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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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로맨스 참혹스러울 정도로 재미가 사라진 괴이한 영화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5월 29일|사진

한국 영화 중에 박장대소를 하고 본 영화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코미디 영화 자체가 크게 줄었지만 그럼에도 코미디 영화가 가끔 나오지만 박장대소를 할 만큼 재미있는 영화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할리우드 영화도 마찬가지죠.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보면 2013년 개봉한 와 이 두 영화가 생각납니다. 의 이원석 감독의 영화라서 기대가 컸던 이제는 입소문이 많이 나서 다들 잘 아시겠지만 는 오정세 필모에서 최고의 영화입니다. 그러나 영화의 주연까지 앴지만 오정세가 국민적인 인기를 얻게 된 건 그 이후 한참 지나서였죠. 우울할 때는 를 볼 정도로 볼 때마다 재미있습니다. 클립으로도 많이 소개된 영화이기도 하고요. 결말이 좀 과장된 면이 아쉽지만 모든 것이 좋았던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를 만든 감독이 누구인가 했는데 이원석 감독입니다. 그러나 이 감독의 다음 작품인 한석규 주연의 은 많이 아쉬웠습니다. 코미디 잘 만드는 감독이 사극을 연출하는 것이 영 어울리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2023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한국에서 많은 영화를 말아 먹고 철수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의 마지막 작품이 입니다. 이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다시 B급 감성의 코미디 영화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영화평이 좋지 않아서 안 봤습니다. 그래도 참 궁금했습니다. 쿠팡플레이에 이번 주에 올라와서 바로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는 영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는 엉망진창이네요. 웃기기 보다는 역겹고 화가 날 지경입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가 통과되며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로 영화 연출과 연기를 했을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배우들도 왜 이런 영화에 출연을 했을까 할 정도로 엉망진창이네요. 최근 많은 한국 영화들에 대해서 실망감이 커지고 있는데 이 영화는 최소한의 실망의 선을 넘어 버리는 듯한 대실망의 영화였습니다. 대부분의 혹평을 받는 영화의 기존 조건은 스토리인데 이 도 가장 큰 문제가 스토리입니다. 지향점은 입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네요. 4수생이 갇혀사는 유명 여배우를 구출한다는 저질 스토리 영화가 시작되면 동화를 읽어주는 듯 시작합니다. 에서도 비슷하게 나오죠. 다만 그 영화는 라는 독특한 비디오 내용이지 이 영화처럼 허무맹랑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웨스 앤더슨' 스타일의 정방형 화면비와 대비를 이용하고 파스텔 톤 동화 같은 미장센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누가 봐도 유명 영화의 미장센을 차용했습니다. 그래도 허용 가능합니다. 어차피 B급 영화를 지향하니까요. 황여래(이하늬 분)는 유명 배우입니다. CF 퀸으로 활동했다가 영화에 도전했다가 폭망 합니다. 이후 꽐라섬의 갑부인 조나단(이선균 분)과 결혼을 합니다. 꽐라섬의 거대한 갑부인 조나단은 매너가 개똥입니다. 여자를 쥐어잡고 살죠. 황여래가 새로운 영화 제안이 왔다면서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 하지만 아내가 다시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걸 무척 싫어합니다. 생각해 보면 여러 여배우가 떠오르네요. 자의든 타의든 결혼하고 사라진 여배우들이 꽤 있었죠. 반면 조나단같이 부자 남편도 떠오르고요. 그렇게 조나단은 꽐라섬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를 옵니다. 조나단 부부가 서울로 이사온 옆집에는 집안 모든 사람이 명문대에 나온 4수생 범우(공명 분)이 삽니다. 범우는 황여래의 광팬입니다. 여기서부터 영화가 산으로 가고 재미가 사라집니다. 실종도 아닌 멸종됩니다. 아니 4수생이 유부녀가 된 연예인을 좋아할 수 있지만 옆집에 살고 밤마다 둘이 옥상에서 밀어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황당하죠. 그래서 영화가 B급 무비라고 하지만 그럼에도 어느 정도 현실을 바탕으로 해야죠. 더 큰 문제는 그 이후에 범우가 여래의 고통을 알게 되고 자신이 직접 조나단을 제거해 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럼 제거하면 되는데 또 주저하는 등등 좀처럼 영화가 이해가 한 가는 쪽으로만 흘러갑니다. 타조가 나올 때는 한심스럽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시나리오 작가 이름을 검색해 볼 정도로 이 영화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냥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끄적인 듯 합니다. 여러 영화의 이미지를 섞어서 B급으로 만고 B급 코미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겠지 했지만 전혀요. 엉망진창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이해가 안 가고 특히 범우라는 캐릭터가 정말 짜증납니다. 여기에 영화는 뮤지컬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뮤지컬 부분이 많은 것도 아닌 그냥 뜬금없이 노래를 부릅니다. 영화 마지막은 노래 배틀을 하는데 음악만 신나고 한심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런 시나리오를 비싼 돈을 들여서 제작을 했다는 자체가 더 웃깁니다. 어떻게 이런 스토리의 영화를 비싼 CG를 잔뜩 써가면서 만들 수 있죠. 를 기대했는데 그 영화의 1%도 못 따라오네요. 배우들이 안타깝다는 생각만 드네요. 에 출연했던 이하늬와 공명이 주연을 해서 그쪽인가 했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가장 안타까운 건 이선균으로 이런 영화에 어떻게 출연을 결정했는지 좀처럼 이해가 안 가네요. 그럼에도 가장 큰 문제는 시나리오와 함께 이원석 감독입니다. 이원석 감독이 다시 코미디 영화로 복귀한다고 해서 좋아했는데 이건 너무 이상한 영화를 만들었네요. 뭐 하나 이해도 재미도 없는 영화 최근에 본 영화 은 너무 만듦새가 조악해서 습작 같은 영화였습니다. 그 영화보다는 만듦새 자체는 좋습니다. CG나 세트나 다양한 표현력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스토리도 연출도 별로네요. 아니 조나단을 죽이려고 거의 폐업단계인 강원도의 한 불가마 찜질방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건 로케이션 비용 저렴한 곳에서 촬영했나 할 정도였으니까요. 이해가 안 가고 재미가 없는 스토리의 연속입니다. 영화가 길지도 않습니다. 107분이라는 짧은 시간임에도 3시간 이상으로 느껴졌고 그 마저도 억지로 꾸역꾸역 봤네요. 후반으로 가면 뭔가 나아질까 했는데 나아지는 점은 전혀 없습니다. 뜬금없는 상황 전개는 기대 이하를 넘어 지하층까지 내려갑니다. 왜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투자하다 포기하고 도망갔는지 알겠네요. 이걸 또 코미디 영화 자주 만드는 롯데시네마가 주워서 배급했습니다. 롯데 시네마는 영화 보는 눈이 없어요. 다만 영화 스토리 보다는 그냥 상황만 보고 즐기려는 분들은 그나마 볼만할 겁니다. 특히 후반 캔디와 레인이즘 노래 배틀 장면은 이 영화의 유일한 볼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별점 : ★ ☆ 40자 평 : 여러 소스를 넣었지만 살리지 못한 재미

커피값 120원 현수막을 선관위에 신고해 보니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5월 28일|사진

대한민국 역사 중에 가장 중요한 대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입법권까지 강탈하기 위해서 계엄을 선포한 후 국회에 특수 부대를 진입시킨 내란 사태입니다. 친위쿠데타라고 하죠. 이 모든 과정을 우리는 생중계로 봤습니다. 헌재에서도 말했지만 진입을 머뭇 거리던 젊은 군인들과 그를 막는 시민들과 빠른 이동으로 계엄 해지를 통과시킨 국회의원들이 영웅이었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에서 군사력을 동원한 계엄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고 화가 납니다. 서울대 법대 출신과 육군 사관학교라는 대한민국 엘리트가 벌인 나라 전복 시도였죠. 이게 나라입니까? 블로그에 정치적인 글을 쓰지 않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정말 못 참겠습니다. 정당 표시도 없는 커피원가 120원 현수막을 선관위에 신고하다 요즘 SNS에 정당 표시도 없는 이런 현수막이 길거리에 걸려 있다면서 신고 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이걸 어제 동작구에서 봤습니다. 보면 누가 봐도 특정 정당을 비난하려는 목적의 선거 현수막입니다. 어디에도 정당 표시가 없습니다. 보아하니 특정 정당이 이런 짓을 잘 하기에 그 정당이 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제 대선 토론에서 여성 성폭력에 관한 말을 서슴지 않게 한 젊은 대선 후보에 기겁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이게 대선 토론인가? 이렇게 쓰레기 같은 대선 토론이 있나 할 정도로 한숨만 길게 나왔습니다. 수많은 대선 토론을 봤지만 이번 대선 토론만큼 저질인 대선 토론이 없었습니다. 정책 대결은 사라지고 서로 후보의 과거를 헐뜯는 모습에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정당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현수막을 보고 선관위에 전화를 걸어서 몇 가지를 물어 봤습니다. 참고로 이건 중앙선관위가 아닌 지역선관위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서울은 서울선관위에 전화해서 신고 및 상담 가능합니다. 반응형 특정 후보 비난이 아니면 선거 독려 현수막은 허용된다 먼저 이 "커피값 120원"이라는 특정 정당을 떠올리는 그게 비록 억까라고 해도 안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단어를 채택해서 현수막을 걸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사전 선거 독려 현수막은 정당 표시 없어도 되고 저런 문구는 중앙선관위에서도 허용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특정 후보 이름을 거론한 것이 아니기에 괜찮다고 하네요. 비록 연상하게 할 수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특정 후보 이름을 적지 않았기에 선관위에서 허락한 현수막이라고 하네요. 이에 한 마디하고 끊었습니다. 역대 가장 쓰레기 같은 대선 토론이고 이런 것 자체를 허용하지 말아야 하는데 허락한 것에 대한 선관위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했습니다. 대선 토론이 정책 대결이 아닌 상대방 후보 비난전으로 끝나는데 이런 비난 현수막이라도 막아야 하는 선관위인데 왜 안 막냐면서 이에 관한 법을 만들어야 움직일거냐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솔직히 현재 선관위가 일을 참 못합니다. 이런 특정 정당 비난하는 현수막은 애초에 허락해서는 안 되죠. 그런데 저렇게 허락을 하니 다양한 버전으로 현수막이 달리고 있네요. 불법 현수막으로 신고해 보니 이게 법적으로는 허용된다고 해도 불법 현수막일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저 위치에 현수막이 걸린걸 본 적이 없습니다. 요즘 정당 현수막이 아무 데나 막 걸어져 있죠. 그거 법 때문입니다. 정당 홍보 현수막은 어디든 마음대로 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건 정당 표시도 없기에 특정 위치에만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스마트 불편 신고앱으로 불법 현수막으로 신고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정당 표시 없는 현수막 보시면 불법 현수막으로 신고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선거독려 현수막은 구청에서 제거할 수 없고 중앙선관위 소관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선관위 참 문제가 많네요. 애초에 남 비난하는 다른 정당 비난하는 현수막을 못 걸게 해야죠. 이건 천상 법을 바꿔서 정당 현수막 아니면 못 걸게 해야겠네요. 정말 이번 대선은 역대급 쓰레기 대선이네요. 진행도 토론도 모든 것이 쓰레기입니다. 미래를 위한 정책 대결은 하나도 없고 서로 비난만 하네요. 특정 후보는 기승전 특정 후보 비난만 하다 끝나는 모습이 기가 차네요. 사회자는 권한도 없는지 멀뚱히 보기만 하고요.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차악을 뽑아서 최악을 제거해야죠. 정말 더러운 대선 토론과 과정입니다. 이런 모습 뒤에는 선관위도 한몫하고 있네요. 추가 : 서울시 선관위에  대파 875원 발언을 연상하게 하는 대파 조형물이나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들어갈 수 없게 한 2024년 총선 때는 왜 허락하지 않고 커피 120원은 허락하냐고 물으니 우리는 권한이 없고 중앙선관위 해석과의 10여 명이 결정하는 걸 따르는 것이라서 02-503-1114로 문의하라고 하네요. 여러모로 참 짜증나는 선관위네요.

커피값 120원 현수막을 선관위에 신고해 보니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5월 28일|사진

대한민국 역사 중에 가장 중요한 대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입법권까지 강탈하기 위해서 계엄을 선포한 후 국회에 특수 부대를 진입시킨 내란 사태입니다. 친위쿠데타라고 하죠. 이 모든 과정을 우리는 생중계로 봤습니다. 헌재에서도 말했지만 진입을 머뭇 거리던 젊은 군인들과 그를 막는 시민들과 빠른 이동으로 계엄 해지를 통과시킨 국회의원들이 영웅이었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에서 군사력을 동원한 계엄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고 화가 납니다. 서울대 법대 출신과 육군 사관학교라는 대한민국 엘리트가 벌인 나라 전복 시도였죠. 이게 나라입니까? 블로그에 정치적인 글을 쓰지 않은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이제는 정말 못 참겠습니다. 정당 표시도 없는 커피원가 120원 현수막을 선관위에 신고하다 요즘 SNS에 정당 표시도 없는 이런 현수막이 길거리에 걸려 있다면서 신고 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이걸 어제 동작구에서 봤습니다. 보면 누가 봐도 특정 정당을 비난하려는 목적의 선거 현수막입니다. 어디에도 정당 표시가 없습니다. 보아하니 특정 정당이 이런 짓을 잘 하기에 그 정당이 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어제 대선 토론에서 여성 성폭력에 관한 말을 서슴지 않게 한 젊은 대선 후보에 기겁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으면서 이게 대선 토론인가? 이렇게 쓰레기 같은 대선 토론이 있나 할 정도로 한숨만 길게 나왔습니다. 수많은 대선 토론을 봤지만 이번 대선 토론만큼 저질인 대선 토론이 없었습니다. 정책 대결은 사라지고 서로 후보의 과거를 헐뜯는 모습에 스트레스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정당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현수막을 보고 선관위에 전화를 걸어서 몇 가지를 물어 봤습니다. 참고로 이건 중앙선관위가 아닌 지역선관위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서울은 서울선관위에 전화해서 신고 및 상담 가능합니다. 반응형 특정 후보 비난이 아니면 선거 독려 현수막은 허용된다 먼저 이 "커피값 120원"이라는 특정 정당을 떠올리는 그게 비록 억까라고 해도 안 좋은 이미지를 형성하는 단어를 채택해서 현수막을 걸어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사전 선거 독려 현수막은 정당 표시 없어도 되고 저런 문구는 중앙선관위에서도 허용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특정 후보 이름을 거론한 것이 아니기에 괜찮다고 하네요. 비록 연상하게 할 수는 있지만 구체적으로 특정 후보 이름을 적지 않았기에 선관위에서 허락한 현수막이라고 하네요. 이에 한 마디하고 끊었습니다. 역대 가장 쓰레기 같은 대선 토론이고 이런 것 자체를 허용하지 말아야 하는데 허락한 것에 대한 선관위도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한 마디 더 했습니다. 대선 토론이 정책 대결이 아닌 상대방 후보 비난전으로 끝나는데 이런 비난 현수막이라도 막아야 하는 선관위인데 왜 안 막냐면서 이에 관한 법을 만들어야 움직일거냐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솔직히 현재 선관위가 일을 참 못합니다. 이런 특정 정당 비난하는 현수막은 애초에 허락해서는 안 되죠. 그런데 저렇게 허락을 하니 다양한 버전으로 현수막이 달리고 있네요. 불법 현수막으로 신고해 보니 이게 법적으로는 허용된다고 해도 불법 현수막일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저 위치에 현수막이 걸린걸 본 적이 없습니다. 요즘 정당 현수막이 아무 데나 막 걸어져 있죠. 그거 법 때문입니다. 정당 홍보 현수막은 어디든 마음대로 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건 정당 표시도 없기에 특정 위치에만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스마트 불편 신고앱으로 불법 현수막으로 신고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정당 표시 없는 현수막 보시면 불법 현수막으로 신고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선거독려 현수막은 구청에서 제거할 수 없고 중앙선관위 소관이라고 하네요. 대한민국 선관위 참 문제가 많네요. 애초에 남 비난하는 다른 정당 비난하는 현수막을 못 걸게 해야죠. 이건 천상 법을 바꿔서 정당 현수막 아니면 못 걸게 해야겠네요. 정말 이번 대선은 역대급 쓰레기 대선이네요. 진행도 토론도 모든 것이 쓰레기입니다. 미래를 위한 정책 대결은 하나도 없고 서로 비난만 하네요. 특정 후보는 기승전 특정 후보 비난만 하다 끝나는 모습이 기가 차네요. 사회자는 권한도 없는지 멀뚱히 보기만 하고요.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차악을 뽑아서 최악을 제거해야죠. 정말 더러운 대선 토론과 과정입니다. 이런 모습 뒤에는 선관위도 한몫하고 있네요. 추가 : 서울시 선관위에  대파 875원 발언을 연상하게 하는 대파 조형물이나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들어갈 수 없게 한 2024년 총선 때는 왜 허락하지 않고 커피 120원은 허락하냐고 물으니 우리는 권한이 없고 중앙선관위 해석과의 10여 명이 결정하는 걸 따르는 것이라서 02-503-1114로 문의하라고 하네요. 여러모로 참 짜증나는 선관위네요.

경포대 해변의 낮과 밤과 새벽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5월 26일|사진

강릉하면 경포대이죠. 그런데 요즘은 안목해변이 더 뜨고 있어요. 그냥 다 좋아요. 안목해변도 좋고 송정 해변도 좋고 강문 해변도 그리고 경포해변도 다 좋습니다. 어차피 해변 풍경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그 해변 뒤에 편의 시설인 카페나 호텔이나 숙박 시설이나 음식점이 많으냐 적으냐 차이죠. 한적한 곳을 원하면 송정 해변이 좋고 커피 마시고 싶으면 안목해변, 순두부 먹고 싶으면 강문 해변이 좋습니다. 옥색 빛 가득한 동해는 물빛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매일 보는 주민 분들은 감흥이 없겠지만 정말 오랜마에 보는 사람들에게는 저 바닷물 빛만 봐도 기분 좋죠. 2008년에 온 후 무려 17년 만에 다시 찾은 강릉 바다네요. 달라진 점은 저 거대한 호텔 건물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KTX 타고 무려 2시간이면 도착하는 강릉이 되었습니다. 해변까지도 버스타고 10~20분 정도 가면 되기에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졌습니다. 거대한 호텔이 올라가 있는 경포대 해변 경포 해변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해변은 다 비슷하게 생겼잖아요. 옛 기억이 안 나서 2008년에 촬영한 사진 보면서 이게 여기 맞나 했네요. 저 멀리 떠 있는 섬을 보고서 아! 똑같은 곳이구나 했어요. 경포 비치라는 사진용 표지판이 생긴것이 달라졌고 평창올림픽 손님들을 위해서 만든 강릉 마리나베이 호텔이 있다는 점이 큭 달라졌습니다.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상층에 바다가 보이는 풀장도 있는 호텔이에요. 경포대에는 솔숲이 있는데 거뭇한 소나무 기둥을 보면서 이게 뭔가 했는데 여기가 2023년 강릉 산불 때 피해를 봤었나 봅니다. 강릉은 2017년에도 2023년에도 산불 화재 피해가 많았어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2023년이 아닐까 합니다. 경포대에 올라서 주변을 보니 화재로 소실된 소나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소나무가 화재에 취약하죠. 특히 송진은 불이 잘 꺼지지도 않아요. 산불이 나면 침엽수는 견디는데 소나무는 쉽게 불에 타고 불이 붙은 솔방울이 굴러서 또는 날아서 다른 산으로 산불을 옮깁니다. 그래서 소나무 대신 다양한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산림청은 소나무만 심어요. 강릉은 소나무가 엄청 많아요. 솔향 도시 강릉이라고 하는데 화재에 취약하니 정책을 좀 바꾸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또 바다와 소나무 숲이 주는 시너지는 무시 못해요. 해변가만 소나무 심고 산에는 다양한 수목으로 점점 바꿔갔으면 하네요. 빛 바랜 모터보터들이 휴업중입니다. 날이 추우니 쉬고 있는데 곧 열대야의 계절이 오니 풀 가동할 듯 하네요. 바다의 색도 계절에 따라 다른가 봐요. 수온이 낮으면 짙은색이었다가 수온이 올라가면 녹색이 더 올라오는 느낌도 드네요. 1+1 경포호수와 경포대 해변 경포대 해수욕장 뒤에는 경포 호수가 있습니다. 정말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마치 바다처럼 커요. 이 호수가를 조깅하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이 주변에 선교장도 있고 오죽헌도 있고 허균허난설현 기념관도 있는 등 강릉의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습니다. 강릉 산불과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의 고마움을 담은 비석도 있네요. 이렇게 바로 옆에 물이 가득한데 화재는 쉽게 잡히지 않았어요. 이번에 느꼈지만 바다가는 바람이 항상 강하게 불더라고요. 강바람에 바다바람에 바람이 서울보다 2배 이상은 강하게 부는 느낌입니다. 물론 바닷가만 그렇지 경포호수 주변만 와도 잔잔하긴 하죠. 경포 해변의 저녁 해가 설악산 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아니고 오대산이겠네요. 설악산은 속초 뒤에 있고요.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경포 바다를 돌아다녀봤습니다. 강릉에서 너 + 나  이런 조형물들이 꽤 많았어요. 별거 아니지만 해변가를 빛나게 하네요. 이쪽은 사근진 해변과 순긋 해변 쪽인데 저 끝에 보면 큰 건물이 있는데 저것도 호텔이에요. 그나저나 강릉은 공기가 맑으니 저 멀리 있는 곳도 잘 보이네요. 경포대의 새벽과 일출 해뜨기 전에는 하늘이 푸른 색으로 변하는데 이걸 매직아워라고 해요. 바다도 빛이 들어오니 푸르게 변하고 있네요. 동해는 일출이죠. 해뜨기 20분 전에 나가서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날씨라서 수평선 바로 위에 올라온 태양을 담을 수 있었어요. 맑은 날에도 구름에 가리거나 할 때가 많았는데 수평선에서 바로 올라오네요. 작은 어선들이 출항을 하거나 강릉항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강릉항보다는 주문진항이 더 크더라고요. 어느새 해변가에 일출을 보러 온 분들이 늘었습니다. 자연의 색을 카메라가 다 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이 만든 빛의 정갈함은 우리가 따라갈 수가 없네요. 솔숲에서 본 일출도 참 곱네요. 경포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해변이었습니다. 편의시설도 대폭 늘어서 2008년에 느낀 시골 느낌이 아닌 잘 가꾸어진 서울이나 교외지역으로 느껴질 정도네요.

경포대 해변의 낮과 밤과 새벽

사진은 권력이다|2025년 5월 26일|사진

강릉하면 경포대이죠. 그런데 요즘은 안목해변이 더 뜨고 있어요. 그냥 다 좋아요. 안목해변도 좋고 송정 해변도 좋고 강문 해변도 그리고 경포해변도 다 좋습니다. 어차피 해변 풍경이 다 비슷비슷합니다. 다른 점은 그 해변 뒤에 편의 시설인 카페나 호텔이나 숙박 시설이나 음식점이 많으냐 적으냐 차이죠. 한적한 곳을 원하면 송정 해변이 좋고 커피 마시고 싶으면 안목해변, 순두부 먹고 싶으면 강문 해변이 좋습니다. 옥색 빛 가득한 동해는 물빛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매일 보는 주민 분들은 감흥이 없겠지만 정말 오랜마에 보는 사람들에게는 저 바닷물 빛만 봐도 기분 좋죠. 2008년에 온 후 무려 17년 만에 다시 찾은 강릉 바다네요. 달라진 점은 저 거대한 호텔 건물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KTX 타고 무려 2시간이면 도착하는 강릉이 되었습니다. 해변까지도 버스타고 10~20분 정도 가면 되기에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졌습니다. 거대한 호텔이 올라가 있는 경포대 해변 경포 해변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해변은 다 비슷하게 생겼잖아요. 옛 기억이 안 나서 2008년에 촬영한 사진 보면서 이게 여기 맞나 했네요. 저 멀리 떠 있는 섬을 보고서 아! 똑같은 곳이구나 했어요. 경포 비치라는 사진용 표지판이 생긴것이 달라졌고 평창올림픽 손님들을 위해서 만든 강릉 마리나베이 호텔이 있다는 점이 큭 달라졌습니다.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상층에 바다가 보이는 풀장도 있는 호텔이에요. 경포대에는 솔숲이 있는데 거뭇한 소나무 기둥을 보면서 이게 뭔가 했는데 여기가 2023년 강릉 산불 때 피해를 봤었나 봅니다. 강릉은 2017년에도 2023년에도 산불 화재 피해가 많았어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2023년이 아닐까 합니다. 경포대에 올라서 주변을 보니 화재로 소실된 소나무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소나무가 화재에 취약하죠. 특히 송진은 불이 잘 꺼지지도 않아요. 산불이 나면 침엽수는 견디는데 소나무는 쉽게 불에 타고 불이 붙은 솔방울이 굴러서 또는 날아서 다른 산으로 산불을 옮깁니다. 그래서 소나무 대신 다양한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산림청은 소나무만 심어요. 강릉은 소나무가 엄청 많아요. 솔향 도시 강릉이라고 하는데 화재에 취약하니 정책을 좀 바꾸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또 바다와 소나무 숲이 주는 시너지는 무시 못해요. 해변가만 소나무 심고 산에는 다양한 수목으로 점점 바꿔갔으면 하네요. 빛 바랜 모터보터들이 휴업중입니다. 날이 추우니 쉬고 있는데 곧 열대야의 계절이 오니 풀 가동할 듯 하네요. 바다의 색도 계절에 따라 다른가 봐요. 수온이 낮으면 짙은색이었다가 수온이 올라가면 녹색이 더 올라오는 느낌도 드네요. 1+1 경포호수와 경포대 해변 경포대 해수욕장 뒤에는 경포 호수가 있습니다. 정말 크기가 엄청나게 큽니다. 마치 바다처럼 커요. 이 호수가를 조깅하는 분들이 엄청 많네요. 이 주변에 선교장도 있고 오죽헌도 있고 허균허난설현 기념관도 있는 등 강릉의 주요 관광지가 몰려 있습니다. 강릉 산불과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의 고마움을 담은 비석도 있네요. 이렇게 바로 옆에 물이 가득한데 화재는 쉽게 잡히지 않았어요. 이번에 느꼈지만 바다가는 바람이 항상 강하게 불더라고요. 강바람에 바다바람에 바람이 서울보다 2배 이상은 강하게 부는 느낌입니다. 물론 바닷가만 그렇지 경포호수 주변만 와도 잔잔하긴 하죠. 경포 해변의 저녁 해가 설악산 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아니고 오대산이겠네요. 설악산은 속초 뒤에 있고요.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경포 바다를 돌아다녀봤습니다. 강릉에서 너 + 나  이런 조형물들이 꽤 많았어요. 별거 아니지만 해변가를 빛나게 하네요. 이쪽은 사근진 해변과 순긋 해변 쪽인데 저 끝에 보면 큰 건물이 있는데 저것도 호텔이에요. 그나저나 강릉은 공기가 맑으니 저 멀리 있는 곳도 잘 보이네요. 경포대의 새벽과 일출 해뜨기 전에는 하늘이 푸른 색으로 변하는데 이걸 매직아워라고 해요. 바다도 빛이 들어오니 푸르게 변하고 있네요. 동해는 일출이죠. 해뜨기 20분 전에 나가서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구름 한점 없는 날씨라서 수평선 바로 위에 올라온 태양을 담을 수 있었어요. 맑은 날에도 구름에 가리거나 할 때가 많았는데 수평선에서 바로 올라오네요. 작은 어선들이 출항을 하거나 강릉항으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강릉항보다는 주문진항이 더 크더라고요. 어느새 해변가에 일출을 보러 온 분들이 늘었습니다. 자연의 색을 카메라가 다 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연이 만든 빛의 정갈함은 우리가 따라갈 수가 없네요. 솔숲에서 본 일출도 참 곱네요. 경포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해변이었습니다. 편의시설도 대폭 늘어서 2008년에 느낀 시골 느낌이 아닌 잘 가꾸어진 서울이나 교외지역으로 느껴질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