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일상] 2018년 2월, 눈으로 뒤 덮인 파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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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일상] 2018년 2월, 눈으로 뒤 덮인 파리 일상.
파리에 눈이 이렇게 쌓일정도로 오는 일은 드문 일이다. 눈이 오는가보다 했는데, 오전에 커텐을 열고 창밖으로 보이는 파리는 한국같은 겨울왕국. 하루 종일 눈이 오는가 싶더나 밟으면 사각사각 소리를 낼 정도로 쌓여 버린 눈. 어느새 아파트 정원은 두툼한 눈으로 덮여 있었다. 이웃들이 밟고지난 간 자리. 아직 아무도 눈사람을 만들어 놓지 않았네. 이럴 줄 알았으면 나라도 하나 만들어 놓을걸. 아파트 앞 도로에 더이상 차들이 지나다니지 않는다. 한국같으면 엉금엉금 다니는 차들이라도 있을텐데, 파리에서 이렇게 눈이 오는 일은 드문 일이라, 차를 끌고 나가기 겁이 났는지 모른다. 늦은 밤까지 젊은 파리지앵들로 가득한 수제맥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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