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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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S9 출시와 단점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5월 24일|사진

카메라 화질을 따지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구매해야 하는데 크기가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그냥 항상 가방이나 포켓에 넣고 다니다가 툭툭 스냅 기록 사진 찍고 싶은 분들 그럼에도 좀 더 화질 좋은 기록 또는 예술 사진 찍고 싶은 욕망을 가진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지만 니콘, 캐논은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네요. 쉽게 말해서 소니 A7C2, A7C처럼 컴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시장이 요구하지만 캐논, 니콘은 아직까지 이런 카메라가 없습니다.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S9 몇 달 전부터 파나소닉에서 새로운 카메라가 나온다고 하기에 관심 없었습니다. 파나소닉은 동영상 기능만 좋은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만 주로 만들기에 관심이 없었죠. 물론 풀프레임 카메라도 만듭니다만 주류 브랜드가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와보니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네요. 파나소닉이 6월 20일 발매할 루믹스 S9는 놀랍게도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소니 A7C 처럼 크기가 작은 콤팩트 하면서도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네요. 다른 점은 EVF도 없앴습니다. 이러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죠. 크기가 작고 가벼운 파나소닉 S9 크기는 126×73.9×46.7mm. 무게는 배터리 SD카드 포함 486g, 바디만 403g입니다. 렌즈 교환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렌즈 교환도 가능합니다. 2420만 화소에 상면 위상차 AF를 탑재했습니다. 인물, 눈동자, 자동차, 자전거 인식이 가능합니다. AF가 하이브리드 AF지만 소니, 캐논에 비하면 좀 느릴 겁니다. 그나마 전통적으로 콘트라스트 AF 사용하다가 위상차 AF가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2420만 화소지만 센서쉬프트 기술로 9600만 고화소 촬영도 가능하고 1초에 30연사도 가능합니다. 다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한 후에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바디 손떨방이 들어가 있어서 바디만 5 스텝 대응 렌즈를 조합하면 6.5 스텝 흔들림 보정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자식 손떨방인 EIS도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느껴지는 파나소닉 S5의 단점들 상단은 휠 다이얼 1개와 셔터버튼, 촬영 모드 다이얼, 전원 레버, 노출 버튼, 녹화 버튼의 아주 단순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뭔가 없습니다. 그립부가 없네요. 손으로 잡는 부분이 평평합니다. 마치 니콘 Zf, ZfC 같네요. 이런 디자인의 카메라는 그립케이스를 안 끼면 손에서 미끄러질 확률이 높고 촬영할 때도 그립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너무나도 아쉽네요. 단점은 또 있습니다. 파나소닉 S9는 스위블 LCD라서 셀카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은 6K 30P, 10bit까지 지원합니다. 14스텝의 DR도 제공하고요. 그런데 6K는 10분 4K 촬영을 15분 이상 못합니다. 자동으로 꺼집니다. 발열 때문이죠. 발열 때문에 장시간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이걸 알면서도 내놓은 이유가 있겠죠. 바로 1분 미만의 숏츠 영상 촬영용 카메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파나소닉 카메라는 사진용 보다는 동영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셔터 누를 때의 손맛을 느끼게 하는 기계식 셔터가 아닌 전자식 셔터만 제공해서 사진 찍을 때 척하는 셔터막이 내렸다 올려질 때 손 끝에 느껴지는 진동이 없습니다. 이에 사진 누를 때의 손맛을 느끼고 싶으시면 비추천입니다. 또한 핫슈가 아닌 접점이 없는 콜드슈만 제공하는 점도 단점입니다. 그냥 오로지 숏츠 영상 제작용 카메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그 외의 목적인 사진이나 장시간 동영상 촬영용으로 구매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인스타, 유튜브 쇼츠 또는 5분 이하의 짧은 영상 촬영용으로는 좋습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이어폰 단자도 없습니다. 이어폰으로 연결해서 소리를 들으면서 녹화할 수가 없습니다. 틱톡, 쇼츠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파나소닉 S9. LUT은 90개나 제공 이 카메라는 틱톡, 쇼츠 같은 간단하고 짧은 동영상 촬영용 카메라이지 장시간 녹화용 카메라는 아닙니다. 따라서 4K에서 15분 촬영 제한을 걸어도 살 사람은 산다는 생각에서 발열을 잡을 생각을 안 했네요. 동영상 촬영시에는 크롭 줌과 하이브리드 줌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롭 줌은 이미지센서 가운데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하이브리드 줌은 줌렌즈를 사용하면 그 줌배율의 3배까지 증폭을 시켜줍니다. 즉 광학 줌에서 디지털 줌으로 3배 더 배율을 올려주는 기능입니다. 여기에 라이브 크롭 기능도 있는데 팬, 틸트, 줌인, 줌아웃 효과를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LUT도 들어갔고 스트리밍 촬영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UT를 중복해서 사용해서 독특한 색감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LUT은 필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LUT 또는 필터 효과 아주 안 좋아합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은 이런 사진 많이 올리죠. 그러나 요즘 인스타그램 보면 인스타그램 필터 사용 사진 거의 못 봤습니다. 사람들도 이제는 이런 색감 놀이 질렸나 보더라고요. LUT는 90개나 제공하는데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하고 여기서 파나소닉  S9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LUT은 다른 사람이 만든 LUT도 내 카메라에 업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공유성을 제공합니다. 사진, 동영상 모두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앱 이름은 LUMIX LabApp인데 이걸 이용해서 파나소닉  S9로 촬영한 사진을 30초 만에 SNS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정말 빠르죠. 사실 이 카메라들이 요즘 외면받는 이유 중 하나는 SNS에 업로드하려면 너무 복잡하다는 겁니다. 어제도 풀프 미러리스로 야경 촬영하고 이걸 바로 공유하고 싶은데 와이파이 켜고 카메라와 스마트폰 연동하고 에효. 안하고 말죠. 그리고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후보정을 해야 보기 좋지 촬영한 그대로 올리면 별로네요. DR이 너무 좁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후보정을 하거나 집에서 후보정한 후에 올립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1:1  정방향 배율이잖아요. 사진을 크롭해야 합니다. 루믹스 S9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화면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루믹스 S 18-40mm F4.5-6, 루믹스 S 26mm F8 렌즈 루믹스 S 18-40mm F4.5-6 렌즈는 2개 출시됩니다. 광각 줌렌즈인 루믹스 S 18-40mm F4.5-6로 인물, 풍경, 일상 기록 사진 모두 촬영할 수 있는 번들 렌즈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각의 줌렌즈와 루믹스 S 26mm F8 루믹스 S 26mm 단렌즈도 나오는데 조리개가 F8입니다. 응? 주력 렌즈로 사용하기 좋은 팬케익 렌즈인데 조리개가 F2.0 뭐 이러는 게 아닌 F8입니다. 이러면 배경 흐림이 약한데요.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수동 초점 렌즈입니다. 와~~~ 놀라운 렌즈네요. 이게 왜 나오는 거죠? 좀 어이가 없네요. 뭐 나중에 인터뷰나 여러 사용기를 보고 판단해야겠지만 일단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색상은 총 4개로 블랙, 파랑, 녹색, 빨강으로 나오고 파나소닉 루믹스 카메라는 모두 3년 무상 A/S를 지원합니다. 가격은 1799.99달러로 한화로 246만 원 정도로 꽤 가격이 있네요.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S9 출시와 단점들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5월 24일|사진

카메라 화질을 따지면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구매해야 하는데 크기가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그냥 항상 가방이나 포켓에 넣고 다니다가 툭툭 스냅 기록 사진 찍고 싶은 분들 그럼에도 좀 더 화질 좋은 기록 또는 예술 사진 찍고 싶은 욕망을 가진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요구하지만 니콘, 캐논은 이 요구를 들어주지 않네요. 쉽게 말해서 소니 A7C2, A7C처럼 컴팩트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시장이 요구하지만 캐논, 니콘은 아직까지 이런 카메라가 없습니다.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S9 몇 달 전부터 파나소닉에서 새로운 카메라가 나온다고 하기에 관심 없었습니다. 파나소닉은 동영상 기능만 좋은 마이크로 포서드 카메라만 주로 만들기에 관심이 없었죠. 물론 풀프레임 카메라도 만듭니다만 주류 브랜드가 아니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와보니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네요. 파나소닉이 6월 20일 발매할 루믹스 S9는 놀랍게도 풀프레임 컴팩트 카메라입니다. 소니 A7C 처럼 크기가 작은 콤팩트 하면서도 풀프레임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카메라네요. 다른 점은 EVF도 없앴습니다. 이러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죠. 크기가 작고 가벼운 파나소닉 S9 크기는 126×73.9×46.7mm. 무게는 배터리 SD카드 포함 486g, 바디만 403g입니다. 렌즈 교환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렌즈 교환도 가능합니다. 2420만 화소에 상면 위상차 AF를 탑재했습니다. 인물, 눈동자, 자동차, 자전거 인식이 가능합니다. AF가 하이브리드 AF지만 소니, 캐논에 비하면 좀 느릴 겁니다. 그나마 전통적으로 콘트라스트 AF 사용하다가 위상차 AF가 들어간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2420만 화소지만 센서쉬프트 기술로 9600만 고화소 촬영도 가능하고 1초에 30연사도 가능합니다. 다만 펌웨어 업데이트를 한 후에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바디 손떨방이 들어가 있어서 바디만 5 스텝 대응 렌즈를 조합하면 6.5 스텝 흔들림 보정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자식 손떨방인 EIS도 들어가 있습니다. 바로 느껴지는 파나소닉 S5의 단점들 상단은 휠 다이얼 1개와 셔터버튼, 촬영 모드 다이얼, 전원 레버, 노출 버튼, 녹화 버튼의 아주 단순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뭔가 없습니다. 그립부가 없네요. 손으로 잡는 부분이 평평합니다. 마치 니콘 Zf, ZfC 같네요. 이런 디자인의 카메라는 그립케이스를 안 끼면 손에서 미끄러질 확률이 높고 촬영할 때도 그립이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너무나도 아쉽네요. 단점은 또 있습니다. 파나소닉 S9는 스위블 LCD라서 셀카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은 6K 30P, 10bit까지 지원합니다. 14스텝의 DR도 제공하고요. 그런데 6K는 10분 4K 촬영을 15분 이상 못합니다. 자동으로 꺼집니다. 발열 때문이죠. 발열 때문에 장시간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이걸 알면서도 내놓은 이유가 있겠죠. 바로 1분 미만의 숏츠 영상 촬영용 카메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파나소닉 카메라는 사진용 보다는 동영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셔터 누를 때의 손맛을 느끼게 하는 기계식 셔터가 아닌 전자식 셔터만 제공해서 사진 찍을 때 척하는 셔터막이 내렸다 올려질 때 손 끝에 느껴지는 진동이 없습니다. 이에 사진 누를 때의 손맛을 느끼고 싶으시면 비추천입니다. 또한 핫슈가 아닌 접점이 없는 콜드슈만 제공하는 점도 단점입니다. 그냥 오로지 숏츠 영상 제작용 카메라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그 외의 목적인 사진이나 장시간 동영상 촬영용으로 구매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인스타, 유튜브 쇼츠 또는 5분 이하의 짧은 영상 촬영용으로는 좋습니다. 하나 더 말하자면 이어폰 단자도 없습니다. 이어폰으로 연결해서 소리를 들으면서 녹화할 수가 없습니다. 틱톡, 쇼츠 영상 제작에 최적화된 파나소닉 S9. LUT은 90개나 제공 이 카메라는 틱톡, 쇼츠 같은 간단하고 짧은 동영상 촬영용 카메라이지 장시간 녹화용 카메라는 아닙니다. 따라서 4K에서 15분 촬영 제한을 걸어도 살 사람은 산다는 생각에서 발열을 잡을 생각을 안 했네요. 동영상 촬영시에는 크롭 줌과 하이브리드 줌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롭 줌은 이미지센서 가운데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하이브리드 줌은 줌렌즈를 사용하면 그 줌배율의 3배까지 증폭을 시켜줍니다. 즉 광학 줌에서 디지털 줌으로 3배 더 배율을 올려주는 기능입니다. 여기에 라이브 크롭 기능도 있는데 팬, 틸트, 줌인, 줌아웃 효과를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LUT도 들어갔고 스트리밍 촬영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LUT를 중복해서 사용해서 독특한 색감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LUT은 필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LUT 또는 필터 효과 아주 안 좋아합니다. 그러나 인스타그램은 이런 사진 많이 올리죠. 그러나 요즘 인스타그램 보면 인스타그램 필터 사용 사진 거의 못 봤습니다. 사람들도 이제는 이런 색감 놀이 질렸나 보더라고요. LUT는 90개나 제공하는데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하고 여기서 파나소닉  S9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LUT은 다른 사람이 만든 LUT도 내 카메라에 업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공유성을 제공합니다. 사진, 동영상 모두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앱 이름은 LUMIX LabApp인데 이걸 이용해서 파나소닉  S9로 촬영한 사진을 30초 만에 SNS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정말 빠르죠. 사실 이 카메라들이 요즘 외면받는 이유 중 하나는 SNS에 업로드하려면 너무 복잡하다는 겁니다. 어제도 풀프 미러리스로 야경 촬영하고 이걸 바로 공유하고 싶은데 와이파이 켜고 카메라와 스마트폰 연동하고 에효. 안하고 말죠. 그리고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후보정을 해야 보기 좋지 촬영한 그대로 올리면 별로네요. DR이 너무 좁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후보정을 하거나 집에서 후보정한 후에 올립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1:1  정방향 배율이잖아요. 사진을 크롭해야 합니다. 루믹스 S9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다양한 화면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루믹스 S 18-40mm F4.5-6, 루믹스 S 26mm F8 렌즈 루믹스 S 18-40mm F4.5-6 렌즈는 2개 출시됩니다. 광각 줌렌즈인 루믹스 S 18-40mm F4.5-6로 인물, 풍경, 일상 기록 사진 모두 촬영할 수 있는 번들 렌즈에서 많이 사용하는 화각의 줌렌즈와 루믹스 S 26mm F8 루믹스 S 26mm 단렌즈도 나오는데 조리개가 F8입니다. 응? 주력 렌즈로 사용하기 좋은 팬케익 렌즈인데 조리개가 F2.0 뭐 이러는 게 아닌 F8입니다. 이러면 배경 흐림이 약한데요. 그리고 더 놀라운 건 수동 초점 렌즈입니다. 와~~~ 놀라운 렌즈네요. 이게 왜 나오는 거죠? 좀 어이가 없네요. 뭐 나중에 인터뷰나 여러 사용기를 보고 판단해야겠지만 일단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색상은 총 4개로 블랙, 파랑, 녹색, 빨강으로 나오고 파나소닉 루믹스 카메라는 모두 3년 무상 A/S를 지원합니다. 가격은 1799.99달러로 한화로 246만 원 정도로 꽤 가격이 있네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작의 70% 정도의 재미를 제공하는 영화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5월 23일|사진

2015년 5월에 개봉한 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그 경이로운 액션과 웅장한 음악에 취해서 한참을 영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전 호주 출신 감독  조지 밀러의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핵전쟁으로 디스토피아가 된 지구에서 약육강식의 정글 같은 이야기와 보기 껄끄러웠습니다. 그러나 는 난생처음 보는 액션 공연단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주얼 사운드, 음악, 앵글 등등 액션 장인이 만든 명작 영화였습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유는 제가 싫어했던 이유와 동일합니다. 평화와 자비는 사라지고 폭력과 억압만이 가득한 비열한 세상을 그렸기 때문이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인 2015년 개봉한 는 미친 세상에서 미친놈처럼 사는 맥스와 여전사인 퓨리오사가 나옵니다. 기존에는 맥스 혼자 고군분투하던 것을 강력한 여전사 퓨리오사가 전략적 동맹을 맺고 무시무시한 빌런 임모탄에게 잡혀 있는 여자들을 탱크로리에 태우고 탈주하면서 임모탄 일당을 물리치는 내용입니다. 이 여전사 퓨리오사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뺀 영화가 입니다. 퓨리오사가 어떻게 임모탄의 근위대장이 되었는지 어떻게 탱크로리를 운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대활약을 한 '샤를리즈 테론' 대신 눈이 커서 매력적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를 합니다. 배우가 바뀐 이유는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만 전작 촬영할 때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의 촬영장에서 불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7년이 지난 시점이라서 다른 배우가 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테론이 40대 끝자락에 있으니까요. 가 시작되면 인류가 핵전쟁과 각종 기후 재난으로 인해 인류의 반 이상이 사망한 세상을 보여주다가 호주 대륙 한가운데인 '도달 불능점'을 보여줍니다. 퓨리오사는 극히 드문 아이들을 키우는 선량한 공동체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날 동생에게 주려고 복숭아를 따다가 폭주족 같은 무리에게 잡혀 갑니다. 이에 말 탄 엄마가 저격총을 들고 이 폭주족 무리를 뒤쫓습니다. 그렇게 딸을 구출하다가 엄마는 죽게 됩니다. 임모탄과 맞다이를 뜨는 더 미친놈 디멘투스 퓨리오사를 납치한 세력은 디멘투스(크리스 햄스워스 분)가 이끄는 오토바이족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오토바이를 타고 메뚜기떼처럼 모든 것을 점령하는 산적 같은 인물입니다. 식량, 기름, 무기라는 자원이 없기에 여기저기 떠 다니는 유목 폭력배들이죠. 디멘투스는 꽤 강력한 빌런으로 임모탄이 미친놈이라면 디멘투스는 진짜 미친놈일 정도로 디멘투스를 보다 임모탄을 보면 임모탄이 순둥이 또는 합리적 리더로 느껴질 정도로 잔혹성과 비열함이 좔좔 흐릅니다. 그렇다고 이성을 놓은 인간은 아니고 꽤 지력가이기도 해서 임모탄과 협상을 할 정도입니다. 의 주된 스토리는 임모탄과 디멘투스의 세력 대결이고 그 사이에서 퓨리오사가 복수를 하는 복수극을 표방합니다. 또한 어떻게 퓨리오사가 임모탄 밑에서 근위대장까지 올라가는지도 보여주죠.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은 생태계도 꽤 잘 보여줍니다. 이 디스토피아 세상에서 3개의 강력한 세력이 있습니다. 식량과 물이 풍부한 임모탄의 시타텔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굴러가게 하고 각종 전기 및 거대한 동력를 돌릴 수 있는 석유가 가득한 가스타운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제조하는 무기농장 이 3곳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물물교환을 합니다. 그런데 오토바이 유목민 같은 디멘투스 세력이 가스타운을 습격하고 시타텔에 있는 임모탄과 협상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두 세력은 으르렁 거리게 됩니다. 전작의 70% 정도의 재미만 재공 하는 그럼에도 볼만하다 워낙 가 강렬했습니다. 그리고 외전은 더 크게 성공하기 쉽지 않죠. 게다가 테론이 아닌 새로운 배우가 연기를 합니다. 여기에 맥스가 안 나옵니다. 맥스는 지나가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하긴 하지만 둘이 나오다 혼자 나오면 재미가 뚝 떨어지죠. 이런 악조건에서도 나름 선방은 합니다. 제가 느낀 재미의 강도는 전작의 70% 내외로 전작보다는 못하고 비슷하지도 못합니다. 먼저 액션입니다. 전작은 프랑스 곡예단의 이동 공연단처럼 빨간 내복 기타리스트와 봉을 타고 흔들거리는 난생처음 보는 생경하고 놀랍고 창의적인 액션이 가득했죠. 그것도 CG가 아닌 실제 액션의 쾌감이 짙었습니다. 그런데 는 이상하게 CG 티가 꽤 납니다. 사막의 모래폭풍 장면이야 그렇다고 쳐도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단순한 장면도 순간 덜컥 거리는 장면들이 있어서 얼마나 CG를 많이 쓰면 저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액션은 전작에 많이 못 미칩니다. 다만 20분 정도 되는 탱크로리 호위 액션 장면은 여전히 뛰어나고 놀라운 창의 액션이 가득합니다. 오토바이족들이 행글라이더와 낙하산을 이용한 비행 액션을 선보이는 건 신선하네요. 다만 이 장면도 CG티가 꽤 나서 몰입감은 좀 떨어집니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퓨리오사를 연기한 '안야 테일러 조이'입니다. 퓨리오사를 연기한 아역 배우는 꽤 매혹적인 아역 배우였고 성인이 된 퓨리오사를 연기한 안야도 초반에는 어울렸는데 위 사진처럼 탄 밤톨이가 된 후에는 여전사로 하기에는 너무 왜소한 체격에 몰입감이 뚝 떨어집니다. 그냥 키 큰 초등학생 느낌이 드니 여전사가 아닌 여자 초등학생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 면에서 테론이 얼마나 카리스마가 있는 배우인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후반도 좀 질질 끄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억이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복수도 상대가 누군지 기억해야 복수의 의미가 있다는 태도는 이해를 하겠는데 강렬한 여전사가 아닌 빌런에서 좀 매달리는 질철거림이 있네요. 그리고 실제로 영화가 길어서 약간 지루한 것도 있습니다. 무려 2시간 20분이 넘는 영화네요. 크리스 햄스워스가 실제 주인공이자 재미의 6할 이상을 담당하다 를 보면 실제 주인공은 디멘투스를 연기한 '크리스 햄스워스'가 아닐까 할 정도로 강렬합니다. 가 이 영화를 보고 반성을 좀 해야 할 정도로 빌런을 만들려면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영민하면서도 무자비함과 죽음 앞에서 태연하고 달관한 듯한 모습은 임모탄을 순둥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햄스워스의 연기도 좋고 캐릭터도 좋습니다. 또한 전체 이야기를 이끄는 힘도 좋습니다. 이런 디멘투스를 꺾는 퓨리오사는 더 대단하죠. 이렇게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산을 보여주고 그 산을 넘었을 때 주인공이 더 빛이 나게 됩니다. 후반 액션 장면에서 괴물 트럭을 타고 분노의 추격전을 하는 모습 다시 퓨리오사가 분노의 복수 추격전을 하는 모습에 힘이 꽉 들어간 이유는 다 이 햄스워스 덕분입니다. 잔혹함만 있는 세상에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호불호가 더 갈릴 듯합니다. 전작도 투견장 같은 느낌의 영화였는데 이번 편은 더 심해졌습니다. 잔혹한 장면도 장면이지만 표현이 더 강해졌습니다. 이런 디스토피아 또는 아포칼립스 영화를 안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그러나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액션이 꽤 나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노래하지 않던 희망도 살짝 보여줍니다. 짐승으로 변한 세상에서도 과거를 떠올리고 인간의 아름다운 시절을 노래하는 인물을 배치해서 퓨리오사의 증오를 통한 폭발을 보여줍니다. 증오심만이 가득하지만 그 증오심은 퓨리오사에게 용기를 주고 임모탄의 아내들을 탱크로리에 태우고 탈주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영화가 끝이 나면 장면을 보여주면서 끝이 납니다. 볼만합니다. 다만 전작의 70% 정도의 재미만 제공하기에 강력 추천하긴 어렵고 매드맥스 팬이라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별점 : ★ ★ ★☆ 40자 평 : 임모탄을 순둥이로 만드는 디멘투스가 실제 주인공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작의 70% 정도의 재미를 제공하는 영화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5월 23일|사진

2015년 5월에 개봉한 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보고 나오면서 그 경이로운 액션과 웅장한 음악에 취해서 한참을 영화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전 호주 출신 감독  조지 밀러의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핵전쟁으로 디스토피아가 된 지구에서 약육강식의 정글 같은 이야기와 보기 껄끄러웠습니다. 그러나 는 난생처음 보는 액션 공연단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주얼 사운드, 음악, 앵글 등등 액션 장인이 만든 명작 영화였습니다. 그럼에도 이 영화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이유는 제가 싫어했던 이유와 동일합니다. 평화와 자비는 사라지고 폭력과 억압만이 가득한 비열한 세상을 그렸기 때문이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인 2015년 개봉한 는 미친 세상에서 미친놈처럼 사는 맥스와 여전사인 퓨리오사가 나옵니다. 기존에는 맥스 혼자 고군분투하던 것을 강력한 여전사 퓨리오사가 전략적 동맹을 맺고 무시무시한 빌런 임모탄에게 잡혀 있는 여자들을 탱크로리에 태우고 탈주하면서 임모탄 일당을 물리치는 내용입니다. 이 여전사 퓨리오사에 대한 이야기를 따로 뺀 영화가 입니다. 퓨리오사가 어떻게 임모탄의 근위대장이 되었는지 어떻게 탱크로리를 운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작에서 대활약을 한 '샤를리즈 테론' 대신 눈이 커서 매력적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연기를 합니다. 배우가 바뀐 이유는 자세한 건 모르겠습니다만 전작 촬영할 때 '톰 하디'와 '샤를리즈 테론'의 촬영장에서 불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7년이 지난 시점이라서 다른 배우가 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테론이 40대 끝자락에 있으니까요. 가 시작되면 인류가 핵전쟁과 각종 기후 재난으로 인해 인류의 반 이상이 사망한 세상을 보여주다가 호주 대륙 한가운데인 '도달 불능점'을 보여줍니다. 퓨리오사는 극히 드문 아이들을 키우는 선량한 공동체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날 동생에게 주려고 복숭아를 따다가 폭주족 같은 무리에게 잡혀 갑니다. 이에 말 탄 엄마가 저격총을 들고 이 폭주족 무리를 뒤쫓습니다. 그렇게 딸을 구출하다가 엄마는 죽게 됩니다. 임모탄과 맞다이를 뜨는 더 미친놈 디멘투스 퓨리오사를 납치한 세력은 디멘투스(크리스 햄스워스 분)가 이끄는 오토바이족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오토바이를 타고 메뚜기떼처럼 모든 것을 점령하는 산적 같은 인물입니다. 식량, 기름, 무기라는 자원이 없기에 여기저기 떠 다니는 유목 폭력배들이죠. 디멘투스는 꽤 강력한 빌런으로 임모탄이 미친놈이라면 디멘투스는 진짜 미친놈일 정도로 디멘투스를 보다 임모탄을 보면 임모탄이 순둥이 또는 합리적 리더로 느껴질 정도로 잔혹성과 비열함이 좔좔 흐릅니다. 그렇다고 이성을 놓은 인간은 아니고 꽤 지력가이기도 해서 임모탄과 협상을 할 정도입니다. 의 주된 스토리는 임모탄과 디멘투스의 세력 대결이고 그 사이에서 퓨리오사가 복수를 하는 복수극을 표방합니다. 또한 어떻게 퓨리오사가 임모탄 밑에서 근위대장까지 올라가는지도 보여주죠.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은 생태계도 꽤 잘 보여줍니다. 이 디스토피아 세상에서 3개의 강력한 세력이 있습니다. 식량과 물이 풍부한 임모탄의 시타텔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굴러가게 하고 각종 전기 및 거대한 동력를 돌릴 수 있는 석유가 가득한 가스타운 그리고 다양한 무기를 제조하는 무기농장 이 3곳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는 물물교환을 합니다. 그런데 오토바이 유목민 같은 디멘투스 세력이 가스타운을 습격하고 시타텔에 있는 임모탄과 협상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두 세력은 으르렁 거리게 됩니다. 전작의 70% 정도의 재미만 재공 하는 그럼에도 볼만하다 워낙 가 강렬했습니다. 그리고 외전은 더 크게 성공하기 쉽지 않죠. 게다가 테론이 아닌 새로운 배우가 연기를 합니다. 여기에 맥스가 안 나옵니다. 맥스는 지나가는 장면에서 살짝 등장하긴 하지만 둘이 나오다 혼자 나오면 재미가 뚝 떨어지죠. 이런 악조건에서도 나름 선방은 합니다. 제가 느낀 재미의 강도는 전작의 70% 내외로 전작보다는 못하고 비슷하지도 못합니다. 먼저 액션입니다. 전작은 프랑스 곡예단의 이동 공연단처럼 빨간 내복 기타리스트와 봉을 타고 흔들거리는 난생처음 보는 생경하고 놀랍고 창의적인 액션이 가득했죠. 그것도 CG가 아닌 실제 액션의 쾌감이 짙었습니다. 그런데 는 이상하게 CG 티가 꽤 납니다. 사막의 모래폭풍 장면이야 그렇다고 쳐도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단순한 장면도 순간 덜컥 거리는 장면들이 있어서 얼마나 CG를 많이 쓰면 저럴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액션은 전작에 많이 못 미칩니다. 다만 20분 정도 되는 탱크로리 호위 액션 장면은 여전히 뛰어나고 놀라운 창의 액션이 가득합니다. 오토바이족들이 행글라이더와 낙하산을 이용한 비행 액션을 선보이는 건 신선하네요. 다만 이 장면도 CG티가 꽤 나서 몰입감은 좀 떨어집니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퓨리오사를 연기한 '안야 테일러 조이'입니다. 퓨리오사를 연기한 아역 배우는 꽤 매혹적인 아역 배우였고 성인이 된 퓨리오사를 연기한 안야도 초반에는 어울렸는데 위 사진처럼 탄 밤톨이가 된 후에는 여전사로 하기에는 너무 왜소한 체격에 몰입감이 뚝 떨어집니다. 그냥 키 큰 초등학생 느낌이 드니 여전사가 아닌 여자 초등학생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런 면에서 테론이 얼마나 카리스마가 있는 배우인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후반도 좀 질질 끄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억이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복수도 상대가 누군지 기억해야 복수의 의미가 있다는 태도는 이해를 하겠는데 강렬한 여전사가 아닌 빌런에서 좀 매달리는 질철거림이 있네요. 그리고 실제로 영화가 길어서 약간 지루한 것도 있습니다. 무려 2시간 20분이 넘는 영화네요. 크리스 햄스워스가 실제 주인공이자 재미의 6할 이상을 담당하다 를 보면 실제 주인공은 디멘투스를 연기한 '크리스 햄스워스'가 아닐까 할 정도로 강렬합니다. 가 이 영화를 보고 반성을 좀 해야 할 정도로 빌런을 만들려면 이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영민하면서도 무자비함과 죽음 앞에서 태연하고 달관한 듯한 모습은 임모탄을 순둥이로 만들어 버립니다. 햄스워스의 연기도 좋고 캐릭터도 좋습니다. 또한 전체 이야기를 이끄는 힘도 좋습니다. 이런 디멘투스를 꺾는 퓨리오사는 더 대단하죠. 이렇게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산을 보여주고 그 산을 넘었을 때 주인공이 더 빛이 나게 됩니다. 후반 액션 장면에서 괴물 트럭을 타고 분노의 추격전을 하는 모습 다시 퓨리오사가 분노의 복수 추격전을 하는 모습에 힘이 꽉 들어간 이유는 다 이 햄스워스 덕분입니다. 잔혹함만 있는 세상에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호불호가 더 갈릴 듯합니다. 전작도 투견장 같은 느낌의 영화였는데 이번 편은 더 심해졌습니다. 잔혹한 장면도 장면이지만 표현이 더 강해졌습니다. 이런 디스토피아 또는 아포칼립스 영화를 안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천합니다. 그러나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액션이 꽤 나옵니다. 그리고 전작에서 노래하지 않던 희망도 살짝 보여줍니다. 짐승으로 변한 세상에서도 과거를 떠올리고 인간의 아름다운 시절을 노래하는 인물을 배치해서 퓨리오사의 증오를 통한 폭발을 보여줍니다. 증오심만이 가득하지만 그 증오심은 퓨리오사에게 용기를 주고 임모탄의 아내들을 탱크로리에 태우고 탈주하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영화가 끝이 나면 장면을 보여주면서 끝이 납니다. 볼만합니다. 다만 전작의 70% 정도의 재미만 제공하기에 강력 추천하긴 어렵고 매드맥스 팬이라면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별점 : ★ ★ ★☆ 40자 평 : 임모탄을 순둥이로 만드는 디멘투스가 실제 주인공

2024 KOBA 전시회에서 느낀 쇠퇴하는 일제와 상승하는 중국제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5월 22일|사진

사진영상기자재전인 포토이미징쇼가 작년 그리고 올해 그리고 앞으로도 열릴 것 같지 않습니다. 사진 열풍이 확 꺼지면서 수십 년 동안 유지되던 전시회 마저 유지하지 못하고 사라졌습니다. 여기에 소니, 니콘, 캐논도 신제품을 잘 내놓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사진 열풍은 끝났듯 합니다. 대신 KOBA라는 국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전시화가 대체 전시회가 되어 버렸네요. 사실 이 KOBA 전시회는 방송 관계자들만 들리는 전문적인 전시회였으나 사진 기자재전이 사라지면서 인기는 좀 더 올라갔습니다. KBS만 참석한 KOBA 2024 전시회는 무려 A, C, D홀에서 진행하는 대형 전시회입니다. A홀은 조명과 음향 관련 부스들이 가득한데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 대충 둘러보다 나왔습니다. 카메라 영상 장비 좋아하시면 패스하셔도 좋습니다. C홀에 니콘, 캐논이 있고 D홀 끝에 소니, 파나소닉이 있습니다. 제가 예상하는 KOBA는 방송 영화 촬영 장비들을 잔뜩 볼 것 같았지만 최신 시설이나 기술은 많지 않더라고요. 그냥 콘서트 행사장에서 필요한 장비 전시가 참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볼만한 제품은 X모션이라고 하는 로봇 팔을 이용한 촬영이었습니다. 해외 방송 콘텐츠를 보면 요즘은 촬영할 때 지미집이 아닌 이런 로봇팔에 세팅을 하면 로봇 팔에 장착된 카메라가 알아서 움직이면서 촬영한다고 해요. 알아서 로우 앵글에서 하이 앵글로 빙빙 도는 등 세팅된 값대로 촬영하네요. 방송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방송사가 나와야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2017년 경인가 KBS, SBS, MBC를 넘어서 CBS 라디오 방송국까지 참여해서 다양한 방송 기술을 소개해서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작년과 올해 꼴랑 KBS 혼자 나왔습니다. 더 큰 문제는 작년에 보여준 기술 또 들고 나오기도 하고 별 시답잖은 기술도 소개하네요. 요즘 KBS 많이 망가졌죠. 저도 단 1개의 방송도 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시회 참가도 성의 없게 하네요. 너무 재미없어서 한숨이 나올 정도네요. 얼마나 소개할 게 없으면 UHD 지상파 방송 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네요. 캐논, 니콘, 소니, 파나소닉 부스 풍경 니콘이 가장 활발했습니다. 니콘 카메라 내밀면 아주 소박한 키링 제공하고 인스타그램에 현장 사진 찍고 태그 달고 올리면 쇼핑백 줍니다. 또한 2023년에 니콘 Z8, Zf가 출시되어서 신제품을 발매했습니다. 또한 니콘은 시네 카메라 시리즈가 없어서 사진과 영상 촬영 좋아하는 아마추어들에게 딱 좋은 브랜드이기도 하죠. 그러나 니콘 카메라가 방송, 영화 관계자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는 아닙니다. 반면 캐논은 캠코더도 있고 방송용 카메라도 있고 렌즈도 시네 렌즈가 있습니다.  신제품은 없어서 작년에 나온 카메라들 소개하고 메인 카메라는 캐논 R6 II로 동영상 기능이 좋은 카메라가 전면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캐논 R5C도 보이네요. 소니도 비슷합니다. 그나마 FX 시리즈가 있긴 한데 체험 공간도 작고 여기도 5분 만에 나왔네요. 파나소닉이 그나마 좀 볼만한 게 있네요. 이렇게 어레이 카메라를 설치하고 360도 또는 180도로 이동하면서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 기술이 있네요. 프로야구에서 타자가 타격할 때 매트릭스처럼 빙 둘러서 보게 하는 장면이 파나소닉 장비와 기술이라고 하네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 경기를 이 장비가 촬영한다고 하네요. 썬포토에서 탐론 렌즈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부스 인기는 높지 않네요. 중국 브랜드의 약진 중국이 만들면 뭐든지 싸죠. 중국제라는 이름은 한 때 싸구려 제품의 대명사였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디자인, 품질 모두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카메라 가방 잘 만드는 피지테크도 중국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편의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무장해서 사랑받고 있네요. 저도 하나 쓰고 있는데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모양도 예뻐서 메고 다니기 좋네요. 요즘 해외에서 평이 좋은 중국 렌즈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 선두 그룹은 빌트룩스입니다. 그다음이 7 아티산이 있고요. 빌트룩스에서 최근에 시네렌즈인 아나모픽 렌즈를 선보였더라고요. 와이드 한 화면비를 제공하는 아나모픽 렌즈를 보다가 질문을 해보니 설계는 빌트룩스 엔지니어가 하는데 렌즈는 일본과 독일에서 가져온다고 하네요. 코팅 기술과 렌즈 제조 기술은 중국이 아직 약한 부분인데 부품은 일제 독일제 사용하고 그걸 조립 상품화 하네요. 오히려 신뢰도가 더 올라갔네요. 언젠가는 빌트룩스도 자체 렌즈 제작 기술을 장착하겠지만 지금은 렌즈 제조 강국 기술을 이용하네요. 이외에도 특수 카메라인 주둥이가 긴 아스트로 호리의 이 제품은 광고 촬영할 때 쭉 들어가는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브 렌즈인데 이야길 들어보니 라오와(LAOWA)에서 나온 분들이 만든 프로브 렌즈라고 하네요. TILTA라는 생소한 브랜드도 참가했는데 중국분들이 설명하기에 뭔가 했네요. 2015년에 설립된 중국 틸타는 카메라 액세서리와 마운트 등을 제조하는 카메라 액세서리 전문 업체입니다. 또한 렌즈 컨트롤 시스템 같은 전자 기술로 카메라 제어 기술도 있습니다.  자동차에 다양한 마운트를 하고 촬영하는 모습은 흔한 영화 촬영 장면이죠. 역동감 있는 카체이싱 담을 때 많이 활용합니다. 아이폰용 카메라 마운트가 있어서 신기하게 봤네요. 요즘 아이폰으로도 영상 촬영하는 분들 많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카메라 제조사들이 울상이고 신제품도 잘 안 내놓더라고요. 저도 앞으로 카메라를 살 생각이 사라졌어요. 이외에도 EVOTO라는 AI 사진 보정 프로그램도 출전했네요. 이 회사는 싱가포르 회사로 뛰어난 AI 보정 기술로 사진관 사장님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1장 보정하는데 100원 정도면 주름 개선, 미백, 얼굴 갸름하게 하기, 눈썹정리, 안경 반사 지우기 등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난나이트 같은 조명 회사들도 참가하는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볼 수 있었는데 작년보다는 보는 재미는 좀 떨어졌지만 조명회사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특히 아마추어 영상 제작자와 유튜버들을 위한 브랜드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대표적으로 가성비 좋은 울란지가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