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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볼만한곳 우암사적공원 덕포루에 올라

조선왕조실록에 3,000번이나 이름이 오른 조선의 대표 학자 '우암 송시열'을 아시나요? 은퇴후 찾은 고향에서도 서당을 지어 제자를 키우는데 이바지한 학자로 유명한데요.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흥농서당과 남간정사를 세워 학문을 연구하던 곳으로 1만 6천여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 건물을 재현했습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이해서 휴식과 더불어 힐링의 장소인 우암사적공원을 찾았는데요. 초여름 7월의 푸르름을 한껏품은 풍경을 보며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서 차로 10여분을 달려 우암사적공원에 주차를 하고 드디어 공원 정문에 도착했습니다. 정문 입구에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X-배너가 있었는데요. 우암 송시열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보다 발전된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하는건 나름대로 긍정적이네요.   우암사적공원 입구를 지나면 바로 이렇게 개방된 넓은 진입로가 펼쳐집니다. 우측에는 커다란 안내지도와 함께 우암사적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판이 있어서 꼭 한번은 읽어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주차장에는 쪽문이 별도로 있어서 그곳으로 진입하면 안내판을 보실 수 없습니다.^^;;)   드넓은 우암사적공원을 관람하기 전에 안내도를 꼭 살펴보시고 입장하시길 추천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시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고요. 관람시 개방시간을 꼭 숙지해 주세요.   무더운 여름철이면 잠시 쉬어가기 좋은 정자가 입구 왼쪽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에서 갈리길로 나뉘어지는 등산로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등산을 하시다가 하산을 하시는분들이 잠시 머물러서 물을 마시거나 더위를 잠시 피하는 용도로 자주 이용됩니다.   관람객 편의시설인 화장실도 주변 건물들과 조화롭게 한옥으로 지어져 있어서 고풍스럽기까지 합니다.   이곳 우암사적공원은 드 넓은 평지가 아닌 산중간을 깍아서 만들어서 이렇게 건물마다 계단이 있는데요. 오랜 세월을 견디며 이렇게 아직도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까지 합니다.   돌계단을 올라가면 왼쪽에는 공원관리사무소와 유형문화재 제1호 송자대전판을 보관하고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드넓은 공원의 파란 잔디가 무척이나 인상적인데요. 그래서 청춘남녀들이 산책을 하거나 인근 대학교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러 자주 이곳을 방문합니다.   우암자료실 전경입니다. 이곳에 오셨으나 역사적인 유래와 의미는 배우고 가는것이 좋겠죠? 우암자료실에 오시면 다양한 유물과 역사적 사실을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홍살문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우암 송시열 선생님께서 제자들을 가르치던 건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약 10여분을 걸어서 남간사로 진입하기 위해서 올라왔는데요. 저 멀리 커다란 대문이 보입니다.   명숙각과 인함각은 좌우로 나뉘어 있는 건물로, 옛날 선비들의 공부방입니다.   견뢰재와 심결재는 두번째 계단을 지나면 나오는 건물로,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건물인 남간사 건물로 들어갈려고 하는데 공사중인지 출입불가로 되어 있습니다. 무척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사진만 한장 찍고 돌아나왔습니다.   남간사에서 다시 돌아서 내려오는길이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남간사를 보지 못했지만 이곳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장소인 덕포루를 구경하기 위해서 오른길로 향했습니다.   덕포루 전경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연못과 어울어진 한폭의 그림과 같은 정자가 아름답습니다. 푸른 하늘과 초록빛의 연못이 수려한 경치를 뽐냈는데요. 이날의 감동을 사진에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덕포루입니다. 우암사적공원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답고 매년 관광사진공모전이 열리면, 이곳이 빠짐없이 출품작으로 등장하는데요. 그 만큼 아름답고 웅장한 장소입니다.   덕포루 내부 모습입니다.   옛날 선조분들이 공부를 하다가 잠시 머리를 식힐겸 이곳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힐링을 했겠죠? 마치 타이머신을 타고 수백년을 이동한 기분마저 듭니다. ------------------------------------- 아름다운 이곳 우암사적공원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기 위해서 미리 항공촬영(항공청)과 영상촬영(군부대)을 허가 받아 드론으로 촬영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느낌보다 이렇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더 위대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옛선조들의 지혜와 건축술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론으로 촬영한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이곳은 풍수지리적으로 매우 뛰어난 명당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항공촬영을 통해서 살펴보니 그 말의 뜻을 충분히 이해할 것 같습니다. 우리 고장 대전의 아름다운 전통명소 우암사적공원.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도 하고 선조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청소년이 행복한 대전! 호통판사 천종호 북콘서트

"천종호 판사님, 반갑습니다. 이곳은 청소년특별시 대전입니다."대전광역시 NGO한마당이 펼쳐진 7월 7일 토요일, 대전시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여행문화센터 산책(라푸마둔산점 2층)에서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8년 동안 청소년보호재판을 맡아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판사가 대전시민의 초대를 받아 북콘서트를 방문했습니다.   부산가정법원 천종호 판사   천종호 판사는 소년범재판과 관련하여 TV프로그램에도 소개가 되고, 국정감사에서 소신을 밝혀 국민에게 잘 알려진 법조인입니다. 최근 출간한 '호통판사의 변명' 외 다른 2권의 책을 집필하여 청소년 분야 작가로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여행문화학교 산책과 대전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북콘서트에는 영화배우 류승룡 씨가 영상메시지로 북콘서트 개최 축하인사를 보내왔고요. 교육분야의 정기현 대전시의원, 대전가정법원의 김성식 판사가 함께했습니다. 이날 사회는 산악사진가 이상은 씨가 맡았습니다. 천종호 판사가 소개한 '소년범과 정의'이날 행사는 30분간의 강연 뒤에 1시간 정도의 질의 응답으로 채워졌습니다. 청년·청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대전시는 청소 년 활동과 청소년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데요. 이 날 참석한 시민들은 천종호 판사의 강연에 관심을 갖고 귀 기울였습니다.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문성남 기자의 강연 메모 노트]  '소년법과  정의' , 최근 서울, 대구에서 청소년범죄 발생으로 소년법 폐지 논란이 점화. 정의란 무엇인가?  각자에게 정당한 몫을 나누어주고 (분배), 그 몫을 배타적으로 누리게 하며 (향유), 누리는데 문제가 있을 경우 시정하고 (시정), 분배의 격차가 심할 경우 조정함 (조정) 재판은 시정의 역할로 전체 정의에 1/4 밖에 안됨. 가장 중요한 것은 분배. 분배의 격차가 심해지면 조정이 나서게 됨. 결국 분배와 조정 / 향유와 시정이 각각 같은 맥락에서 묶임.  소년범의 환경, 상황은 분배적 입장에서 고려해보게 됨. 우리 사회가 분배적 정의를 잘 실현하고 있는가 돌아보게 됨. 법과 정의 그리고 호의 최저임금은 법의 영역, 최저임금 인상은 정의의 영역, 정의의 영역에는 한계가 있다. 법은 법학자가, 정의의 영역은 정치인들이, 호의의 영역은 시민이 다룬다. 정의의 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차등의 원칙, 가장 가난한 사람이 가장 큰 혜택 (존 롤스의 입장) 소년법을 폐지할 것인가? 개정할 것인가? 우리 사회는 엄벌적으로 가고 있는데, 엄벌 뒤의 대책도 함께 세워져야 한다. 소년범 사건 수가 줄어드는 데에도 인구감소가 영향을 미침. 한 아이가 더욱 소중해지는 때이다. 결손, 저소득 가정의 소년범이 건강한 사회 공동체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 5%, 95% 의 의미 : 소년 범전체 흉악한 범죄 비율, 강력범죄 비율, 사춘기 방황수준의 범죄. 95%의 소년범이 1%를 향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소년법, 폐지는 될 수 없지만 개정은 이루어져야 한다. 소년범 수는 줄어드는데 재범률이 늘어나는 현실을 주목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사회는 이 아이들에 대해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한일 양국 비교를 통한 교정시설의 수 비교, 청소년회복센터의 지원 강조 함.   이날 깜짝 이벤트로 청소년지원법인 '만사소년'과 여행문화학교'산책'의 양해각서 체결식이 행사로 있었습니다. MOU를 체결한 사단법인 ‘만사소년’과 여행문화학교 ‘산책’ '만사소년'은 위기청소년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 http://www.mansaboy.com/ '산책'은 국내체험/·여행관련 상품 개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전 지역의 사회적기업입니다. http://gowalk.kr/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으로 질의응답 시간은 쉴새 없이 이어졌습니다. 질문이 없어 민망한 행사 분위기는 이번 행사에서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서울에서 찾아온 고3 청소년 : 주입식 교육과 청소년 문제가 연관이 있을까요? 천종호 판사 : 너무 좋은 질문입니다. 사춘기 시기에 부모 보다 더 중요한 관계가 또래 관계입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나머지 학생으로 나뉘는 가운데  일부 비주류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환경, 경쟁관계는 비행 청소년문제와 직결되지는 않지만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대전 호수돈여고 재학 청소년 : 소년법 폐지에 대한 청원. 폐지 및 개정청원운동이 1주일 만에 10만 명이 동의하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김성식 판사 : 국민의 원망, 복수심을 자극하는 기사들이 나타날 때 안타깝습니다. 소년법을 개정해서 10세까지 적용되는 것을 낮추자 할 때 엄하게 벌하자는 취지, 형사처분을 할 수 있는 나이를 낮추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소년법 개정은 필요합니다. (다만) 나이를 낮추는 취지가 어린아이를 벌하기보다 보호처분을 통해 환경을 바꾸고 교화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재비행을 하지 않고 품행을 바꾸어 보호해 주는 처분의 취지라면 소년법 개정을 통해 도와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소년 흉악범죄에 대한 국민 여론이 있다고 할 때  검찰, 법원에서 형사처벌, 소년범 사건으로 옮기기가 가능합니다. 집행단계에서의 묘가 중요합니다. 법 개정의 취지가 벌보다는 보호의 취지로 본다면 개정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정기현 대전시의원, 천종호 판사, 김성식 판사. 18세 소녀 : 판사의 지위에도 비행 청소년의 편에 서려 하시는지요? 천종호 판사 : 우리 사회가 성숙하지 못해 정책이 어른들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많은 배려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주류(하위라 불리는) 가정에서는 처우를 개선해달라고 요구할만한 형편조차 되지 못합니다. 낙인으로 혐오대상으로 보는 청소년에 대해 누군가는 대변인이 되어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고, 소년재판을 하는 과정에서 맡게 되었습니다.  대전 장대중 재학 청소년 : 김성식 판사님, 비행청소년들을 재판과정에서 볼 때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김성식 판사 : 변화할 수 있고 변화합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다만 그 아이가 변화할 수 있는데 시간,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면 더 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사회가 불행해 질 것입니다. 더 먼 미래를 위해서라도 품어주고 돌봐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판 기록을 볼 때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새벽 1,2시까지 보던 기록을 새벽에 다시 보게 될 때 한 번 더 고민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변할 것이기 때문에. 물론 이 믿음을 지키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믿음이 무너져 내릴 때도 있습니다. 내가 내린 결단에 따라 상처를 받지는 않을지, 의미를 두고 고민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 믿을 계속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행사는 아쉬움 가운데 기념촬영과 사인회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대전 부모 시민 : 과연 우리 부모들은 무엇을 했을까? 부모교육과 관련된 준비와 제도가 궁금합니다. 정기현 시의원 : 청소년회복지원센터를 만들어 놓았지만, 여성가족부 지원(50%)이 있을 때 시에서 50%를 매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예산배정을 못 하고 있습니다.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여성가족부에서 못하는 부분을 국민이 요구를 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가정을 일탈하는 책임은 가정에서, 학교를 이탈하는 책임은 학교와 교육청이라 할 때, 아이들이 혼자 밖에 있게 될 때는 누가 이 아이들을 돌보게 될까요? 결국은 지역사회가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학교는 중단돼도 학업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학교, 마을학교, 지역학교가 지속하여야 합니다. 마을에서 지역학교가 형성되면 아이들이 학교를 벗어나더라도 지역사회에서 양육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판사님께 우리 아이들이 안 가도록 하는 게 우리 시민사회의 역할입니다. 그런 공간과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 질문이 오고 가는 가운데에는 소년보호재판의 제도상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고, 소년원 환경 개선도 강조되었습니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 함께한 대전시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조은형, 유기상 청소년은 청소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정책 제안, 모니터링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올해 참여 의제가 ‘참여’라고 하는데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정책을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습니다.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전청소년참여위원회) http://www.tjyvc.net/

무슨 책 읽어?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전시

2018년은 25년 만에 정부가 정한 '책의 해'입니다. '#무슨 책 읽어?'는 책의 해 조직 위원회가 발표한 슬로건으로 해시태그(#)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SNS 시대에 공유의 의미를 담고 있는  '#무슨 책 읽어?'는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공유하고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무슨 책 읽어?' 저는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을 읽고 있는데요.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전시가 오는 7월 30일까지 계룡문고 책 갤러리에서 열려서 찾아갔습니다. 서현 작가의 그림책은 간지럽다.서현의 그림책을 읽으면말하고 싶어 간지럽고울고 싶어 간지럽고커지고 싶어 간지럽고 놀고 싶어 간지럽고춤추고 싶어 간지럽다.그리고 읽고 나면시원해지고 가벼워지고 흥겨워진다.내 속에 있던 아이가 살아난다. 다 다른 말인데 같은 말이다. 리플렛에는 서현 작가의 책을 잘 알 수있도록 설명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간질간질, 눈물바다, 아트프린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문학관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책놀이, 책 읽어주기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즐겨보세요. 7월 14일(토) 오후 3시 계룡문고 책 갤러리 을 진행합니다. 출연 : 서현 작가 사회 : 김영미 작가 음악 : 글이랑 음이랑 (대전지족초등학교) "우와! 이만큼 커졌어요!"(소원 키 재기) "눈물바다" (입체카드 만들기) 도서관 엄마의 책 읽어주기는 전시기간 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진행.     서현 작가는 재미난 일을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난 일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해요. 어느 날 머리를 벅벅 긁다가 오예! 간질간질이 튀어나왔다고 합니다. 만들고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아트 토이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갤러리 전시장에는 서현 작가의 아트 프린팅 원화와 작업 과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 속의 장면들이 입체적으로 전시되어있어 아이들이 책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눈물 바다에 휩쓸리고 있는  친구들도 있네요. 크크크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서현 작가의 작업 과정은 내가 그리고 싶은 것, 내가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한쪽에는 아이들이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크레파스와 종이 아이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공간입니다.이날도 개구쟁이 형과 동생이 나란히 앉아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서현 작가의 간질간질 그림책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볼 수 있는 쉼터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눈물 바다' 그림책을 영상으로 보여주는데요, 아이들은 언제 울고 싶은지, 왜 울고 싶은지 아이들의 마음을 기록해서 붙여놓는 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백지장 같은 순수한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또 다른 아이들의 마음창입니다. 아이들이 남겨놓은 메모입니다. '엄마가 혼내서 눈물이 난다' '저녁밥을 남겨 혼이 났다ㅠㅠ' '울고 싶을 땐 시원하게 펑 X 100 울자'    '#무슨 책 읽어?' 지금 책 한 권 읽고 싶다면 계룡문고 '서현 작가의 간지러운 그림책' 과 함께 하는 시간 어떨까요? 아이와 손잡고 와도 좋고 어른이 읽는 그림책으로도 재미있는 책입니다. 무더운 여름 계룡문고에서 책 한 권의 여유와 책 갤러리와 함께 서점 휴가도 좋을 듯합니다.

제2회 대전어린이연극축제 11일 계룡문고에서 개막!

어린이 연극 축제니까 어린이만 즐기는 공연? 어른이 더 재미있어 하는 '대전 어린이 연극축제'가 시작됐어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8 대전어린이연극축제'는 대전지역 어린이들이 우수한 공연을 접하게 하고, 예술축제를 경험하며 다양한 세상의 모습을 간접경험하게 해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축제에 참가하는 작품은 총 12개 작품입니다. 창작집단 쟁이의 “황금똥을 부탁해” (항문기 건강극) 극단 문의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종이컵인형극) 인형극단 부엉이곳간 “창부타령” (그림자극) 극단 세익스피어의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인형극) 이야기원정대의 “파퓨아뉴기니의 돼지” (종이 회전극) 우주 이강미의 “바보이야기”(광대놀이극) 극단 놀이터의 “춤추는 도깨비” (참여놀이극) 전통연희단 “동구의 고무신”(퓨전인형극) 마임극단 동심의 “행복한 버블팡팡”(비누방울 퍼포먼스) 광대세상의 어릿광대의 퍼니매직쇼(마임공연) 인형극단 누렁소의 “곱단이” (손인형극) 유성 진원도서관의 “어떡하지”(인형극)  극의 형식도 아주 다양한데요. 특히 인형극이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인형극이라도 인형의 종류가 모두 다르네요. 어떻게 다른지 무척 궁금합니다. 참가작 안내 포스터 제2회 대전어린이 연극제 참가작 12편은 계룡문고와 소극장 커튼콜, 작은극장 다함, 진원도서관, 상상아트홀, 별별마당 등 6곳에서 상연됩니다. 소극장별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날짜별 공연작과 공연장소. 시간 우주 이강미의 '바보 이야기'의 한 장면 극단 셰익스피어의 '아기돼지 삼형제' 극단 놀이터의 '춤추는 도개비' 어린이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극단 놀이터의 '춤추는 도깨비'   저는 공연을 사흘 앞두고 준비에 여념이 없는 '극단 놀이터'의 김세희 대표를 잠깐 만나 봤습니다. '놀이터'는 교육극 전문 극단인데요. 지난해에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걱정도 늘어가는 건 더 잘 하고 싶다는 열정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보여 줄 수 있는 확신이 있다고요. '춤추는 도깨비'는 참여형 뮤지컬 연극이라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라며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를 권합니다.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는 극단 놀이터 단원들 축제 첫날인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는 3개의 작품이 각각 다른 곳에서 동시에 상연이 되는데요.(공연 일정표 참조) '황금똥을 부탁해'와 '창부타령', '아기돼지 삼형제' 중 어느 공연을 택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되네요. 축제 첫날 오후 1시부터는 계룡문고에서 개막식이 열립니다. 개막식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진행되어 일반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서은덕의 아코디언 연주와 나츠의 기타연주, 이경식의 버블쇼, 바우솔 붓글, 석고마임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고요. 공연물품도 전시합니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어른이라... 망설이고 계시다면 지금 예매를 서두르세요. 제2회 대전어린이 연극축제  기  간 : 2018년 7월 11일(수) - 15일(일)공 연 장 소 : 소극장 커튼콜, 상상아트홀, 작은극장 다함우금치 별별마당, 계룡문고, 유성 진원작은도서관 - 관람료 - 1인 10,000원 2인 패키지 20,000원 3인 패키지 27,000원 4인 패키지 35,000원 6인 패키지 43,000원 완전정복 55,000원 진원작은도서관 '어떡하지?'는 무료관람 (사전 예약 마감됨) 관람권 예매 ☞ https://cafe.naver.com/bigfish23/39자세한 공연내용을 알고 싶으면 ☞ http://www.curtain-call.co.kr   - 제2회 대전어린이 연극축제 개막식 - 일  시 / 장소 : 2018년 7월 11일(수) 13:00 계룡문고 아코디언 연주 (서은덕), 기타연주 (나츠) 이경식의 버블쇼, 바우솔 붓글 석고마임퍼포먼스, 공연물품 전시 문의: T.010-2865-3569 / T.010-7622-3121 공연장  전화번호  주       소  작은극장 다함 010-2865-3569  대전 동구 대전로 448번길 70 (지하1층) 소극장 커튼콜 042-221-0045 대전 중구 중앙로 122번길 15 (2층) 계룡문고 042-222-4600 대전 중구 중앙로 119 (지하 1층)  상상아트홀  1899-4429 대전 중구 대종로 505번길 29 (2층) 우금치 별별마당 042-934-9394 대전 중구 중앙로 112번길 15 (2층) 유성 진원작은도서관 042-545-0673 대전 유성구 진잠로149번길 17 연빌딩 3층 ※ 기사에 사용한 자료 및 공연사진 등은 대전어린이연극축제위원회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2018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제8회 대전 NGO 한마당! 대전의 새로운 변화, 시민이 주인입니다!

대전의 새로운 변화, 시민이 주인! '제8회 대전 NGO 한마당'이 7월 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하니 자원봉사자들이 약 130여개의 부스에서 바쁘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개막식 공연이 열리는 메인무대에서도 리허설이 한창이었습니다.   등산용 의자에는 추점번호가 적혀 있었는데요. 나중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고 하자 방문객들이 눈을 반짝이는듯했습니다.   개막식 공연으로 '정영미 스마일 서포터즈단'의 단원들이 멋진 무대를 손보였습니다. 곧이어 '비보이 빅버스트크루'가 환상적인 댄스를 선보이자 관중들이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진호 추진위원장이 개회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NGO 가족 여러분! 우리 NGO는 대전의 민주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온 NGO를 통해 시민 참여는 활성화되고 대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나침반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제8회 대전 NGO 한마당 개회를 선언합니다.”     이 자리에서 2017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산업 우수단체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이주외국인무료진료센터 신현정 회장, 대전광역시 척수장애인협회 이미정 원장, 한국폭력예방 운동본부 김범수 회장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NGO 한마당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이어 김종천 대전시의회의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민, 신용현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의 덕담이 있었습니다.       막대풍선에 희망의 바람을 넣어 풍선을 날리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는데요. 경품추천으로 참여 시민 2명을 선정하여 TV를 전달했습니다.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는 김창옥 교수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명쾌하고 재미있게 소통 방법에 귀를 기울였는데요. 김창옥 교수는 특유의 유머로 자연스럽게 관중과 소통했습니다.     NGO한마당에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정책CAFE, 스마일 굿데이 대전, 시민화합 워터슬라이드, 4차산업 혁명의 체험, 스마일 굿데이 그리기대회, 도서교환전, 벼룩시장, 추억의 놀이, NGO 청춘 버스킹이 진행됐습니다.     참석하신 내빈들은 각 부스별로 찾아가 대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하며 방문객들과 함께 어울렸어요.     어린이놀이터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가 인기였는데요. 어린이들이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하느라 여념없었습니다. 물놀이를 하고 나오는 어린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어느 동네에서 왔어요?”“괴정동에서 온 오원재(6살)에요.”“물놀이 하고 나오니 기분이 어떠요?”“시원해요. 추워서 나왔어요.”아이가 약간 추워하자 아빠가 옷을 감싸주며 옷을 갈아입히러 갔습니다.     여러 부스를 돌다가 우연히 '대전시장님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학생들과 만났습는데요.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7기에 청소년들의 고민과 진로 해결을 위한 과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학생들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습니다.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모의투표 대전운동본부에서 뽑은 대전시장 당선증 전달식도 열렸는데요. 한 학생이 "청소년이 뽑은 허태정 시장님! 청소년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적힌 판을 직접 전달하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무척기뻐하면서 시장실에 놓아두겠다고 약속했습니다.   [NGO용어의 정의] ▪ 현대사회는 산업의 발달과 함께 인간의 가치관, 사회제도를 급변 화시켰습니다. 이런 변화에 시민들은 국가와 자치단체에 더 많은 지원을 요구하나 그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며 능동적으로 대안적 삶을 창출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기구입니다. ▪ NGO (Non-Gov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기구 [NGO의 역활] 사회적 약자를 보호 정부와 기업을 견제 사회적 갈등의 조정자 역할 시민교육 강대국에 맞서 인권수호하고 전쟁방지 태풍, 가뭄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재난 구호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