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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우리 동아리가 최고! 2019 주민자치센터우수동아리 경연대회
2019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 대회가 5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대전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에는 동마다 다양한 동아리들이 많이 활동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우수동아리 경연 대회에 우연히 관람 했다가 그 뜨거운 열기에 정말 감탄 했었답니다. 남녀노소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꽃피우고 잇는 대전시민의 저력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답니다. 그래서 올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 대회도 기대가 컸답니다. 대전시청 대강당 로비에는 이렇게 이츠 대전과 주민 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 대회 식순이 놓여져서 관람 하는 분들에게도 공연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인기 폭발이었던 우수동아리경연대회 포토존! 센스만점 포토존 덕분에 동아리 경연 대회 준비 하시는 분들의 즐거운 포토 타임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경연이 펼쳐 져서 이런 동아리도 있다니! 하며 새삼 알게 되는 부분도 많았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나오는 대전시민들을 격려하기위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올해는 미디어 아트로 2019 주민 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그 화려한 막을 열였답니다. 레이저로 다양한 그림과 글자가 나와서 너무 멋졌어요! 밸리댄스, 난타, 풍물, 우쿨렐레, 경기민요, 장구춤, 부채춤, 퓨전 난타, 댄스, 전통 난타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활동 하면스트레스도 풀고 지역사회구성원들과 어울리면서 더욱 인생을 즐기시는것 같아서 보기에 너무 좋았답니다. 특히나 인생의 이모작 시기에 있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것 같아서 더욱 감동적이였습니다. 동아리활동을 통해 세대간의 격차도 줄이고 무대에 올라서 특별 한 경험도 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수 있는 동아리가 우리동 주변에도 많이 있답니다. 자신의 취미나 배우고 싶은 것들을 잘 생각해서 다양한 동아리들서 활동 해보시는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수동 오량, 오복주머니 마을축제!
파란 하늘이 가득한 즐거운 봄, 대전에는 축제가 한창입니다. 큰 축제나 행사도 많지만 작지만 알찬 동네 마을축제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3회 복수동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축제'가 4월 27일 오전 10시에 복수교~사정교(복수교 하상)에서 복수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었는데요.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주민의 축제로 만들어진 만큼 저도 축제를 살짝 들여다보았습니다. 유등천 옆 복수교 밑에서 마을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복수동 사물놀이패가 식전행사로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복수동 마을축제는 오량, 오복 축제의 슬로건처럼 '전통, 나눔, 통합, 가족, 건강'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개막식에는 복수동 초등학생이 나와 즐거운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깜찍한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귀엽고 앞으로 복수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라는 설명에 기대가 큽니다. 행사에는 많은 복수동과 인근 주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습니다. 복수동은 예로부터 복이 많고 주민의 화합이 잘되는 화목한 마을이기에 이런 축제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축제의 시작과 함께 오신 분 중에 경품행사로 행운의 번호를 뽑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의자 뒷면에 쓰여 있는 번호가 행운의 번호가 되어 경품으로 자전거를 받아가셨습니다. 축하공연으로는 난타와 복작복작 어린이 율동, 합창, 플래시몹 등이 펼쳐졌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2019 대전 서구 힐링 아트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셨습니다. 인형 아바타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며 축제의 재미를 더하고 있네요. 다양한 체험부스 중 드론체험장 부스에선 아이들에게 쉽게 드론을 조정하여 날려보는 체험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 소화기를 사용하는 아이가 조금 버거운 표정을 짓고 있네요.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과 소방대원의 옷도 입어보며 1일 소방관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있는 새마을 작은도서관은 종이를 접어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는데요. 아이들이 책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도안에 나만의 멋진 색을 입혀 열쇠고리나 손거울, 머리끈 등을 만드는 체험부스. 아이가 진지하게 색깔을 고르고 있습니다. 조그만 비즈공예로 나만의 멋진 열쇠고리를 만드는 체험에 아이들이 열심히 캐릭터 위에 비즈를 붙이고 있습니다. 나만의 멋진 향수 만들기 부스에서는 마음에 드는 향을 골라 취향에 맞는 향수를 만드는 체험도 하고 있네요. 오복 주머니 플리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상품이나 자신의 물건을 가져와 파는 벼룩시장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플리마켓에 귀엽고 예쁜 핀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에겐 역시 인형이 최고네요. 인형을 파는 부스에선 아이들이 귀여운 인형을 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많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먹거리 부스는 식권 판매소에서 식권을 금액별로 구입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교환하여 드실 수 있습니다. 저도 식권을 구입하여 소떡소떡을 샀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만, 맛도 정말 좋습니다. 추억의 간식 번데기도 구수한 냄새를 풍기며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날씨마저 화창하여 더없이 즐거운 '복수동 오량, 오복 주머니 마을축제'는 축하공연과 건강 걷기, 초청공연, 우리 가족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이루어져 마을 화합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로 꾸며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부스, 볼거리, 먹거리까지 있어 즐기면서 마을의 화합을 이룰 수 있는 뜻깊은 축제였습니다. 요즘엔 옆집에 누가 사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삭막한 세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마을축제를 통해 마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화합하고 즐기면서 이웃끼리, 가족끼리 더 많은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2019 연희로 놀다' 서구문화원에서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2019 연희로 놀다'가 5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서구문화원(서구 탄방동) 아트홀에서 열립니다. 예전부터 행해지던 줄타기나 땅재주, 곡예와 묘기, 가면희, 인형희, 가면극, 판소리, 창극, 꼭둑각시 놀이를 관중이 모인 야외에서 공연하는 형태를 전통연희라고 합니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은 전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주로 공연활동을 해오다가, 2017년 첫 무대공연을 가진 이후 올해로 세번째 무대 정기공연을 갖는 것입니다. '2018 연희로놀다'에서 삼도 설장구가락 지난 두 번의 공연에서는 서구문화원 아트홀 270석의 관람석을 가득 메우고도 모자라, 무대 앞과 계단, 통로 등 빈 공간에서 서서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많은 관객이 찾았어요. 그만큼 '소리울림' 단원들 모두 실력이 출중하고 공연내용도 재미있게 구성됐습니다. 이번 '2019 연희로 놀다'는 소리판과 놀이판의 2부로 이루어졌는데요. 1부 소리판은 태평소 시나위 (최태훈 /반주: 전통연희단 소리울림), 삼도 풍물가락 (쇠:안도경, 징:이상원, 장구:채성복, 북:유근),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소리:라서진, 고수:함동우)로 이어집니다. 시나위는 타악기와 관악기가 중심이 되어 연주되는 기악곡으로 선율은 무정형의 악장으로 되어 있어 악기 연주자들이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기악 합주 음악의 총칭이라고 해요. 지금의 시나위는 무악 장단이 아니라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과 같은 산조 장단에 의해서 연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8 연희로놀다'에서 삼도풍물가락 사물놀이 중 으뜸으로 꼽히는 삼도풍물가락은 경기·충청, 영남, 호남의 풍물가락을 모아 연주하는 것으로 사물악기의 어우러짐과 화려한 변주와 즉흥적 연주 등이 잘 어우러지는 사물놀이 앉은반의 백미라고 하지요. 여러 전국대회에서 대상 등을 휩쓴 바있는 안도경대표의 쇠가락은 정말 신들린 듯합니다. ‘사랑가’는 2011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악 1위에 오른 판소리 의 한 대목으로 관객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2부 놀이판은 그야말로 관객이 함께 참여해서 한바탕 놀 수 있는 시간입니다. 어릿광대가 이끄는 사당패가 문굿을 치며 무대 안으로 등장, 어릿광대의 재담을 시작으로 판굿을 벌이는데요. 판굿 (어릿광대:인승현, 쇠:안예송, 징:이정원, 장구:조민희, 박건우, 북:설나라, 소고:이상원, 유근, 태평소:최태훈)을 하면서 판잽이 중 기량이 좋은 잽이를 불러내 구정놀이를 펼쳐 보입니다. (채상 소고놀음: 유근, 북춤:이상원, 죽방울놀이:이학인, 살판 죽을판:이정원, 인승현, 열두발 상모:유근) 입담과 재주가 감탄을 자아낼 뿐 아니라 배꼽 잡는답니다. '2018 연희로놀다'에서 사물판굿 마지막에는 소리울림 단원들의 신명나는 가락에 맞춰 관객들과 광대들이 무대 위에서 하나가 되어 한바탕 크게 놀게 되는데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절로 신이 나는 시간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2018연희로 놀다' 영상을 통해 공연내용을 미리 엿보세요. 2019 연희로 놀다 (전통연희단 소리울림) 공연일시 : 2019년 5월 24일(금) 19:30 공연장소 : 서구문화원 아트홀 관람료 : 무 료 2019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문화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대전광역시청 5월 9일 대전시청 3층에서 대전콘텐츠산업 비전 선포식이 있었습니다.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이 콘텐츠산업의 중심에 서려는 희망을 담은 행사인데요.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산업 분야에서 대전이 앞장서기 위한 포부를 밝힌 자리였습니다. 본격적인 비전 선포식에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샌트아트를 먼저 보여줬는데요. 영상 상영과 무용수의 춤사위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혹시 얼마전 5월 1일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9빌보드 뮤직어워즈를 보셨나요? 이번 빌보드 뮤직어워즈에서는 우리나라 보이밴드인 방탄소년단이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면서 또한 톱 듀요 그룹 부문 본상도 수상하는 등, 한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최초로 팝계의 역사를 써가고 있는데요. 방탄소년단이 피날레를 장식한 그 빌보드 공연 무대에 앞서 마돈나가 펼친 공연을 말하려고 합니다. 60대의 나이가 무색하게 마돈나는 화려하고 힘차게 눈을 떼지 못하는 공연을 했는데요, 실제로 많은 무용수가 등장하기도 했지만 독특했던 것이 바로 홀로그램 무용수의 등장이었습니다. 홀로그램 무용수는 마돈나와 함께 춤을 추다가 마치 마술처럼 흩어지며 사라지고 또 다른 진짜같은 무용수가 등장했다가 사라지는 등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공연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마돈나가 보여준 홀로그램 무용수 공연과는 좀 다르지만, 이번 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개막공연도 비치는 막을 설치하고 그 위에서는 영상의 무용수와 함게 얇은 막 뒤에 있는 진짜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지며 무대를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복잡한 무대시설을 하지 않아도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무대 공연을 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대전콘텐츠산업의 개요에 대해 영상을 본 후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육성비전, 전략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습니다. 콘텐츠 분야는 고부가가치의 문화산업을 이끌 수 있는 핵심동력이며, 대전에서는 7대 분야에 42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는데, 2019년~2023년까지 투입 예산이 총 5,830억원이라고 합니다! 기업 수는 4023개, 일자리는 약 15000개 늘어나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1. (게임) e스포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 : 6개 사업 2. 영상*뉴미디어산업 분야 : 14개 사업 ①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트 조성(국 750억, 시비 750억) ② 수상해양복합 시물레이션 촬영장(국비 98억) ③ 시민 영상문화 향유 테마파크 조성(국비 115억, 시비 58억, 민자 57억) 3. 융복합 콘텐츠 산업 분야 : 6개 사업① 시장 창출형 콘텐츠제작 지원(시비 27억) ②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 운영(국비 10억, 시비 5억) ③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시비 16억) 4. 창작*공연*전시 분야 : 6개 사업① 콘텐츠 코리아 랩(CKL) 구축 운영(국비 50억, 시비 50억) ②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국비 17억, 시비19억) ③ 대전패션창작스튜디오 구축 (국비 10억, 시비 10억) 5. 공공 문화서비스 분야 : 4개 사업 ① 지역산업 맞춤 일자리 창출 지원(국비 16억, 시비 3억) ② 대전저작권서비스센터 운영(국비 9억) ③ 문화산업 글로벌 마케팅 지원(시비 16억원) 6. 가상 실감형 콘텐츠 분야 : 3개 사업 ① VR, AR 제작지원센터 운영(국비 44억, 시비 22억) ② VR, AR 실증체험 및 마케팅지원센터(시비 25억, 민자 25억) ③ VR 실감형 콘텐츠 아카데미 설립 추진(국비 5억, 시비 5억) 7. 네트워크*인프라 분야 : 5개 사업① 콘텐츠 비즈 포럼 구성, 운영(비예산) ② 문화산업 우대 보증 및 이차보전 금융 지원(시비 10억 출연금 출자, 합 100억) ③ 대전문화콘텐츠 금융센터 신설(문체부 출연금 150억, 기보출연금 380억) 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2019~23년까지 5830억 투자해, 기업 수 4023개, 일자리 약 15000개 증가 예상 이날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이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역량을 결집해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업무 협약식대전콘텐츠산업 비전선포식. 2019.5.9.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 대전시청 3층 대강당 로비에서는 지역의 콘텐츠 기업 9개사가 게임, 가상현실, 만화 웹툰, 패션 등 전시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세상의 문화 생태계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화 분야에는 특히 창의적인 사람이 필요합니다. 일자리가 15,000개가 만들어져도 적합한 사람이 없다면 일이 추진되긴 힘들겠죠. 이런 인재를 기르려면 어린이, 청소년 시절부터 창의적이면서 스스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인데, 현재 우리의 교육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요?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를 기르는 교육 환경으로 변화의 바람을 타길 바랍니다.
대전 최초의 화랑 '오원화랑'. 13회째 청년작가 기수전 열다
지난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오원화랑(서구 둔산동)에서는 '2019 청년작가 기수전'이 열렸습니다. 오원화랑은 2017대전기네스에 대전최초 최고(最古)의 화랑으로 선정되기도 한 화랑입니다.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는 청년작가 기수전은, 대전의 20, 30, 40 대 미술 전공 작가들의 그룹 전시회인데요. 올해로 벌써 13회재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모두 31 명의 작가가 선정됐는데요. 작가들의 출신학교인 대전 4개 대학의 교수님들이 지도교수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개막식이 있었던 전시회 첫날에는 지도교수님들도 참석해 젊은 작가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주었습니다. 개막식에 참석해 격려하는 김진원 오원화랑 대표와 각 대학 지도교수 44년 간 지역 미술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는 김진원 오원화랑 대표는, "신진 작가의 발굴과 육성은 오원화랑의 숙원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야 할 젊은 작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열어 주는 데 전시회의 의의가 있다"고 합니다. 김진원 오원화랑 대표 전시회에서 만난 31개의 작품은 모두 특색과 개성이 있는 회화 작품들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돼지작가'라고도 불리는 임성희 작가의 그림도 참 재미있었습니다. 임작가는 돼지 외에 많은 동물 그림을 그렸는데, 관람객들이 특히 돼지그림을 좋아해서 더 많이 그리게 됐다고 해요. 돼지의 '탐욕'과 '복'이라는 양면적 상징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보면서 의미를 부여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는데요.작가의 마음과 삶의 모습에 따라 돼지 역시 각각 다른 모습으로 표현이 된다고 합니다. 돼지 작가로 불리는 임성희 작가 주로 어떤 특정인이 아닌 일반적인 얼굴을 많이 그리는 정의철 작가의 작품은 일견 그로테스크 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알고보니 캔버스에 물감을 칠해서 최종적으로 표면을 보여주는 보통의 회화 작품과 달리, 필름지에 물감으로 그린 후 뜯어내 그 이면을 보여주는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처음 이런 방식의 작품을 시작하게 된 것은, 거울 속의 내 얼굴이 어느 순간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었고, 거울 속의 내 모습을 보여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를 생각한 끝에 착안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정의철 작 '얼굴' 송일섭(왼쪽), 정의철 작가왼쪽부터) 이용제, 이정성, 송지연 작가 백요섭 작가는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드로잉을 통해, 구체적인 형상은 제외한 채 그 형상을 떠올릴 수 있는 색감으로 실험적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종이에 드로잉을 한 것을 말아올려서 캔버스에 옮기는 제작 기법이라고 해요. 전시작 palimpsest는 옛날 고대 양피지나 파피루스에 기록을 한 것을 훗날 지우고 다시 기록한다는 뜻의 용어라고 합니다. 백작가의 작품은 종이 위의 드로잉을 캔버스에 옮기는 과정에서 결국 시간을 쌓아올린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철학적인 작품세계지요? 백요섭(왼쪽), 유재권 작가 2019 천년작가 기수전에 참여한 작가들은, 아직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젊은 작가들은 개인전은 물론 다른 작가들과의 그룹 전시회를 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전시회를 할 수 있도록 해마다 장을 열어주고 있는 오원화랑 김진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무한한 열정과 에너지로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에게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를 열어주고 있는, '대전 최초 최고'의 오원화랑은 대전기네스에 선정된 화랑답게 대전미술의 현주소와 지표를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9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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