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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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CG는 어설프고 잡음같은 스토리가 엉망인 영화 미드웨이
2차 세계대전의 변곡점은 꽤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전투는 미드웨이 해전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당시 미군의 공군력과 특히 함재기 성능은 형편이 없었습니다. 반면 일본 제로기는 빠르고 기동성 좋고 상승력도 선회성도 좋아서 미군 전투기들이 고전을 했었습니다. 이에 미해군은 2개의 전투기가 한 조를 이루어서 제로센에 대항을 했습니다. 게다가 당시 일본군은 형편없는 무기를 가진 일본 육군과 달리 당시 최강이라고 불리는 야마토호를 포함 항공모함도 미국보다 더 많았습니다. 실제로 태평양 전쟁에서 미군은 일본 해군에 많이 발렸습니다. 진주만 습격 이후 일본에 보복을 해야 하지만 가지고 있는 항공모함도 일본보다 적고 전투에서도 일본군에 크게 이긴 적도 없던 미 해군은 일본군의 진격을 막아내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이대로 가면 미국 서해안은 일본군이 상륙하고 미국 역사 최초로 외국군의 침략을 받게 될 위기였습니다. 그러나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기적의 5분이라고 불리는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군이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둔 후 일본군을 태평양에서 밀어내고 결국 항복까지 받아냅니다. 수많은 2차 대전 전투가 있지만 많은 분들이 이 미드웨이 해전을 2차 대전 승리의 변곡점으로 꼽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미국에서도 1976년 미드웨이라는 영화로 제작되었고 수많은 드라마에서 미드웨이 해전을 소개했습니다. 2019년 개봉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미드웨이 2019년 개봉해서 한국에서 95만 관객을 동원한 는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쪽박을 찬 것도 아닙니다. 그냥저냥 흥행은 했네요. 감독은 재난 영화 잘 만드는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입니다. 한국에서는 <2012>와 로 유명하죠. 재난 영화 전문 감독이라고 할 정도로 CG도 잘 활용하고 무엇보다 스토리도 좋은 영화가 많아서 좋아하는 감독 중 하나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예전의 영민함은 보이지 않네요. 는 진주만 공습부터 시작합니다. 일본군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태평양 전쟁의 시작부터 미드웨이 해전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리틀 일본 공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주인공인 딕 베스트를 연기한 배우는 '에드 스크레인'으로 인지도가 높은 배우는 아니고 넷플릭스의 망작 레벨문에서 빌런으로 등장한 SS 친위대 같은 느낌의 배우가 주연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제작비 때문인지 유명한 배우는 많지 않습니다. 있다면 니미츠 제독을 연기한 '우디 핼럴슨'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뛰어나고 멋진 연기를 하는 분이 '우디 해럴슨'으로 니미츠 제독 연기를 너무 잘하네요. 문제는 주인공인 '딕 베스트'라는 캐릭터도 그렇고 영화가 전체적으로 너무 볼품없이 만들어졌습니다. 사전 지식을 모르면 뭔 이야기를 하는지 모를 정도의 재미없는 스토리 미드웨이 해전에 관한 책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이런 역사적인 전투가 있었구나 할 정도로 그 자체로도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스포츠 경기 같았습니다. 진주만 공습으로 인해 해군 전력이 더 약해진 미군이 니미츠 제독의 영민한 지휘력과 뛰어난 암호해독팀 덕분에 일본의 미드웨이 공습을 인지하는 과정이 아주 흥미롭죠. 이 과정이 너무 쓱 지나갑니다. 일본이 AF라는 지역을 공습할 것은 일본군 암호를 해독해서 알았는데 AF가 어디인지를 두고 위싱턴과 미 해군이 옥신각신합니다. 그러다 미군이 일본군이 들으라고 일부러 가짜 무전인 미드웨이에 물펌프 시설이 고장 났다는 무전을 때리자 이걸 덥석 물고 AF에 물펌프가 고장 났다고 무전을 때립니다. 빙고! 이제 미드웨이를 공격할 것을 미리 안 미 해군은 만반의 대비를 합니다. 그리고 계획을 보여줘야 하는데 이 영화는 전투 계획과 진행 상황을 사전 지식이 없으면 알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아니 내용은 다 들어가 있는데 대사나 강약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계획으로 진행되는지 보여줘야 합니다만 그냥 단편적인 이미지로만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서 뇌격기라고 어뢰를 전투기 바닥에 달고 잠수함이나 함선을 잡는 뇌격기라는 전투기가 있습니다. 이 뇌격기의 약점이나 문제점이나 초반 일본 해군에 박살이 나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 과정을 누군가가 설명해 주고 의미를 부여해 주는 과정이 없습니다. 먼저 선빵을 치러 갔는데 뇌격기 부대가 전멸, 중폭격기 부대도 전멸 이걸 보여주면서 지휘관들이 일본이 너무 강하다 어쩌고라고 좀 해줘야 긴장감이 살죠. 없어요. 그냥 출동 두두두 펑~ 끝. 뭔 전투가 일어나는지 왜 박살이 나는지 원인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저야 이 전투들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지만 미드웨이 해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들은 너무나도 과장된 전투 장면들에 뭔가 화려한데 뭔 전투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연출력과 스토리와 편집이 있긴 한 것인가 할 정도로 영화는 집중되는 스토리가 없습니다. 이것 말고도 니미츠 제독이나 일본 해군 제독의 고민도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일본 해군의 정찰기가 미국 군함을 발견합니다. 이에 군함을 파괴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죠. 군함만 있으면 항공모함 함재기들이 출동할 필요가 없고 그 군함과 함께 항공모함을 찾아야 합니다. 결국 고민하다 출동을 하지 않게 되는데 그 군함은 미 항공모함과 함께 다니던 군함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진행이었지만 좋았던 점도 있습니다. 미 잠수함이 일본군 항공모함을 침몰시키려다가 실패하고 폭침을 당합니다. 잠수함을 잡기 위해서 일본 구축함이 추격합니다. 그렇게 미 잠수함을 꽃아 내고 항공모함 함대로 복귀합니다. 이걸 공격지에 갔다가 허탕을 친 급강하 폭격기 비행대이자 주인공이 소속된 비행대가 발견하고 추격합니다. 그냥 직감으로 따라간 것이죠. 예상은 적중합니다. 그리고 기적의 5분이라고 하는 5분 만에 일본 항모 3척을 그리고 다음 날 1척까지 깔끔하게 박살 냅니다. 단 5분의 급강하 폭격기의 활약으로 열세여던 태평양 전쟁을 한 방에 뒤바꾸어 버립니다. 일본은 항모 4척을 모두 잃게 되고 경험자들이 가득한 승무원까지 모두 잃게 됩니다. 여기에 항공기 피해도 엄청나서 이후 전투에서는 제로센을 모는 초보 조종사들이 미 공군력에 녹아내립니다. 그리고 지휘관의 판단 실수로 인해 미 항공모함이 없는 줄 알고 전투기 무기를 대함 폭탄이 아닌 지상 공격용 폭탄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격납고에 폭탄이 엄청나게 나와 있게 되는데 여기에 미군 폭탄이 1발 떨어지자 연쇄 폭발로 항공모함이 침몰하는 결정적인 판단 미스도 영화에 나오기는 하는데 긴장감도 없고 제대로 담지도 못해서 전체적으로 영화가 참 못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영화들을 볼 때마다 이런 좋은 소재를 조악한 연출과 스토리로 만드는 것에 좀 화가 나네요. 차라리 1976년 제작한 잭 스마이트 감독 연출 찰톤 헤스톤, 헨리 폰다 주연의 가 더 좋은 영화입니다. 게임 영상 같은 조악한 CG와 현장감 하나 없는 전투 장면들 를 제가 2019년 개봉 당시 안 본 이유는 CG 때문입니다. 나름 밀덕이라면 밀덕이라서 전쟁 소재 영화를 무척 좋아합니다만 이 영화는 예고편을 보고 걸렀습니다. 그냥 CG 그 잡채입니다. 아니 게임 영상을 보고 말지 딱 봐도 CG로 떡칠한 영화를 보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실제 전투기를 띄워서 촬영한 나 이 얼마나 잘 만든 전쟁 영화인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물론 100% 다 재현할 수는 없죠. 그럼에도 현장감을 느끼게는 해줘야 하는데 공중전은 실제보다 너무 과장된 장면이 많네요. 현실 고증만 잘했어도 되는데 급강하 폭격기는 고사포로 막지 못했는데 비 오듯 퍼붓더라고요. 너무 많은 고사포의 공격에 레이저를 쏘나 느낄 정도입니다. 뭐 이 장면이 모든 걸 설명하네요. 화염을 뚫고 나온다? 이게 무슨 영화 도 아니고 과장이 너무 심합니다. 담백하게 담아도 좋은 소재인데 너무 과장된 전투 장면과 그에 비해서 빈약한 스토리 진행은 영화에 대한 평가를 낮게 만드네요. 물론 대중들은 좋은 팝콘 영화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로튼토마토에 가니 평론가들은 42%, 대중 지수인 팝콘 지수는 92%로 극명하게 갈리네요. 영화적 완성도를 떠나서 그냥 눈뽕 영화라는 소리죠. 뭐 과할 정도로 많이 나오긴 합니다만 화려하기만 할 뿐 몰입하게 하는 캐릭터는 니미츠 제독뿐이고 주인공인 맹활약을 한 주인공은 상대적으로 서사가 약합니다. 그렇다고 없는 서사를 부여할 수는 없는 역사물이라는 단점이 있죠. 그렇다면 차라리 니미츠 제독과 일본 제독의 두뇌 싸움에 초점을 맞췄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전체적으로 클리셰도 너무 많습니다. 한 치 앞이 예상되는 스토리와 연출에 한숨이 나올 정도네요. 1976년 는 미니어처 촬영과 실제 촬영과 실제 전투 장면을 잘 섞어서 긴장감을 유발하는데 이게 없네요. 가장 큰 원인은 다시 말하지만 게임 영상을 방불케 하는 CG의 조악한 품질 때문입니다. 여기에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다 담은 것도 아쉽네요. 예를 들어서 미드웨이 전쟁 바로 전에 미드웨이에 서부극의 명장인 '존 포드' 감독이 미드웨이에 있었는데 이 일본군의 공습 과정을 필름 카메라로 다 담았습니다. 영화는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실제는 그냥 찍기만 하면 되는데 이 모습을 좀 더 부각했으면 하는데 너무 많은 걸 담다가 제대로 담지 못하는 느낌이네요. 아쉽고 아쉬웠던 입니다. 별점 : ★ ★ 40자 평 : 좋은 소재를 어설픈 스토리 진행과 연출과 CGI로 망치다
유채꽃 없는 서래섬 유채꽃 축제 서울시 행정에 화가 나다
강남 코엑스에 재미없는 전시회를 보고 오면서 서래섬에 들렀습니다. 서래섬은 신반포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20분 정도에 있는 한강의 작은 섬입니다. 여기는 90년대 초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가 저녁에 보여주던 곳이었죠. 한강에 섬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이 서래섬에 유채꽃을 심어서 매년 5월 중순에 유채꽃 축제를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유채꽃 축제를 하네요. 얼마나 크게 하는지 아래 링크를 열어보세요.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2024.5.10.(금)~5.19.(일) 11:00~21:00. 5.11.(토)~12.(일) 11:00~18:00 특별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포토존은 기간 중 상시 운영 hangang.seoul.go.kr 주말에는 공연도 하고 체험장도 열고 엄청나게 큰 규모의 행사를 곳곳에서 합니다. 이런 홍보 페이지를 보면 올해는 더 풍성해졌구나 생각하고 코엑스에서 가까운 서래섬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비가와서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일본 또는 유럽 날씨였어요. 한국은 날씨가 좋은 날이 많지 않죠. 그런데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이게 뭐지? 이게 맞나? 유채꽃이 너무 적고 작고 뭔가 어색했습니다. 이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가까이 가서 보니 유채꽃들이 풍성하지 않네요. 너무 적은 유채꽃에 제가 2016년 촬영한 사진을 검색해 봤습니다. 쫄딱 망한 유채꽃 없는 서래섬 유채꽃 축제 제가 2016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거죠. 이겁니다. 이게 유채꽃 축제예요. 이 정도로 자라야 축제를 할 수 있죠. 얼마나 좋았는지 저녁 해가 질때까지 있다가 저녁노을도 촬영하고 왔네요. 너무나도 유채꽃이 없어서 망원렌즈 꺼내서 압축해서 담으니 그나마 낫네요. 그러나 망원 렌즈가 아니면 이렇게 풍성하게 담기 어렵습니다. 이 와중에 유채꽃 밭에 들어가서 사진 찍는 몰상식한 사람도 많네요. 관리자도 안 보입니다. 그냥 축제 관리를 안 하는 느낌 입네요. 이게 축제라니 창피하네요. 얼핏 생각난 것이 있었습니다. 기후 변화 때문인가? 유채축제를 취소한 지방과 강행하는 서울시 예상대로네요. 최근 이상기온으로 유채꽃 발육이 안 좋아다고 해요. 갑자기 추웠다가 더웠다가 정신을 못 차리는 날씨였죠. 그래서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취소했고 영암 유채꽃 축제도 취소를 했습니다. 유채꽃은 온도에 매우 민감한 꽃으로 일교차가 심하면 꽃이 피지 않습니다. 그렇게 4월 달에 열리는 남부 지방 유채꽃 축제는 꽃이 안 피자 취소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달 후 서울시는 합니다. 서울시는 이 지경인데도 진행을 하네요. 주최하는 곳을 보니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최를 하네요. 행정 진짜 기가 막히게 하네요. 내일 많은 공연팀이 공연을 하는데 그냥 잔디밭에서 공연하는 느낌이겠네요. 유채꽃이 메인이고 공연이나 행사는 MSG입니다. 유채꽃이 있어야 흥이 나지 잔디밭에서 공연하면 누가 여길 오려고 하겠어요. 이건 너무 심한 행정력 낭비에요. 이미 남부 지방의 상황을 봤고 행사 2~3주 전에는 다 예상했을 텐데 왜 이런 행사를 강행하는 걸까요? 세금 낭비잖아요. 차라리 장소를 옮겨서 바로 옆 세빛 섬 근처에서 하는 게 더 낫죠. 어제 가보니 달빛 분수 앞마당에서 공연하면 딱 좋겠던데요. 인공꽃으로 만든 거대한 꽃 조형물만 빛나네요. 노란 샐리만이 가장 노랗네요. 그냥 서래섬 잔디축제로 개명하는 게 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채꽃 없는 서래섬 유채꽃 축제 서울시 행정에 화가 나다
강남 코엑스에 재미없는 전시회를 보고 오면서 서래섬에 들렀습니다. 서래섬은 신반포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20분 정도에 있는 한강의 작은 섬입니다. 여기는 90년대 초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친구가 저녁에 보여주던 곳이었죠. 한강에 섬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그런데 이 서래섬에 유채꽃을 심어서 매년 5월 중순에 유채꽃 축제를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유채꽃 축제를 하네요. 얼마나 크게 하는지 아래 링크를 열어보세요.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2024.5.10.(금)~5.19.(일) 11:00~21:00. 5.11.(토)~12.(일) 11:00~18:00 특별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포토존은 기간 중 상시 운영 hangang.seoul.go.kr 주말에는 공연도 하고 체험장도 열고 엄청나게 큰 규모의 행사를 곳곳에서 합니다. 이런 홍보 페이지를 보면 올해는 더 풍성해졌구나 생각하고 코엑스에서 가까운 서래섬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수요일에 비가와서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일본 또는 유럽 날씨였어요. 한국은 날씨가 좋은 날이 많지 않죠. 그런데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이게 뭐지? 이게 맞나? 유채꽃이 너무 적고 작고 뭔가 어색했습니다. 이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가까이 가서 보니 유채꽃들이 풍성하지 않네요. 너무 적은 유채꽃에 제가 2016년 촬영한 사진을 검색해 봤습니다. 쫄딱 망한 유채꽃 없는 서래섬 유채꽃 축제 제가 2016년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거죠. 이겁니다. 이게 유채꽃 축제예요. 이 정도로 자라야 축제를 할 수 있죠. 얼마나 좋았는지 저녁 해가 질때까지 있다가 저녁노을도 촬영하고 왔네요. 너무나도 유채꽃이 없어서 망원렌즈 꺼내서 압축해서 담으니 그나마 낫네요. 그러나 망원 렌즈가 아니면 이렇게 풍성하게 담기 어렵습니다. 이 와중에 유채꽃 밭에 들어가서 사진 찍는 몰상식한 사람도 많네요. 관리자도 안 보입니다. 그냥 축제 관리를 안 하는 느낌 입네요. 이게 축제라니 창피하네요. 얼핏 생각난 것이 있었습니다. 기후 변화 때문인가? 유채축제를 취소한 지방과 강행하는 서울시 예상대로네요. 최근 이상기온으로 유채꽃 발육이 안 좋아다고 해요. 갑자기 추웠다가 더웠다가 정신을 못 차리는 날씨였죠. 그래서 부산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취소했고 영암 유채꽃 축제도 취소를 했습니다. 유채꽃은 온도에 매우 민감한 꽃으로 일교차가 심하면 꽃이 피지 않습니다. 그렇게 4월 달에 열리는 남부 지방 유채꽃 축제는 꽃이 안 피자 취소를 했습니다. 그러나 1달 후 서울시는 합니다. 서울시는 이 지경인데도 진행을 하네요. 주최하는 곳을 보니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주최를 하네요. 행정 진짜 기가 막히게 하네요. 내일 많은 공연팀이 공연을 하는데 그냥 잔디밭에서 공연하는 느낌이겠네요. 유채꽃이 메인이고 공연이나 행사는 MSG입니다. 유채꽃이 있어야 흥이 나지 잔디밭에서 공연하면 누가 여길 오려고 하겠어요. 이건 너무 심한 행정력 낭비에요. 이미 남부 지방의 상황을 봤고 행사 2~3주 전에는 다 예상했을 텐데 왜 이런 행사를 강행하는 걸까요? 세금 낭비잖아요. 차라리 장소를 옮겨서 바로 옆 세빛 섬 근처에서 하는 게 더 낫죠. 어제 가보니 달빛 분수 앞마당에서 공연하면 딱 좋겠던데요. 인공꽃으로 만든 거대한 꽃 조형물만 빛나네요. 노란 샐리만이 가장 노랗네요. 그냥 서래섬 잔디축제로 개명하는 게 더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TIPA 선정 올해의 즉석 인화 카메라로 선정된 폴라로이드 i-2
300만 화소 디카가 인기라고 하죠. 화질이 낮은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갬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술발전이 덜 된 시절에 대한 향수인데 특이한 건 전 그 시절을 경험하고 지나와서 그런지 300만 화소 카메라를 다시 꺼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니콘 컴팩트 카메라가 500만 화소 카메라인데 딱히 다시 사용하고 싶지 않네요. 이렇게 자신이 살아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경외심을 아네모이아라고 합니다. 뉴진스가 뉴진스 멤버들이 태어나기도 전인 90년대 후반에 나온 캠코더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빅히트를 치자 그 시절 디지털 표현력을 재현하는 올드 디카들을 많이 산다고 해요. 저도 제가 태어나기 전인 50~60년대에 대한 경외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 시절을 신기하게 보긴 합니다. 아네모이아의 향수를 자극하는 폴라이이드 i-2 사진 관련 잡지와 출판사 협회 회원들이 모여서 상을 주는 TIPA가 올해의 즉석 인화 카메라로 폴라이이드 i-2를 선정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즉석 인화 카메라지만 최첨단 기술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라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완전 자동, 조리개 우선, 셔터우선 및 수동 노출 기능 및 노출 보정, 다중 노출, 셀프 타이머 기능이 싹 다 들어가 있습니다. 렌즈는 98mm f/8~f64 조리개를 제공하는 렌즈가 들어가 있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원격 촬영도 가능합니다. 이런 기능도 없었냐고 할 수 있는데 즉석 인화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에 있는 기능도 없습니다. 그냥 파인더 보고 꾹 누르면 끝입니다. 그럼 이런 사진이 나오죠. 딱 봐도 필름 카메라 톤이죠. 그런데 폴라로이드 사진은 더 흐리고 선명하지 않습니다. 이게 또 갬성이라고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좀 더 추상적인 느낌이 들긴 하고. 우리의 기억도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고 왜곡되는데 그런 느낌도 느껴집니다. 폴라로이드는 후지필름의 인스탁스에 밀려서 한 번 망했다가 2010년대 중후반 폴란드의 한 회사가 인수한 후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폴라이이드 i-2는 5개국의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카메라로 수동 기능이 들어간 최초의 아날로그 즉석 카메라입니다. 렌즈도 지금까지 나온 즉석 인화 카메라 중에 가장 뛰어납니다. AF를 지원하고 조리개는 F8~F64까지 지원하는데 조리개가 F8이면 팬 포커스 밖에 못 담겠네요. 셔터스피드는 1/250초에서 30초까지 지원하고 심지어 벌브 모드도 지원합니다.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촬영 모드는 자동, 조리개우선모드, 수동모드, 타이머, 다중 노출 모드가 있습니다. 삼각대 마운트도 있고 C타입 충전 단자와 동조기 연결도 가능합니다. 뷰파인더로 셔터스피드, 플래시 발광 유무와 필름 매수 및 배터리 잔량, 조리개 등의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뭐 필름 카메라 또는 디카 수준이네요. 그러나 사진 결과물은 그냥 폴라로이드 사진입니다. 다만 다중노출이나 조리개 조절, 플래시 등등을 제어 가능합니다. 최소 초점 거리는 40cm이고 화각이 인물 사진용이라서 주로 인물 촬영에 좋습니다. 필름 i-Type, 600 필름, SX-70 필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쌀 것 같죠? 네 실제 가격은 꽤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입 판매하고 있는데 무신사에서 109만 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TIPA 선정 올해의 즉석 인화 카메라로 선정된 폴라로이드 i-2
300만 화소 디카가 인기라고 하죠. 화질이 낮은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갬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술발전이 덜 된 시절에 대한 향수인데 특이한 건 전 그 시절을 경험하고 지나와서 그런지 300만 화소 카메라를 다시 꺼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니콘 컴팩트 카메라가 500만 화소 카메라인데 딱히 다시 사용하고 싶지 않네요. 이렇게 자신이 살아보지 못한 시대에 대한 경외심을 아네모이아라고 합니다. 뉴진스가 뉴진스 멤버들이 태어나기도 전인 90년대 후반에 나온 캠코더로 촬영한 뮤직비디오가 빅히트를 치자 그 시절 디지털 표현력을 재현하는 올드 디카들을 많이 산다고 해요. 저도 제가 태어나기 전인 50~60년대에 대한 경외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 시절을 신기하게 보긴 합니다. 아네모이아의 향수를 자극하는 폴라이이드 i-2 사진 관련 잡지와 출판사 협회 회원들이 모여서 상을 주는 TIPA가 올해의 즉석 인화 카메라로 폴라이이드 i-2를 선정했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즉석 인화 카메라지만 최첨단 기술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라이다 기술을 기반으로 완전 자동, 조리개 우선, 셔터우선 및 수동 노출 기능 및 노출 보정, 다중 노출, 셀프 타이머 기능이 싹 다 들어가 있습니다. 렌즈는 98mm f/8~f64 조리개를 제공하는 렌즈가 들어가 있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원격 촬영도 가능합니다. 이런 기능도 없었냐고 할 수 있는데 즉석 인화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에 있는 기능도 없습니다. 그냥 파인더 보고 꾹 누르면 끝입니다. 그럼 이런 사진이 나오죠. 딱 봐도 필름 카메라 톤이죠. 그런데 폴라로이드 사진은 더 흐리고 선명하지 않습니다. 이게 또 갬성이라고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좀 더 추상적인 느낌이 들긴 하고. 우리의 기억도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고 왜곡되는데 그런 느낌도 느껴집니다. 폴라로이드는 후지필름의 인스탁스에 밀려서 한 번 망했다가 2010년대 중후반 폴란드의 한 회사가 인수한 후에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폴라이이드 i-2는 5개국의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카메라로 수동 기능이 들어간 최초의 아날로그 즉석 카메라입니다. 렌즈도 지금까지 나온 즉석 인화 카메라 중에 가장 뛰어납니다. AF를 지원하고 조리개는 F8~F64까지 지원하는데 조리개가 F8이면 팬 포커스 밖에 못 담겠네요. 셔터스피드는 1/250초에서 30초까지 지원하고 심지어 벌브 모드도 지원합니다.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촬영 모드는 자동, 조리개우선모드, 수동모드, 타이머, 다중 노출 모드가 있습니다. 삼각대 마운트도 있고 C타입 충전 단자와 동조기 연결도 가능합니다. 뷰파인더로 셔터스피드, 플래시 발광 유무와 필름 매수 및 배터리 잔량, 조리개 등의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거의 뭐 필름 카메라 또는 디카 수준이네요. 그러나 사진 결과물은 그냥 폴라로이드 사진입니다. 다만 다중노출이나 조리개 조절, 플래시 등등을 제어 가능합니다. 최소 초점 거리는 40cm이고 화각이 인물 사진용이라서 주로 인물 촬영에 좋습니다. 필름 i-Type, 600 필름, SX-70 필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쌀 것 같죠? 네 실제 가격은 꽤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수입 판매하고 있는데 무신사에서 109만 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