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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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강릉 강문해변이 아름다운 이유는 아기자기하기 때문
강릉에 가면 안목해변과 송정해변 그리고 강문해변과 경포대까지 이어지는 해변길이 참 좋습니다. 솔숲길이라서 해송의 그림자 속을 걷기 너무 좋네요. 세인트존스 호텔 앞의 강문해변 강릉 강문해변 바닷바람을 견디면서 자란 거대한 해송들이 강릉의 아름다움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강문해변입니다. 일본관광협회에서 꼽은 한국에서 아름다운 관광지를 선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강문해변이라고 해요. 이유를 들어보니 강문해변만으로만 선정된 건 아니고 강문 해변 뒤에 있는 초당동의 초당순두부와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서 선정되었다고 하네요. 이 강문 해변 뒤에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이 있고 경포호수도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이 얼마나 공기가 좋은지 2,400만 화소 카메라로 찍고 디지털 줌으로 확대해도 선명하게 보이네요. 저 5km 밖의 풍경은 헤이즈가 가득해서 안 보이는데 안목해변과 강릉항이 그대로 보이고 그 뒤에 있는 거대한 석탄 화물선 정박 시설물도그대로 보이네요. 강릉이 은근히 화력 발전소가 많은 도시예요. 녹색 도시라고 주장하지만 화력 발전소가 너무 많아서 허울뿐인 외침 같네요. 이게 다 20년 넘게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 분 덕분이죠. 좋은 일자리를 끌어와야 하는데 화력 발전소는 좋은 일자리가 아니고 공해 배출 시설인데 이걸 여러개를 가지고 왔네요. 그로 인해 그 근처 해안가는 관광지로서 역할이 사라졌어요. 이쪽은 경포대 해변 쪽입니다. 툭 튀어나온 배 모양의 세인트존스 호텔과 저 멀리 경포대 앞 스카이베이 호텔이 보이네요. 원래 없던 호텔들이죠. 그냥 솔숲만 가득했다가 평창 올림픽 개최하고 강릉이 휴양의 도시로 뜨면서 생긴 거대한 호텔입니다. 강릉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올라가는 호텔 꽤 있고요. 한 때 바다 풍경 볼 수 있는 강릉 아파트에서 살아볼까 했는데 여행 올 때처럼 하루 이틀은 좋지 매일 바다 보는 것도 지겹고 무엇보다 습도가 엄청 높아서 안 좋겠더라고요. 사는 건 강릉 시내, 버스나 이동수단을 타고 바다 오는 게 가장 좋을 듯하네요. 그리고 한국은 연교차 일교차도 심해서 바다 앞에서 놀 수 있는 시기는 7~9월 정도입니다. 여기서 논다는 건 해수욕과 바다 레포츠입니다. 강문해변은 꽤 아기자기합니다. 해변 폭도 길어요. 모래 사장이 길어야 해수욕하기 좋아요. 해변가에는 갈매기가 많고 투톤의 동해가 보입니다. 얕은 바다는 옥빛, 깊은 바다는 푸른 바다입니다. 해변을 걸으면서 바다 위를 나는 새를 봤더니 갈매기더라고요. 바람이 어찌나 쎈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호버링을 하는 모습까지 보입니다. 바람을 거슬러서 올라가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무리지어 날아갑니다. 가운데 검은 띠는 미역 같은 해조류입니다. 강릉 바다 앞에 미역띠가 꽤 많더라고요. 어디부터가 강문해변인지는 모르겠지만 세인트존스 호텔 앞바다고 강문 해변이라고 하네요. 여기가 세인트존스 호텔 앞입니다. 이게 세인트존스 호텔입니다. ㄷ자 모양의 큰 호텔로 1층에 다양한 상가가 있어요. 일본여행협회의 한국절경 30선에 선정된 강문해변 2025년 한국절경 30선에 선정되었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이게 한국관광공사에서 의뢰해서 만들어진 것이더라고요. 아무래도 해외 관광단체에서 선정하면 공신력이 있으니까 의뢰했나 봐요. 설문조사 결과 같아요. 강문해변에도 커피숍이 많은데 346 커피스토리라는 건물을 통으로 쓰는 커피숍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346 커피스토리의 베란다에서 강문 해변 전체가 보입니다. 강문해변에 가면 해변가의 커피숍 보다는 그 뒤에 있는 커피커퍼 박물관을 강력 추천합니다. 강문해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입니다. 바로 뒤 사거리에 커피커퍼 커피 박물관이 있습니다. 네 맞아요 안목해변의 커피커퍼 커피숍과 연동되어 있어요. 들어가면 하늘에 열기구 같은 예쁜 조명이 가득해요. 여기가 메인이더라고요. 커피 마시면 2층에 커피 박물관 무료입니다. 커피 마니아라면 꼭 가보세요. 바다는 안 보이지만 대신 커피 향 가득 느끼고 올 수 있습니다. 주변에 초당 순두부 마을이 있어니 초당 순두부도 먹어보시고요. 강문해변에는 작은 방파제가 있어요. 해조류가 가득 자라고 있네요. 얼마나 해조류가 많은데 바람에 날려서 난간에도 걸려 있네요. 이건 등대는 아니고 방파제 표시등 같은 거네요. 이런 게 엄청 많더라고요. 암초 같은 곳에 표시를 하나봐요. 해로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한 암초 표시등 같아요. 방파제에서 본 강문해변은 거대한 미역 띠가 있습니다. 이렇게 움푹 들어오고 조류가 약한 곳에는 해조류가 잘 자라네요. 수년 전에 설악산 앞바다에서 떠 내려온 톳을 가져가는 분들도 봤는데 여기도 가끔 해조류들이 해변으로 떠 밀려올 듯합니다. 저 멀리 있는 건물은 공사중이에요. 요즘 동해안 해변가의 건축 붐이 불었어요. 강릉 전체가 펜션과 커피숍이 엄청 많은 관광 도시예요. 다만 정주할 요건은 약하더라고요. 그래서 관광지로만 활용하고 살려고 하는 분은 적은가 봐요. 저도 강릉으로 이사 갈까 생각했다가 서울 도착하고 서울의 좋은 점을 가득 알았네요. 가장 큰 게 일자리죠. 강문해변에는 다양한 상가가 많아요. 이 뒤에도 또 상가들이 있어서 안목해변이나 경포대 주변보다 더 밀집되어 있어요. 강문 표식도 있고요. 사람들이 이 짧은 구간에 많더라고요. 강문솟대다리 해변으로 향하는 강물길은 수시로 있습니다. 안목해변가에도 있고 여기 강문해변도 있네요. 강물이 지나면 돌아가거나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그런데 강문솟대다리가 있어서 넘어가기 편리하네요. 솟대는 안녕을 기원하는 장승과 같은 의미로 마을 입구에 세웁니다. 안녕과 기복을 바라는 마음이 참 많은 한국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도 불교도 도교도 무당도 다 기복을 바라면서 찾아가잖아요. 우리 잘 되게 해주세요가 주목적이죠. 워낙 모르는 것 투성이인 세상이고 특히 미래는 정말 알 수 없으니 신에 의탁합니다. 바로 뒤에 다리가 또 있어요. 여기보면서 참 아기자기하다고 느꼈습니다. 바다로도 충분한데 강 그것도 아름다운 강이 있네요. 그 뒤에 다양한 건물들이 있고요. 솟대다리 건너면서 본 해안가입니다. 방파제가 여기저기 참 많네요. 솟대 다리 중간에는 솟대 조형물이 있어요. 저 새모양이 솟대라고 하는데 그 가운데 하얀 바구니가 있네요. 여기에 동전을 넣으면서 소원을 빌라고 합니다. 꽤 모였네요. 주변에 책이 나부끼는 모습도 있는데 저것도 조형물이더라고요. 다시 말하지만 참 맑네요 맑아요. 바다도 하늘도 모래사장도 맑아요. 강릉 해안가 여행이 이번 강릉 여행의 핵심이었습니다. 다음에 가도 여기만 주로 오가면서 오려고요. 다른 강릉 관광지는 딱히 다시 가고 싶지는 않지만 여기는 또 가고 싶어요. 서울에서 딸랑 2시간 거리인데 뭐가 바쁘고 여유가 없다고 17년 만에 다시 찾았네요. 해변가에 가끔 돌무더기가 있는데 이 돌무더기에 부서지는 파도가 참 아름답네요. 덕분에 좀 더 바닷물을 가까이 느끼게 했습니다. 저 멀리 어선이 지나가고 저기도 등대 같은 게 있네요. 강문해변은 안목해변과 함께 강릉의 대표여행지가 되었네요. 초당마을 주변이 핫플레이스가 되면서 강문해변, 안목해변 이쪽을 추천합니다. 아침에 갔다가 저녁에 KTX 타고 오갈 수 있는 강릉입니다. KTX가 왕복 한 6만원 정도하고 식사비 커피비용하면 한 8~9만 원에 하루 강릉 여행하기 딱 좋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8 파이널 레코닝은 지루한 전반 강력한 후반 액션이지만 아쉽다
또 하나의 거대한 시리즈가 종료했습니다. 더 나올 수도 있을 수 있지만 '톰 크루즈'의 나이도 있어서 쉽지 않을 겁니다. 내 인생의 영화 시리즈 중 TOP 3을 꼽으라면 , 그리고 입니다. 이라는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에 대한 추억은 다들 있을 겁니다 언제 올라탔는지를 보면 나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무려 30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켰습니다. 1996년 명보극장에서 본 그 기억을 간직하고 본 1996년 명보극장에서 을 봤습니다. 참 좋은 영화가 많이 나왔던 1996년이지만 그럼에도 1996년 6월을 잊지 못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의 영향을 받았던 시기라서 드라마 보다 더 재미있게 담은 1편에 열광을 했죠. 지금은 꽤 변했죠. 특히 6편, 7편, 8편은 초기의 모습에서 많이 변질된 느낌이 드네요. 미션임파서블은 첩보영화입니다 CIA도 해결 못하는 불가능한 작전을 수행하는 비밀요원팀의 첩보 액션, 잡입 액션, 특수 장비를 통한 변장과 기만술을 보는 재미가 큽니다. '에단 헌트'가 리더지만 기본적으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하기에 하이스트 영화의 재미에 007과 같은 특수무기와 액션을 가미한 첩보 액션이 매력적인 시리즈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30년 동안 항상 평균 이상의 재미 특히 직접 스턴트 액션을 하는 21세기 버스터 키튼이자 마지막 액션 영웅이라는 칭송을 받는 '톰 크루즈'의 열정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의리를 챙겨 들고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8 파이널 레코닝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1편과 7편 토요일 오후 1시에 영화관에 들어섰는데 관객은 꽤 많았습니다. 요즘 이만큼의 관객을 채우는 영화가 거의 없습니다. 영화산업이 붕괴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볼만한 영화도 거의 없죠. 은 2023년 7월에 개봉한 7편인 데드 레코닝 파트 1을 보고 봐야합니다. 이게 무척 큰 약점입니다. 영화를 하나로 마무리해야지 쪼개놓으면 1편이 성공하지 못하면 2편도 성공 못합니다. 단 처럼 잘 쪼개면 쌍천만을 갈 수 있지만 파트 1은 402만 명이라는 아주 높은 흥행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것을 알기에 파트 2는 파트 1을 안 보고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장황하게 합니다. 따라서 영화 보는데 큰 지장이 없지만 그럼에도 영화가 꽤 장황한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재미가 있는 게 아닌 너무 쪼개 놓았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7편인 파트 1을 보시고 가능하면 1편을 다시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쿠팡플레이에 6편까지 시리즈가 다 올라와 있네요. 의 스토리 그럼에도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7편의 줄거리와 8편 파이널 레코닝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속 빌런은 AI인 엔티티입니다. 미국은 러시아 핵잠수함에 악성코드 같은 AI를 침투시켜서 러시아 잠수함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로 투입되었죠. 그런데 이 AI가 각성을 하더니 러시아 핵잠수함을 침몰시킵니다. 그리고 자신을 네트워크로 업로드하더니 세상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모든 것을 학습해서 전 세계 컴퓨터와 서버를 장악해서 여론 조작까지 일삼고 있습니다. 너무 흔한 설정이지만 최근 AI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네요. 이 AI 이름이 엔티티입니다 엔티티는 가브리엘이라는 인간 대리인을 이용해서 자신의 약점을 없애려고 합니다. 엔티티를 막으려면 침몰한 러시아 잠수함의 컴퓨팅 시스템에 달려 있는 엔티티의 소스 코드가 담긴 포드코바를 꺼낸 후에 해킹 및 폭탄 해체 전문가인 루터(빙 레임스 분)가 만든 악성코드가 담긴 포이즌 필을 결합하고 네트워크에 뿌리면 엔티티의 활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편인 데드 레코닝에서는 러시아 잠수함 컴퓨터 통제실을 열 수 있는 십자가 모양의 열쇠를 탈취하고 끝이 납니다. 8편 파이널 레코닝에서는 에단 헌트에게 열쇠를 가지고 복귀하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받습니다. 그러나 에단 헌트 팀원들은 누구도 엔티티 통제권을 가질 수 없다면서 복귀하지 않습니다. 에단은 엔티티를 없애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엔티티의 하수인인 가브리엘이 엔티티를 죽일 수 있는 악성코드가 담긴 포이즌 필 단말기를 훔쳐갑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서사가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미션 자체는 단순합니다. 엔티티 소스코드가 담긴 포드코바에 악성코드가 담긴 포이즌필을 연결해서 네트워크에 뿌리고 동시에 엔티티가 숨어들 허니팟 같은 미끼 공간으로 들어오게 하는 게 미션입니다. 그러나 영화가 1편과 연결되는 점이 많고 3편에서 나온 '토끼발'이라는 떡밥을 회수하려는 노력 등등 전체 시리즈를 묶으려는 시도가 너무 장광설을 펼치는 느낌이 드네요. 떡밥 회수 안 해도 되고 설명 너무 안 해도 되지만 최대한 많은 설명을 담고 있어서 영화는 무려 2시간 40분이나 됩니다. 반응형 1시간 20분 동안 별다른 액션 없이 시리즈를 엮어가는 드라마만 가득한 전반 시리즈의 마지막을 담는 영화라서 이전 작품과 다른 점이 꽤 있습니다. 먼저 영화가 시작되면 '톰 크루즈'가 직접 나와서 영화의 재미를 즐기라고 말하면서 영화를 안내합니다. 사실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온통 CG 투성이에 배우들은 빈 공간에서 흉내만 내고 있죠. 그러나 진짜 액션을 하는 배우의 진심을 다해서 보여주는 위험한 액션 장면에 감동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CG도 있긴 하지만 실제 액션도 많습니다. 영화 전반부인 1시간 20분 동안은 큰 액션이 없습니다. 가브리엘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있지만 크지 않고 가브리엘의 행방을 알고 있는 가브리엘의 부하였다가 에단의 팀에 합류한 파리(폼 클레멘티에프 분)를 구출하는 장면만 있습니다. 1시간 20분 동안 지난 이야기와 엔티티가 3일 후에 지구의 모든 핵미사일 통제권을 장악한 후에 지구를 리셋시키고 엔티티가 새로운 지구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좀 억지 설정 이긴 하죠. 아무리 네트워크가 발달한 지금이라고 해도 발전소나 핵 시설은 네트워크에 연결을 쉽게 끊을 수 있는 레드 버튼 같은 것들이 있을 텐데 엔티티가 모든 걸 장악합니다. 그러나 강대국들은 다른 강대국들을 믿을 수 없다면서 상대국이 쏘기 전에 핵 미사일을 쏴야 한다는 선빵 날리는 게 장땡이라는 소리를 합니다. 엔티티는 지구 정복을 위해 핵을 쏠 준비를 하고 강대국들은 엔티티에게 잡아 먹혀서 죽거나 아니면 상대국이 먼저 핵을 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쏴야 한다는 진퇴양난을 겪게 됩니다. 이때 등장한 사람이 에단입니다. 자신에게 3일만 주면 해결하겠다고 주장을 합니다. 주장의 근거는 단 한 번도 미션을 실패한 적이 없다는 점을 내세웁니다. 솔직히 이번 미션은 말이 안 되는 미션이긴 합니다. 보면서 액션은 멋지고 거룩함은 알겠는데 미션 자체가 너무 무리수를 둔 느낌이라서 긴장감은 좀 떨어지더라고요. 7편인 데드 레코닝도 특유의 잠입 침투 기만술의 짜릿함이 사라져서 이건 본 시리즈도 아니고 이상하다 했는데 8편은 더 나아갑니다. 특유의 가면 액션도 초반에 스치듯 안녕으로 보내고 특수 장비나 놀라운 기만술도 없습니다. 그냥 몸으로 다 때웁니다. 잠수함과 쌍엽기를 이용한 놀라운 액션 침몰한 잠수함 속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액션을 지나 쌍엽기 액션이 후반에 펼쳐집니다. 잠수함 액션은 잠수함이 빙빙 도는 속에서 액션을 하는 것이 생경스럽고 창의적이지만 딱히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후반 쌍엽기 액션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실제 액션과 함께 CG를 적절히 섞어서 엄청나고 놀라운 액션을 보여주네요. 1910~20년대에 '윙 워커'라는 공중 곡예가들이 있었습니다. 보시면 썅엽기 날개에 매달려서 각종 묘기를 하는 분들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톰 크루즈'가 쌍엽기 날개에 매달리는 단순 액션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썅엽기가 속도가 느리다 보니 각종 공중 곡예를 합니다. 묘기도 이런 묘기가 있을까 할 정도로 창의적이고 동시에 직접 연기를 한 장면이 많다 보니 '톰 크루즈'의 연기 열정에 탐복하게 됩니다. 솔직히 좀 지루한 면이 있었고 스토리 전체도 딱히 매력적이지 않았는데 쌍엽기 액션이 모든 아쉬움을 날려 버리네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액션의 양이 적고 힝 속았지~~ 하는 미션 임파서블 특유의 반전도 없네요. 그래서 시리즈 중에 재미로만 보면 중하위권입니다. 그러나 이 8편은 의리로 본 것도 있지만 시리즈 전체에 대한 스스로의 찬양과 헌사가 같이 있다 보니 부족한 액션을 채우고 있네요. 먼저 1편에서 등장한 CIA 프로그래머의 재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교장 훈화라고 느낄 수 있지만 실질적인 평화의 메시지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전쟁과 증오와 폭력이 늘어가는 세상을 향한 메시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대결, 점점 증오와 반목이 심해지는 지구촌입니다. 한국도 남북으로 동서로 남녀로 세대로 갈라 치기 대국이 되었죠. 미션 임파서블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미래는 파괴와 전쟁의 미래가 아닌 평화이며 평화를 위해서는 친절과 신뢰와 상호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날로그를 통해서 AI가 지배하는 미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인류가 잘 판단해야 한다는 다소 시리즈와 어울리지 않지만 그럼에도 꽤 울림이 큰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데드 레코닝을 보던 2023년 때만 해도 과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지난 2년 사이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현재의 AI는 놀라울 정도로 크게 발전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에단이 말하는 메시지가 크게 공감이 되네요. 볼만합니다. 다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전체로 놓고 보면 재미가 평균 이하입니다. 그러나 의리로 본 것도 있고 감사함이 느껴질 정도로 지난 30년 간 항상 만족하는 시리즈를 만들어준 고마움과 함께 30년 전 그 시작점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좋습니다. 이런 30년간의 추억이 부족한 액션과 재미를 메꾸네요. 이런 배우가 또 나올까요? 관객의 만족을 위해서 영화적 재미를 위해서 목숨 걸고 연기를 하는 액션 배우가 또 나올까요? 배우가 주는 매력이 아주 강력한 영화이고 미션 임파서블 자체가 톰 크루즈라고 느껴지네요. 고마웠습니다. 톰 크루즈. 다음에는 다른 영화로 또 만나요. 별점 : ★ ★ ★☆ 40자 평 : 함께한 30년의 시간과 함께한 2시간 40분 지루한 면도 있지만 영화 외적인 감동도 크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존재 자체가 기밀인 ‘에단 헌트’와 그가 소속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뿐이다. 무기를 무력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를 손에 쥔 ‘에단 헌트’. 오랜 동료 ‘루터’와 ‘벤지’, 그리고 새로운 팀원이 된 ‘그레이스’, ‘파리’, ‘드가’와 함께 지금껏 경험했던 그 어떤 상대보다도 강력한 적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든다!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 평점 -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에사이 모레일스, 폼 클레멘티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미션 임파서블 8 파이널 레코닝은 지루한 전반 강력한 후반 액션이지만 아쉽다
또 하나의 거대한 시리즈가 종료했습니다. 더 나올 수도 있을 수 있지만 '톰 크루즈'의 나이도 있어서 쉽지 않을 겁니다. 내 인생의 영화 시리즈 중 TOP 3을 꼽으라면 , 그리고 입니다. 이라는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에 대한 추억은 다들 있을 겁니다 언제 올라탔는지를 보면 나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무려 30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켰습니다. 1996년 명보극장에서 본 그 기억을 간직하고 본 1996년 명보극장에서 을 봤습니다. 참 좋은 영화가 많이 나왔던 1996년이지만 그럼에도 1996년 6월을 잊지 못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의 영향을 받았던 시기라서 드라마 보다 더 재미있게 담은 1편에 열광을 했죠. 지금은 꽤 변했죠. 특히 6편, 7편, 8편은 초기의 모습에서 많이 변질된 느낌이 드네요. 미션임파서블은 첩보영화입니다 CIA도 해결 못하는 불가능한 작전을 수행하는 비밀요원팀의 첩보 액션, 잡입 액션, 특수 장비를 통한 변장과 기만술을 보는 재미가 큽니다. '에단 헌트'가 리더지만 기본적으로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하기에 하이스트 영화의 재미에 007과 같은 특수무기와 액션을 가미한 첩보 액션이 매력적인 시리즈입니다. 그럼에도 지난 30년 동안 항상 평균 이상의 재미 특히 직접 스턴트 액션을 하는 21세기 버스터 키튼이자 마지막 액션 영웅이라는 칭송을 받는 '톰 크루즈'의 열정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의리를 챙겨 들고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8 파이널 레코닝을 보기 전에 보면 좋은 1편과 7편 토요일 오후 1시에 영화관에 들어섰는데 관객은 꽤 많았습니다. 요즘 이만큼의 관객을 채우는 영화가 거의 없습니다. 영화산업이 붕괴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볼만한 영화도 거의 없죠. 은 2023년 7월에 개봉한 7편인 데드 레코닝 파트 1을 보고 봐야합니다. 이게 무척 큰 약점입니다. 영화를 하나로 마무리해야지 쪼개놓으면 1편이 성공하지 못하면 2편도 성공 못합니다. 단 처럼 잘 쪼개면 쌍천만을 갈 수 있지만 파트 1은 402만 명이라는 아주 높은 흥행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이런 것을 알기에 파트 2는 파트 1을 안 보고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장황하게 합니다. 따라서 영화 보는데 큰 지장이 없지만 그럼에도 영화가 꽤 장황한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재미가 있는 게 아닌 너무 쪼개 놓았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7편인 파트 1을 보시고 가능하면 1편을 다시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쿠팡플레이에 6편까지 시리즈가 다 올라와 있네요. 의 스토리 그럼에도 안 보신 분들을 위해서 7편의 줄거리와 8편 파이널 레코닝 줄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영화 속 빌런은 AI인 엔티티입니다. 미국은 러시아 핵잠수함에 악성코드 같은 AI를 침투시켜서 러시아 잠수함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로 투입되었죠. 그런데 이 AI가 각성을 하더니 러시아 핵잠수함을 침몰시킵니다. 그리고 자신을 네트워크로 업로드하더니 세상을 지배하려고 합니다. 모든 것을 학습해서 전 세계 컴퓨터와 서버를 장악해서 여론 조작까지 일삼고 있습니다. 너무 흔한 설정이지만 최근 AI 기술이 엄청나게 발전하면서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네요. 이 AI 이름이 엔티티입니다 엔티티는 가브리엘이라는 인간 대리인을 이용해서 자신의 약점을 없애려고 합니다. 엔티티를 막으려면 침몰한 러시아 잠수함의 컴퓨팅 시스템에 달려 있는 엔티티의 소스 코드가 담긴 포드코바를 꺼낸 후에 해킹 및 폭탄 해체 전문가인 루터(빙 레임스 분)가 만든 악성코드가 담긴 포이즌 필을 결합하고 네트워크에 뿌리면 엔티티의 활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편인 데드 레코닝에서는 러시아 잠수함 컴퓨터 통제실을 열 수 있는 십자가 모양의 열쇠를 탈취하고 끝이 납니다. 8편 파이널 레코닝에서는 에단 헌트에게 열쇠를 가지고 복귀하라는 대통령의 명령을 받습니다. 그러나 에단 헌트 팀원들은 누구도 엔티티 통제권을 가질 수 없다면서 복귀하지 않습니다. 에단은 엔티티를 없애려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러나 엔티티의 하수인인 가브리엘이 엔티티를 죽일 수 있는 악성코드가 담긴 포이즌 필 단말기를 훔쳐갑니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서사가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미션 자체는 단순합니다. 엔티티 소스코드가 담긴 포드코바에 악성코드가 담긴 포이즌필을 연결해서 네트워크에 뿌리고 동시에 엔티티가 숨어들 허니팟 같은 미끼 공간으로 들어오게 하는 게 미션입니다. 그러나 영화가 1편과 연결되는 점이 많고 3편에서 나온 '토끼발'이라는 떡밥을 회수하려는 노력 등등 전체 시리즈를 묶으려는 시도가 너무 장광설을 펼치는 느낌이 드네요. 떡밥 회수 안 해도 되고 설명 너무 안 해도 되지만 최대한 많은 설명을 담고 있어서 영화는 무려 2시간 40분이나 됩니다. 반응형 1시간 20분 동안 별다른 액션 없이 시리즈를 엮어가는 드라마만 가득한 전반 시리즈의 마지막을 담는 영화라서 이전 작품과 다른 점이 꽤 있습니다. 먼저 영화가 시작되면 '톰 크루즈'가 직접 나와서 영화의 재미를 즐기라고 말하면서 영화를 안내합니다. 사실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온통 CG 투성이에 배우들은 빈 공간에서 흉내만 내고 있죠. 그러나 진짜 액션을 하는 배우의 진심을 다해서 보여주는 위험한 액션 장면에 감동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CG도 있긴 하지만 실제 액션도 많습니다. 영화 전반부인 1시간 20분 동안은 큰 액션이 없습니다. 가브리엘과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있지만 크지 않고 가브리엘의 행방을 알고 있는 가브리엘의 부하였다가 에단의 팀에 합류한 파리(폼 클레멘티에프 분)를 구출하는 장면만 있습니다. 1시간 20분 동안 지난 이야기와 엔티티가 3일 후에 지구의 모든 핵미사일 통제권을 장악한 후에 지구를 리셋시키고 엔티티가 새로운 지구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좀 억지 설정 이긴 하죠. 아무리 네트워크가 발달한 지금이라고 해도 발전소나 핵 시설은 네트워크에 연결을 쉽게 끊을 수 있는 레드 버튼 같은 것들이 있을 텐데 엔티티가 모든 걸 장악합니다. 그러나 강대국들은 다른 강대국들을 믿을 수 없다면서 상대국이 쏘기 전에 핵 미사일을 쏴야 한다는 선빵 날리는 게 장땡이라는 소리를 합니다. 엔티티는 지구 정복을 위해 핵을 쏠 준비를 하고 강대국들은 엔티티에게 잡아 먹혀서 죽거나 아니면 상대국이 먼저 핵을 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쏴야 한다는 진퇴양난을 겪게 됩니다. 이때 등장한 사람이 에단입니다. 자신에게 3일만 주면 해결하겠다고 주장을 합니다. 주장의 근거는 단 한 번도 미션을 실패한 적이 없다는 점을 내세웁니다. 솔직히 이번 미션은 말이 안 되는 미션이긴 합니다. 보면서 액션은 멋지고 거룩함은 알겠는데 미션 자체가 너무 무리수를 둔 느낌이라서 긴장감은 좀 떨어지더라고요. 7편인 데드 레코닝도 특유의 잠입 침투 기만술의 짜릿함이 사라져서 이건 본 시리즈도 아니고 이상하다 했는데 8편은 더 나아갑니다. 특유의 가면 액션도 초반에 스치듯 안녕으로 보내고 특수 장비나 놀라운 기만술도 없습니다. 그냥 몸으로 다 때웁니다. 잠수함과 쌍엽기를 이용한 놀라운 액션 침몰한 잠수함 속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액션을 지나 쌍엽기 액션이 후반에 펼쳐집니다. 잠수함 액션은 잠수함이 빙빙 도는 속에서 액션을 하는 것이 생경스럽고 창의적이지만 딱히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후반 쌍엽기 액션은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실제 액션과 함께 CG를 적절히 섞어서 엄청나고 놀라운 액션을 보여주네요. 1910~20년대에 '윙 워커'라는 공중 곡예가들이 있었습니다. 보시면 썅엽기 날개에 매달려서 각종 묘기를 하는 분들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톰 크루즈'가 쌍엽기 날개에 매달리는 단순 액션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썅엽기가 속도가 느리다 보니 각종 공중 곡예를 합니다. 묘기도 이런 묘기가 있을까 할 정도로 창의적이고 동시에 직접 연기를 한 장면이 많다 보니 '톰 크루즈'의 연기 열정에 탐복하게 됩니다. 솔직히 좀 지루한 면이 있었고 스토리 전체도 딱히 매력적이지 않았는데 쌍엽기 액션이 모든 아쉬움을 날려 버리네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액션의 양이 적고 힝 속았지~~ 하는 미션 임파서블 특유의 반전도 없네요. 그래서 시리즈 중에 재미로만 보면 중하위권입니다. 그러나 이 8편은 의리로 본 것도 있지만 시리즈 전체에 대한 스스로의 찬양과 헌사가 같이 있다 보니 부족한 액션을 채우고 있네요. 먼저 1편에서 등장한 CIA 프로그래머의 재회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메시지가 좋았습니다. 교장 훈화라고 느낄 수 있지만 실질적인 평화의 메시지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전쟁과 증오와 폭력이 늘어가는 세상을 향한 메시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대결, 점점 증오와 반목이 심해지는 지구촌입니다. 한국도 남북으로 동서로 남녀로 세대로 갈라 치기 대국이 되었죠. 미션 임파서블은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미래는 파괴와 전쟁의 미래가 아닌 평화이며 평화를 위해서는 친절과 신뢰와 상호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날로그를 통해서 AI가 지배하는 미래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인류가 잘 판단해야 한다는 다소 시리즈와 어울리지 않지만 그럼에도 꽤 울림이 큰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데드 레코닝을 보던 2023년 때만 해도 과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지난 2년 사이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현재의 AI는 놀라울 정도로 크게 발전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에단이 말하는 메시지가 크게 공감이 되네요. 볼만합니다. 다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전체로 놓고 보면 재미가 평균 이하입니다. 그러나 의리로 본 것도 있고 감사함이 느껴질 정도로 지난 30년 간 항상 만족하는 시리즈를 만들어준 고마움과 함께 30년 전 그 시작점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좋습니다. 이런 30년간의 추억이 부족한 액션과 재미를 메꾸네요. 이런 배우가 또 나올까요? 관객의 만족을 위해서 영화적 재미를 위해서 목숨 걸고 연기를 하는 액션 배우가 또 나올까요? 배우가 주는 매력이 아주 강력한 영화이고 미션 임파서블 자체가 톰 크루즈라고 느껴지네요. 고마웠습니다. 톰 크루즈. 다음에는 다른 영화로 또 만나요. 별점 : ★ ★ ★☆ 40자 평 : 함께한 30년의 시간과 함께한 2시간 40분 지루한 면도 있지만 영화 외적인 감동도 크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사상 초유의 무기로 인해 전 세계 국가와 조직의 기능이 마비되고, 인류 전체가 위협받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온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건 오직 존재 자체가 기밀인 ‘에단 헌트’와 그가 소속된 IMF(Impossible Mission Force)뿐이다. 무기를 무력화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키를 손에 쥔 ‘에단 헌트’. 오랜 동료 ‘루터’와 ‘벤지’, 그리고 새로운 팀원이 된 ‘그레이스’, ‘파리’, ‘드가’와 함께 지금껏 경험했던 그 어떤 상대보다도 강력한 적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불가능한 미션에 뛰어든다!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 평점 -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바네사 커비, 에사이 모레일스, 폼 클레멘티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유쾌한 성인로맨스가 되고 싶었지만 유치한 영화
CG 사용량도 많고 전체적으로 비주얼은 꽤 좋습니다. 미술, 카메라, 시각효과팀은 참 열일을 했고 주연 배우도 참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너무 유치하고 연출력도 별로입니다. 특히 과도한 표현의 효과는 전혀 나지 않고 오히려 전체적인 영화의 톤과 어울려 보이지도 않네요. 동화작가를 꿈꾸던 단비 성인물 감시하는 공무원이 되다 동화작가인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동화작가가 꿈인 단비(박지현 분)는 꼭 동화작가로 성공하고 싶어 합니다. 그게 꿈인 이유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함이죠. 그러나 현실은 동화작가 데뷔도 못한 처지이고 동화작가가 되기 위해 공무원이 됩니다. 그것도 방송통신 심위위원회입니다. 여기서부터 좀 난감하죠. 아니 공무원되기가 어려운데 아주 쉽게 되는 느낌입니다. 뭐 그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동화작가가 되기 위해서 공무원이 된다? 이게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단기 근로자인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여기서부터 영화 전체의 이야기가 집중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단비는 첫 출근을 하자마자 깜짝 놀랍니다. 자신이 맡은 일은 청소년 보호 3팀에서 성인물을 감시하는 겁니다. 매일 수많은 야동과 야소설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웹 사이트나 콘텐츠를 삭제하고 알리는 것이 일입니다. 영화 의 원래 제목은 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어투로 변경을 합니다. 영화는 동화작가를 꿈꾸는 단비가 성인물 감시일을 하는 괴리감에서 나오는 유머의 즙을 짜내는 영화입니다. 몇몇 장면은 꽤 유쾌하고 농도가 짙습니다. 사실 요즘 로맨스 영화 그것도 성인 로맨스 영화가 거의 멸종했습니다. 80년대는 시리즈 등으로 성인 영상물을 영화에서 많이 보급했지만 지금은 성인 영상물을 쉽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다 보니 영화에서 성인 로맨스 역할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실제로 만들지도 만들어도 인기도 없습니다. 다만 성인 코믹물을 지양해서 성공한 영화가 좀 있습니다. 2013년 개봉해서 흥행엔 실패했지만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이원석 감독의 영화 는 지금 다시 봐도 엄청나게 웃깁니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은 성인 영화 연출을 했던 박범수 감독의 자신의 경험을 녹인 영화로 야하면서도 웃음이 동시에 제공되는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도 꽤 웃기고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두 영화 모두 오정세가 주연과 조연으로 나왔네요. 이런걸 보면 코미디 영화는 배우가 중요합니다. 자동차 복구 비용 1억을 벌기 위해서 성인 로맨스 작가가 된 단비 아이디어는 좋습니다. 동화작가가 꿈인 주인공이 성인 로맨스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된다? 이 2개의 상반된 이미지를 이용해서 코미디를 끄집어내는 자체는 좋은 시놉시스입니다. 문제는 그 과정이 상당히 매끄럽지 못하네요. 어떤 이야기에 공감을 가게 하려면 현실과 접목될 수 있게 디테일과 개연성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약합니다. 예를 들어서 출근 길에 고양이를 피하다가 성인로맨스 웹 소설 대표인 황 대표(성동일 분)의 포르셰 클래식카 문짝과 사이드 미러를 해 먹었다고 1억을 부른 것도 놀랍지만 그걸 빌미로 성인로맨스를 쓰는 계약을 덜컥하는 과정이 좀 둔탁하네요. 뭐 별게 아닌데 영화 전체에 이런 게 꽤 많습니다. 시원이 연기하는 정석이라는 공무원 선배도 발기부전이라는 설정에 단비의 단짝이나 썸을 타는 역할로 나오는데 조연이지만 별 역할이 없습니다. 갈등구조도 꽤 단순하고요. 이야기 전체가 그냥 하나의 해프닝인데 이걸 영화로 만들었다는 자체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영화의 뼈대인 이야기가 너무 가볍습니다. 이러다 보니 꽤 많은 CG를 사용한 것이 오히려 방해가 될 정도입니다. 제작비 70억에 손익분기점이 140만명으로 손익분기점 자체가 높지 않습니다만 이 마저도 달성 못했네요. 연출도 참 별로입니다. 영화 전체가 긴장감이 없고 이야기 진행은 너무 어색합니다. 마치 직장 선배 정석과 단비 사이의 별 느낌 없는 관계가 왜 필요할까라는 생각만 드네요. 오로지 보이는 건 배우 박지현 배우 박지현을 처음 본게 2022년 빅히트를 친 에서 처음 봤습니다. 당시도 꽤 연기 잘하는 배우가 등장했구나 했지만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에서 매력 발산을 하네요. 보는 내내 박지현만 보이고 다른 건 안 보일 정도로 참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배우의 매력과 함께 기존 한국 영화에서 돌려 말하던 성인들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것 등의 차별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실한 스토리와 연출로 인해 유치하게 느껴지네요. 어떠한 흥미도 긴장감도 이끌어내지 못하고 질펀한 성인 농담만 가득 담겨 있네요. 아버지와의 서사도 별로고 썸도 별로고 갈등 구조도 별로네요. 특히 후반 공무원이 투잡 뛰는 것에 대한 항변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실제로 공무원 신분으로 별풍선 받다가 걸린 공무원이 있죠. 공무원이 퇴근 후 투잡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본업에 영향을 안 주는 선에서 해야 하고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기본 상식이죠. 밤새 투잡하고 낮에 관공서에서 근무하면서 그게 바로 세금 축내는 짓이죠. 영화는 그런 논란에 관심없고 기존 관습을 무너트리는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에 화가 날 지경이네요. 이런 고민을 제작하면서 안 했나 보네요. 그래서 영화를 만들 때 주변 반응 봐가면서 만들어야 해요. 여러모로 유치한 영화였습니다. 별점 : ★ ★ 40자 평 : 배우 박지현만 보이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유쾌한 성인로맨스가 되고 싶었지만 유치한 영화
CG 사용량도 많고 전체적으로 비주얼은 꽤 좋습니다. 미술, 카메라, 시각효과팀은 참 열일을 했고 주연 배우도 참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너무 유치하고 연출력도 별로입니다. 특히 과도한 표현의 효과는 전혀 나지 않고 오히려 전체적인 영화의 톤과 어울려 보이지도 않네요. 동화작가를 꿈꾸던 단비 성인물 감시하는 공무원이 되다 동화작가인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동화작가가 꿈인 단비(박지현 분)는 꼭 동화작가로 성공하고 싶어 합니다. 그게 꿈인 이유는 아버지의 뜻을 따르기 위함이죠. 그러나 현실은 동화작가 데뷔도 못한 처지이고 동화작가가 되기 위해 공무원이 됩니다. 그것도 방송통신 심위위원회입니다. 여기서부터 좀 난감하죠. 아니 공무원되기가 어려운데 아주 쉽게 되는 느낌입니다. 뭐 그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동화작가가 되기 위해서 공무원이 된다? 이게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단기 근로자인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여기서부터 영화 전체의 이야기가 집중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단비는 첫 출근을 하자마자 깜짝 놀랍니다. 자신이 맡은 일은 청소년 보호 3팀에서 성인물을 감시하는 겁니다. 매일 수많은 야동과 야소설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웹 사이트나 콘텐츠를 삭제하고 알리는 것이 일입니다. 영화 의 원래 제목은 였습니다. 그러나 요즘 어투로 변경을 합니다. 영화는 동화작가를 꿈꾸는 단비가 성인물 감시일을 하는 괴리감에서 나오는 유머의 즙을 짜내는 영화입니다. 몇몇 장면은 꽤 유쾌하고 농도가 짙습니다. 사실 요즘 로맨스 영화 그것도 성인 로맨스 영화가 거의 멸종했습니다. 80년대는 시리즈 등으로 성인 영상물을 영화에서 많이 보급했지만 지금은 성인 영상물을 쉽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다 보니 영화에서 성인 로맨스 역할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실제로 만들지도 만들어도 인기도 없습니다. 다만 성인 코믹물을 지양해서 성공한 영화가 좀 있습니다. 2013년 개봉해서 흥행엔 실패했지만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이원석 감독의 영화 는 지금 다시 봐도 엄청나게 웃깁니다. 2014년에 개봉한 영화 은 성인 영화 연출을 했던 박범수 감독의 자신의 경험을 녹인 영화로 야하면서도 웃음이 동시에 제공되는 독특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도 꽤 웃기고 재미있으니 꼭 보세요. 두 영화 모두 오정세가 주연과 조연으로 나왔네요. 이런걸 보면 코미디 영화는 배우가 중요합니다. 자동차 복구 비용 1억을 벌기 위해서 성인 로맨스 작가가 된 단비 아이디어는 좋습니다. 동화작가가 꿈인 주인공이 성인 로맨스 소설을 쓰는 작가가 된다? 이 2개의 상반된 이미지를 이용해서 코미디를 끄집어내는 자체는 좋은 시놉시스입니다. 문제는 그 과정이 상당히 매끄럽지 못하네요. 어떤 이야기에 공감을 가게 하려면 현실과 접목될 수 있게 디테일과 개연성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약합니다. 예를 들어서 출근 길에 고양이를 피하다가 성인로맨스 웹 소설 대표인 황 대표(성동일 분)의 포르셰 클래식카 문짝과 사이드 미러를 해 먹었다고 1억을 부른 것도 놀랍지만 그걸 빌미로 성인로맨스를 쓰는 계약을 덜컥하는 과정이 좀 둔탁하네요. 뭐 별게 아닌데 영화 전체에 이런 게 꽤 많습니다. 시원이 연기하는 정석이라는 공무원 선배도 발기부전이라는 설정에 단비의 단짝이나 썸을 타는 역할로 나오는데 조연이지만 별 역할이 없습니다. 갈등구조도 꽤 단순하고요. 이야기 전체가 그냥 하나의 해프닝인데 이걸 영화로 만들었다는 자체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영화의 뼈대인 이야기가 너무 가볍습니다. 이러다 보니 꽤 많은 CG를 사용한 것이 오히려 방해가 될 정도입니다. 제작비 70억에 손익분기점이 140만명으로 손익분기점 자체가 높지 않습니다만 이 마저도 달성 못했네요. 연출도 참 별로입니다. 영화 전체가 긴장감이 없고 이야기 진행은 너무 어색합니다. 마치 직장 선배 정석과 단비 사이의 별 느낌 없는 관계가 왜 필요할까라는 생각만 드네요. 오로지 보이는 건 배우 박지현 배우 박지현을 처음 본게 2022년 빅히트를 친 에서 처음 봤습니다. 당시도 꽤 연기 잘하는 배우가 등장했구나 했지만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에서 매력 발산을 하네요. 보는 내내 박지현만 보이고 다른 건 안 보일 정도로 참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배우의 매력과 함께 기존 한국 영화에서 돌려 말하던 성인들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는 것 등의 차별성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실한 스토리와 연출로 인해 유치하게 느껴지네요. 어떠한 흥미도 긴장감도 이끌어내지 못하고 질펀한 성인 농담만 가득 담겨 있네요. 아버지와의 서사도 별로고 썸도 별로고 갈등 구조도 별로네요. 특히 후반 공무원이 투잡 뛰는 것에 대한 항변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실제로 공무원 신분으로 별풍선 받다가 걸린 공무원이 있죠. 공무원이 퇴근 후 투잡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본업에 영향을 안 주는 선에서 해야 하고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기본 상식이죠. 밤새 투잡하고 낮에 관공서에서 근무하면서 그게 바로 세금 축내는 짓이죠. 영화는 그런 논란에 관심없고 기존 관습을 무너트리는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에 화가 날 지경이네요. 이런 고민을 제작하면서 안 했나 보네요. 그래서 영화를 만들 때 주변 반응 봐가면서 만들어야 해요. 여러모로 유치한 영화였습니다. 별점 : ★ ★ 40자 평 : 배우 박지현만 보이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