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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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서 보컬 목소리만 지울 수 있는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로 나만의 커버송 만들기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10월 8일|사진

음주가무의 민족인 한국인들은 술과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전국에 노래방이 가득하죠. 또 부를 노래도 참 많습니다. 한국 가요의 품질이 세계적이다 보니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노래방 마이크로 노래 부르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또한 커버송을 불러서 유튜브에 올리는 분들도 많죠. 그런데 커버송을 부르려면 반주음만 있는 음악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반주음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반주음 검색하면 노래방 반주음이 나오긴 합니다만 우리가 원하는 그런 미디음 느낌의 원곡을 재연주한 반주음 말고 원곡에서 보컬 목소리만 지운 반주음을 원할 때가 있죠. 이때 좋은 것이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입니다. 노래에서 보컬의 목소리만 지우거나 살릴 수 있는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vocal remover) 몇 년 전에 아이돌의 노래 실력을 체크한다면서 라이브 방송 동영상에서 추출한 음원에서 MR이라는 반주음을 지우고 목소리만 따서 올리는 걸 보면서 특수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나?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무료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한 기술이더라고요. 기술이 좋아져서 사람 목소리와 반주 심지어 기타나 드럼이나 피아노같이 특정 악기음도 따로 추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게 가능해진 건 AI 영향이 큽니다. 파일 복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유명한 이지어스가 아주 독특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입니다. EaseUS® 보컬 리무버 홈페이지 바로가기 Vocal Remover Online Free AI Powered, No Download Effortlessly remove vocals from any song with EaseUS Vocal Remover - a free vocal remover online tool powered by AI. Extract Karaoke, background music, acapella, or instrument track with ease. multimedia.easeus.com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는 웹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앱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출시된 지 1달도 안 되었지만 '보컬 리무버(Vocal Remover)'로 검색하면 구글 검색 2위, 구글 플레이에서는 가장 상단에 나올 정도로 인기입니다. 평가도 좋아서 구글플레이에서 4.8 평점의 호평 일색이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이게 무료인가? 할 정도로 노래에서 보컬과 반주를 깔끔하게 발라내 줍니다. 이지어스 보컬리무버 웹사이트를 PC에서 접속한 후에 회원 가입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만 회원가입을 해야 노래에서 보컬을 지운 반주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은 구글 계정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가입이 가능하기에 간편합니다.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에 접속하면 왼쪽에 메뉴가 있습니다. 기능은 노래에서 보컬만 지우거나 보컬만 남기는 보컬 리무버가 기본이고 각 악기별로 연주음을 추출해서 저장하는 스템 분리기, 강연이나 강의의 소음을 제거하는 소음 감소기, 노래의 키와 BPM을 찾아주는 key & BPM 찾기 그리고 피치를 변환해서 노래의 키와 템포를 조절해서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음성 변조기는 라이브 방송할 때 내 목소리를 다른 목소리로 변환해 주는 기능인데 별도의 프로그램이고 누르면 프로그램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노래 음원은 에 PC나 스마트폰에 있는 mp3, wav, falc 파일 등을 선택해서 변환하는 방법이 있고 유튜브 URL 링크를 이용해서도 사용가능합니다. 이건 신세계네요. 유튜브 음악이 국내 1위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일정도로 다양한 음악이 있는데 유튜브 URL만 입력해도 되네요. 노래 음원은 최대 20분이고 최대 파일 크기는 350MB를 넘으면 안 됩니다. 아무래도 이게 서버 기반으로 돌리는 서비스라서 그런지 서버 과부하 때문에 파일 재생 시간과 용량 제한이 있네요. 그러나 노래가 20분짜리가 있지는 않죠. 물론 메들리나 연속된 노래는 이 용량을 넘기지만 적당히 잘라서 변환을 해야 합니다. 놀라운 이지어스의 보컬 리무버 커버송 부르는 반주로 쓰기 딱 좋다 이지어스의 보컬 리무버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이중에 핵심은 보컬 리무버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오른쪽에 음원을 업로드하면 AI처리를 통해서 잠시 후 결과물이 나옵니다. 여기서 놀라운 건 내가 가지고 있는 MP3 파일이 아닌 온라인 사이트 링크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튜브 URL을 입력해도 음원을 추출하고 거기에서 보컬과 반주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유튜브 음악이 되는 건 아니고 안 되는 음악도 있습니다. 분리 시간은 짧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원본파일, 보컬, 반주를 깔끔하게 발라냅니다. 결과물은 이 포스팅 하단 영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너무 잘 발라내서 커버송 부르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네요. 최근에 조카가 노래를 좋아해서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선물로 줬습니다. 유튜브 음악과 연결해서 노래를 부르는데 유튜브 음악은 가수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합창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이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로 반주만 깔끔하게 발라내서 스마트폰에 저장한 후 이걸 틀어주면 노래 연습하기 딱 좋네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보컬 리무버 앱도 있습니다.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 앱에서는 보컬,악기를 넘어서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기타 같이 악기의 트랙별로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신박하네요. 다만 드럼 같이 비트가 강한 타악기는 잘 추출하는데 다른 소리에 묻히는 경향이 있는 베이스는 추출이 잘 안 되네요. 음악 연주자들에게도 좋은 악기별 트랙 기능도 있습니다. 악기별로 분리된 트랙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은 보컬과 악기 2개의 트랙으로 추출하는 기능입니다. 그렇게 추출한 보컬과 악기(반주) 2개의 음원을 저장한 후에 악기 음원 트랙을 재생한 후고 녹음 버튼을 눌러서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하면 커버송이 완성됩니다. 스마트폰 마이크도 요즘 많이 좋아졌지만 제대로 녹음하려면 이 추출한 음원을 재생하고 좋은 품질의 마이크로 커버송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연주음만 나오는 음원은 MR로 사용해서 각종 행사에서 노래 경연 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정현 노래를 추출해 봤는데 역시 박정현이네요. 노래 엄청 잘합니다. 또한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 실력을 체크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유튜브 음악도 반주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트랙 분리 및 추출이 가능한 스템 분리기 앱에서 악기 트랙별 분리 기능은 웹 사이트에서는 스템 분리기에 있습니다. 보시면 드럼, 드럼제외, 원본 파일을 제공하는데 드럼 소리만 따로 듣거나 드럼 소리만 제거한 반주음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악기를 동시에 추출하지는 못하고 베이스, 피아노, 드럼만 따로 추출하거나 따로 음소거해서 추출할 수 있습니다. 소음 감소기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배경 소음이나 생활 소음을 제거해 주는 소음 감소기는 음성과 주변 소음을 분리해서 제거해 줍니다. 이 기능은 많은 동영상 편집기의 기본 기능이 되고 있어서 흔하고 독특한 건 아닙니다만 노이즈 트랙을 따로 만드는 건 신기하네요. 성능은 꽤 좋은 편입니다. Key & BPM 찾기, 피치 변환기 이오에도 귀여운 기능들도 있습니다. 노래의 키와 BPM이 얼마나 되는지를 바로 찾아줍니다. 또한 노래의 템포인 BPM을 조절해서 노래를 느리게 또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래 키도 내가 다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 총정리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는 MP3 파일은 물론 유튜브에서 음원을 추출해서 보컬과 반주 또는 보컬과 다양한 악기 트랙을 분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원하는 파일 형식은 MP3, WAV, MP4, MKV 등의 다양한 음원을 제공합니다. 음원의 최대 길이는 20분, 350MB 이하 용량까지 지원합니다. 웹 기반이라서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는 없고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모바일 버전 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음 감소로 강의 내용 중 생활 소음을 제거하는 기능과 노래의 키와 BPM및 피치를 변환하는 액세서리 기능도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분들이나 커버송 제작을 하고 싶은 분들은 보컬을 제거해서 반주용 MP3로 바로 만들어 줍니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나 음악 공부하는 분들과 DJ와 리믹서들에게도 활용하기 좋은 서비스입니다.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는 매일 3개의 파일 업로드가 가능하고 이중 1개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월정액으로 사용하면 이런 제한이 없습니다. 종량제 요금제도 있어서 사용량에 따라서 요금을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EaseUS® 보컬 리무버 홈페이지 바로가기 Vocal Remover Online Free AI Powered, No Download Effortlessly remove vocals from any song with EaseUS Vocal Remover - a free vocal remover online tool powered by AI. Extract Karaoke, background music, acapella, or instrument track with ease. multimedia.easeus.com

노래에서 보컬 목소리만 지울 수 있는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로 나만의 커버송 만들기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10월 8일|사진

음주가무의 민족인 한국인들은 술과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전국에 노래방이 가득하죠. 또 부를 노래도 참 많습니다. 한국 가요의 품질이 세계적이다 보니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노래방 마이크로 노래 부르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또한 커버송을 불러서 유튜브에 올리는 분들도 많죠. 그런데 커버송을 부르려면 반주음만 있는 음악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반주음을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유튜브에서 반주음 검색하면 노래방 반주음이 나오긴 합니다만 우리가 원하는 그런 미디음 느낌의 원곡을 재연주한 반주음 말고 원곡에서 보컬 목소리만 지운 반주음을 원할 때가 있죠. 이때 좋은 것이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입니다. 노래에서 보컬의 목소리만 지우거나 살릴 수 있는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vocal remover) 몇 년 전에 아이돌의 노래 실력을 체크한다면서 라이브 방송 동영상에서 추출한 음원에서 MR이라는 반주음을 지우고 목소리만 따서 올리는 걸 보면서 특수한 프로그램을 이용했나?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무료 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한 기술이더라고요. 기술이 좋아져서 사람 목소리와 반주 심지어 기타나 드럼이나 피아노같이 특정 악기음도 따로 추출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게 가능해진 건 AI 영향이 큽니다. 파일 복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유명한 이지어스가 아주 독특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입니다. EaseUS® 보컬 리무버 홈페이지 바로가기 Vocal Remover Online Free AI Powered, No Download Effortlessly remove vocals from any song with EaseUS Vocal Remover - a free vocal remover online tool powered by AI. Extract Karaoke, background music, acapella, or instrument track with ease. multimedia.easeus.com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는 웹 사이트 및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앱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출시된 지 1달도 안 되었지만 '보컬 리무버(Vocal Remover)'로 검색하면 구글 검색 2위, 구글 플레이에서는 가장 상단에 나올 정도로 인기입니다. 평가도 좋아서 구글플레이에서 4.8 평점의 호평 일색이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이게 무료인가? 할 정도로 노래에서 보컬과 반주를 깔끔하게 발라내 줍니다. 이지어스 보컬리무버 웹사이트를 PC에서 접속한 후에 회원 가입을 해도 되고 안 해도 됩니다만 회원가입을 해야 노래에서 보컬을 지운 반주 음원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 가입은 구글 계정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 가입이 가능하기에 간편합니다.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에 접속하면 왼쪽에 메뉴가 있습니다. 기능은 노래에서 보컬만 지우거나 보컬만 남기는 보컬 리무버가 기본이고 각 악기별로 연주음을 추출해서 저장하는 스템 분리기, 강연이나 강의의 소음을 제거하는 소음 감소기, 노래의 키와 BPM을 찾아주는 key & BPM 찾기 그리고 피치를 변환해서 노래의 키와 템포를 조절해서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음성 변조기는 라이브 방송할 때 내 목소리를 다른 목소리로 변환해 주는 기능인데 별도의 프로그램이고 누르면 프로그램 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노래 음원은 에 PC나 스마트폰에 있는 mp3, wav, falc 파일 등을 선택해서 변환하는 방법이 있고 유튜브 URL 링크를 이용해서도 사용가능합니다. 이건 신세계네요. 유튜브 음악이 국내 1위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일정도로 다양한 음악이 있는데 유튜브 URL만 입력해도 되네요. 노래 음원은 최대 20분이고 최대 파일 크기는 350MB를 넘으면 안 됩니다. 아무래도 이게 서버 기반으로 돌리는 서비스라서 그런지 서버 과부하 때문에 파일 재생 시간과 용량 제한이 있네요. 그러나 노래가 20분짜리가 있지는 않죠. 물론 메들리나 연속된 노래는 이 용량을 넘기지만 적당히 잘라서 변환을 해야 합니다. 놀라운 이지어스의 보컬 리무버 커버송 부르는 반주로 쓰기 딱 좋다 이지어스의 보컬 리무버는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이중에 핵심은 보컬 리무버입니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오른쪽에 음원을 업로드하면 AI처리를 통해서 잠시 후 결과물이 나옵니다. 여기서 놀라운 건 내가 가지고 있는 MP3 파일이 아닌 온라인 사이트 링크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유튜브 URL을 입력해도 음원을 추출하고 거기에서 보컬과 반주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유튜브 음악이 되는 건 아니고 안 되는 음악도 있습니다. 분리 시간은 짧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원본파일, 보컬, 반주를 깔끔하게 발라냅니다. 결과물은 이 포스팅 하단 영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너무 잘 발라내서 커버송 부르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네요. 최근에 조카가 노래를 좋아해서 블루투스 노래방 마이크를 선물로 줬습니다. 유튜브 음악과 연결해서 노래를 부르는데 유튜브 음악은 가수 목소리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합창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이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로 반주만 깔끔하게 발라내서 스마트폰에 저장한 후 이걸 틀어주면 노래 연습하기 딱 좋네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보컬 리무버 앱도 있습니다.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 앱에서는 보컬,악기를 넘어서 드럼, 베이스, 기타, 피아노, 기타 같이 악기의 트랙별로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신박하네요. 다만 드럼 같이 비트가 강한 타악기는 잘 추출하는데 다른 소리에 묻히는 경향이 있는 베이스는 추출이 잘 안 되네요. 음악 연주자들에게도 좋은 악기별 트랙 기능도 있습니다. 악기별로 분리된 트랙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은 보컬과 악기 2개의 트랙으로 추출하는 기능입니다. 그렇게 추출한 보컬과 악기(반주) 2개의 음원을 저장한 후에 악기 음원 트랙을 재생한 후고 녹음 버튼을 눌러서 스마트폰으로 녹음을 하면 커버송이 완성됩니다. 스마트폰 마이크도 요즘 많이 좋아졌지만 제대로 녹음하려면 이 추출한 음원을 재생하고 좋은 품질의 마이크로 커버송을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연주음만 나오는 음원은 MR로 사용해서 각종 행사에서 노래 경연 대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정현 노래를 추출해 봤는데 역시 박정현이네요. 노래 엄청 잘합니다. 또한 가수들의 라이브 음악 실력을 체크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유튜브 음악도 반주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트랙 분리 및 추출이 가능한 스템 분리기 앱에서 악기 트랙별 분리 기능은 웹 사이트에서는 스템 분리기에 있습니다. 보시면 드럼, 드럼제외, 원본 파일을 제공하는데 드럼 소리만 따로 듣거나 드럼 소리만 제거한 반주음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악기를 동시에 추출하지는 못하고 베이스, 피아노, 드럼만 따로 추출하거나 따로 음소거해서 추출할 수 있습니다. 소음 감소기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배경 소음이나 생활 소음을 제거해 주는 소음 감소기는 음성과 주변 소음을 분리해서 제거해 줍니다. 이 기능은 많은 동영상 편집기의 기본 기능이 되고 있어서 흔하고 독특한 건 아닙니다만 노이즈 트랙을 따로 만드는 건 신기하네요. 성능은 꽤 좋은 편입니다. Key & BPM 찾기, 피치 변환기 이오에도 귀여운 기능들도 있습니다. 노래의 키와 BPM이 얼마나 되는지를 바로 찾아줍니다. 또한 노래의 템포인 BPM을 조절해서 노래를 느리게 또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래 키도 내가 다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도 가능합니다.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 총정리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는 MP3 파일은 물론 유튜브에서 음원을 추출해서 보컬과 반주 또는 보컬과 다양한 악기 트랙을 분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원하는 파일 형식은 MP3, WAV, MP4, MKV 등의 다양한 음원을 제공합니다. 음원의 최대 길이는 20분, 350MB 이하 용량까지 지원합니다. 웹 기반이라서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할 필요는 없고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모바일 버전 앱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소음 감소로 강의 내용 중 생활 소음을 제거하는 기능과 노래의 키와 BPM및 피치를 변환하는 액세서리 기능도 있습니다.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분들이나 커버송 제작을 하고 싶은 분들은 보컬을 제거해서 반주용 MP3로 바로 만들어 줍니다. 또한 콘텐츠 제작자나 음악 공부하는 분들과 DJ와 리믹서들에게도 활용하기 좋은 서비스입니다. 이지어스 보컬 리무버는 매일 3개의 파일 업로드가 가능하고 이중 1개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월정액으로 사용하면 이런 제한이 없습니다. 종량제 요금제도 있어서 사용량에 따라서 요금을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EaseUS® 보컬 리무버 홈페이지 바로가기 Vocal Remover Online Free AI Powered, No Download Effortlessly remove vocals from any song with EaseUS Vocal Remover - a free vocal remover online tool powered by AI. Extract Karaoke, background music, acapella, or instrument track with ease. multimedia.easeus.com

파주 공릉천 따라 걸으면서 느낀 파주라는 공간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10월 7일|사진

서울공화국이죠. 인구의 4분의 1이 서울에 살고 있고 경기도까지 포함하면 인구의 절반이 서울과 경기도에 몰려 삽니다. 북한과 너무 가까워서 문제가 있다는 소리도 많죠. 그러나 우리는 통일을 소원으로 여기던 나라였습니다.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북한도 그렇고 남한도 서로를 동족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시작했고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와도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남한은 북한에 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전쟁 작전권이 미국에 있고 미국이 허락하지 않을 테니까요. 물론 쳐 들어가면 그냥 한반도 전체가 리셋이 될 수 있기에 북진을 할 이유도 생각도 가질 수 없습니다. 다만 북한이 핵 미사일이 여러 개가 있어서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자포자기가 되면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하겠지만 최소 서울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이 될 겁니다. 평화 모드에는 통일의 향기가 가득했던 파주 지금은 북한과 가장 가까운 지역 파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통일로입니다. 또한 경기도 서북쪽에 있어서 통일 관련 시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납골당이 많다는 점과 군부대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파주가 엄청나게 큰 공간이라는 점을 파주 가보면 압니다. 이번 포스팅은 도보 여행기입니다. 그러나 유명한 곳 단 1곳도 안 나옵니다. 나온다면 공릉천 하나입니다. 우리가 지방에 가면 유명 명승지만 다니다 오죠. 그런데 서울의 진짜 얼굴을 보려면 경복궁 인근의 관광지화 된 지역 말고 사람이 먹고 자고 마시는 지역을 가야 합니다. 특히 주거지가 많은 동네에 가야 한국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집에서 어떤 삶을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걸었습니다. 장곡 사거리에서 파주 삼릉까지 걸었습니다. 가는 버스가 있지만 시간도 남고 해서 걸었습니다. 지방 도시는 인도가 없는 곳들이 많아서 걱정을 좀 했는데 네이버 지도 앱으로 보니 다행히 인도가 있네요. 그러나 양쪽이 아닌 한쪽에만 있네요. 서울살이가 지겨워서 지방에 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분하게 생각하니 건강에 좋고 풍광 좋고 조용하고  다 좋은데 생활 편의 시설이 엄청나게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느끼지 못한 각종 인프라, 편의시설이 지방엔 거의 없고 있어도 멀리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차가 없으면 지방에서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중교통이 불편합니다. 그나마 파주니까 10분에 1대씩 버스가 다니지 다른 곳은 어렵죠. 대형 마트도 시내 나가야 하죠. 그러나 이런 식자재마트가 있네요. 규모도 엄청나게 큽니다. 파주는 대형 카페도 많고 뭐든 큰 곳이 많네요. 식자재 도매센터네요. 이디야와 던킨도너츠도 있네요. 반대쪽에는 저 멀리 타운하우스가 보입니다. 파주에 은퇴 후 집을 팔고 그 돈으로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타운하우스가 좋은 점도 많은데 이웃과 얼굴 마주치는 일이 자주 있다 보니까 사생활이 잘 보호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집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사는 것이 참 부럽네요. 여기는 작은 공원입니다. 체육공원이라고 하네요. 그냥 지역 근린공원인데 비석이 꽤 많습니다. 한문으로 적힌 큰 비석이 있어서 다가가서 봤는데 학도의용군 파주지대 6.25 동란 참전기념비네요. 비석 형태가 조선시대 비석이라서 역사적 유물로 봤네요. 아주 귀중한 비석입니다. 학도의용군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관리 좀 하지 한글이 제대로 안 보이네요. 영문은 잘 보이네요. 파주시가 이런 관리가 대체적으로 안 되어 있더라고요. 파주 삼릉의 안내판도 비슷했어요. 여기가 공릉천이군요. 말로만 들었던 공릉천. 파주의 가장 큰 강입니다. 통일염원이라는 시가 적힌 비석도 있습니다. 이것 큰 탑이네요. 길가에 비석이 엄청 많네요. 지나 다시는 사람은 저 밖에 없었습니다. 길가라고 하기에는 주변에 집이 없고 좀 더 걸어가야 아파트가 나오더라고요. 무슨 비석인지 모르겠지만 70~80년대 풍 조형물이네요. 새마을을 기리는 탑이라고 적혀 있네요. 평화통일 탑도 있고요. 바로 옆에는 대한민국 무공훈장 공적비입니다. 파주군징집 제1차 6.25 참전비도 있네요. 당시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처럼 남자라면 다 군대에 갔던 시기였죠. 파주는 평지가 많아서 전투가 치열했던 곳이기도 하고 휴전 전까지 치열하게 싸웠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북한이 쳐들어오면 파주 쪽으로 밀고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파주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가득한 비석과 탑이 많네요. 이 동상은 좀 다릅니다. 월남전 참전 유공 전우회 동상이네요. 이 비석과 동상 탑이 300m 정도 거리에 쭉 있네요. 반대쪽에도 있는데 한미해병참전비네요.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6.25 동족상잔의 비극도 기억하는 거리였습니다. 지금까지 남북한은 평화 모드였다가 전쟁모드였다가 수시로 변하는데 앞으로 다시 평화모드가 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정은이 미국과 한국에 손을 내밀었다가 뒤통수 맞았다는 느낌이 있는 한 어렵죠. 북미 회담을 할 때만 해도 드디어 우리도 평화 통일을 논하겠구나 했는데 그날이 지옥문이 열린 하루였습니다. 파주의 공릉천 파주 공릉천입니다. 강폭은 안양천과 비슷하네요. 그런데 한쪽에만 자전거 및 산책로가 있고 반대쪽은 안 보이네요. 반대편에 주택이 안 보이니 필요가 없어서 안 만든 것 같기도 하네요. 아파트가 좀 보입니다. 파주는 서쪽 지역에 있고 높은 산이 안 보여서 이렇게 지평선이 깔끔하게 보이네요.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공릉천이 범람을 자주 하는지 재난 음성 경보 장치가 있네요. 올여름 파주에 폭우가 참 많이 내렸어요. 시원스럽게 흐르네요. 그런데 철새들이 안 보여서 어디 갔나 했는데 여울목에 몰려 있네요. 물이라는 것이 공기가 들어가야 맑아져요. 그래서 여울목에서 공기를 담뿍 머금어야 좋죠. 이곳에는 수심이 앉아서 물고기 잡기 쉬운데 여기에 철새들이 몰려 있네요. 파주 삼릉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인도가 양쪽에 있습니다. 파주 삼릉은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그런데 파주 삼릉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가 사라졌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면 버스가 다닐 텐데 저 같은 관광객이 많지 않으니 노선이 사라졌나 봅니다. 여기서부터 한 1km 걸어 들어가야 해요. 저같이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분들은 점점 지방 여행하기 어려워지고 있네요. 차 없으면 지방 못 다닌다니까요. 건너려고 하는데 뒤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건너려면 버튼을 누르라고 하는 안내 멘트네요. 이거 없었으면 하염없이 기다렸을 겁니다.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서 있으면 자동 안내음이 나오네요. 지역민이나 알지 저 같은 서울 촌놈은 몰랐을 거예요. 사람이 많이 안 다니니 건너고 싶을 때만 신호가 바뀌나 봅니다. 벼가 노랗게 물들고 있네요. 그런데 벼가 수확도 안 했는데 많이 누워 있더라고요. 비가 많이 온 것도 아니고 바람이 많이 분 것도 아닌데 왜 누워있죠? 너무 많이 누워 있어서 뭔가 했네요. 멧돼지들이 쓸고 간 것 같기도 한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여기는 파주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 파주 캠퍼스입니다. 공기 좋은 곳에 연수원들이 참 많죠. 파주 삼릉에 들렸는데 참 한적함 그 자체였습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조용하고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3개의 거대한 능이 있어 있는데 너무 조용해서 또 들리고 싶더라고요. 혼자 온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눈 올 때 다시 가볼까 합니다. 참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냇가에는 이렇게 가시박 덩굴이 점령했네요. 자라는 속도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냥 두면 나무까지 덮을 정도입니다. 가시박 덩굴은 봄철에 뿌리까지 제거해야 하는데 내버려 두면 이렇게 됩니다. 파주 마을 구경하기 경기도 시가 다 그렇듯 농촌과 도시의 풍경을 다 품고 있습니다. 파주도 운정 신도시 쪽은 신도시 느낌이 물씬 나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시골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파주 삼릉 찍고 운정역으로 가는 버스를 찾아보니 한참 걸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도 앱 따라서 한 마을을 지나갔습니다. 평일 낮이었는데 마을의 몇 안 되는 상점 모두 문을 닫고 있거나 불이 꺼져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집 문들이 파란색으로 통일되어 있네요. 마치 산토리니 마을처럼요. 마을 벽화 꾸미는 것보다 이런 게 낫죠. 다만 집모양이 다 다르다 보니 아주 정갈한 느낌은 없네요. 77 클럽? 지도에도 안 나오고 뭐 하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검색을 하고 구글 맵에서 보니 이 뒤가 미군 기지인 '캠프 하우즈'이고 그 미군들을 위한 클럽이었군요. 지금이야 미군들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미군들이 큰 문제를 참 많이 일으켰어요. 아무래도 먼 나라에서 주둔하고 있으니 일탈 행위를 꽤 했었죠. 지금 캠프 하우즈는 사라졌고 이 자리에 파주시가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가 조리읍인데 여기도 같이 개발이 될 듯하네요. 서쪽으로 걸으니 저녁해를 보고 걸어야 하네요. 노을이 아름다운 도시 파주입니다. 서쪽 지역들이 노을들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거대한 공터에는 코스모스가 가득 피고 있네요. 누가 일부러 심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찍기 딱 좋습니다. 전형적인 농촌 지역인데 미군부대 바로 뒤라서 미군 상대로 장사하는 곳도 꽤 있었지만 지금은 다 사라진 듯합니다. 이게 군부대 담벼락입니다. 건물들이 70~80년대 지어진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집도 70년대 지어진 듯하네요 박공지붕에 다락방도 있네요. 아파트와 연결되는 길이 있는 것 같아서 쭉 걸었습니다. 저 아파트는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네요. 저 아파트 앞에 버스가 있겠지 하고 걸어갔습니다. 다양한 작물을 키우고 계시네요. 집집마다 키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채소 키우는 집들이 많네요. 요즘 채소 값 장난 없습니다. 상추와 배추만 비싼 게 아니라 다 비쌉니다. 그러나 막다른 길이었네요. 고양이들이 깜짝 놀랍니다. 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인 듯합니다. 버스가 다니는 상업지역으로 나왔습니다. 불경기라서 그런지 임대 및 빈 점포가 꽤 많네요. 서울도 이런데 지방이라도 다르지 않겠죠. 지방 사람들은 다 서울에 올라와서 살려고 하잖아요. 다만 파주는 운정 신도시 때문에 파주 인구는 늘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도 많이 짓고 있고요. 경기도가 서울보다 잘하고 먼저 하는 것은 교통입니다. 교통 안내판이 컬러 LCD입니다. 그리고 언제 오는지 시간도 나오고요. 하차할 때 교통카드 태그도 경기도는 2개를 제공했고 이후 서울시도 지금처럼 2개를 제공합니다. 다 경기도에서 먼저 했던 것들이에요. 그런데 버스를 잘못 탔습니다. 운정역으로 가는 버스가 무려 2대가 몰려서 지나가더라고요. 한대는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없으니 서지도 않고 지나가고 5초 뒤에 또 같은 번호의 다른 버스는 버스 정류장에 서지도 않더라고요. 다른 버스가 섰는데 운정역이라서 쓰여 있기에 타고 지도앱을 보니 거꾸로 가고 있네요. 버스를 타고나서 좀 놀랬습니다. 처음 보는 버스입니다. 중간에 길게 늘어서 있어야 하는 좌석이 반토막 났고 맨 뒷자리는 너무 높습니다. 마치 2층으로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제가 맨 뒷자리인데 그 앞에 좌석이 딱 한 줄 있고 바로 내리는 문입니다. 뭐 이리 짧데요. 순간 당황했지만 덕분에 멋진 노을을 봤고 큰 아파트 단지에 내려서 운정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장터가 열렸네요. 저 버스입니다. 밖에서 볼 때는 그냥 평범해 보였는데 길이가 짧네요. 그리고 전기버스네요. 전기버스는 중국 버스가 많은데 중국에서 만든 버스 같네요. 사랑해요 서해선 버스를 타고 운정역에서 내렸습니다. 운정역은 파주 출판 도시 축제 할 때 버스 타고 운정역까지 나왔는데 너무 막혀서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운정역 앞에는 딱 봐도 50층 이상 될 것 같은 홍콩형 초고층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네요. 어질어질할 정도로 높네요. 여기 파주에 이런 고층빌딩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파주에 직장이 없더라도 지하철을 타고 갈 곳은 많습니다. 일산이 가깝고 작년에 개통한 서해선이 10분마다 다닙니다. 서해선은 일산에서 김포공항, 부천과 안산까지 가는 전철입니다. 사실 이 경기도 서부인 부천, 서울 강서구 사람들이 일산 가려면 대교를 건너야 합니다. 버스는 직통으로 가는 것이 꽤 있지만 전철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사는 서울 금천구에서 일산 가려면 종로 3가까지 갔다가 일산 가는 3호선을 타고 가야 하는데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거의 여행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서해선 개통으로 서울 도심을 피해서 갈 수 있네요. 운정역에서 탄 후 서해선으로 갈아타고 부천운동장역에서 내려서 7호선 타고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시간 6분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기존 1호선 -- 3호선 타고 가는 일산과 큰 차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사람이 없습니다. 쾌적합니다. 이게 최대 장점이고 시간도 50분 정도 단축하네요. 킨텍스에서 가끔 볼만한 전시회를 하는데 너무 멀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꼭 볼만한 전시회 아니면 안 갑니다. 그나마 셔틀버스 제공하는 전시회면 애용했는데 요즘은 킨텍스에서 전시도 크게 줄고 볼만한 전시도 줄어서 점점 덜 가게 되네요. 그런데 1시간 10분 컷이면 더 많이 가봐야겠습니다. 서해선은 대심도 철도로 지하 30m 이상 보통 50m 지하로 달립니다. 요즘 지하철은 대부분 대심도 전철인 이유가 지상의 건물을 이리저리 피해 가지 않아도 되는  깊이라서 이걸 많이 애용하네요. 토지 보상비나 건설 토목비용도 줄고요. 그러나 현기증 날 정도로 고각의 에스컬레이터가 있네요. 여기서 굴러 절어지면 최소 사망입니다. 2호선 이대역도 각도가 너무 가팔라서 후들후들했는데 이대역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가파릅니다. 에스컬레이터 고장마년 끔찍스럽네요. 그런데 다들 태연하고 손잡이도 안 잡고 탑니다. 저는 착시 현상이 일어날 정도라서 손잡이 꽉 잡고 올라갔습니다. 여행이 별거 있나요? 유명한 곳, 남들이 다가는 곳 안 가도 여행은 성립됩니다. 또한 여행의 재미가 주는 것도 아니고요. 여행의 재미의 1순위는 예측 못하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파주를 돌아다니면서 파주가 도시의 이미지와 농촌의 이미지가 공존하고 미군 캠프가 있었다가 떠나고 6.25 상흔이 가득하고 기억하는 추모비가 많은 점을 잘 보고 왔네요. 앞으로 이런 여행 더 많이 자주 가볼 생각입니다.

파주 공릉천 따라 걸으면서 느낀 파주라는 공간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10월 7일|사진

서울공화국이죠. 인구의 4분의 1이 서울에 살고 있고 경기도까지 포함하면 인구의 절반이 서울과 경기도에 몰려 삽니다. 북한과 너무 가까워서 문제가 있다는 소리도 많죠. 그러나 우리는 통일을 소원으로 여기던 나라였습니다.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북한도 그렇고 남한도 서로를 동족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시작했고 앞으로 어떤 정권이 들어와도 달라지지 않을 겁니다. 남한은 북한에 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전쟁 작전권이 미국에 있고 미국이 허락하지 않을 테니까요. 물론 쳐 들어가면 그냥 한반도 전체가 리셋이 될 수 있기에 북진을 할 이유도 생각도 가질 수 없습니다. 다만 북한이 핵 미사일이 여러 개가 있어서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자포자기가 되면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하겠지만 최소 서울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공간이 될 겁니다. 평화 모드에는 통일의 향기가 가득했던 파주 지금은 북한과 가장 가까운 지역 파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통일로입니다. 또한 경기도 서북쪽에 있어서 통일 관련 시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납골당이 많다는 점과 군부대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파주가 엄청나게 큰 공간이라는 점을 파주 가보면 압니다. 이번 포스팅은 도보 여행기입니다. 그러나 유명한 곳 단 1곳도 안 나옵니다. 나온다면 공릉천 하나입니다. 우리가 지방에 가면 유명 명승지만 다니다 오죠. 그런데 서울의 진짜 얼굴을 보려면 경복궁 인근의 관광지화 된 지역 말고 사람이 먹고 자고 마시는 지역을 가야 합니다. 특히 주거지가 많은 동네에 가야 한국 사람들이 집 근처에서 집에서 어떤 삶을 사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걸었습니다. 장곡 사거리에서 파주 삼릉까지 걸었습니다. 가는 버스가 있지만 시간도 남고 해서 걸었습니다. 지방 도시는 인도가 없는 곳들이 많아서 걱정을 좀 했는데 네이버 지도 앱으로 보니 다행히 인도가 있네요. 그러나 양쪽이 아닌 한쪽에만 있네요. 서울살이가 지겨워서 지방에 살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분하게 생각하니 건강에 좋고 풍광 좋고 조용하고  다 좋은데 생활 편의 시설이 엄청나게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느끼지 못한 각종 인프라, 편의시설이 지방엔 거의 없고 있어도 멀리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차가 없으면 지방에서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중교통이 불편합니다. 그나마 파주니까 10분에 1대씩 버스가 다니지 다른 곳은 어렵죠. 대형 마트도 시내 나가야 하죠. 그러나 이런 식자재마트가 있네요. 규모도 엄청나게 큽니다. 파주는 대형 카페도 많고 뭐든 큰 곳이 많네요. 식자재 도매센터네요. 이디야와 던킨도너츠도 있네요. 반대쪽에는 저 멀리 타운하우스가 보입니다. 파주에 은퇴 후 집을 팔고 그 돈으로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타운하우스가 좋은 점도 많은데 이웃과 얼굴 마주치는 일이 자주 있다 보니까 사생활이 잘 보호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집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사는 것이 참 부럽네요. 여기는 작은 공원입니다. 체육공원이라고 하네요. 그냥 지역 근린공원인데 비석이 꽤 많습니다. 한문으로 적힌 큰 비석이 있어서 다가가서 봤는데 학도의용군 파주지대 6.25 동란 참전기념비네요. 비석 형태가 조선시대 비석이라서 역사적 유물로 봤네요. 아주 귀중한 비석입니다. 학도의용군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나저나 관리 좀 하지 한글이 제대로 안 보이네요. 영문은 잘 보이네요. 파주시가 이런 관리가 대체적으로 안 되어 있더라고요. 파주 삼릉의 안내판도 비슷했어요. 여기가 공릉천이군요. 말로만 들었던 공릉천. 파주의 가장 큰 강입니다. 통일염원이라는 시가 적힌 비석도 있습니다. 이것 큰 탑이네요. 길가에 비석이 엄청 많네요. 지나 다시는 사람은 저 밖에 없었습니다. 길가라고 하기에는 주변에 집이 없고 좀 더 걸어가야 아파트가 나오더라고요. 무슨 비석인지 모르겠지만 70~80년대 풍 조형물이네요. 새마을을 기리는 탑이라고 적혀 있네요. 평화통일 탑도 있고요. 바로 옆에는 대한민국 무공훈장 공적비입니다. 파주군징집 제1차 6.25 참전비도 있네요. 당시는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처럼 남자라면 다 군대에 갔던 시기였죠. 파주는 평지가 많아서 전투가 치열했던 곳이기도 하고 휴전 전까지 치열하게 싸웠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또한 북한이 쳐들어오면 파주 쪽으로 밀고 올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파주는 아직도 전쟁의 상흔이 가득한 비석과 탑이 많네요. 이 동상은 좀 다릅니다. 월남전 참전 유공 전우회 동상이네요. 이 비석과 동상 탑이 300m 정도 거리에 쭉 있네요. 반대쪽에도 있는데 한미해병참전비네요. 평화통일을 염원하고 6.25 동족상잔의 비극도 기억하는 거리였습니다. 지금까지 남북한은 평화 모드였다가 전쟁모드였다가 수시로 변하는데 앞으로 다시 평화모드가 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김정은이 미국과 한국에 손을 내밀었다가 뒤통수 맞았다는 느낌이 있는 한 어렵죠. 북미 회담을 할 때만 해도 드디어 우리도 평화 통일을 논하겠구나 했는데 그날이 지옥문이 열린 하루였습니다. 파주의 공릉천 파주 공릉천입니다. 강폭은 안양천과 비슷하네요. 그런데 한쪽에만 자전거 및 산책로가 있고 반대쪽은 안 보이네요. 반대편에 주택이 안 보이니 필요가 없어서 안 만든 것 같기도 하네요. 아파트가 좀 보입니다. 파주는 서쪽 지역에 있고 높은 산이 안 보여서 이렇게 지평선이 깔끔하게 보이네요.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공릉천이 범람을 자주 하는지 재난 음성 경보 장치가 있네요. 올여름 파주에 폭우가 참 많이 내렸어요. 시원스럽게 흐르네요. 그런데 철새들이 안 보여서 어디 갔나 했는데 여울목에 몰려 있네요. 물이라는 것이 공기가 들어가야 맑아져요. 그래서 여울목에서 공기를 담뿍 머금어야 좋죠. 이곳에는 수심이 앉아서 물고기 잡기 쉬운데 여기에 철새들이 몰려 있네요. 파주 삼릉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인도가 양쪽에 있습니다. 파주 삼릉은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그런데 파주 삼릉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가 사라졌네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면 버스가 다닐 텐데 저 같은 관광객이 많지 않으니 노선이 사라졌나 봅니다. 여기서부터 한 1km 걸어 들어가야 해요. 저같이 대중교통만 이용하는 분들은 점점 지방 여행하기 어려워지고 있네요. 차 없으면 지방 못 다닌다니까요. 건너려고 하는데 뒤에서 소리가 들립니다. 건너려면 버튼을 누르라고 하는 안내 멘트네요. 이거 없었으면 하염없이 기다렸을 겁니다. 센서가 있어서 사람이 서 있으면 자동 안내음이 나오네요. 지역민이나 알지 저 같은 서울 촌놈은 몰랐을 거예요. 사람이 많이 안 다니니 건너고 싶을 때만 신호가 바뀌나 봅니다. 벼가 노랗게 물들고 있네요. 그런데 벼가 수확도 안 했는데 많이 누워 있더라고요. 비가 많이 온 것도 아니고 바람이 많이 분 것도 아닌데 왜 누워있죠? 너무 많이 누워 있어서 뭔가 했네요. 멧돼지들이 쓸고 간 것 같기도 한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여기는 파주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센터 파주 캠퍼스입니다. 공기 좋은 곳에 연수원들이 참 많죠. 파주 삼릉에 들렸는데 참 한적함 그 자체였습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조용하고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3개의 거대한 능이 있어 있는데 너무 조용해서 또 들리고 싶더라고요. 혼자 온 분들이 대부분이고요. 눈 올 때 다시 가볼까 합니다. 참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냇가에는 이렇게 가시박 덩굴이 점령했네요. 자라는 속도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냥 두면 나무까지 덮을 정도입니다. 가시박 덩굴은 봄철에 뿌리까지 제거해야 하는데 내버려 두면 이렇게 됩니다. 파주 마을 구경하기 경기도 시가 다 그렇듯 농촌과 도시의 풍경을 다 품고 있습니다. 파주도 운정 신도시 쪽은 신도시 느낌이 물씬 나지만 조금만 벗어나도 시골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파주 삼릉 찍고 운정역으로 가는 버스를 찾아보니 한참 걸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도 앱 따라서 한 마을을 지나갔습니다. 평일 낮이었는데 마을의 몇 안 되는 상점 모두 문을 닫고 있거나 불이 꺼져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집 문들이 파란색으로 통일되어 있네요. 마치 산토리니 마을처럼요. 마을 벽화 꾸미는 것보다 이런 게 낫죠. 다만 집모양이 다 다르다 보니 아주 정갈한 느낌은 없네요. 77 클럽? 지도에도 안 나오고 뭐 하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검색을 하고 구글 맵에서 보니 이 뒤가 미군 기지인 '캠프 하우즈'이고 그 미군들을 위한 클럽이었군요. 지금이야 미군들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미군들이 큰 문제를 참 많이 일으켰어요. 아무래도 먼 나라에서 주둔하고 있으니 일탈 행위를 꽤 했었죠. 지금 캠프 하우즈는 사라졌고 이 자리에 파주시가 개발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가 조리읍인데 여기도 같이 개발이 될 듯하네요. 서쪽으로 걸으니 저녁해를 보고 걸어야 하네요. 노을이 아름다운 도시 파주입니다. 서쪽 지역들이 노을들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거대한 공터에는 코스모스가 가득 피고 있네요. 누가 일부러 심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찍기 딱 좋습니다. 전형적인 농촌 지역인데 미군부대 바로 뒤라서 미군 상대로 장사하는 곳도 꽤 있었지만 지금은 다 사라진 듯합니다. 이게 군부대 담벼락입니다. 건물들이 70~80년대 지어진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집도 70년대 지어진 듯하네요 박공지붕에 다락방도 있네요. 아파트와 연결되는 길이 있는 것 같아서 쭉 걸었습니다. 저 아파트는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네요. 저 아파트 앞에 버스가 있겠지 하고 걸어갔습니다. 다양한 작물을 키우고 계시네요. 집집마다 키우는 느낌이 들 정도로 채소 키우는 집들이 많네요. 요즘 채소 값 장난 없습니다. 상추와 배추만 비싼 게 아니라 다 비쌉니다. 그러나 막다른 길이었네요. 고양이들이 깜짝 놀랍니다. 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인 듯합니다. 버스가 다니는 상업지역으로 나왔습니다. 불경기라서 그런지 임대 및 빈 점포가 꽤 많네요. 서울도 이런데 지방이라도 다르지 않겠죠. 지방 사람들은 다 서울에 올라와서 살려고 하잖아요. 다만 파주는 운정 신도시 때문에 파주 인구는 늘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도 많이 짓고 있고요. 경기도가 서울보다 잘하고 먼저 하는 것은 교통입니다. 교통 안내판이 컬러 LCD입니다. 그리고 언제 오는지 시간도 나오고요. 하차할 때 교통카드 태그도 경기도는 2개를 제공했고 이후 서울시도 지금처럼 2개를 제공합니다. 다 경기도에서 먼저 했던 것들이에요. 그런데 버스를 잘못 탔습니다. 운정역으로 가는 버스가 무려 2대가 몰려서 지나가더라고요. 한대는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없으니 서지도 않고 지나가고 5초 뒤에 또 같은 번호의 다른 버스는 버스 정류장에 서지도 않더라고요. 다른 버스가 섰는데 운정역이라서 쓰여 있기에 타고 지도앱을 보니 거꾸로 가고 있네요. 버스를 타고나서 좀 놀랬습니다. 처음 보는 버스입니다. 중간에 길게 늘어서 있어야 하는 좌석이 반토막 났고 맨 뒷자리는 너무 높습니다. 마치 2층으로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제가 맨 뒷자리인데 그 앞에 좌석이 딱 한 줄 있고 바로 내리는 문입니다. 뭐 이리 짧데요. 순간 당황했지만 덕분에 멋진 노을을 봤고 큰 아파트 단지에 내려서 운정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장터가 열렸네요. 저 버스입니다. 밖에서 볼 때는 그냥 평범해 보였는데 길이가 짧네요. 그리고 전기버스네요. 전기버스는 중국 버스가 많은데 중국에서 만든 버스 같네요. 사랑해요 서해선 버스를 타고 운정역에서 내렸습니다. 운정역은 파주 출판 도시 축제 할 때 버스 타고 운정역까지 나왔는데 너무 막혀서 엄청나게 고생한 기억이 납니다. 운정역 앞에는 딱 봐도 50층 이상 될 것 같은 홍콩형 초고층 아파트가 올라가고 있네요. 어질어질할 정도로 높네요. 여기 파주에 이런 고층빌딩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파주에 직장이 없더라도 지하철을 타고 갈 곳은 많습니다. 일산이 가깝고 작년에 개통한 서해선이 10분마다 다닙니다. 서해선은 일산에서 김포공항, 부천과 안산까지 가는 전철입니다. 사실 이 경기도 서부인 부천, 서울 강서구 사람들이 일산 가려면 대교를 건너야 합니다. 버스는 직통으로 가는 것이 꽤 있지만 전철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사는 서울 금천구에서 일산 가려면 종로 3가까지 갔다가 일산 가는 3호선을 타고 가야 하는데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거의 여행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 서해선 개통으로 서울 도심을 피해서 갈 수 있네요. 운정역에서 탄 후 서해선으로 갈아타고 부천운동장역에서 내려서 7호선 타고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시간 6분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기존 1호선 -- 3호선 타고 가는 일산과 큰 차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사람이 없습니다. 쾌적합니다. 이게 최대 장점이고 시간도 50분 정도 단축하네요. 킨텍스에서 가끔 볼만한 전시회를 하는데 너무 멀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꼭 볼만한 전시회 아니면 안 갑니다. 그나마 셔틀버스 제공하는 전시회면 애용했는데 요즘은 킨텍스에서 전시도 크게 줄고 볼만한 전시도 줄어서 점점 덜 가게 되네요. 그런데 1시간 10분 컷이면 더 많이 가봐야겠습니다. 서해선은 대심도 철도로 지하 30m 이상 보통 50m 지하로 달립니다. 요즘 지하철은 대부분 대심도 전철인 이유가 지상의 건물을 이리저리 피해 가지 않아도 되는  깊이라서 이걸 많이 애용하네요. 토지 보상비나 건설 토목비용도 줄고요. 그러나 현기증 날 정도로 고각의 에스컬레이터가 있네요. 여기서 굴러 절어지면 최소 사망입니다. 2호선 이대역도 각도가 너무 가팔라서 후들후들했는데 이대역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가파릅니다. 에스컬레이터 고장마년 끔찍스럽네요. 그런데 다들 태연하고 손잡이도 안 잡고 탑니다. 저는 착시 현상이 일어날 정도라서 손잡이 꽉 잡고 올라갔습니다. 여행이 별거 있나요? 유명한 곳, 남들이 다가는 곳 안 가도 여행은 성립됩니다. 또한 여행의 재미가 주는 것도 아니고요. 여행의 재미의 1순위는 예측 못하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파주를 돌아다니면서 파주가 도시의 이미지와 농촌의 이미지가 공존하고 미군 캠프가 있었다가 떠나고 6.25 상흔이 가득하고 기억하는 추모비가 많은 점을 잘 보고 왔네요. 앞으로 이런 여행 더 많이 자주 가볼 생각입니다.

영화 빅토리는 1999년 버전의 써니가 되고 싶었던 영화

사진은 권력이다|2024년 10월 6일|사진

영화 는 1984년 만들어진 거제도의 '새빛들'이라는 치어팀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영화입니다. 실화라고 하기엔 시대나 많은 부분이 새로 추가된 내용들이라서 실화 바탕이 아닌 실화에서 영감을 얻은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새빛들'의 리더인 한필선님의 이름을 딴 추필선(이혜리 분)이 주인공인 걸 보면 영감을 준 실제 주인공에 대한 존경심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라리 실제 이야기를 각색하지 가공된 이야기가 큰 재미가 없다 는 기획 영화입니다. 제작사가 , 의 프로듀서였던 이안나 대표가 있는 안나푸르나 필름입니다. 이 안나푸르나에서 만든 영화들을 보면 , , 등이 있는데 를 빼고는 흥행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는 너무 잘 만들어진 댄스 영화였는데 흥행 성적이 좋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안나 대표의 히트작인 의 성공을 답습하고 싶었는지 비슷한 컨셉의 영화를 만들었는데 그 영화가 바로 입니다. 이런 스포츠 관련 영화들은 특유의 빌드업이 있죠. 처음에는 초라했지만 끝은 창대했다는 식으로 끝납니다. 너무 뻔한 빌드업이죠. 그러나 이게 또 매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너무 뻔한 걸 피하려다가 그럼에도 끝까지 했다는 노력만 강조하고 결과는 덜 중요시하는 흐름이 있어서 오히려 예전처럼 코찔찔들이 모여서 위대한 업적을 이루었다는 내용도 좋을 듯합니다. 그러나 이 영화 는 이게 약합니다. 전 거의 없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스토리의 배경은 1999년 거제도입니다. 거대한 조선소가 있는 도시입니다. 거제상고는 고만고만한 축구팀으로 보입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영화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축구부는 배경으로 처리하는 느낌이네요. 이게 좀 아쉽더라고요. 축구팀이 응원의 힘을 받아서 승승장구를 한다는 내용으로 갈줄 알았는데 그냥 축구팀과 치어팀이 따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주인공 추필선(이혜리 분)과 단짝친구 장미나(박세완 분)은 춤꾼입니다. 춤을 사랑해서 클럽에 갔다가 선생님에게 걸려서 정학을 당합니다. 그래서 1년 꿀었습니다. 다른 학생보다 1살 더 많다 보니 약간의 껄렁거림이 있습니다만 양아치처럼 행동하지는 않습니다. 둘은 춤을 출 공간이 필요하지만 학교에서는 둘에게 춤출 공간을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이때 치어리더팀을 만들면 연습실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에 서울에서 내려온 세현(조아람 분)과 함께 치어리더팀을 모집합니다. 실화는 거제고등학교가 전국대회 결승에서 지자 응원이 체계적이지 못해서 졌다고 판단해서 자발적으로 '새빛들'이라는 치어팀이 만들어집니다. 차라리 이게 낫죠. 주인공 필선은 학교 축구부에 관심도 없고 춤출 생각만 합니다. 그것도 힙합을 좋아하고 추구하죠. 이렇게 방향이 묘하다 보니 영화가 1시간 동안은 설득력이 떨어지고 집중도도 떨어집니다. 오히려 필선이를 짝사랑하는 골기퍼 치형(이정하 분)이 있습니다. 영화 스토리가 매력적이지 않다 보니 영화가 전체적으로 힘이 약합니다. 특히 갈등구조가 확실해야 쪼는 맛도 있고 지켜보는 맛이 있는데 갈등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에는 1년 꿇은 필선이와 서울에서 내려온 깍쟁이 같은 세현이 기싸움을 하는 줄 알았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응원을 통해서 축구 선수들이 힘을 받아서 승리한다는 내용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가 축구팀 따로, 응원팀 따로국밥같이 걷돕니다. 특히 필선 캐릭터가 원하는 것이 춤꾼인지 응원인지 우정인지 갈팡질팡하고 뭔가 풀린 눈을 하는 느낌입니다. 간간이 웃음을 전달하고 있지만 그게 잘 먹히지는 않네요. 박범수 감독의 시나리와 연출 모두 아쉬웠던 레드카펫 (2014) 박범수 감독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감독입니다. 개그 프로그램의 막내 작가로 시작했다가 까마득한 산을 보고 학교로 돌아갔다가 영세 영화제작팀에 들어갑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비디오용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그러다 성인용 비디오 영화가 반응이 좋자 3류 에로 영화 연출을 수백 편 합니다. 대표적인 작품이 입니다. 이런 독특한 경험을 영화로 만든 것이 입니다. 이 영화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3류 에로 영화 감독의 코믹 소동극이라고 할 정도로 정말 유쾌하게 봤네요. 그래서 좀 기대를 했는데 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간간이 터지는 웃음 구간이 영화 에는 없네요. 배우들이 달라서였겠지만 그보다는 시나리오도 아쉽고 연출도 꽤 아쉽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대체적으로 괜찮았지만 배우가 가지는 이미지라는 것이 있는데 주연인 이혜리가 의 덕선이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인지 자꾸 덕선이가 보이네요. 거제라는 공간과 조선소에 근무하는 아버지 이야기는 너무 좋았던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필선의 성장기도 매력 없고 축구팀과의 로맨스도 있는 건지 모르겠고 우정도 아주 깊게 느껴지지 않네요. 그럼에도 눈길을 끈 유일한 이야기는 아버지와 딸 필선의 이야기입니다. 어머니가 없이 필선과 아버지 둘이 사는 이 끈끈한 부녀 이야기는 너무 좋네요. 아버지(현봉석 분)는 거제도 조선소에서 외주인력 현장 관리 소장으로 근무합니다. 외주 인력을 관리하는 일이 녹록치 않죠. 사람을 고용도 하고 짜르기도 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필선이 사고를 쳐서 학교로 불려 갑니다. 그곳에서 조선소 간부에게 굽신거리는 모습을 현봉석 배우가 너무 연기를 잘합니다. 영화는 차라리 이 모녀 사이의 이야기를 확장하고 키우거나 큰 줄거리로 삼았으면 하는데 곁가지로만 다루네요. 이외에도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그 자녀들의 아픈 이야기도 좋았습니다. 또한 축구 장면의 대규모 관중 동원이나 카메라 워크도 좋았습니다. 다만 그냥 실사로 찍어도 될 것을 축구공까지 CG로 대체한 건은 아쉽네요. 영화가 거제도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거제도의 멋진 풍광도 꽤 많이 담깁니다. 그래서 영화 제작사는 거제도민에게 이 영화를 무료 상영해서 보답을 하기도 했습니다. 제작사가 참 마음씨가 좋네요. 1999년 판 써니가 되고 있었던 영화 영화 의 1999년 버전으로 느껴졌습니다. 여러면에서 비슷한 면이 많죠. 다른 점이 7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는 점과 서울이 아닌 거제도라는 점이 다릅니다. 그러나 에 비해서 많은 부분이 아쉽습니다. 과도한 폭력이나 갈등이 없어서 좋긴 한데 뭔가 강력한 이야기가 없는 것이 아쉽네요. 는 7명의 이야기가 조금씩 있고 핵심 멤버 사이의 갈등이 있는데 반해 이 는 긴장감을 주는 이야기가 없다 보니 전체적으로 맑기만 하고 그림자가 안 보입니다. 그림자가 있어야 밝은 곳의 청량감이 더 커지는데요. 여기에 축구부 골키퍼 윤치형(이정하 분)과 필선의 러브스토리는 있는 건지 웃음 포인트로 넣은건지 여러모로 선명하지가 않네요. 또한 전체적으로 대사나 패러디 등등 좀 더 다듬었어야 하지 않나 할 정도로 영화의 완성도가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나 아주 못만든 영화는 아닙니다. 그냥저냥 시간 때우기 용으로 볼만합니다. 스트레스 주는 장면도 고구마 장면도 없고요. 전체적으로 맑고 밝아서 좋았습니다. 시끌 복잡 자극적인 영화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별점 : ★ ★ ☆ 40자 평 : 써니의 1999버전이 되고 싶은 욕망만 보이고 주인공의 욕망이 담기지 못하다 빅토리 1999년 세기말 거제, 춤만이 전부였던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는 ‘치형'(이정하)의 거제상고 축구부를 위한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응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게 된다. 그곳이 시장, 병원 그리고 아버지들의 파업 현장이라 할지라도. 누군가를 응원하며, 나 자신도 응원받는 모두의 빅토리가 시작된다! 평점 10.0 (2024.08.14 개봉) 감독 박범수 출연 혜리,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박효은, 이찬형, 정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