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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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파나소닉 GH7 동영상 카메라 발표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6월 8일|사진

파나소닉이 요즘 카메라 신제품을 자주 내놓네요. 파나소닉 S9은 릴스, 쇼츠 같은 짧은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가 된 컴팩트 풀프 미러리스입니다. 제품 콘셉트 자체는 좋아요.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사무실이나 집에 와서 후보정을 한 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LUT이라는 필터를 적극 활용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일본 본사 웹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이 셔터스톡 같은 스톡 사이트의 사진을 이용했다가 비난을 받고 있죠.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게 일본의 약간의 관행이었다고 하네요. 미국 파나소닉은 절대 그렇게 홍보 안 한다고 해요. 이 파나소닉이 루믹스 GH7라는 동영상 카메라 시리즈의 최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파나소닉 GH7 동영상 카메라 스펙 파나소닉 GH 시리즈는 동영상 카메라 시리즈입니다. 주요 스펙을 보면 화소수 : 유효 화소수:2520만(5776×4336) 이미지센서 : 4/3인치 BSI형 CMOS 센서(17.3mm×13mm) 손떨림 보정 : 이미지센서 시프트 방식 5축 보정 Dual IS2 대응 ISO : 사진:100-25600(확장 50-25600) 동영상:100-12800(확장 50-12800) 연사 : 기계식 1초에 14장, 전자식 1초에 75장 동영상 지원 형식 ProRes RAW/ProRes RAW HQ: 5728×3024@23.98/24.00/25/29.97/50fps 4096×2160@23.98/24.00/25/29.97/50/59.94f4 HVC ProRes 422 HQ 4:2:2 10-Bit: 5728×[email protected]/24.00/25/29.97fps H.264 ALL-Intra/MOV 4:2:2 10-Bit: 4096×2160(1~59) 3840×2160(1~59.94fps) 1920×1080p(1~240fps) 1920×1080i@50/59.94fps H.264 Long GOP/MOV/MPEG-4 AVC 4:2:2 10-Bit : 1~59.94fps) 3840×2160(1~59.94fps) 1920×1080p(1~240fps) 1920×1080i@50/59.94fps H.265 Long GOP/MOV 4:2:4 10 23.98/24.00/25/29.97fps 5728×3024(1~59.94fps) 4352×[email protected]/48.00/50/59.94fps 4096×2160 3840 ×21 저장공간 : 슬롯 1: CFexpress 카드 슬롯 2: SD 카드(UHS-II 대응) U3/V30 이상 권장 셔터속도 : 기계직 셔터:60-1/8000초(밸브 촬영:최대 30분) 전자 선막 셔터:60-1/2000초(밸브 촬영:최대 30분) 전자 셔터:60-1/32000초(밸브 촬영:최대 60초) 후면 모니터 : 3인치 184만 도트 터치식, 프리앵글 스위블 LCD 뷰파인더 : 368만 도트 OLED 35mm 환산 0.76배 크기 무게 : 약 138.4mm×약 100.3mm×약 99.6mm 약 805g(본체+배터리+기록 미디어) 2023년 3월에 출시한 전작인 파나소닉 GH6 출시 후 1년 만에 신제품을 발매했네요. 보통 2~3년에 1개 나오는데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이번에 출시한 파나소닉 GH7은 25020만 화소의 Live MOS 센서를 사용했는데 이게 BSI 센서로 새로운 센서입니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지원하는 동영상 포맷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다는 겁니다. 동영상 카메라로써의 위상을 올리려나 봅니다. 무게도 살짝 줄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라서 이미지센서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질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촬영 결과물은 나쁘지 않습니다. 영화 촬영용 메인 카메라로 활용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액션 장면에서 작은 카메라가 필요로 할 때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하이 아마추어들의 영상 촬영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번들렌즈는 LEICA DG VARIO-ELMARIT 12-60mm/F2.8-4.0 ASPH./POWER OIS를 사용하고 5축 손떨림 보정을 연동하면 7.5 스텝 보정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S9에서도 선보인 리얼타임 LUT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이 리얼타임 LUT은 필터 기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진과 동영상에 LUT을 입혀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LUMIX LAB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LUT을 만들어서 공유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고 이 LUT을 이용해서 후보정 없이 LUT만 입혀서 바로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HDR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데 13 스톱의 DR을 제공합니다. 동영상 카메라로 자리매김한 파나소닉 GH7 XLR 마이크 어댑터 'DMW-XLR2'을 사용해서 외부 마이크 수음도 가능하고 32비트 플로트 녹음도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사진과 동영상 모두 잘 담지만 동영상이 좀 더 강점이 있던 시리즈가 이제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 없고 동영상 기능 이야기만 많은 건 이 카메라가 동영상 카메라로 자리 잡고 싶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동영상 촬영의 문제점인 발열을 잡기 위해서 공냉 팬을 탑재해서 위 이미지처럼 외부 공기를 돌려서 내부의 열을 식힌 후 배출합니다. 열이 많이 나는 이미지센서와 영상 처리 엔진과 메모리 카드 쪽에 흑연 시트와 서멀을 발라서 열 냉각 효율을 올렸습니다. 다양한 파츠를 부착해서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메모리 카드 슬롯은 듀얼 슬롯으로 CFexpress Type B 카드와 SD UHS-II 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V90 속도에 대응 가능합니다. 779개 측거점의 상면 위상차 AF AF가 문제였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느린 콘트라스트 AF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드디어 위상차 AF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  GH7은  779점의 상면 위상차 AF측거 포인트를 이미지센서에 넣었습니다. 보다 넓은 영역의 AF를 통해서 사진과 동영상에 빠른 AF를 제공합니다. 기존의 31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도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하이브리드 AF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파나소닉 독자 기술인 공간 인식 기술인 DFD 기술을 사용해서 공간을 인식할 수 있어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순간적으로 계산해서 측정을 합니다.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해서 인물, 동물 인식은 물론 동물 눈동자 인식, 자동차, 오토바이, 비행기, 열차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물은 눈동자, 얼굴, 몸을 각각 인식합니다. 파나소닉 GH7 가격은  바디만  27만 4,200엔으로 한화로 241만 원인데 최근 일본 카메라 보니 일본 판매가격보다 한국에서 판매가가 20~30만 원 싸게 나오던데 이걸로 예상하면 210만 원 대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새로운 이미지센서를 장착한 파나소닉 GH7 동영상 카메라 발표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6월 8일|사진

파나소닉이 요즘 카메라 신제품을 자주 내놓네요. 파나소닉 S9은 릴스, 쇼츠 같은 짧은 동영상 촬영에 최적화가 된 컴팩트 풀프 미러리스입니다. 제품 콘셉트 자체는 좋아요.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사무실이나 집에 와서 후보정을 한 후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LUT이라는 필터를 적극 활용한 제품입니다. 그러나 일본 본사 웹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이 셔터스톡 같은 스톡 사이트의 사진을 이용했다가 비난을 받고 있죠.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게 일본의 약간의 관행이었다고 하네요. 미국 파나소닉은 절대 그렇게 홍보 안 한다고 해요. 이 파나소닉이 루믹스 GH7라는 동영상 카메라 시리즈의 최신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파나소닉 GH7 동영상 카메라 스펙 파나소닉 GH 시리즈는 동영상 카메라 시리즈입니다. 주요 스펙을 보면 화소수 : 유효 화소수:2520만(5776×4336) 이미지센서 : 4/3인치 BSI형 CMOS 센서(17.3mm×13mm) 손떨림 보정 : 이미지센서 시프트 방식 5축 보정 Dual IS2 대응 ISO : 사진:100-25600(확장 50-25600) 동영상:100-12800(확장 50-12800) 연사 : 기계식 1초에 14장, 전자식 1초에 75장 동영상 지원 형식 ProRes RAW/ProRes RAW HQ: 5728×3024@23.98/24.00/25/29.97/50fps 4096×2160@23.98/24.00/25/29.97/50/59.94f4 HVC ProRes 422 HQ 4:2:2 10-Bit: 5728×[email protected]/24.00/25/29.97fps H.264 ALL-Intra/MOV 4:2:2 10-Bit: 4096×2160(1~59) 3840×2160(1~59.94fps) 1920×1080p(1~240fps) 1920×1080i@50/59.94fps H.264 Long GOP/MOV/MPEG-4 AVC 4:2:2 10-Bit : 1~59.94fps) 3840×2160(1~59.94fps) 1920×1080p(1~240fps) 1920×1080i@50/59.94fps H.265 Long GOP/MOV 4:2:4 10 23.98/24.00/25/29.97fps 5728×3024(1~59.94fps) 4352×[email protected]/48.00/50/59.94fps 4096×2160 3840 ×21 저장공간 : 슬롯 1: CFexpress 카드 슬롯 2: SD 카드(UHS-II 대응) U3/V30 이상 권장 셔터속도 : 기계직 셔터:60-1/8000초(밸브 촬영:최대 30분) 전자 선막 셔터:60-1/2000초(밸브 촬영:최대 30분) 전자 셔터:60-1/32000초(밸브 촬영:최대 60초) 후면 모니터 : 3인치 184만 도트 터치식, 프리앵글 스위블 LCD 뷰파인더 : 368만 도트 OLED 35mm 환산 0.76배 크기 무게 : 약 138.4mm×약 100.3mm×약 99.6mm 약 805g(본체+배터리+기록 미디어) 2023년 3월에 출시한 전작인 파나소닉 GH6 출시 후 1년 만에 신제품을 발매했네요. 보통 2~3년에 1개 나오는데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이번에 출시한 파나소닉 GH7은 25020만 화소의 Live MOS 센서를 사용했는데 이게 BSI 센서로 새로운 센서입니다.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지원하는 동영상 포맷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다는 겁니다. 동영상 카메라로써의 위상을 올리려나 봅니다. 무게도 살짝 줄었습니다. 마이크로 포서드 센서라서 이미지센서 크기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화질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촬영 결과물은 나쁘지 않습니다. 영화 촬영용 메인 카메라로 활용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액션 장면에서 작은 카메라가 필요로 할 때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하이 아마추어들의 영상 촬영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번들렌즈는 LEICA DG VARIO-ELMARIT 12-60mm/F2.8-4.0 ASPH./POWER OIS를 사용하고 5축 손떨림 보정을 연동하면 7.5 스텝 보정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S9에서도 선보인 리얼타임 LUT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이 리얼타임 LUT은 필터 기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진과 동영상에 LUT을 입혀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LUMIX LAB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LUT을 만들어서 공유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고 이 LUT을 이용해서 후보정 없이 LUT만 입혀서 바로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HDR 동영상 촬영도 가능한데 13 스톱의 DR을 제공합니다. 동영상 카메라로 자리매김한 파나소닉 GH7 XLR 마이크 어댑터 'DMW-XLR2'을 사용해서 외부 마이크 수음도 가능하고 32비트 플로트 녹음도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사진과 동영상 모두 잘 담지만 동영상이 좀 더 강점이 있던 시리즈가 이제는 사진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 없고 동영상 기능 이야기만 많은 건 이 카메라가 동영상 카메라로 자리 잡고 싶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동영상 촬영의 문제점인 발열을 잡기 위해서 공냉 팬을 탑재해서 위 이미지처럼 외부 공기를 돌려서 내부의 열을 식힌 후 배출합니다. 열이 많이 나는 이미지센서와 영상 처리 엔진과 메모리 카드 쪽에 흑연 시트와 서멀을 발라서 열 냉각 효율을 올렸습니다. 다양한 파츠를 부착해서 촬영할 수도 있습니다. 메모리 카드 슬롯은 듀얼 슬롯으로 CFexpress Type B 카드와 SD UHS-II 카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V90 속도에 대응 가능합니다. 779개 측거점의 상면 위상차 AF AF가 문제였죠.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느린 콘트라스트 AF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드디어 위상차 AF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나소닉  GH7은  779점의 상면 위상차 AF측거 포인트를 이미지센서에 넣었습니다. 보다 넓은 영역의 AF를 통해서 사진과 동영상에 빠른 AF를 제공합니다. 기존의 31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도 그대로 들어가 있어서 하이브리드 AF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파나소닉 독자 기술인 공간 인식 기술인 DFD 기술을 사용해서 공간을 인식할 수 있어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순간적으로 계산해서 측정을 합니다. 딥 러닝 기술을 이용해서 인물, 동물 인식은 물론 동물 눈동자 인식, 자동차, 오토바이, 비행기, 열차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물은 눈동자, 얼굴, 몸을 각각 인식합니다. 파나소닉 GH7 가격은  바디만  27만 4,200엔으로 한화로 241만 원인데 최근 일본 카메라 보니 일본 판매가격보다 한국에서 판매가가 20~30만 원 싸게 나오던데 이걸로 예상하면 210만 원 대에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AI 검색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AI 검색의 미래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6월 7일|사진

오래 살다 보면 참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제가 나름 기술과 테크에 관심이 많은지라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기술을 지켜보다 보면 이 기술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고 기술 설레발이 엄청나게 심한 걸 잘 알게 되었습니다. 유비쿼터스,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3D TV, 3D 프린터 이런 것을 지켜보면서 느낀 건 마치 세상을 바꿀 것 같이 호들갑을 엄청나게 떨면서 등장했지만 지금 사라진 것도 많고 캐즘을 지나면서 차분해진 기술도 있고 실체가 없는 걸 있다고 우기는 것도 많았습니다.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를 매일같이 떠들던 SBS 8시 뉴스의 김소원 앵커의 말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2004년 경에 매일 같이 소개하더니 당시는 실현되지 않고 20년이 지난 최근에 실현되었죠. 모든 것을 초연결하는 세상이라는 뜻인데 요즘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요? 4차 산업혁명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식 세계라는 것인데 이거 한국만 주로 사용하고 있는 건 아시나요? 주로 기업이나 관공서들이 툭하면 4차 산업 혁명을 외치더라고요. 미래 지향적인 뭔가를 말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으면 가져다 쓰더라고요. 3D TV가 미래의 기술이라고 할 때는 어땠나요? 지금 3D TV 보는 사람이 있나요? 그냥 유행처럼 지나갔죠. 3D 프린터는 온갖 IT전문가들이 이제는 내가 원하는 걸 내가 직접 만들어 쓰는 시대가 되었다고 호들갑을 떨더만 일부에서만 사용하고 있죠. VR, AR도 그래도 그거 사용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이 시장은 확장될 수가 없습니다. 폴더블 폰처럼 일부만 사용하고 확장되기는 어렵습니다. AI 혁명은 실제지만 문제점도 참 많다 그럼 2023년 봄에 강타한 챗GPT를 필두로 한 AI 혁명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이건 좀 다릅니다. 이미 아시잖아요. 생성형 AI 등장으로 주변에서 해고당한 사람도 많고 저 같은 블로거들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글을 써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스팸성 블로그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런 생성형 AI로 쓴 글을 복사 붙이기해서 쓴 글들의 문제점은 정보의 정확도가 너무나도 떨어진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삼일절 하얼빈 유래 사태죠. 행안부 3.1절 SNS 홍보물 논란의 원인은 챗GPT 복붙 블로그 윤석열 정권이 친일을 외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80~90년대 군인이 대통령이었던 시절 외쳤던 국가 기조인 반공을 위해서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에도 민족정서가 친일은 photohistory.tistory.com 위 글을 통해서 챗GPT의 답변의 부정확함과 함께 이걸 이용해서 글을 쓰는 양상형 블로그의 문제점, 그걸 걸러내지 못하는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의 문제를 모두 지적했습니다. 창작 영역은 잘 하고 있고 이쪽이 문제입니다. 이미지 생성형 AI로 인해 해고당한 일러스트레이터가 꽤 많다는 소리도 들리고 창작가인 소설가와 웹툰 작가들이 위협을 받고 있거나 해고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에서는 아역 배우 얼굴을 실제 얼굴이 아닌 성인 배우의 얼굴을 합성해서 만들었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앞으로 배우도 다른 배우가 유명 배우 얼굴을 하고 연기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팩트를 전달해야 하는 부문에서는 생성형 AI가 활약하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그 예를 보여드리죠. 구글 제미나이에게 한국 영화 흥행 TOP10을 물어보다 한국 영화 중에 시리즈로 나온 영화들을 알려달라고 물어봤습니다. 한국 영화는 유난히 시리즈로 나오는 영화가 적은 가운데 '범죄도시' 시리즈가 흥행 대박을 나는 걸 분석하기 위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범죄도시를 소개하네요.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놀고 있네라는 말이 바로 나오네요. '미션 임파서블'이 한국 영화입니까? 심지어 홍콩 영화인 '해피투개더'는 시리즈물도 아닙니다. 2001년과 2011년에 속편이 개봉되었다고 하네요. 다 거짓말입니다. 한국 영화 중에 시리즈로 나온 영화 알려달라고 하니 '태극기 휘날리는 날'을 말합니다. 얼척이 없네요. '태극기 휘날리며'겠죠. 말하는 야수는 또 뭔 영화래요? '은밀한 거래'는 무슨 영화인가 포스터를 눌러보니 왓더~~~ 2009년 개봉한 영화 '마린보이' 포스터 속에 은밀한 거래라는 문구를 인식하고 영화 제목으로 '은밀한 거래'라고 소개하네요. 이 정도면 정말 똥멍청이 아닌가요? 이건 뭐 창작의 달인 수준이네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환각현상입니다. 역대 한국 영화 관객 동원수 TOP10도 제대로 소개 못하는 AI 검색들 미리 말하지만 AI 무용론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AI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AI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AI 기술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많이 적용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생활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점이 있는 점도 인지해야 합니다. 문제점은 바로 환각 현상입니다. AI들이 사람처럼 생각하기 시작한 건 다 구글의 트랜스포머 알고리즘 덕분이죠. 사람의 뉴런을 흉내 낸 이 알고리즘 하나가 사람처럼 단기 기억을 통해서 문맥을 이해하고 사물을 이해하고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영상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창작 영역에 들어온 것이죠. 문제는 두루뭉술수리한 생각 속에서 나오는 창작력은 좋은데 두루뭉술수리하면 안 되는 팩트 체크 분야에서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에게 한국 영화 중 흥행 TOP10이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짧게 물어봐도 사람이면 찰떡같이 알아 듣죠. 한국 영화 중에서 관객동원수 1위부터 10위까지 알려달라고 생각하죠. 그럼 보시죠. 3위까지는 잘 대답을 합니다. 5위에 설민석이 등장합니다. 한국 영화 흥행 5위에 영화 '설민석'이 123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하네요. 엄청나죠? 쇼킹합니다. 영화 '설민석' 꼭 보고 싶네요. 이렇게 엉뚱한 대답을 하나씩 하게 되면 다른 정보를 믿을 수 있나요? 그냥 또 다시 검색을 해서 크로스체킹을 하죠. 이게 현재 AI 검색 수준입니다. 더 웃긴 건 2023년 개봉 영화 중 흥행 TOP10에 1위가 기적이랍니다. 2위는 용자는 죽지 않는다. 아주 소설가 나셨네요. 4위 헌트는 인도 경찰 같은 분이 포스터에 보입니다. 이런 AI 검색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 하도 멍청한 대답을 해서 이번엔 명확하게 '한국 영화 중 역대 관객동원 TOP10'을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흥행 5위에 영화 '설민석'이 올랐네요. 뻔뻔하게도 공식통계라며 출처까지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사기꾼 수준 아닌가요? 빙 코파일럿은 좀 달라요. 여기는 창작력을 줄이기 위해서 자신이 먼저 빙을 검색하고 그 검색 결과물에 나오는 웹 사이트나 블로그 글을 자기가 먼저 읽어보고 정리해서 보여주기에 좀 더 정확합니다. 그런데 Exhuma가 1위라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파묘네요. 뭔 영문으로 소개하나 했는데 자료 출처가 해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나온 것이네요. 그나마 가장 정확하고 점점 인기가 오르고 있는 Perplexity에 물어보니 한국 영화라고 말했구만 5위 어벤져스, 6위 겨울왕국2, 8위 아바타를 넣네요. 순위 자체는 맞습니다. 다만 한국 영화가 아닌 한국에서 흥행한 영화 TOP10이죠.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먹어요. 그럼 네이버 큐는 대답 잘할까요? 여기도 비슷하네요. 어벤져스, 겨울왕국2, 아바타가 들어가 있습니다. 비슷한 검색어를 넣으니 순위가 좀 바뀌었네요. 아바타가 사라졌습니다. 이런 AI 검색을 어떻게 믿고 사용하겠어요. 팩트 오류가 엄청 많은데요. 차라리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위키백과에서 검색하는 게 낫죠. 이게 현실입니다. 이런데 무슨 AI 검색이 미래다라고 할 수 있습니까? AI 검색이 환각 현상을 줄이고 나아진다고? 그럼에도 문제점은 산적해 있다 최근 네이버는 네이버 검색에 네이버 큐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모든 블로그 방문자 숫자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티스토리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방문객들이 줄어든 이유는 네이버가 네이버 큐 검색을 상단에 배치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굳이 블로그 방문하지 않고 액기스만 쏙 빼서 먹습니다. 네이버 큐의 답변은 환각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하단 출처에서 내용을 뽑아와서 나열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저 출처를 클릭하지 않습니다. 이러다 보니 블로거들은 정보만 제공하고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말도 안 되는 수익에 운영을 더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수익이 줄다 보니 글도 덜 올리고 올리더라도 대충 써서 올리고 있네요. 악순환이죠. 콘텐츠 생산자들인 블로거들의 수익이 낮아지면 출처로 활용한 네이버 큐의 답변의 정확도도 떨어집니다. 한 사람이 A가 맞다고 하는 것과 10사람이 A가 맞다고 하는 것의 차이는 신뢰입니다. 한 사람이 한 말은 오류가 있을 확률이 높지만 여러 사람이 공통적으로 말하면 정확도가 상승하게 되죠.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그가 줄고 생성형 AI로 글을 쓰는 오류 체크도 하지 않은 글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네이버 검색 신뢰도는 떨어질 겁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해야 한다고요? Perplexity 같은 AI 검색은 아예 유튜브에서 내용을 추출해서 텍스트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저 유튜버들 영상 내용 날름 다 발라내서 소개하고 있네요 이러면 유튜브 영상도 안 보고 광고 수익도 없죠. 이런 미래에서 콘텐츠 생산자들은 AI 검색의 무료 납품업체 또는 강제 재능 기부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면 누가 콘텐츠를 생산하겠어요. AI가 하지 못하는 쾌락 위주의 재미와 유머와 자극적인 콘텐츠만 올라오겠죠. 이런 미래를 네이버, 구글은 원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네이버와 구글 검색 생태계가 돌아간 것은 네이버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센스라는 콘텐츠 생산자를 위한 달콤한 당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AI가 돈도 지불도 안 하고 과실을 날름 따먹기만 하면 누가 콘텐츠라는 과일을 심고 키우겠어요. 뭐 저도 이 블로그 언제까지 운영할지 모르겠지만 제 노동력 대비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접을 듯 하네요. 솔직히 이 블로그 운영도 너무 오래 해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네요. 그럼에도 운영한다면 재미로 하겠죠. 블로그가 수익이 떨어져도 운영하는 원동력 중 하나는 기록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용도가 아닌 그냥 제 개인 일상 기록처로 활용되겠죠. 그전에 카카오가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 중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 많은 부침을 겪어 봤지만 최근처럼 블로그가 위기인 적은 없었습니다. 시대의 변화라고 하기에는 창작자에 대한 대우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정보 소비자들은 더 낮은 품질의 검색 서비스를 접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무료로 사용하던 검색 서비스도 유료로 사용할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왜냐하면 AI 검색할 때마다 전력 소비량도 엄청나고 비용이 엄청나거든요. 그런데 광고 붙이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AI 검색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AI 검색의 미래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6월 7일|사진

오래 살다 보면 참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제가 나름 기술과 테크에 관심이 많은지라 새로운 기술과 다양한 기술을 지켜보다 보면 이 기술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고 기술 설레발이 엄청나게 심한 걸 잘 알게 되었습니다. 유비쿼터스, 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3D TV, 3D 프린터 이런 것을 지켜보면서 느낀 건 마치 세상을 바꿀 것 같이 호들갑을 엄청나게 떨면서 등장했지만 지금 사라진 것도 많고 캐즘을 지나면서 차분해진 기술도 있고 실체가 없는 걸 있다고 우기는 것도 많았습니다.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를 매일같이 떠들던 SBS 8시 뉴스의 김소원 앵커의 말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2004년 경에 매일 같이 소개하더니 당시는 실현되지 않고 20년이 지난 최근에 실현되었죠. 모든 것을 초연결하는 세상이라는 뜻인데 요즘 유비쿼터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요? 4차 산업혁명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식 세계라는 것인데 이거 한국만 주로 사용하고 있는 건 아시나요? 주로 기업이나 관공서들이 툭하면 4차 산업 혁명을 외치더라고요. 미래 지향적인 뭔가를 말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으면 가져다 쓰더라고요. 3D TV가 미래의 기술이라고 할 때는 어땠나요? 지금 3D TV 보는 사람이 있나요? 그냥 유행처럼 지나갔죠. 3D 프린터는 온갖 IT전문가들이 이제는 내가 원하는 걸 내가 직접 만들어 쓰는 시대가 되었다고 호들갑을 떨더만 일부에서만 사용하고 있죠. VR, AR도 그래도 그거 사용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이 시장은 확장될 수가 없습니다. 폴더블 폰처럼 일부만 사용하고 확장되기는 어렵습니다. AI 혁명은 실제지만 문제점도 참 많다 그럼 2023년 봄에 강타한 챗GPT를 필두로 한 AI 혁명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이건 좀 다릅니다. 이미 아시잖아요. 생성형 AI 등장으로 주변에서 해고당한 사람도 많고 저 같은 블로거들도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글을 써서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스팸성 블로그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런 생성형 AI로 쓴 글을 복사 붙이기해서 쓴 글들의 문제점은 정보의 정확도가 너무나도 떨어진다는 겁니다. 대표적인 사건이 삼일절 하얼빈 유래 사태죠. 행안부 3.1절 SNS 홍보물 논란의 원인은 챗GPT 복붙 블로그 윤석열 정권이 친일을 외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80~90년대 군인이 대통령이었던 시절 외쳤던 국가 기조인 반공을 위해서 한미일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럼에도 민족정서가 친일은 photohistory.tistory.com 위 글을 통해서 챗GPT의 답변의 부정확함과 함께 이걸 이용해서 글을 쓰는 양상형 블로그의 문제점, 그걸 걸러내지 못하는 네이버 같은 검색엔진의 문제를 모두 지적했습니다. 창작 영역은 잘 하고 있고 이쪽이 문제입니다. 이미지 생성형 AI로 인해 해고당한 일러스트레이터가 꽤 많다는 소리도 들리고 창작가인 소설가와 웹툰 작가들이 위협을 받고 있거나 해고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에서는 아역 배우 얼굴을 실제 얼굴이 아닌 성인 배우의 얼굴을 합성해서 만들었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앞으로 배우도 다른 배우가 유명 배우 얼굴을 하고 연기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팩트를 전달해야 하는 부문에서는 생성형 AI가 활약하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그 예를 보여드리죠. 구글 제미나이에게 한국 영화 흥행 TOP10을 물어보다 한국 영화 중에 시리즈로 나온 영화들을 알려달라고 물어봤습니다. 한국 영화는 유난히 시리즈로 나오는 영화가 적은 가운데 '범죄도시' 시리즈가 흥행 대박을 나는 걸 분석하기 위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범죄도시를 소개하네요.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놀고 있네라는 말이 바로 나오네요. '미션 임파서블'이 한국 영화입니까? 심지어 홍콩 영화인 '해피투개더'는 시리즈물도 아닙니다. 2001년과 2011년에 속편이 개봉되었다고 하네요. 다 거짓말입니다. 한국 영화 중에 시리즈로 나온 영화 알려달라고 하니 '태극기 휘날리는 날'을 말합니다. 얼척이 없네요. '태극기 휘날리며'겠죠. 말하는 야수는 또 뭔 영화래요? '은밀한 거래'는 무슨 영화인가 포스터를 눌러보니 왓더~~~ 2009년 개봉한 영화 '마린보이' 포스터 속에 은밀한 거래라는 문구를 인식하고 영화 제목으로 '은밀한 거래'라고 소개하네요. 이 정도면 정말 똥멍청이 아닌가요? 이건 뭐 창작의 달인 수준이네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환각현상입니다. 역대 한국 영화 관객 동원수 TOP10도 제대로 소개 못하는 AI 검색들 미리 말하지만 AI 무용론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AI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AI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AI 기술은 이미 우리 주변에서 많이 적용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생활의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점이 있는 점도 인지해야 합니다. 문제점은 바로 환각 현상입니다. AI들이 사람처럼 생각하기 시작한 건 다 구글의 트랜스포머 알고리즘 덕분이죠. 사람의 뉴런을 흉내 낸 이 알고리즘 하나가 사람처럼 단기 기억을 통해서 문맥을 이해하고 사물을 이해하고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고 영상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사람만이 할 수 있다는 창작 영역에 들어온 것이죠. 문제는 두루뭉술수리한 생각 속에서 나오는 창작력은 좋은데 두루뭉술수리하면 안 되는 팩트 체크 분야에서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구글 제미나이에게 한국 영화 중 흥행 TOP10이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짧게 물어봐도 사람이면 찰떡같이 알아 듣죠. 한국 영화 중에서 관객동원수 1위부터 10위까지 알려달라고 생각하죠. 그럼 보시죠. 3위까지는 잘 대답을 합니다. 5위에 설민석이 등장합니다. 한국 영화 흥행 5위에 영화 '설민석'이 123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하네요. 엄청나죠? 쇼킹합니다. 영화 '설민석' 꼭 보고 싶네요. 이렇게 엉뚱한 대답을 하나씩 하게 되면 다른 정보를 믿을 수 있나요? 그냥 또 다시 검색을 해서 크로스체킹을 하죠. 이게 현재 AI 검색 수준입니다. 더 웃긴 건 2023년 개봉 영화 중 흥행 TOP10에 1위가 기적이랍니다. 2위는 용자는 죽지 않는다. 아주 소설가 나셨네요. 4위 헌트는 인도 경찰 같은 분이 포스터에 보입니다. 이런 AI 검색을 신뢰할 수 있습니까? 하도 멍청한 대밥을 해서 이번엔 명확하게 '한국 영화 중 역대 관객동원 TOP10'을 물어봤습니다. 역시나 흥행 5위에 영화 '설민석'이 올랐네요. 뻔뻔하게도 공식통계라며 출처까지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사기꾼 수준 아닌가요? 빙 코파일럿은 좀 달라요. 여기는 창작력을 줄이기 위해서 자신이 먼저 빙을 검색하고 그 검색 결과물에 나오는 웹 사이트나 블로그 글을 자기가 먼저 읽어보고 정리해서 보여주기에 좀 더 정확합니다. 그런데 Exhuma가 1위라고 하네요. 검색해 보니 파묘네요. 뭔 영문으로 소개하나 했는데 자료 출처가 해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나온 것이네요. 그나마 가장 정확하고 점점 인기가 오르고 있는 Perplexity에 물어보니 한국 영화라고 말했구만 5위 어벤져스, 6위 겨울왕국2, 8위 아바타를 넣네요. 순위 자체는 맞습니다. 다만 한국 영화가 아닌 한국에서 흥행한 영화 TOP10이죠.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먹어요. 그럼 네이버 큐는 대답 잘할까요? 여기도 비슷하네요. 어벤져스, 겨울왕국2, 아바타가 들어가 있습니다. 비슷한 검색어를 넣으니 순위가 좀 바뀌었네요. 아바타가 사라졌습니다. 이런 AI 검색을 어떻게 믿고 사용하겠어요. 팩트 오류가 엄청 많은데요. 차라리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위키백과에서 검색하는 게 낫죠. 이게 현실입니다. 이런데 무슨 AI 검색이 미래다라고 할 수 있습니까? AI 검색이 환각 현상을 줄이고 나아진다고? 그럼에도 문제점은 산적해 있다 최근 네이버는 네이버 검색에 네이버 큐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모든 블로그 방문자 숫자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티스토리뿐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방문객들이 줄어든 이유는 네이버가 네이버 큐 검색을 상단에 배치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굳이 블로그 방문하지 않고 액기스만 쏙 빼서 먹습니다. 네이버 큐의 답변은 환각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하단 출처에서 내용을 뽑아와서 나열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저 출처를 클릭하지 않습니다. 이러다 보니 블로거들은 정보만 제공하고 수익을 낼 수 없습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 하나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말도 안 되는 수익에 운영을 더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수익이 줄다 보니 글도 덜 올리고 올리더라도 대충 써서 올리고 있네요. 악순환이죠. 콘텐츠 생산자들인 블로거들의 수익이 낮아지면 출처로 활용한 네이버 큐의 답변의 정확도도 떨어집니다. 한 사람이 A가 맞다고 하는 것과 10사람이 A가 맞다고 하는 것의 차이는 신뢰입니다. 한 사람이 한 말은 오류가 있을 확률이 높지만 여러 사람이 공통적으로 말하면 정확도가 상승하게 되죠.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콘텐츠 생산자인 블로그가 줄고 생성형 AI로 글을 쓰는 오류 체크도 하지 않은 글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네이버 검색 신뢰도는 떨어질 겁니다. 그래서 유튜브를 해야 한다고요? Perplexity 같은 AI 검색은 아예 유튜브에서 내용을 추출해서 텍스트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저 유튜버들 영상 내용 날름 다 발라내서 소개하고 있네요 이러면 유튜브 영상도 안 보고 광고 수익도 없죠. 이런 미래에서 콘텐츠 생산자들은 AI 검색의 무료 납품업체 또는 강제 재능 기부자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면 누가 콘텐츠를 생산하겠어요. AI가 하지 못하는 쾌락 위주의 재미와 유머와 자극적인 콘텐츠만 올라오겠죠. 이런 미래를 네이버, 구글은 원하는 것일까요? 지금까지 네이버와 구글 검색 생태계가 돌아간 것은 네이버 애드포스트, 구글 애드센스라는 콘텐츠 생산자를 위한 달콤한 당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AI가 돈도 지불도 안 하고 과실을 날름 따먹기만 하면 누가 콘텐츠라는 과일을 심고 키우겠어요. 뭐 저도 이 블로그 언제까지 운영할지 모르겠지만 제 노동력 대비 수익이 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접을 듯 하네요. 솔직히 이 블로그 운영도 너무 오래 해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네요. 그럼에도 운영한다면 재미로 하겠죠. 블로그가 수익이 떨어져도 운영하는 원동력 중 하나는 기록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누군가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용도가 아닌 그냥 제 개인 일상 기록처로 활용되겠죠. 그전에 카카오가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 중단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 많은 부침을 겪어 봤지만 최근처럼 블로그가 위기인 적은 없었습니다. 시대의 변화라고 하기에는 창작자에 대한 대우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정보 소비자들은 더 낮은 품질의 검색 서비스를 접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무료로 사용하던 검색 서비스도 유료로 사용할 날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왜냐하면 AI 검색할 때마다 전력 소비량도 엄청나고 비용이 엄청나거든요. 그런데 광고 붙이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서울 종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왕산 무무대 전망대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6월 6일|사진

서울은 아름다운 도시이자 살벌한 도시입니다.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경쟁을 하면서 살아야 하다 보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그 경쟁에서 벗어나서 바라보면 한적하고 가 볼 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은 주말이 아닌 평일에 돌아다봐야 합니다. 부암동과 서촌을 잇는 인왕산로 부암동에는 가 볼 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안평대군의 무계정사지에 지어진 무계원, 석파정, 세검정 터, 이광수 별장 터, 석파정 별당, 백사실 계곡, 환기미술관 등이 있습니다. 세종의 셋째 아들이었던 안평대군이 자신의 꿈을 화가 안견에게 그려달라고 부탁해서 그린 그림이 '몽유도원도'입니다. 그리고 그 '몽유도원도'에서 본 무릉도원과 비슷하다고 느낀 동네가 부암동입니다. 그래서 이 부암동에 무계정사라는 정자를 만들었고 지금은 그 위치에 무계원이라는 한옥 체험 공간이 자리 잡았습니다. 위 사진은 부암동 무계원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여기서 보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 멀리 북한산과 북악산 자락이 다 들어옵니다. 부암동은 청와대 뒤편이라서 참 한적하고 개발이 안 된 곳이 많습니다. 청와대가 있고 무장공비가 침투한 지역이라서 군부대도 많았지만 지금은 청와대도 개방되고 여러모로 개방되는 곳이 꽤 많아졌습니다. 무계원을 찍고 인왕산로 바로 밑에 도착했습니다. 고양이와 새가 그려져 있는 이 다리 밑에는 최규식 경무관 동상이 있습니다. 1968년 31명의 김신조 무장공비 일당이 청와대를 기습하게 되는데 한 나무꾼 형제가 신고를 하는 바람에 청와대 쪽으로 북한 무장공비가 간다는 사실을 알고 최규식 경무관 등이 이 창의문 근처에서 전투를 하게 됩니다. 이 전투에서 최규식 경무관이 사망하게 됩니다. 청와대에서 300미터 거리에 있는 곳에서 최규식 종로 경찰서장이 총알도 없는 권총을 들고 저항하다가 사망합니다. 이 당시 청와대 뒷산인 북악산 경비를 수도경비사령부 30대대가 맡았는데 이 책임자가 놀랍게도 전두환 중령입니다. 참 세상 돌아가는 게 웃기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최규식 경무관 동상 건너편에는 윤동주 문학관이 있습니다. 공간이 아름다워서 한번 들러볼만합니다. 이 윤동주 문학관 근처에 바람의 언덕이 있는데 여기서 보는 서울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제가 오늘 소개하는 근처의 다른 전망대를 소개하니 따라오세요. 오늘 소개할 무무대 전망대를 가려고 하는데 한 아주머니가 인왕산 숲속 쉼터를 어떻게 가냐고 물어보더라고요. 말로 설명하기 어렵죠. 그래서 네이버 지도앱이 깔려 있기에 사용법과 이걸로 찾아가면 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주로 운전만 하셔서 네비로만 사용하고 계셨더라고요.  도보 여행할 때는 네이버 지도앱이 좋죠. 그나저나 인왕산 숲속 쉼터가 최근 개방해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언제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는 인왕산 무무대 전망대로 가야 합니다. 무무대 전망대는 인왕산로 중간에 있는데 초소책방을 지나야 합니다. 인왕산로입니다. 2차선 차선 옆에 인도도 있습니다. 종로구 서촌으로 이어지는 살짝 내리막길이라서 걷기 좋습니다. 여기도 경찰 초소가 있던 곳인데 리모델링해서  '인왕산 초소책방 : 더숲'이 되었습니다. 책이 있긴 하고 판매도 하지만 그냥 책 배경 대형 카페입니다. 경치가 아주 좋아요. 그런데 여기는 걸어와야 맛인데 꾸역꾸역 차 끌고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 2층이 명당인데 남산 밑 동네가 한눈에 보입니다. 다만 여기는 한겨울, 한 여름은 너무 춥고 더워요. 서울 종로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무무대 전망대 초소책방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무무대 전망대가 나옵니다. 무무대 전망대는 인왕산로를 그냥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살짝 샛길이 있습니다. 이걸 놓치면 그냥 서촌 방향으로 내려가죠. 그래서 지도앱을 켜고 보는 것이 좋고 가다 보면 살짝 샛길이 있어요. 그렇다고 엄청 긴 샛길이 아닌 약 10미터만 가면 됩니다. 무무대 또는 무무대 전망대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여기는 청와대 시절에는 항상 경찰이 1분 이상 배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와대 쪽으로는 사진 찍지 말라고 막더라고요. 보안 때문이죠. 지금은 경찰관 사라졌습니다. 용와대 시절이잖아요. 여기는 안 들려볼 수가 없을 정도로 경치가 좋습니다.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서 야경 촬영하기도 좋고 실제로 삼각대 올려놓고 야경 촬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보세요. 이 풍경입니다. 전경은 서촌 지역이고 중경은 서울역 인근 거대한 빌딩 저 원경에는 남산 N 타워가 있습니다. 잘 보면 왼쪽 상단에 뾰족 튀어나온 건물이 롯데월드 타워입니다. 경복궁도 보이고 청와대도 보이긴 하지만 잘 보이지는 않습니다.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입니다. 사실 전망은 이 근처 인왕산 중턱인 범바위가 더 좋은데 등산을 해야 하고 촬영 제한도 있어서 여기가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줌렌즈를 끼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는데 동대문 두타 건물도 보이고 경복궁도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날 맑은 날 가면 더 좋습니다. 서울의 배꼽을 볼 수 있는 가장 편한 전망대입니다. 여기 무무대 전망대 찍고 옥인동 수성동 계곡으로 내려가면 서촌 구경까지 하면 깔끔한 반나절 여행을 마칠 수 있습니다. 야경 촬영 명소라서 해질녘에 가면 개와 늑대의 시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매직아워라고 해가진 후 30분 동안 하늘이 푸르게 변하고 아래 건물들에 불이 들어올 때가 가장 다이내믹한 빛을 담을 수 있어서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입니다. 이렇게 어두우면 파란색이 사라져서 좀 별로죠. 그럼에도 서울의 매력은 밤이라고 하잖아요. 낮에는 직사각형 가득한 도시가 밤이 되면 인공광으로 빛을 낼 수 있어요. 그래서 서울은 야경이 더 매력적인 도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황학정 국궁장과 단군성전 인왕산로는 차량이 자주 다니지는 않지만 차량 도로 옆길에 산책로가 있어서 차 구경하면서 지나갈 수 있습니다. 호랭이 동상도 있는데 여기가 그 유명한 서울의 야명 명소 중 탑클래스인 인왕산 범바위로 가는 길이네요. 범바위는 인왕산 중턱에 있습니다. 언제 간다간다하고 못가본 범바위 야경 명소네요. 여름에는 모기 때문에 못가고 천상 가을에 가봐야겠네요. 배드민턴장이 있는데 외국인 멤버도 있네요. 산마다 배드민턴 클럽들이 참 많아요. 다 중노년 분들이 회원이죠. 젊었을 때는 운동 안 해도 되지만 나이들면 운동을 해야 해서 중노년 분들이 많은가 봐요. 무무대를 지나서 수성동 계곡으로 내려가도 되지만 그냥 사직동까지 쭉 내려사시면 황학정 국궁장도 볼 수 있습니다. 일반에게도 개방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좀 더 내려가면 단군성전 건물이 나옵니다. 단군을 모시는 곳인데 한 할아버지가 계속 절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단군을 모시는 단군성전은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입니다. 매년 개천절에 행사를 합니다. 단군을 모시는 곳인데 한 할아버지가 계속 절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단군을 모시는 단군성전은 단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입니다. 매년 개천절에 행사를 합니다. 태조 이성계가 고려 수도 개경에서 한양으로 옮기면서 세운 곳이라고 하네요. 사직동의 사직도 제사 지내는 곳인데 근처에 이런 한국인의 시조인 단군을 모시는 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닐 겁니다. 그러고보니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도 조선이네요. 고조선도 원래 이름은 조선이고 더 오래된 조선이라서 고조선이라고 편의상 부르는 것이고요. 어딜가나 종로는 역사 맛집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