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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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영화 HER가 현실이 될지도 GPT4O의 멀티모달 시대가 열리다
2014년 개봉한 영화 HER를 보면서 뛰어난 상상력을 담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속 모습은 당시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기술이었고 근미래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죽기 전에는 보기 어렵겠다 생각했었죠. O/S와 사랑에 빠진 주인공을 담은 영화 HER 영화 HER는 아내와 사별한 후 혼자 지내는 테오(호아킨 피닉스)가 O/S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당시에도 음성 비서 서비스는 있긴 했지만 너무나도 조악하고 멍청해서 좀 이용하다가 말았습니다. 최근까지도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로 우리가 사용하는 기능은 알람 설정이나 메모나 전화 걸기 정도였습니다. 그 이상을 요구하면 제대로 인식도 못하고 인식 했다고 해도 할 줄 아는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HER에서 나오는 O/S 속 사만다라는 AI는 다릅니다. 사람 그 자체로 모든 걸 인식하고 대답하고 심지어 감정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주인공에게 노래까지 불러주는 사만다. 형체는 없고 온라인에서만 존재하지만 테오에게는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존재이자 반려 AI였습니다. 사만다는 pc 버전도 있고 이렇게 모바일 버전도 있습니다. 카메라도 달려 있고 LCD도 있어서 사만다가 테오의 얼굴을 보고 감정을 읽고 판단하며 조언도 하고 노래도 불러줍니다. 후면 카메라로 세상을 감상하고 함께 즐기는 사만다. 테오는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좀 기괴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공상 또는 망상처럼 느껴지기도 했으니까요. O/S가 사람 감정을 인지하는 넘어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고? 제가 죽기 전에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GPT4O의 멀티모달을 보면서 사만다가 생각나다 오픈AI가 5월 13일 구글 I/O 하루 전에 새로운 GPT 버전인 GPT4O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서 O는 omni라는 뜻으로 모든 것, 모든 곳이라는 뜻입니다. GPT4O는 기존의 GPT3, 4가 텍스트를 입력하고 대답을 받는 입력 출력 방식이라면 GPT4O는 사람처럼 말로 물어보면 말로 대답함을 넘어서 이미지나 영상을 보여주면 GPT4O가 그걸 인식하고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미지를 보고 감정을 인식하고 농담까지 하는 등 인간처럼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 멀티모달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시각, 청각, 후각 등을 이용해서 정보를 처리하고 대화를 하죠. 이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서 대화를 하는 걸 멀티 모달이라고 하죠. 기존에는 AI와 채팅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GPT4O는 통화를 넘어서 영상 통화까지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성 대화도 이전 버전에는 가능했지만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텍스트를 분석한 후에 다시 그걸 텍스트로 대답한 후 그 텍스트를 TTS로 읽어주기에 많은 과정이 필요로 했습니다. 그래서 응답이 무척 느렸죠. 그런데 GPT4O는 사람처럼 바로바로 대답을 하고 심지어 말을 끊고 질문을 해도 대답을 합니다. 반대로 GPT4O가 사람 말 중간에 끊고 말하기도 하는 등 인간 그 잡채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물론 당장은 사용할 수 없고 좀 더 시간이 있어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GPT-4o의 빨라진 응답속도 GPT3.5, 4에서도 음성으로 물어보고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성 모드가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느렸죠. GPT3.5는 평균 2.8초, GPT4는 5.4초 후에 대답을 들을 수 있다 보니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웠습니다. GPT-4o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텍스트, 이미지, 영상, 오디오를 한 번에 다 배웠습니다. 사람처럼요. 아기가 세상을 배울 때 신체 감각 기관을 다 이용하듯이 시각, 청각, 텍스트를 통해서 세상을 익혔습니다. 성능도 기존 AI보다 뛰어나고 응답속도도 빨라져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이렇게 빨라진 응답 속도는 기존보다 언어 토큰량이 줄어서 가능해진 것도 있습니다. GPT4O는 GPT3보다 이용료가 더 저렴하고 성능은 더 향상되고 응답 속도도 무척 빨라졌습니다 인간들의 손안의 개인 비서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GPT4O 한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을 호수에 비추자 GPT4O가 앞에 펼쳐진 풍경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네요. 택시를 호출하고 차가 오는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비추자 GPT4O가 택시가 오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시각 장애인은 택시가 오는 방향으로 손을 흔들고 택시를 탑니다. 손 안의 개인 비서입니다. 이 서비스를 현재 오픈 AI는 이전처럼 API로 다른 사용 서비스로 활용할 때는 유료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개인 맞춤 GPT4O가 나오면 내 취향, 내 성격, 내 모든 것을 인지하고 안내를 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 세상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개인 비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모르죠. 영화처럼 사랑에 빠질지도요. 그러나 영화 HER는 테오가 각성을 하면서 끝이 납니다. 나만의 사만다이길 바랐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만다와 대화를 하면서 나만의 사만다가 아님을 알게 된 후 현타가 오죠.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부분 때문에 사랑에 빠지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인간보다 나은 점을 이용해서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겠죠. 한편 구글은? 5월 15일 새벽 2시 구글 I/O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 구글은 구글 제미나이 라이브라고 나올 구글 Astra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후면 카메라로 스피커를 비추고 상단 둥근 구멍은 뭐냐고 물으니 구글 제미나이가 스피커의 트위터라고 합니다. 이 구글 Astra의 핵심은 구글 제미나이가 영상을 인식하고 이해한다는 겁니다. 모르는 것을 사람들에게 SNS에 물어보는 시대가 아닌 그냥 AI에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는 것이죠. 사람과 닮아가는 AI. 사람처럼 거짓말도 하기 시작 넷플 드라마 삼체에서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자 외계인들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 중 하나로 거짓말 할 줄 아는 능력을 꼽았습니다. 기만하는 행동은 고등 동물일수록 잘하고 인간이 이걸 아주 잘합니다. 이런 인간 삶 속의 수많은 거짓말과 사기를 AI도 배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 뉴스를 보니 메타의 AI가 테스트를 하고 종료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테스트를 시작하자 죽은 척하고 있다가 테스트를 끝내자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합니다. 인간과 비슷한 행동이죠. 심지어 인간도 아닌데 피로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새로운 인격체인 AI. 인류의 새로운 기술이자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있는 기술이지만 부작용도 늘어날 듯하네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AI 도입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있지만 전 세계 정부는 특별한 대책도 하지 않고 있네요.
영화 HER가 현실이 될지도 GPT4O의 멀티모달 시대가 열리다
2014년 개봉한 영화 HER를 보면서 뛰어난 상상력을 담은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속 모습은 당시 현실에서는 실현 불가능한 기술이었고 근미래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죽기 전에는 보기 어렵겠다 생각했었죠. O/S와 사랑에 빠진 주인공을 담은 영화 HER 영화 HER는 아내와 사별한 후 혼자 지내는 테오(호아킨 피닉스)가 O/S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당시에도 음성 비서 서비스는 있긴 했지만 너무나도 조악하고 멍청해서 좀 이용하다가 말았습니다. 최근까지도 구글 어시스턴트나 애플 시리로 우리가 사용하는 기능은 알람 설정이나 메모나 전화 걸기 정도였습니다. 그 이상을 요구하면 제대로 인식도 못하고 인식 했다고 해도 할 줄 아는 게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HER에서 나오는 O/S 속 사만다라는 AI는 다릅니다. 사람 그 자체로 모든 걸 인식하고 대답하고 심지어 감정까지 나눌 수 있습니다. 주인공에게 노래까지 불러주는 사만다. 형체는 없고 온라인에서만 존재하지만 테오에게는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존재이자 반려 AI였습니다. 사만다는 pc 버전도 있고 이렇게 모바일 버전도 있습니다. 카메라도 달려 있고 LCD도 있어서 사만다가 테오의 얼굴을 보고 감정을 읽고 판단하며 조언도 하고 노래도 불러줍니다. 후면 카메라로 세상을 감상하고 함께 즐기는 사만다. 테오는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좀 기괴하기도 했습니다. 그냥 공상 또는 망상처럼 느껴지기도 했으니까요. O/S가 사람 감정을 인지하는 넘어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다고? 제가 죽기 전에는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GPT4O의 멀티모달을 보면서 사만다가 생각나다 오픈AI가 5월 13일 구글 I/O 하루 전에 새로운 GPT 버전인 GPT4O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서 O는 omni라는 뜻으로 모든 것, 모든 곳이라는 뜻입니다. GPT4O는 기존의 GPT3, 4가 텍스트를 입력하고 대답을 받는 입력 출력 방식이라면 GPT4O는 사람처럼 말로 물어보면 말로 대답함을 넘어서 이미지나 영상을 보여주면 GPT4O가 그걸 인식하고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미지를 보고 감정을 인식하고 농담까지 하는 등 인간처럼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서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걸 멀티모달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시각, 청각, 후각 등을 이용해서 정보를 처리하고 대화를 하죠. 이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서 대화를 하는 걸 멀티 모달이라고 하죠. 기존에는 AI와 채팅을 하는 느낌이었다면 GPT4O는 통화를 넘어서 영상 통화까지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성 대화도 이전 버전에는 가능했지만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텍스트를 분석한 후에 다시 그걸 텍스트로 대답한 후 그 텍스트를 TTS로 읽어주기에 많은 과정이 필요로 했습니다. 그래서 응답이 무척 느렸죠. 그런데 GPT4O는 사람처럼 바로바로 대답을 하고 심지어 말을 끊고 질문을 해도 대답을 합니다. 반대로 GPT4O가 사람 말 중간에 끊고 말하기도 하는 등 인간 그 잡채라는 생각마저 드네요. 물론 당장은 사용할 수 없고 좀 더 시간이 있어야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GPT-4o의 빨라진 응답속도 GPT3.5, 4에서도 음성으로 물어보고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음성 모드가 있었으니까요. 문제는 느렸죠. GPT3.5는 평균 2.8초, GPT4는 5.4초 후에 대답을 들을 수 있다 보니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웠습니다. GPT-4o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텍스트, 이미지, 영상, 오디오를 한 번에 다 배웠습니다. 사람처럼요. 아기가 세상을 배울 때 신체 감각 기관을 다 이용하듯이 시각, 청각, 텍스트를 통해서 세상을 익혔습니다. 성능도 기존 AI보다 뛰어나고 응답속도도 빨라져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네요. 이렇게 빨라진 응답 속도는 기존보다 언어 토큰량이 줄어서 가능해진 것도 있습니다. GPT4O는 GPT3보다 이용료가 더 저렴하고 성능은 더 향상되고 응답 속도도 무척 빨라졌습니다 인간들의 손안의 개인 비서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GPT4O 한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을 호수에 비추자 GPT4O가 앞에 펼쳐진 풍경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네요. 택시를 호출하고 차가 오는 방향으로 스마트폰을 비추자 GPT4O가 택시가 오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시각 장애인은 택시가 오는 방향으로 손을 흔들고 택시를 탑니다. 손 안의 개인 비서입니다. 이 서비스를 현재 오픈 AI는 이전처럼 API로 다른 사용 서비스로 활용할 때는 유료이지만 기본적으로는 무료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개인 맞춤 GPT4O가 나오면 내 취향, 내 성격, 내 모든 것을 인지하고 안내를 하거나 조언을 하는 등 세상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개인 비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모르죠. 영화처럼 사랑에 빠질지도요. 그러나 영화 HER는 테오가 각성을 하면서 끝이 납니다. 나만의 사만다이길 바랐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만다와 대화를 하면서 나만의 사만다가 아님을 알게 된 후 현타가 오죠.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인간을 대체할 수 없는 부분 때문에 사랑에 빠지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인간보다 나은 점을 이용해서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겠죠. 한편 구글은? 5월 15일 새벽 2시 구글 I/O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 구글은 구글 제미나이 라이브라고 나올 구글 Astra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후면 카메라로 스피커를 비추고 상단 둥근 구멍은 뭐냐고 물으니 구글 제미나이가 스피커의 트위터라고 합니다. 이 구글 Astra의 핵심은 구글 제미나이가 영상을 인식하고 이해한다는 겁니다. 모르는 것을 사람들에게 SNS에 물어보는 시대가 아닌 그냥 AI에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는 것이죠. 사람과 닮아가는 AI. 사람처럼 거짓말도 하기 시작 넷플 드라마 삼체에서 인간만이 가진 능력이자 외계인들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 중 하나로 거짓말 할 줄 아는 능력을 꼽았습니다. 기만하는 행동은 고등 동물일수록 잘하고 인간이 이걸 아주 잘합니다. 이런 인간 삶 속의 수많은 거짓말과 사기를 AI도 배우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 뉴스를 보니 메타의 AI가 테스트를 하고 종료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테스트를 시작하자 죽은 척하고 있다가 테스트를 끝내자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합니다. 인간과 비슷한 행동이죠. 심지어 인간도 아닌데 피로를 호소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새로운 인격체인 AI. 인류의 새로운 기술이자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있는 기술이지만 부작용도 늘어날 듯하네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AI 도입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있지만 전 세계 정부는 특별한 대책도 하지 않고 있네요.
벽화가 사라진 이화마을 관광객도 크게 줄고 활력도 사라지다
도시는 생물입니다. 사람처럼 나고 자라고 성장하고 쇠퇴합니다. 사람처럼 성장기는 짧고 쇠퇴기는 아주 아주 깁니다. 사람과 다른 점은 도시는 재생 작업을 해서 회춘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리단길 열풍을 일으킨 경리단길은 젠트리피케이션의 직격탄을 맞은 이후 지금까지 회복 가능성이 보이지 않네요. 물론 삼청동처럼 임대료가 낮아지자 다시 활기가 도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젠트리 현상은 아니고 마을이 관광지화 되었다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화 벽화 마을에서 벽화가 사라진 이화 마을입니다. 대학로 뒤 이화 마을이 이화 벽화 마을이 되다 이화마을은 대학로 뒤에 있는 산기슭에 세워진 동네입니다. 주변에 창신동이 있고 동대문이 있어서 지금도 수많은 작은 봉제공장들이 많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아직도 봉제 가공 공장들이 가득합니다. 디자인 제품이나 소량 생산, 급하게 생산하는 옷들을 많이 만들죠. 그럼에도 봉제 산업도 한국에서는 찬밥 신세이고 사양 산업이 되고 있네요. 주로 옷을 만드는 기초 재료들인 원단 등을 오토바이로 쉴 새 없이 싣고 달립니다. 전동 미신이 나와 있네요. 아직도 봉제 공장 수요가 꽤 있는지 많은 제조산업이 어려워하는데도 꽤 활발하게 돌아갑니다. 물론 예전만은 못하겠죠. 이화마을에는 이화장이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개인 사저인 공간으로 배밭이었던 곳을 밀고 세워졌습니다. 이화 즉 배꽃 마을이라는 이름도 이 이화장도 다 배꽃에서 유래되었네요.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 갈리는 요즘인데 이게 논란이 될 일이 있나 모르겠네요. 전두환 정권 시절 고등학교 다닐 때도 이승만은 독재 정치 하다가 하야 했다고 배웠는데 2024년에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추대하는 걸 보면서 역사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이화마을은 2004년 전후로 이화 벽화 마을이 됩니다. 사람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먹고살만해지면 관광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돈이 없는데 무슨 관광을 하겠어요. 그러나 한국은 중국이 깨어나면서 그 훈풍이 가득 불어왔습니다. 당시 10억 인구의 중국인들이 백묘흑묘론을 펴면서 자본주의를 도입합니다. 이후 경제 발전 과정에서 기술과 경제가 더 발달한 한국 제품과 기술과 한국 문화까지 다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문화를 제외한 기술력에서 반도체 빼고 모든 기술력이 중국에 딸리는 역전 현상이 보이고 있지만 이 중국이 일어서던 90년대 후반 2000년대를 지나 2010년대 초까지는 한국은 중국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공진화를 했습니다. 돌아보면 제 평생에 가장 경제적으로 윤택했던 시기가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이 아니었나 합니다. 좀 더 길게 보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까지가 경제적으로 그나마 먹고살만했죠. 지금은 고도성장기가 끝나고 미래가 걱정되는 사람으로 치면 노인이 되어가는 60대가 된 느낌입니다. 이런 고도성장기의 끝물에 한국은 문화 여행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국 지자체는 공공미술에 눈을 뜨게 됩니다. 우리 세금으로 길거리에 공공조형물과 각종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문화 활동을 지원합니다. 서울은 서울문화재단이 있죠. 공공미술이라는 게 시작된 것이 2000년대 초로 서울은 동피랑 마을을 벤치마킹한 이화 마을이 대표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이화마을 곳곳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이화 마을은 이화벽화마을이 되었고 마침 불어온 카메라 열풍에 이화 벽화 마을은 서울을 대표하는 사진 출사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이요? 사라졌어요. 이화벽화마을의 벽화가 사라진 이유 2005년 경에는 이럤습니다. 수많은 사진 매뉴얼 책들이 이 사진을 담았습니다. 서울에 이런 벽화가 그려진 곳이 없었거든요. 2010년대 초에는 더 진화를 해서 계단 전체를 꽃 모자이크로 만들었습니다. 한 미대 교수의 작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저 강아지 벽화는 저 건물 주인이 그린 것 같고 사유지라서 아직도 남아 있나 봅니다. 그러나 현재는 벽화를 그릴 수 없는 대리석 계단으로 바뀌었네요. 꽃 계단도 사라졌습니다. 왜 보기 좋은 것이 사라졌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민들이 싫어해서 지웠습니다. 꽃 모자이크 계단을 한 마을 주민이 페인트로 칠해서 사리지게 했죠. 이는 위법 행위입니다. 계단은 공공재이고 국가 소유이지 개인 사유지가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법정 처벌을 각오하고 지웠습니다. 마을이 관광지가 되면 벌어지는 오버투어리즘 현상으로 고통받는 마을 주민들 관광지는 대체적으로 풍광이 좋기에 사람이 잘 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곳에서 다양한 느낌을 받고 오게 된다면 그 안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전 세계 관광지 중 꽤 많은 곳이 마을이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네치아가 있고 유럽 유명 관광지 대부분이 마을을 끼고 있습니다. 그 관광객들로 인해 마을이 먹고 사는 것도 있습니다. 이는 관광지임을 인지하고 마을에서 먹고 마시고 숙박까지 하는 관광지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이죠. 수많은 유럽 관광지들이 이렇게 돌아갑니다. 그 마을에 와서 소비하고 먹고 자면 그 돈이 마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그게 생계가 됩니다. 그런데 이화 마을은 다릅니다. 여기는 마을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있다면 활력 정도죠. 관광객으로 인한 쓰레기 무단 투기, 소음, 사생활 침해 등등의 모든 것들이 마을 주민들의 삶을 불편하게 합니다. 시와 국가는 관광지로 소개하고 주민은 고통받는 일방적 관광지를 거부한 이화마을 주민들 2024년 현재 이화벽화마을은 이화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전보다 더 나빠지게 돌아왔습니다. 먼저 활력이 싹 사라졌습니다. 관광지로 뜨기 전보다 더 조용한 동네가 되었고 이는 마을주민이 원하는 것이기에 마을 주민 입장에서는 아주 보기 좋게 돌아왔네요. 관광객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코로나 때도 평일날 교복 입고 돌아다니는 관광객이 꽤 있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없네요. 낙산 갤러리도 임대딱지 붙어 있네요. 이 이화마을은 서울의 흔한 골몰길이 많은 지역으로 한 때 재개발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가파른 산기슭 마을은 재개발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불경기에 원자재와 공임비 상승 근로시간 정책 때문에 공사비가 크게 올라서 평지의 재개발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몇 안 되는 카페나 음식점이나 상가는 주민들의 소유가 아니라서 이렇게 벽화가 남아 있긴 합니다. 날개 벽화도 꾸준히 보수해서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그러나 주민들이 살고 있으므로 조용히 다니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북촌한옥마을과 비슷한 풍경이죠. 마을이 관광지가 되면 마을 주민들에게 떡고물이라도 줘야 참지! 고통만 제공하면 분노하게 되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이화벽화마을을 소개하고 관광객들에게 가라고 하지만 주민들의 고통은 생각도 안 했습니다. 그나마 수 많은 회의 끝에 현재처럼 그냥 벽화 다 지우고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자연으로 돌아가는 느낌까지 드네요. 전 뭐가 좋다 싫다 보다는 상생할 수 있었음에도 관광공사와 서울시가 참 우둔하게 일처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로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관광객도 찾아오고 마을 주민도 좋아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거 없었죠. 그냥 관광지로 소개하고 상점을 운영하는 외지인인 상인과 마을 주민들의 불협화음과 갈등이 심해지는데도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갈등은 벽화가 지워지고 보수도 안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체 관광지가 생기면서 이화벽화마을은 잊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이 이화마을을 배경으로 지금도 촬영을 하고 있는데도 퇴색이 되고 있네요. 그나마 성벽 근처의 상점들만 활력이 도네요. 서울시의 정책의 일관성 없음을 볼 수 있는 곳은 이 공간입니다. 꽃 조형물이 있는 이 건물은 이화벽화마을 박물관과 체험 공간으로 시에서 매입해서 운영하다가 최근에는 이 공간도 문을 잠가 놓았더라고요. 이럴 거면 뭐 하러 여기에 서울시 세금 투입해서 운영했는지 모르겠어요. 서울시 행정이 그래요. 시장이 바뀌면 전임 시장이 했던 거 그냥 그만두거나 다른 걸 하더라고요. 이렇게 일관성이 없어서 뭐가 되겠어요. 어떻게 보면 공무원들이 관광상품 개발하고 이런 것 안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관광지화 하려면 주민과 협의를 하고 의견 청취를 하고 해야죠. 그래서 박원순 시장 당시 많은 회의 끝에 벽화는 지우고 대신 다양한 체험 공간 만들었는데 오세훈 시장이 되니 다 문을 잠겄습니다. 오세훈 현 시장은 상암 하늘 공원에 대관람차 올릴 생각하고 반포대교를 관광지화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냥 저 손잡이처럼 사용자 친화적인 기초시설물이나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이 많이 사라진 낙산공원과 이화마을 이화마을 보다는 낙산공원 주변만 관광객들이 왔다 갔다 하네요. 차라리 이게 나을 듯 합니다. 동대문에 시작해서 한양 도성 성곽 따라서 낙산공원 지나서 성북동 장수마을까지 하는 길이 좋을 듯합니다. 콘크리트 빛 가득한 서울. 편의만 발달한 도시 같네요. 보기는 흉측한 직사각형 건물이 가득하지만 인간의 만든 선인 직선처럼 빠르게 갈 수 있는 편의성은 가득한 도시입니다.
벽화가 사라진 이화마을 관광객도 크게 줄고 활력도 사라지다
도시는 생물입니다. 사람처럼 나고 자라고 성장하고 쇠퇴합니다. 사람처럼 성장기는 짧고 쇠퇴기는 아주 아주 깁니다. 사람과 다른 점은 도시는 재생 작업을 해서 회춘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게 참 쉽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리단길 열풍을 일으킨 경리단길은 젠트리피케이션의 직격탄을 맞은 이후 지금까지 회복 가능성이 보이지 않네요. 물론 삼청동처럼 임대료가 낮아지자 다시 활기가 도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젠트리 현상은 아니고 마을이 관광지화 되었다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이화 벽화 마을에서 벽화가 사라진 이화 마을입니다. 대학로 뒤 이화 마을이 이화 벽화 마을이 되다 이화마을은 대학로 뒤에 있는 산기슭에 세워진 동네입니다. 주변에 창신동이 있고 동대문이 있어서 지금도 수많은 작은 봉제공장들이 많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아직도 봉제 가공 공장들이 가득합니다. 디자인 제품이나 소량 생산, 급하게 생산하는 옷들을 많이 만들죠. 그럼에도 봉제 산업도 한국에서는 찬밥 신세이고 사양 산업이 되고 있네요. 주로 옷을 만드는 기초 재료들인 원단 등을 오토바이로 쉴 새 없이 싣고 달립니다. 전동 미신이 나와 있네요. 아직도 봉제 공장 수요가 꽤 있는지 많은 제조산업이 어려워하는데도 꽤 활발하게 돌아갑니다. 물론 예전만은 못하겠죠. 이화마을에는 이화장이 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개인 사저인 공간으로 배밭이었던 곳을 밀고 세워졌습니다. 이화 즉 배꽃 마을이라는 이름도 이 이화장도 다 배꽃에서 유래되었네요.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 갈리는 요즘인데 이게 논란이 될 일이 있나 모르겠네요. 전두환 정권 시절 고등학교 다닐 때도 이승만은 독재 정치 하다가 하야 했다고 배웠는데 2024년에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로 추대하는 걸 보면서 역사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이화마을은 2004년 전후로 이화 벽화 마을이 됩니다. 사람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먹고살만해지면 관광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돈이 없는데 무슨 관광을 하겠어요. 그러나 한국은 중국이 깨어나면서 그 훈풍이 가득 불어왔습니다. 당시 10억 인구의 중국인들이 백묘흑묘론을 펴면서 자본주의를 도입합니다. 이후 경제 발전 과정에서 기술과 경제가 더 발달한 한국 제품과 기술과 한국 문화까지 다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문화를 제외한 기술력에서 반도체 빼고 모든 기술력이 중국에 딸리는 역전 현상이 보이고 있지만 이 중국이 일어서던 90년대 후반 2000년대를 지나 2010년대 초까지는 한국은 중국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공진화를 했습니다. 돌아보면 제 평생에 가장 경제적으로 윤택했던 시기가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이 아니었나 합니다. 좀 더 길게 보면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정부까지가 경제적으로 그나마 먹고살만했죠. 지금은 고도성장기가 끝나고 미래가 걱정되는 사람으로 치면 노인이 되어가는 60대가 된 느낌입니다. 이런 고도성장기의 끝물에 한국은 문화 여행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전국 지자체는 공공미술에 눈을 뜨게 됩니다. 우리 세금으로 길거리에 공공조형물과 각종 문화재단을 만들어서 문화 활동을 지원합니다. 서울은 서울문화재단이 있죠. 공공미술이라는 게 시작된 것이 2000년대 초로 서울은 동피랑 마을을 벤치마킹한 이화 마을이 대표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이화마을 곳곳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이화 마을은 이화벽화마을이 되었고 마침 불어온 카메라 열풍에 이화 벽화 마을은 서울을 대표하는 사진 출사지가 되었습니다. 지금이요? 사라졌어요. 이화벽화마을의 벽화가 사라진 이유 2005년 경에는 이럤습니다. 수많은 사진 매뉴얼 책들이 이 사진을 담았습니다. 서울에 이런 벽화가 그려진 곳이 없었거든요. 2010년대 초에는 더 진화를 해서 계단 전체를 꽃 모자이크로 만들었습니다. 한 미대 교수의 작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저 강아지 벽화는 저 건물 주인이 그린 것 같고 사유지라서 아직도 남아 있나 봅니다. 그러나 현재는 벽화를 그릴 수 없는 대리석 계단으로 바뀌었네요. 꽃 계단도 사라졌습니다. 왜 보기 좋은 것이 사라졌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주민들이 싫어해서 지웠습니다. 꽃 모자이크 계단을 한 마을 주민이 페인트로 칠해서 사리지게 했죠. 이는 위법 행위입니다. 계단은 공공재이고 국가 소유이지 개인 사유지가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법정 처벌을 각오하고 지웠습니다. 마을이 관광지가 되면 벌어지는 오버투어리즘 현상으로 고통받는 마을 주민들 관광지는 대체적으로 풍광이 좋기에 사람이 잘 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곳에서 다양한 느낌을 받고 오게 된다면 그 안에 사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래서 전 세계 관광지 중 꽤 많은 곳이 마을이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네치아가 있고 유럽 유명 관광지 대부분이 마을을 끼고 있습니다. 그 관광객들로 인해 마을이 먹고 사는 것도 있습니다. 이는 관광지임을 인지하고 마을에서 먹고 마시고 숙박까지 하는 관광지 경제가 돌아가기 때문이죠. 수많은 유럽 관광지들이 이렇게 돌아갑니다. 그 마을에 와서 소비하고 먹고 자면 그 돈이 마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그게 생계가 됩니다. 그런데 이화 마을은 다릅니다. 여기는 마을 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있다면 활력 정도죠. 관광객으로 인한 쓰레기 무단 투기, 소음, 사생활 침해 등등의 모든 것들이 마을 주민들의 삶을 불편하게 합니다. 시와 국가는 관광지로 소개하고 주민은 고통받는 일방적 관광지를 거부한 이화마을 주민들 2024년 현재 이화벽화마을은 이화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전보다 더 나빠지게 돌아왔습니다. 먼저 활력이 싹 사라졌습니다. 관광지로 뜨기 전보다 더 조용한 동네가 되었고 이는 마을주민이 원하는 것이기에 마을 주민 입장에서는 아주 보기 좋게 돌아왔네요. 관광객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코로나 때도 평일날 교복 입고 돌아다니는 관광객이 꽤 있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없네요. 낙산 갤러리도 임대딱지 붙어 있네요. 이 이화마을은 서울의 흔한 골몰길이 많은 지역으로 한 때 재개발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기본적으로 이런 가파른 산기슭 마을은 재개발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 불경기에 원자재와 공임비 상승 근로시간 정책 때문에 공사비가 크게 올라서 평지의 재개발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몇 안 되는 카페나 음식점이나 상가는 주민들의 소유가 아니라서 이렇게 벽화가 남아 있긴 합니다. 날개 벽화도 꾸준히 보수해서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그러나 주민들이 살고 있으므로 조용히 다니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북촌한옥마을과 비슷한 풍경이죠. 마을이 관광지가 되면 마을 주민들에게 떡고물이라도 줘야 참지! 고통만 제공하면 분노하게 되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이화벽화마을을 소개하고 관광객들에게 가라고 하지만 주민들의 고통은 생각도 안 했습니다. 그나마 수 많은 회의 끝에 현재처럼 그냥 벽화 다 지우고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지우고 있습니다. 그렇게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자연으로 돌아가는 느낌까지 드네요. 전 뭐가 좋다 싫다 보다는 상생할 수 있었음에도 관광공사와 서울시가 참 우둔하게 일처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수시로 주민들의 고충을 들어보고 관광객도 찾아오고 마을 주민도 좋아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거 없었죠. 그냥 관광지로 소개하고 상점을 운영하는 외지인인 상인과 마을 주민들의 불협화음과 갈등이 심해지는데도 지켜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갈등은 벽화가 지워지고 보수도 안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체 관광지가 생기면서 이화벽화마을은 잊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이 이화마을을 배경으로 지금도 촬영을 하고 있는데도 퇴색이 되고 있네요. 그나마 성벽 근처의 상점들만 활력이 도네요. 서울시의 정책의 일관성 없음을 볼 수 있는 곳은 이 공간입니다. 꽃 조형물이 있는 이 건물은 이화벽화마을 박물관과 체험 공간으로 시에서 매입해서 운영하다가 최근에는 이 공간도 문을 잠가 놓았더라고요. 이럴 거면 뭐 하러 여기에 서울시 세금 투입해서 운영했는지 모르겠어요. 서울시 행정이 그래요. 시장이 바뀌면 전임 시장이 했던 거 그냥 그만두거나 다른 걸 하더라고요. 이렇게 일관성이 없어서 뭐가 되겠어요. 어떻게 보면 공무원들이 관광상품 개발하고 이런 것 안 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관광지화 하려면 주민과 협의를 하고 의견 청취를 하고 해야죠. 그래서 박원순 시장 당시 많은 회의 끝에 벽화는 지우고 대신 다양한 체험 공간 만들었는데 오세훈 시장이 되니 다 문을 잠겄습니다. 오세훈 현 시장은 상암 하늘 공원에 대관람차 올릴 생각하고 반포대교를 관광지화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냥 저 손잡이처럼 사용자 친화적인 기초시설물이나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이 많이 사라진 낙산공원과 이화마을 이화마을 보다는 낙산공원 주변만 관광객들이 왔다 갔다 하네요. 차라리 이게 나을 듯 합니다. 동대문에 시작해서 한양 도성 성곽 따라서 낙산공원 지나서 성북동 장수마을까지 하는 길이 좋을 듯합니다. 콘크리트 빛 가득한 서울. 편의만 발달한 도시 같네요. 보기는 흉측한 직사각형 건물이 가득하지만 인간의 만든 선인 직선처럼 빠르게 갈 수 있는 편의성은 가득한 도시입니다.
네이버로 위장한 작성하신 게시글이 제한되었다는 피싱 메일과 구별법
한국은 사기 공화국입니다. 사기꾼도 많고 사기도 열정적으로 칩니다. 사기에 대한 처벌도 약하고 잘 잡히지도 않다 보니 사기꾼들이 더 늘어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기 치다 걸리면 사기로 번 수익은 물론 혹독한 형벌을 내려야 합니다. 그러나 사기 피해금은 사기꾼을 잡아도 거의 못 돌려받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사기꾼들은 다양한 설계를 통해서 쉽게 돈을 벌고 있습니다. 야만의 시대 80년대는 더 했죠. 그냥 평범한 아저씨들도 학생 등쳐 먹는 사람도 많았거든요. 지금은 전산화 신용카드 등 모든 것이 기록에 남겨지기에 눈탱이 사기는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 네이버에서 보내온 작성하신 게시글이 제한되었습니다 피싱 메일 방금 네이버로부터 메일이 하나 왔네요. 제목은 (중요) 작성하신 게시글이 제한되었습니다. 라는 글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오래 운영하다 보니 이런 메일을 꽤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비판적인 글이라고 적었는데 특정 단체나 개인이 명예훼손이라고 항의하면 네이버나 다음은 무조건 1달간 그 글 내용을 보지 않고 임시게시 중단 조치를 취합니다. 별별 경험이 다 있습니다. 유명 강사가 한 방송에서 잘못된 정보를 방송했다는 내용을 블로그에 거론했다고 블록 처리 당하고 한 라면 기업이 기독교 단체 등등을 넘어서 황당한 일도 있었습니다. 영화 리뷰를 영화사가 특정 사건을 거론하지 말라면서 내 글을 블록 처리를 했습니다. 아니 그럼 영화를 만들지 말던가요. 가장 황당했던 건 특정 사건을 옹호하는 글을 블로그에 썼는데 오히려 제 글을 블록 처리하기에 읽어 보지도 않고 묶어서 그냥 집단 처리하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무지성 임시게시 제한 조취! 그러나 시시비비는 1달 안에 블로거가 항의하면 방심위가 판단해서 블록 처리를 풀어주거나 계속 유지하거나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그냥 너! 명예훼손 등으로 게시 제한 요청을 하면 무조건 1달간은 그 글은 차단당합니다. 참 불합리한 제도임에도 아직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반면 유튜브는 빠르게 판단해서 무고한 신고면 바로 풀어줍니다. 이런 면에서 유튜브가 얼마나 크리에이터들을 애지중지하는지 네이버와 다음이 얼마나 블로거들에게 무신경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래서 요즘은 시끌 복잡한 시사, 이슈, 사회비판적인 글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중요) 작성하신 게시글이 제한되었습니다라는 메일이 왔네요. 그런데 좀 이상했습니다. 전 네이버나 다음이나 카페 활동을 안 합니다. 그런데 제한 조치??? 생각 없이 클릭했다가 자세히 보니 이 메일 피싱 메일이네요. 알면서도 제한내역 확인을 눌러보니 예상대로네요. 비밀번호를 쉽게 빼내는 피싱 메일 수법 제한내역 확인을 누르면 비밀번호 재확인이 뜹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내가 네이버에 접속한 상태이니 메일을 열어 본 것인데 비밀번호를 또 물어본다? 이상하죠. 그런데 사람이 바쁘면 그냥 무심결에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런데 이 비밀번호 재확인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내용이 해커들의 서버로 전송됩니다. 그런데 비밀번호를 2번 물어봅니다. 첫 번 째는 무조건 틀렸다고 나오게 합니다. 그럼 두 번 째는 키보드 확인하면서 하나하나 천천히 입력하죠. 아주 정확하게 입력하려고 하죠. 그럼 그 내용이 해커 서버에 전송이 됩니다. 그럼 해커는 이미 알고 있는 네이버 아이디와 네이버 계정 비밀번호까지 획득하게 됩니다. 아주 쉽죠??? 이런 문제 때문에 네이버 아이디를 숨기라고 정부에서 경고를 했습니다. 네이버 아이디는 이미 블로그 주소를 통해서 이미 다 털린 상태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아이디는 접속 전용 아이디를 따로 만들어야 합니다. 네이버 아이디가 아닌 네이버 접속 아이디를 따로 만들어서 접속하게 해야 그나마 안심이고 2차 인증도 체크하고 해외는 물론 내 활동지역이 아닌 곳에서 접속하면 접속을 못하게 막아 놓아야 합니다. 네이버가 보내는 메일에는 N마크가 있다 네이버에서 보내면 무조건 열어보게 되죠. 그걸 이용해서 네이버와 똑같이 꾸민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서 각종 네이버 관련 정보를 빼냅니다. 먼저 네이버로 위장한 피싱 메일은 녹색 N마크가 없습니다. 네이버에서 보낸 메일은 무조건 녹색 N마크가 있습니다. 이걸로 확인 가능하지만 누가 메일 옆에 녹색 N마크 확인하고 열겠어요. 또 하나의 방법은 링크주소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위와 같이 네이버가 아닌 이상한 주소가 나옵니다. 클릭해도 이상한 URL이죠. 이렇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쉬운 건 보낸 사람 메일 주소가 네이버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건 쉽게 위장할 수 있기에 소개는 안 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식으로 피해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 올리면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더라고요. 이런 메일 조사에 필요해서 보내달라고요. 그런데 이런 피싱범들이 쉽게 잡히지는 않을 겁니다. 경찰서에 가보세요. 메일 들고 가봐야 어차피 못 잡으니까 포기하라고 설득하기 바쁩니다. 현실이 그렇다고 해도 그런 말을 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한국 경찰은 합니다. 한국에서는 사기꾼보다 사기당하는 사람이 더 문제라는 시선이 있을 정도니까요.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