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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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이재명 대통령이 다녀간 안목해변 커피커퍼 안목점
제목에 정치인 이름을 쓸까 말까 고민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이 뭐가 부끄럽다고 주저할까 해서 바로 적었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면 꼭 싸움으로 끝나고 저도 될 수 있으면 다른 정치 성향의 사람과는 말을 섞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비논리에 말싸움이 되는 것이 뻔하기에 안 하고 피합니다. 그러나 여기는 내 공간이기에 마음껏 적어보겠습니다. 안목 커피의 거리에서 가볼만한 커피커퍼 안목점 강릉의 여러 해변 중에 대표 해변이 되고 있는 안목 해변은 다양한 커피숍이 있어서 인기가 높습니다. 강릉항 옆에 있는 조용한 어촌 마을이었고 20년 전만 해도 횟집이 가득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자판기 커피가 있던 공간에 커피커퍼가 커피숍을 세우면서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커피커퍼는 강릉을 커피 도시로 만든 곳이죠. 안목해변에는 90%가 커피숍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커피숍이 있습니다. 모두 통창으로 해변을 보기 편하게 해 놓았네요. 같은 바다도 2층 또 다르고 3층에서 보는 바다가 더 다릅니다. 가능하면 높은 곳에서 보는 것이 좋죠. 지난 4월 초에 갔던 곳이 커피커퍼 안목점입니다. 강릉점도 안목해변에 있습니다. 이 커피커퍼 안목점은 대선 후보였고 지금은 대통령이 된 이재명 대통령이 안목해변에서 유세 운동을 하고 들렸던 곳입니다. 보자마자 딱 알겠더라고요. 입구에 터키식 조명이 있는 곳입니다. 오스만 제국 느낌이 가득한 커피커퍼 안목점 다른 커피숍과 다른 점은 천장에 터키 조명이 가득 달려 있습니다. 마치 스테인드글래스 같은 색유리가 붙어 있어서 무척 화려합니다. 패턴도 기하학적입니다. 마치 하늘에 열기구가 떠 있는 느낌이에요. 이 터키식 조명은 판매도 하는데 1개에 8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딱 좋은데요. 터키식 조명 만들기 공예 수업도 꽤 있더라고요. 그리고 오스만 커피라고 하는 최초의 커피 추출 도구도 보입니다. 저 손잡이가 달린 금속 컵에 커피가루와 물을 넣고 뜨거운 온도로 달구어진 모래 위에서 커피를 달굽니다. 그리고 뜨거워진 커피를 종이 필터로 걸러서 커피 가루를 걸러내고 커피물만 내립니다. 이게 오스만 커피인데 500년 필터커피를 시키면 마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7천 원입니다. 이외에도 500년 전통 오리지널 에스프레소 커피는 5,500원입니다. 일반 아메리카노 가격이 5,000원이니 가격은 비슷하네요. 바다 바라보기 좋은 3층 3층입니다. 3층이 뷰가 가장 좋습니다. 커피 먹으면서 안목 해변을 보기 딱 좋습니다. 안목해변이 엄청 아름답거나 하지는 않은데 바로 옆 강릉항이 있고 바로 옆에는 솔숲길이 시작되어서 도보 여행하기 딱 좋습니다. 전 여기서 경포해변까지 한 5km 걸었는데 강릉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3층에도 터키식 조명이 있고 통창이 꽤 많아서 뷰가 참 좋네요. 왜 터키식 조명이 가득하냐. 이 커피는 이슬람 국가들이 발견하고 전파한 문화입니다. 기독교의 유럽은 처음에는 악마의 음료라고 거부하다가 맛을 보고 반했죠. 이슬람은 술을 안 먹는데 이 커피가 술을 대신할 듯하네요. 창가 테이블도 색유리로 되어 있네요. 심지어 조명까지 있습니다. 테이블 밑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도 빛이 납니다. 천장에는 양탄자가 있네요. 계단에도 고급스러운 엔틱 소품들이 있네요. 커피커퍼는 한국 최초로 강릉에 커피 농장을 키우는 곳입니다. 이 커피나무가 조건이 꽤 까다로워요. 온습도가 중요한데 고산 지대에서 주로 키웁니다. 그것도 적도 인근이어야 하고요. 그런데 한국에도 커피 재배가 가능하긴 한데 제배 단가가 높아서 키우지는 못하고 있네요. 2층입니다. 2층에 사람이 더 많습니다. 여기는 양탄자로 도배를 했네요. 오스만 제국이 따로 없네요. 계단에도 빈티지 가방과 소품이 깔끔하게 놓여져 있네요. 공간 자체는 작습니다. 작은 공간이 아쉽지만 잘 꾸며 놓았어요. 특히 터키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터키터키하네요. 굿즈도 살 수 있어요. 원두도 판매합니다. 저 터키 조명 너무 갖고 싶네요. 물욕이 많지 않은데 이건 꼭 하나 집에 두고 싶어요. 밝기 자체는 낮지만 방안 분위기 바꾸는 데는 최고겠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다녀간 안목해변 커피커퍼 안목점
제목에 정치인 이름을 쓸까 말까 고민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정치인이 뭐가 부끄럽다고 주저할까 해서 바로 적었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면 꼭 싸움으로 끝나고 저도 될 수 있으면 다른 정치 성향의 사람과는 말을 섞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비논리에 말싸움이 되는 것이 뻔하기에 안 하고 피합니다. 그러나 여기는 내 공간이기에 마음껏 적어보겠습니다. 안목 커피의 거리에서 가볼만한 커피커퍼 안목점 강릉의 여러 해변 중에 대표 해변이 되고 있는 안목 해변은 다양한 커피숍이 있어서 인기가 높습니다. 강릉항 옆에 있는 조용한 어촌 마을이었고 20년 전만 해도 횟집이 가득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자판기 커피가 있던 공간에 커피커퍼가 커피숍을 세우면서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커피커퍼는 강릉을 커피 도시로 만든 곳이죠. 안목해변에는 90%가 커피숍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커피숍이 있습니다. 모두 통창으로 해변을 보기 편하게 해 놓았네요. 같은 바다도 2층 또 다르고 3층에서 보는 바다가 더 다릅니다. 가능하면 높은 곳에서 보는 것이 좋죠. 지난 4월 초에 갔던 곳이 커피커퍼 안목점입니다. 강릉점도 안목해변에 있습니다. 이 커피커퍼 안목점은 대선 후보였고 지금은 대통령이 된 이재명 대통령이 안목해변에서 유세 운동을 하고 들렸던 곳입니다. 보자마자 딱 알겠더라고요. 입구에 터키식 조명이 있는 곳입니다. 오스만 제국 느낌이 가득한 커피커퍼 안목점 다른 커피숍과 다른 점은 천장에 터키 조명이 가득 달려 있습니다. 마치 스테인드글래스 같은 색유리가 붙어 있어서 무척 화려합니다. 패턴도 기하학적입니다. 마치 하늘에 열기구가 떠 있는 느낌이에요. 이 터키식 조명은 판매도 하는데 1개에 8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물용으로 딱 좋은데요. 터키식 조명 만들기 공예 수업도 꽤 있더라고요. 그리고 오스만 커피라고 하는 최초의 커피 추출 도구도 보입니다. 저 손잡이가 달린 금속 컵에 커피가루와 물을 넣고 뜨거운 온도로 달구어진 모래 위에서 커피를 달굽니다. 그리고 뜨거워진 커피를 종이 필터로 걸러서 커피 가루를 걸러내고 커피물만 내립니다. 이게 오스만 커피인데 500년 필터커피를 시키면 마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7천 원입니다. 이외에도 500년 전통 오리지널 에스프레소 커피는 5,500원입니다. 일반 아메리카노 가격이 5,000원이니 가격은 비슷하네요. 바다 바라보기 좋은 3층 3층입니다. 3층이 뷰가 가장 좋습니다. 커피 먹으면서 안목 해변을 보기 딱 좋습니다. 안목해변이 엄청 아름답거나 하지는 않은데 바로 옆 강릉항이 있고 바로 옆에는 솔숲길이 시작되어서 도보 여행하기 딱 좋습니다. 전 여기서 경포해변까지 한 5km 걸었는데 강릉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3층에도 터키식 조명이 있고 통창이 꽤 많아서 뷰가 참 좋네요. 왜 터키식 조명이 가득하냐. 이 커피는 이슬람 국가들이 발견하고 전파한 문화입니다. 기독교의 유럽은 처음에는 악마의 음료라고 거부하다가 맛을 보고 반했죠. 이슬람은 술을 안 먹는데 이 커피가 술을 대신할 듯하네요. 창가 테이블도 색유리로 되어 있네요. 심지어 조명까지 있습니다. 테이블 밑에 조명이 있어서 밤에도 빛이 납니다. 천장에는 양탄자가 있네요. 계단에도 고급스러운 엔틱 소품들이 있네요. 커피커퍼는 한국 최초로 강릉에 커피 농장을 키우는 곳입니다. 이 커피나무가 조건이 꽤 까다로워요. 온습도가 중요한데 고산 지대에서 주로 키웁니다. 그것도 적도 인근이어야 하고요. 그런데 한국에도 커피 재배가 가능하긴 한데 제배 단가가 높아서 키우지는 못하고 있네요. 2층입니다. 2층에 사람이 더 많습니다. 여기는 양탄자로 도배를 했네요. 오스만 제국이 따로 없네요. 계단에도 빈티지 가방과 소품이 깔끔하게 놓여져 있네요. 공간 자체는 작습니다. 작은 공간이 아쉽지만 잘 꾸며 놓았어요. 특히 터키에 온 느낌이 들 정도로 터키터키하네요. 굿즈도 살 수 있어요. 원두도 판매합니다. 저 터키 조명 너무 갖고 싶네요. 물욕이 많지 않은데 이건 꼭 하나 집에 두고 싶어요. 밝기 자체는 낮지만 방안 분위기 바꾸는 데는 최고겠는데요.
강릉 커피 여행에 꼭 들려볼만한 커피커퍼 박물관 2층
강릉에 커피 여행을 가신다면 가장 추천하는 곳이 강문 해변 뒤에 있는 커피커퍼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1층은 카페로 이용하고 2층은 박물관인데 1층에서 커피를 시키면 2층 박물관은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https://photohistory.tistory.com/505852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꼭 가볼만한 커피커퍼 박물관 1층 커알못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커피 맛을 느끼면서 마시는 편도 아닙니다. 커피 좋아하지만 맛을 아주 깊게 생각하지는 않고 잘 알지도 못합니다. 다만 신맛, 쓴맛 커피나 기본 이상의 커피 지식 photohistory.tistory.com 1층에는 예쁜 카페 공간이 있는데 특히 터키 조명 공간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놀라운 공간이었습니다. 커피는 1층에서 마셔도 되지만 2층에도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2층에서 마셔도 됩니다. 2층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네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어요. 커피커퍼는 2001년에 강릉에 커피 농장을 만든 한국 커피 역사를 쓴 곳입니다. 어렴풋이 2천 년대 초에 한국에서도 커피가 재배된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 그곳이 여기가 아닐까 합니다. 안목 해변을 커피거리로 만든 곳이기도 하죠. 강릉 커피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금정 대표님이 운영하는데 2세대는 따님 같네요. 모녀가 같이 운영하나 봅니다. 제가 크게 놀란 것은 이 커피커퍼 박물관은 어디서 구했는지 정말 궁금한 클래식 커피 추출 도구가 가득합니다. 커피는 추출하는 방식이 참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것은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고온고압으로 추출하는 방식과 종이필터로 내려 먹는 핸드드립이 유명하죠. 1890년대에 영국에서는 진공 또는 감압 방식으로도 추출했군요. 마치 소주 증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도 머신이네요. 왼쪽 바닥에 램프를 올려놓고 열을 가해서 진공의 보일러를 가열해서 커피를 뜨거운 물로 통과시키는 방식인가 봅니다. 지금도 이런 방식으로 추출하면 재미있겠어요. 다만 1잔 내리는데 시간과 청소의 불편함 이 눈에 보이네요. 대형 그라인더입니다. 커피 원두를 갈아서 뜨거운 물로 그 갈아진 커피 가루 사이를 통과하면 수많은 공기구멍을 지난 뜨거운 물이 커피의 색을 입고 나옵니다. 분쇄된 커피 가루를 포장해서 나온 제품들이 19세기 말에도 있었네요. 커피 역사가 꽤 오래되었죠. 한국에서는 커피믹스만 먹다 2005년 전후로 조금씩 달라졌고요. 정말 신기한 그라인더와 커피 추출 도구가 가득합니다. 커피메이커스라는 책도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2014년 나온 책으로 이탈리아인들이 쓴 책이네요. 다양한 커피메이커를 소개하는 책이네요. 가격이 17만 원으로 꽤 비쌉니다. 시간만 있으면 좀 들쳐보고 왔을 텐데 시간이 촉박했어요. 이건 찻잔과 뜨거운 물주전자 같네요. 가정용 커피 로스터기도 있는데 불로 굽는 방식입니다. 외형은 다양하지만 램프로 가열해서 보일러를 이용 뜨거운 물이 나오는 방식은 비슷하네요. 엄청 화려하네요. 이런 커피 메이커로 마시는 커피는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 커피는 이슬람에서 전파되었습니다. 에디오피아 카파(kaffa) 지역에서 양치기 칼디가 커피 체리를 먹고 흥분하는 양을 보고 커피를 알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죠. 실제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커피 마시면 심장이 쿵쾅 거리죠. 이뇨작용도 있어서 화장실 자주 가게 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우리 몸이 독으로 생각해서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 이뇨작용이 작동합니다. 대신 잠을 쫓는 데는 카페인이 최고죠. 졸린 시간에 먹으면 잠이 깨기도 하고요. 2024년 5월에 현정화 전 탁구 선수도 왔다갔네요. 여기가 워낙 유명해야죠. 강릉 여행 중 커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는데 여기서 많이 느끼고 갑니다. 이건 터키식 커피 추출 도구네요. 주전자를 커피가루가 든 손잡이가 있는 단지에 넣고 뜨겁게 달구어진 모래 위에 놓으면 물이 끓어오르고 그 물을 종이필터에 걸러내서 먹더라고요. 이건 전기 스위치가 있는 걸 보니 가정용 또는 소형 에스프레소 머신이네요. 이탈리아가 에스프레소 커피의 원조답게 에스프레소 머신을 잘 만들어요. 작은 보일러가 있고 손잡이가 있는 포터필터가 장착되어 있네요. 상단 레버를 내리면 고압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건 뭔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에스프레소 머신 같기도 한데 수동 머신 같네요. 100년 전에 나온 에스프레소 머신인데 해체쇼를 해놓았네요. 가운데 갈색이 보일러입니다. 보시면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그 주변에 장식장들이 있습니다. 고종이 커피 마니아로 유명하죠. 아관파천 시절 러시아 공사관에서 1년 동안 머무를 때 커피를 배웠다고 합니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커피를 마셨다고 해요. 1823년이 찍힌 시계네요.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시계입니다. 보통 시계는 벽에 거는데 삼각대에 올려 놓는 것이 신기하네요. 강문해면가에는 커피콩빵 매장도 있고 여러 커피 관련 매장들과 카페가 많아요. 초등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동이라서 가볼 곳이 많습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과 생가도 있습니다.
강릉 커피 여행에 꼭 들려볼만한 커피커퍼 박물관 2층
강릉에 커피 여행을 가신다면 가장 추천하는 곳이 강문 해변 뒤에 있는 커피커퍼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1층은 카페로 이용하고 2층은 박물관인데 1층에서 커피를 시키면 2층 박물관은 무료 관람이 가능합니다. https://photohistory.tistory.com/505852 커피의 도시 강릉에서 꼭 가볼만한 커피커퍼 박물관 1층 커알못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커피 맛을 느끼면서 마시는 편도 아닙니다. 커피 좋아하지만 맛을 아주 깊게 생각하지는 않고 잘 알지도 못합니다. 다만 신맛, 쓴맛 커피나 기본 이상의 커피 지식 photohistory.tistory.com 1층에는 예쁜 카페 공간이 있는데 특히 터키 조명 공간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놀라운 공간이었습니다. 커피는 1층에서 마셔도 되지만 2층에도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2층에서 마셔도 됩니다. 2층은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예쁜 인테리어 소품들이 있네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어요. 커피커퍼는 2001년에 강릉에 커피 농장을 만든 한국 커피 역사를 쓴 곳입니다. 어렴풋이 2천 년대 초에 한국에서도 커피가 재배된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는데 그곳이 여기가 아닐까 합니다. 안목 해변을 커피거리로 만든 곳이기도 하죠. 강릉 커피 축제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금정 대표님이 운영하는데 2세대는 따님 같네요. 모녀가 같이 운영하나 봅니다. 제가 크게 놀란 것은 이 커피커퍼 박물관은 어디서 구했는지 정말 궁금한 클래식 커피 추출 도구가 가득합니다. 커피는 추출하는 방식이 참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것은 커피숍에서 사용하는 에스프레소 머신의 고온고압으로 추출하는 방식과 종이필터로 내려 먹는 핸드드립이 유명하죠. 1890년대에 영국에서는 진공 또는 감압 방식으로도 추출했군요. 마치 소주 증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도 머신이네요. 왼쪽 바닥에 램프를 올려놓고 열을 가해서 진공의 보일러를 가열해서 커피를 뜨거운 물로 통과시키는 방식인가 봅니다. 지금도 이런 방식으로 추출하면 재미있겠어요. 다만 1잔 내리는데 시간과 청소의 불편함 이 눈에 보이네요. 대형 그라인더입니다. 커피 원두를 갈아서 뜨거운 물로 그 갈아진 커피 가루 사이를 통과하면 수많은 공기구멍을 지난 뜨거운 물이 커피의 색을 입고 나옵니다. 분쇄된 커피 가루를 포장해서 나온 제품들이 19세기 말에도 있었네요. 커피 역사가 꽤 오래되었죠. 한국에서는 커피믹스만 먹다 2005년 전후로 조금씩 달라졌고요. 정말 신기한 그라인더와 커피 추출 도구가 가득합니다. 커피메이커스라는 책도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2014년 나온 책으로 이탈리아인들이 쓴 책이네요. 다양한 커피메이커를 소개하는 책이네요. 가격이 17만 원으로 꽤 비쌉니다. 시간만 있으면 좀 들쳐보고 왔을 텐데 시간이 촉박했어요. 이건 찻잔과 뜨거운 물주전자 같네요. 가정용 커피 로스터기도 있는데 불로 굽는 방식입니다. 외형은 다양하지만 램프로 가열해서 보일러를 이용 뜨거운 물이 나오는 방식은 비슷하네요. 엄청 화려하네요. 이런 커피 메이커로 마시는 커피는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요. 커피는 이슬람에서 전파되었습니다. 에디오피아 카파(kaffa) 지역에서 양치기 칼디가 커피 체리를 먹고 흥분하는 양을 보고 커피를 알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죠. 실제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무튼 커피 마시면 심장이 쿵쾅 거리죠. 이뇨작용도 있어서 화장실 자주 가게 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우리 몸이 독으로 생각해서 빨리 배출하기 위해서 이뇨작용이 작동합니다. 대신 잠을 쫓는 데는 카페인이 최고죠. 졸린 시간에 먹으면 잠이 깨기도 하고요. 2024년 5월에 현정화 전 탁구 선수도 왔다갔네요. 여기가 워낙 유명해야죠. 강릉 여행 중 커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는데 여기서 많이 느끼고 갑니다. 이건 터키식 커피 추출 도구네요. 주전자를 커피가루가 든 손잡이가 있는 단지에 넣고 뜨겁게 달구어진 모래 위에 놓으면 물이 끓어오르고 그 물을 종이필터에 걸러내서 먹더라고요. 이건 전기 스위치가 있는 걸 보니 가정용 또는 소형 에스프레소 머신이네요. 이탈리아가 에스프레소 커피의 원조답게 에스프레소 머신을 잘 만들어요. 작은 보일러가 있고 손잡이가 있는 포터필터가 장착되어 있네요. 상단 레버를 내리면 고압의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건 뭔지 모르겠어요. 이것도 에스프레소 머신 같기도 한데 수동 머신 같네요. 100년 전에 나온 에스프레소 머신인데 해체쇼를 해놓았네요. 가운데 갈색이 보일러입니다. 보시면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그 주변에 장식장들이 있습니다. 고종이 커피 마니아로 유명하죠. 아관파천 시절 러시아 공사관에서 1년 동안 머무를 때 커피를 배웠다고 합니다. 덕수궁 정관헌에서 커피를 마셨다고 해요. 1823년이 찍힌 시계네요.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시계입니다. 보통 시계는 벽에 거는데 삼각대에 올려 놓는 것이 신기하네요. 강문해면가에는 커피콩빵 매장도 있고 여러 커피 관련 매장들과 카페가 많아요. 초등순두부로 유명한 초당동이라서 가볼 곳이 많습니다.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과 생가도 있습니다.
왜 한국의 20,30대 남자들은 강력한 보수 세대가 되었는가?
진보와 보수, 좌익과 우익 뭐 이런 단어를 많이 들었지만 정확하게 뭐가 뭔지 아는 분들이 많을까요? 복잡하게 설명하려면 한도 끝도 없지만 간단하게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보수는 세상을 경쟁을 통해서 이기는 자가 다 가지는 자유 경쟁주의 시스템을 추구하고 그 경쟁에서 떨어진 사람들은 선별적 복지를 추구합니다. 진보는 경쟁보다는 다 같이 잘 사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합니다. 가진 것 없는 20~30대 남자들의 보수화는 지속 중 가진 것이 없는 20,30대들은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는 진보 정당을 지지합니다. 반면 가진 재산이 많은 50대 이상 분들은 세금 깎아준다는 보수 정당을 참 좋아하죠. 이는 전 세계의 공통된 흐름이었습니다. 그래서 10년 전에 나도 50대가 되면 보수가 될까?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보수가 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50대가 되어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냥 진보였던 사람이 나이만 먹어가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한 시사 평론가 분이 말했듯이 사람의 정치적인 성향은 20~30대에 고정이 되는데 이 정치 성향은 평생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20,30대 남자들의 보수적인 정치 성향은 평생 갈 것이라고 하네요. 2025년 대선에서 연령병 표심을 보면 40대는 41.3%가 진보 후보를 뽑았습니다. 진보가 좀 더 많죠. 30대는 47.6%로 좀 더 높습니다. 역시 진보세대라고 할 수 있을까요? 2022년 대선에서 20대는 47.8%가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서 45.5%인 윤석열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나 30대는 이재명 46.3%, 윤석열 48.1%로 윤석열을 더 많이 지지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30대가 보수 후보를 더 많이 지지하지? 그럼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이 물러나서 치러진 2025년 대선에서는 바뀌었을까요? 아닙니다.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 20대 이하 남자들은 58.7% 윤석열을 지지했고 2025년에는 김문수, 이준석표를 합치면 무려 74%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옵니다. 이는 윤석열 지지할 때 보다 무려 15%가 증가했습니다. 여성분들도 보수에 무려 35%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여자분들도 1% 정도 더 보수화 되었습니다. 30대 남자는 2022년 대선에서 윤석열을 52.8%를 지지했고 2025년 김문수, 이준석표를 합치면 60% 표가 보수로 향했습니다. 30대 여자는 2022년 대선에서 43.8%를 지지했다가 약 4%가 빠진 40%가 김문수, 이준석 보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출처 : MBC 선거방송 2025년 대선에서 이재명과 김문수만 놓고 보면 이재명을 60,70대만 빼고 골고루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준석이라는 또 하나의 보수 후보를 붙이면 2022년 대선보다 보수를 지지하는 지지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이걸 봐도 20,30대들의 보수화는 여성 남성 가리지 않고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10대 남자들은 더 심한 젠더 갈등 프레임에서 산다고 하죠. 따라서 젊은 보수층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반면 가진 것이 많고 아이도 키우는 대한민국의 허리인 40,50대들은 한국 보수의 핵심 세대가 되었습니다. 40,50대가 왜 진보 세력이 되었는지는 따로 포스팅하겠고 이 포스팅에서는 왜 20,30대들 남자들이 보수화가 되었는지 나름대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반응형 1. 사이버 경로당 같은 일베, 펨코라는 남탕 대형 커뮤니티의 등장 싸잡아서 20,30대 남자들이 보수층이라고 하지 말라고 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보셔잖아요. 김문수, 젓가락 발언을 한 이준석을 지지한 20대 남자가 74% 30대 남자가 60%입니다. 20,30대 남자들이 자주 들리는 대형 남탕 커뮤니티가 펨코와 일베입니다. 펨코는 FM매니저라는 게임 커뮤니티가 종합커뮤니티가 되었고 일베는 일간베스트의 준말로 디씨인사이드에서 인기 높은 게시물을 퍼와서 운영하던 곳이었습니다. 두 대형 커뮤니티의 공통점은 남자들이 주로 이용한다는 것과 혐오와 욕설이 가득한 곳이자 극우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특히 펨코는 이준석 팬클럽이라고 할 정도로 이준석을 지지하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전 대형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같은 취향의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면 '에코 채임버'효과로 편견과 편협한 사고관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정치적 성향이 같은 사람이 모인 곳은 거짓말이 난무합니다. 조금이라도 다른 소리를 하면 집단 구타를 당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전 펨코나 일베 같은 같은 정치적 성향과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과 같은 성별의 사람이 모인 대형 커뮤니티들이 온라인 경로당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로당에 가면 맨날 남들이 듣지도 않는 소리만 줄기차게 합니다. 했던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그런데 세상은 그렇게 같은 성향의 사람 같은 성별의 사람만 사는 곳이 아닙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내 생각이 바뀌고 새로운 정보를 더 많이 취득합니다. 그래서 사회 교류가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진보적인 성향이 된다고 하죠. 20,30대 남자들만 가득한 공간이 오히려 더 폐쇄적인 생각을 만들고 있습니다. 뭐 하는 곳인가 가보면 혐오가 가득한 글에 깜짝 놀라게 됩니다. 미국도 일본도 비슷한 남탕 우익 커뮤니티가 있는 걸 보면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고 전 세계적인 흐름이기도 합니다. 다만 한국이 가장 심합니다. 2. 기득권층인 남성의 지위가 무너진 세대 80, 90년대만 해도 여성은 남성의 하위 개념이 많았습니다. 쉽게 말해서 남존여비라는 꼰대리즘 문화가 강력했습니다. 여자가 어딜 감히~~라는 말도 많다고 여자는 배를 타면 안 되고 여자가 첫 손님이라고 툴툴거리던 택시 기사도 많았죠. 야만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9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고 남성만 있던 공간과 직업에 여성들이 진출하면서 서서히 양성 평등의 사회로 변화합니다. 이렇게 되면 가장 열받는 사람들이 남성들이죠. 어느 세력이나 기득권을 뺏어가려고 하면 화부터 납니다. 그러나 이미 사회에 안착한 당시 20,30대 지금의 40,50대들은 이런 변화에 큰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2025년 20대, 30대를 사는 남자들에게는 여성들의 사회 진출에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양성평등이 아닌 여성 상위 시대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여기는 사회 풍토도 한몫했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경쟁은 더 심해지고 사회는 성관련 범죄만 터지면 남성을 가해자로 여기는 풍토가 늘어나고 소수자와 여성에 대한 가산점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 보니 20,30대 남자들은 집단적 피해의식이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3. 병사들의 월급을 올려준 국힘, 2030 남자들의 아이콘이 된 이준석 지난 대선에 조카에게 왜 국민의 힘을 찍었냐고 물어보니 군대 월급 올려준다고 해서 찍었다고 합니다. 이게 생각보다 강력한 지지 요소입니다. 돈 더 준다는데 안 찍어주는 것이 더 이상하죠. 2025년 현재 병사들 월급이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이병: 75만 원 일병: 90만 원 상병: 120만 원 병장: 150만 원입니다. 1990년대 병장 월급이 1만 5천 원인 시절에 군대를 갔다 온 저로서는 믿기지가 않은 월급입니다. 게다고 적금을 들면 더 많을 쌓을 수 있습니다. 국힘은 이 정책을 실현시켰습니다. 뭐 덕분에 하사관, 소위 지원자가 없어서 현재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하지만 20대 남자들은 아주 큰 혜택을 받았고 받고 있습니다. 이런 월급을 올려주는 건 좋은 정책이고 바람직합니다. 여기에 이준석 특유의 갈라치기 화법으로 20,30대 남자들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주는 정책과 말을 많이 쏟아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20,30대 남자들이 울분이 참 많습니다. 이걸 이해해야 하는데 더민주당은 20,30대 남자들을 위한 뚜렷한 정책이 없습니다. 앞으로 이 성난 20,30대 남자들을 위한 정책이 나와야 보수로 향하던 표는 조금은 더민주당으로 올 겁니다. 그러나 서두에 말했지만 한 번 굳어진 정치성향은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20,30대 남자들의 보수화는 계속될 겁니다. 이 자체를 뭐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20,30대 남자들을 위한 정책을 하지 않는 더민주당이 반성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고요. 다만 펨코나 일베 같은 저질 커뮤니티에서 혐오만 배우는 모습은 결코 건강하지 못하네요. 이준석 같은 갈라치기 정치인 말고 제대로 된 주장을 하는 20,30대 남자의 대변인 같은 사람이 나왔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