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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해 기념 숯뱅이 두레와 버드내 보싸움놀이

13일 오후 2시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서구 탄방동 ‘숯뱅이 두레’와 ‘버드내 보싸움놀이’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2019~2021 대전 방문의해 기념’으로 대전 방문객과 대전 시민을 위해 선보이는 전통 민속놀이 공연입니다. 미리 도착하니 예행연습을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고요. 숯뱅이 두레 먼저 ‘숯뱅이 두레’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바닥에는 논이 그려진 대형 천이 놓였고요. 그 위에 모가 심어 있었습니다. 양 옆에 논둑도 표시했네요.  깃발과 농악대가 입장했습니다. 용두레, 가래, 도롱 등 전통 농기구들도 준비됐는데요. 비를 내리게 해달라는 기우제가 주제였습니다. 제상에는 사과, 배, 시루떡, 곶감, 밤, 대추, 돼지머리가 놓였습니다. 남자들이 모를 논에 심으면서 흥겨운 춤과 노래를 하는 동안 논 옆에서 아낙네들은 부침개를 합니다. 제사를 지내고 나서 시루떡과 대추, 밤, 곶감을 관람객에게 나눠줬습니다. 관람객 한 분이 막걸리도 한잔 하시라고요. 한 출연자가 외줄타기처럼 멋지고 재미있게 춤을 췄습니다. 멋진 모습에 관람객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요즈음 보기 어려운 *도룡이 를 등에 입고 모를 심는 모습에서 많은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숮뱅이들에서 형성된 대전서구 지역의 농경문화로 독창성이 강하고 멋과 흥이 뛰어났습니다. 타 지역과 달리 예술성이 탁월합니다. 숯뱅이 두레는 타 지역과 달리 모내기와 모찌기 과정이 없이 김매기로 시작됩니다. 다른 지역의 두레에서는 모심는 과정부터 타작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나아가 상여소리 까지 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것과는 아주 구별되는 것입니다. 숯뱅이 두레는 농신제, 아시매기, 가래질소리, 이듬매기, 새참 액이, 못줄놀이, 만물매기, 뒤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신 제는 두레가 결성되고 두레 먹는 날, 들로 나가기 전에 드리는 간단한 의식입니다. 아시매기 소리는 모를 심고 15일 정도 지나서 논물을 빼고 호미로 김매기를 하며 부르는 노동요입니다. 이듬매기 소리는 아시매기를 한 뒤 20여 일이 지난 후에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입니다. 못줄놀이는 못줄 펴기, 모눈 밟기, 외홍잽이, 깨금모눈밟기, 재주놀이를 하여 부르는 노동요입니다. 만물매기 소리는 이듬매기 후 10여일 지난 뒤에는 논을 손으로 매며 댕댕이 손이라는 골무를 끼우고 김매기를 하며 부르는 노동요입니다. 뒤풀이는 민물매기를 마치고 좌상 댁에 가서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며 다 같이 신명나게 노는 흥겨운 두레농악놀이입니다. 버드내 보싸움놀이 탄방동 ‘숯뱅이 두레’ 공연이 끝나고 공연 장비를 치우는 동안 ‘버드내 보싸움놀이’ 공연이 있기까지 잠시 휴식이 있었습니다. 제상에는 대추, 밤, 곶감, 배, 사과, 약과, 돼지머리, 시루떡, 명태와 양쪽에 촛대가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농악대 선발로 전체 인원이 등장하여 제례가 시작이 되어 소지를 태우면서 끝났습니다. 참가자와 내빈들이 음복을 하는 사이에 백설기 떡을 시민들에게 나누워 주었습니다. 나무 떨공이로 둑을 다진 이후 양쪽마을의 물꼬싸움으로 승패가 갈리자 승자와 패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끝에는 농악대의 공연으로 화합의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보란 논에 물을 대기 위하여 시냇물에 둑을 쌓고 물을 가두어 두는 곳을 말합니다. 그러나 저수지나 방죽과 같이 물길을 완전히 차단해서 가두어 두는 것이 아닙니다. 물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일부는 밑으로 흘러 보내고 일부는 수로를 길게 내어 논으로 물을 대주는 것이 보의 핵심적인 기능입니다. 보싸움놀이는 농경이 필수조건인 보의 축조와 그것을 둘러싼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민속놀이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러한 놀이가 언제부터 유래한 것인지는 단언할 수 없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 벼농사의 역사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버드내 보싸움 놀이가 전승되고 있는 유등천 주변만해도 안영동 아들바위 밑 자리한 성산보, 버드내 주민들의 젖줄인 원대보(물문보), 안영리 후보, 복수보, 도마보, 용두보 등이 자리했는데요. 과거 이 지역이 벼농사를 위주로 하는 곡창지대였음을 여실히 입증해주고 있었습니다. 버드내 보싸움놀이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대보를 막고 수로를 개보수하는 보막기 2). 농사의 풍년을 빌고 보가 무너지지 않기를 비는 보제 3). 작인들(소작인들)간에 벌어지는 물꼬싸움 4). 보와보, 즉 마을과 마을 간에 벌이는 보싸움 5). 보싸움의 갈등을 해소하고 두 마을이 화해의 자리를 갖는 화합의 장으로 구성됩니다. * 도롱이 : 짚으로 만든 비옷을 말한다. 다른 말은 드렁이 되랭이, 도랭이 등으로 불린다.

대전 청춘두두두 우송대 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청년 커뮤니티 공간(공유공간) '두두두'가 위치한 갈마동의 골목길, 골목의 공유공간은 골목길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골목길을 재평가하다! 대전에서도 살아있는 골목길을 만날 수 있어! 2017년 11월 출간된 모종린 교수의 '골목길 자본론'은 대로변 상권과 대형마트부터 영화관까지 한 건물 안에 집적되어 있는 몰링 상권에 의해 덜 관심을 받은 '골목길'에 주목합니다. 동네와 동네를 잇는 골목길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쟁력을 소개한 이 책에서는 성심당 사례도 소개되었는데요. 모종린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북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독자이자 대전시민으로서 직접 '골목길 자본론'을 읽어본 후에는 대전의 골목길에서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청춘두두두에서 열린 대전 소재 대학 졸업전시회를 방문하였는데요. 그 과정 안에서 대전 골목길의 미래를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대전 사학 우송대학교 테크노미디어융합학부에서는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졸업전시회를 청춘두두두에서 개최하였다. 동구 소재 우송대학교 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11일 목요일 청춘 두두두를 방문했을 당시,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지하 1층 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회로 진출할 준비를 마친 학생들이 다음날부터 공식적으로 소개할 자신의 작품을 정성껏 정리하고 있었는데요. 학생들이 캠퍼스 안에서만 학습하거나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로 나온 것을 보니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대전에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강의실에서는 이론을 배울 수 있다면, 지역사회에서는 세상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대전의 곳곳에서 이루지는 다양한 방식의 학습은 학생들이 예비구직자, 창업자뿐 아니라 청년 시민으로서도 활동하게 할 것입니다. 그 속에서 지역 사회 안에서의 경험이 더 많아지고 대전에 대한 애착도 생길 것이라 기대도 되었습니다. 이번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는 활동은 그동안 익숙했을 학교 주변만 오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대전지역에서도 자신의 작품으로 스스로를 소개하는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갈마동 골목길에 위치한 청년공간 '청춘 두두두'청년뿐 아니라 청년과 연계된 청소년, 장년층도 함께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연대  청년이 대전의 지역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가교 역할은 '청춘 두두두'와 같은 청년공간이 할 수 있는데요. 청년공간은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지역이 바라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대관도 가능하게 하빈다. 청년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졸업전시회 또한 대관을 통해 진행된 행사였습니다.이곳은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을 돕기 위한 대관도 하는데요. 청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게 청년공간을 열어두고 있는거죠. 이로써 세대 간에 자연스럽게 어우질 수 있습니다.    단체사진 제공 : 청춘두두두 지역 우수인재를 쫓아 서울의 디자인업계 관계자들도 대전의 골목길까지 찾아와7월 12일자 굿모닝충청의 기사(서울 유명회사들이 무슨일로 대전까지?)에 따르면 전시회 개회식이 있던 첫날 12일에는 대학 관계자뿐만 아니라 우수한 졸업생을 유치하고자 업계 관계자들도 졸업전시회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자연히 이들의 발걸음은 학생과 작품을 보기 위해 대전의 골목길까지 마다하지 않았던 것인데요. 이쯤 되면 대전 학생들의 실력 못지않게 골목길의 위상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지금까지는 많은 곳에서는 수도권 외에 소재한 대학에 대해 '지방대학'이라고 불러왔는데요. 그 표현이 본래의 의미인 지역의 차별화된 특색보다는 서울 수도권 중심 가치관에서 지방을 차별하는 듯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학벌보다 실력이 중심이 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인정을 받는 대전지역 학생들을 볼 때면, 기존의 '지방대학'이라는 표현보다 '지역중심 대학'이라 부르는 것이 더 낫지 않나 생각도 해봅니다. 13일 주말을 맞아 다시 전시회를 찾아갔을 때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골목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2018년 5월 청춘두두두가 문을 열었을 때 오르막 골목길에 위치하여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올까 싶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1년도 더 지난 현재의 청춘두두두는 지역주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 됐습니다.콘텐츠가 좋다면 거리는 더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번 졸업전시회 보더라도 이전에 청춘두두두를 알지 못했던 사람들까지 새롭게 찾아오시더라고요. 어찌보면 대학과 대전시 청년활동공간의 협업의 결과로도 볼 수 있죠.앞서 설명한 '골목길 자본론' 에서도 '도시 살리기가 대학의 일이 되다'라는 소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미국의 사례만 보더라도 명문 시큐라스대학이 단과대학 중 한 곳인 디자인대학을 지역으로 이전시킨 사례가 있습니다. 대학과 정부가 지역산업의 복원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간 결과, 시큐라스 지역은 생명력을 되찾았습니다.  과연 이러한 사례를 언제까지 외국에서만 찾아볼 수 있을까요? 타 지역이 아닌 대전 안에서도 대학과 시가 함께 협력하고 공생하는 사례, 도시와 골목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협업의 사례는 더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심 속 대학이 정말 필요하다면, 성숙한 시민의 제안과 의사결정 과정 참여로 또 다른 대전의 모습이 나타날 수도 있겠다고 기대해 볼 수 있는 졸업전시회였습니다.

지역 농산물 화요직거래장터! 옛충남도청사에서 만나요

직거래장터는 수요자와 공급자 양쪽에 모두 도움이 되는 장터입니다. 대전에서도 여러곳에서 크고 작은 장터가 매일열립니다. 옛충남도청이 자리한 곳에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화요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가시면 직거래장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대전천이 흐르는 곳에 나와서 걸어보니까. 기분이 남다르기도 하지만 이시간의 여유가 즐겁습니다. 이곳부터 걸어서 옛 충남도청이 있는 곳까지 가봅니다.   20여분을 걸어서 온 옛 충남도청앞입니다.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화요직거래장터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오래간만에 찾아오는 옛충청남도청입니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를 하게 되면 이러한 유통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고 합니다.   직거래장터에는 특정지역의 농산품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지역에서 온 신선도와 품질이 좋은 농수산물이 특히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고요. 이밖에 유통 마진을 줄인 가공품도 눈에 뜨입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농수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매번 부스는 똑같지는 않지만 제가 보기에는 15~20개정도의 천막이 쳐져 있습니다.   이날 장터에서는 제철농산물도 볼 수 있었고요. 수요가 많은 양파, 감자, 오이, 열무, 양채류 등의 농산물들을 시중가보다 어느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토마토, 구기자,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의 농산물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네요.   오이, 가지, 호박등이 먹음직스러우면서도 싱싱해 보입니다.   요즘 자두가 한참 맛이 있을때죠. 저도 자주 자두를 구입해서 먹곤 합니다. 자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A와 장 건강 개선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말린 자두인 푸룬에는 변비증상 완화에 좋은 솔비톨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전에서 가까운 연산에서 대추를 만나본 기억이 납니다.   화요직거래장터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소굥. 지역 농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이해를 증진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도시·농촌간 상생의 장입니다. 화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농업인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시민들에게는 알뜰하게 살림을 꾸리는 장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옛충남도청의 건물에서는 지난달까지 1919대전감옥소라는 이름의 전시전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한국 독립운동사의 거목들이 투옥되었으며 그들의 흔적이 이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공포 연극 <두 여자> 무더운 더위 시원하게 날려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항상 이 맘 때쯤이면 등골 서늘하게 하는 공포물이 연이어 나오곤 합니다. 말 그대로 심장이 쿵 하는 느낌이라 잠시라도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기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여름마다 공포물을 찾습니다. 올해 어떤 공포물로 소확행을 즐겨볼까 찾던 중 이수아트홀에서 하는 연극 '두 여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연극 는 방화사건으로 정신병원에 갇힌 주성희와 극적으로 살아남은 주명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공포물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연극의 재미를 떨어트릴 수 있으니 내용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공포물을 좋아하거나 색다른 즐거움을 찾고자 하시는 분, 너무 더워 집에 있기 답답하다 생각하시는 분은 바로 연극 '두 여자'를 예매하세요~ 이수아트홀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연극 두 여자를 보려고 찾아왔습니다. 친구와 함께 온 사람들부터 커플, 가족 단위, 초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연극을 즐기러 왔습니다. 연극을 좋아해서 많이 보러 다녔지만 대기석이 꽉 찰 만큼 관객이 많이 온 건 참 오랜만입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수아트홀, 마치 서울의 대학로 거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장르가 대중적이어서 많이 오기도 했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서 더욱 붐볐겠지요. 앞으로도 대전 이수아트홀 거리가 사람들이 기대하는 연극 거리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대전의 예술인들을 응원합니다. 입장하고 보니 생각보다 깔끔한 무대 장치가 돋보입니다. 공포라고 해서 무대도 난잡하고 어지러울 것이다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평범함 속에 펼쳐지는 섬뜩한 이야기들이 오히려 더 등골 서늘하게 만든다고 하지요. 무대 덕분에 연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올라갔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연극은 영화와는 다르게 주인공들이 관객 바로 앞에서 연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실감 나고, 마치 연기라기보다는 내 눈 앞에 펼쳐진 현실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더군다나 이번 연극의 장르는 공포라서 어떤 돌발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 그 긴장의 묘미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무서운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주인공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앞자리를 추천하고 무서운 것을 잘 보지 못하거나 연극보기 너무 겁이 난다 하는 분들은 조금 뒷좌석에 앉아 감상하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관객석이 계단 형식의 스탠드석이라 앞사람 키가 굉장히 크지 않는 이상 잘 보였습니다. 연극을 보는 동안 약간의 소름이 돋으며 흠칫 놀라기도 했고 저도 모르게 소리를 작게 지르기도 했습니다. 연극을 볼 때는 무서워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른 관객들의 놀라는 모습도 꽤 재밌었습니다. 연극을 보고 난 후에는 배우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배우들의 재치 있는 표정 덕분에 즐거운 추억 한 장 남길 수 있었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진 촬영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동안 영화에만 익숙해진 탓에 공포 연극은 상당히 생소했으나 영화로 치면 보이는 모든 것이 5D라 더욱 생생했습니다. 스크린 속에 움직이는 인물이 아니라 실제로 주인공들이 눈 앞에서 움직이니까요. 참고로 이수아트홀은 연극의 현장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시각뿐 아니라 후각, 청각, 촉각 등으로 느낄 수 있는 무대장치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무대장치 덕분에 연극을 보는 내내 집중이 잘 되었고, 다음에 어떤 이야기로 흘러갈지 더욱 촉각을 세우며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연극 두 여자는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수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서두르세요~ 문의 및 단체는 1644-4325로 연락하면 되며, 각종 포털에 연극명(두 여자)을 검색하면 쉽게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수아트홀 관람후기 이벤트도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공연 감상도 남기고 다음 공연도 무료라니 일석이조네요. 당첨자는 네이버 '이수엔터테인먼트' 카페에 매월 1일 공지됩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꼭 확인하여 혜택 받아 가세요~   * 주소 : 스타벅스 건물 정우빌딩 지하 1층 * 운영시간 : 주말 02:00 - 20:00 / 공휴일 02:00 - 20:00 / 평일 19:00 - 22:00 /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1644-4325

[카드뉴스]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청신호! 혁신도시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청신호! 혁신도시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카드뉴스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