마가 없었어요. 도 참 좋은 드라마였죠. 그런데 이 드라마도 좋네요. 두 드라마 모두 김고은이 등장한다는 것이 이채롭네요. 작품 보는 눈도 좋아요. 물론 이 드라마는 전도연 출연 때문에 무조건 한다고 하는데 두 배우가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서로 공진화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볼만한 드라마이자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아서 넷플릭스 드라마 전 세계 순위 4위까지 오른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