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햄톨 데이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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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앞자리가 바뀐다... (ft. 돌아기 하원후 일상)
월요일 하원 후 동네 마트에 들러 간단한 장을 보려 했는데, 그 전에 체리가 너무 간식을 먹고 싶어해서 유아휴게실에서 간식 먼저 먹이고 길을 나섰다. 상하 멸균 유기농우유 작은팩 하나에 빵 조금, 바나나 반개. 오물오물 쿠와앙 빵 뜯어먹는 표정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빵을 계속 주게 됨 (.....) 놀랍게도 이 날 오후 5시가 되도록 끼니를 제대로 못 먹어서 몸에 기운이 없었다. 마트에서 눈이 홀라당 뒤집혀 사온 왕새우튀김 하나 집어먹고 체리랑 흐믈흐믈한 느낌으로 놀아준듯 (.....) 아기가 돌 지나면 집에서 엄마랑 단둘이 뭐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지가 진짜 진짜!!! 큰 난관인 것 같다. :( 남대문시장에서 사온 무당벌레 입.......

취향을 선물한다는 것
● 그녀를 처음 만난 건 테헤란로에 위치한 한 외국계 회사 화장실에서였다. '만났다'라고 표현하기엔 거창하고 '스쳐지나갔다' 라고 하면 알맞겠지만. 모든 회사에 면접 보러 갈 때마다 그 회사 건물 화장실을 일부러라도 꼭 들러보곤 하는 습관을 갖고 있는 나는 막 1차 인터뷰를 보고 나오던 참이었다. 그녀는 예의 새하얀 피부에 시크하지만 매력적인 길고 짙은 흑발을 하고 있었는데 아주 찰나 마주쳤음에도 ‘아, 이런 세련된 취향의 팀원과 같이 일하게 될 수도?’라는 깜찍한 생각을 잠시 가져보았던 것 같다. - 최종면접에 합격한 후 출근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예상대로 그녀는 나와 같은 팀이었다. 몇 주 간의 데.......

돌아기옷 : 자라 크로셰 추천 (통통한 돌아기 크로셰 착장, 사이즈 추천)
여자아기옷 브랜드 : 자라 열일하는 자라 크로셰 ♥♥♥ - 돌아기 자라 크로셰 착장샷 -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자라가 5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세일모드에 들어갔다. 벌써 세일 시작한지 2주는 넘었는데 오프라인 매장에 가보면 아직도 열기가 후끈후끈 매장마다 손님들이 그야말로 버글버글 (-ㅗ-) 했다. 이 날은 세일기간은 아니었지만 눈에 들어온 예쁜 아기옷들이 너무 많아서 잠깐 구경하다가 그만 우리 체리야 옷을 사버렸지 뭐야~~ 크로셰 라인들이 심각하게 귀엽다 정말. 그리고 저 윗줄에 딸기 숏츠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용!!! * 크로셰 딸기 장식 트윌 버뮤다 팬츠 지금 56% 세일중!! 12,900원이면 안 살 이유가.......

아기랑갈만한곳 : 광교 아쿠아플라넷 (갤러리아 아쿠아리움) 입장권 2만원에 사는법!
돌아기랑 단둘이 광교 아쿠아플라넷 *광교 갤러리아 아쿠아리움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소파 위에서 방방이도 뛰어보고 뽀로로 멜로디북도 누르며 노래 부르고 엉덩이춤 추고 엄마랑 돌접종 예방주사 맞으러 아야콩 다녀오고 아빠랑 오후 영상통화로 안부도 나누고 어린이도서관 가서 집에 없는 책들도 만지작 하고 - 이렇게 해도 하루가 다 안 저뭄 ⁉️ 낮잠을 하루에 한번만 자는 돌아기랑 같이 집에서 오후 나절을 보낸다는 것은....... 그것도 이렇게 쨍하고 무더운 한여름에 아기랑 단둘이!!! 다른 어른도 없이, 다른 아가 친구도 없이 아기랑 단둘이 집안에 고립된다는 것은 (^_ㅠ)ㅋㅋㅋ 나에겐 상당히 벅찬 미션이었다.......

남대문시장 아동복 득템 나들이 : 금성관 나주곰탕, 부르뎅아동복, 젤라떼리아 징코, 꽁시면관 꽉 찬 하루
옷 고르는 재미가 쏠쏠한 남대문시장 아동복 구입후기 :) 글, 사진 ⓒ 육아인플루언서 김햄톨 햇살이 쨍쨍 짱짱했던 토요일 점심. 오랜 친구들과 함께 남대문으로 뭉쳐뭉쳐!!! 약속을 잡게 되었다. 경기도에서 본격 육아라이프를 시작한 뒤로 서울나들이는 또 너무 간만인지라 진짜 설렜다.... ★ 학창시절 닳고 닳게 드나들던 거리거리 풍경을 바라보는데 괜히 울컥하는 마음마저 들 정도였다. 아 여기 내 나와바리였는데 (.....) 모름지기 사람의 새끼는 서울로 가야헌다 (....*) 나는 어쩔 수 없는 도시파임을 실감하며 남대문시장 아동복 쇼핑투어의 서막을 열어보았다! 남대문시장 하면 아직도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어렸을 때 엄마아빠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