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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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posts매직로드 / Конек-Горбунок (2021년)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 볼 때가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영화가 주는 힐링 작용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특히 위안을 주었는데, 그때 많이 찾는 장르가 심플한 판타지 장르인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벗어난 판타지 세계관은 왠지 모를 해방감을 주고 그 속에서 활약을 하는 주인공으로부터 대리 만족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아무튼 여러 가지 이유로 전전두피질 자극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서두가 길었고, 오늘 리뷰는 착하고 순진하고 싶은 날에 딱 맞는 귀여운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스포일러 경고 먼저. 표도르 예르쇼프 작가의 동화 "곱사등이 망아지"를 원작으로.......
곡비 / 哭悲 (2021년)
스포일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쫄보라서 공포 영화는 멀리하는 편이지만, 심리 상태를 다루거나 좀비나 뱀파이어 영화를 비롯한 크리처 영화는 크게 힘들어하지 않고 봅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면 현실이기보다는 메타포로 보기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리고 어제 쫄보인 것을 재확인한 것 같습니다. 바로 [곡비]라는 공포 영화 때문인데요. 차원이 다른 괴로움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원래 크리처 영화나 심리적인 영화가 아닌 단순 고어물의 경우 보다가 힘들어서 포기를 하게 되는데요. 이 영화는 끝까지 보게 만들었는데요. 어이구... 하면서 TV를 껐다가 결말이 궁금해서 다시 보게 되는데, 보고 나면 어이구... 또 한숨 나오는 ... 어이.......

콘크리트 마켓 (2025년)
과거에는 포스트 묵시록(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를 보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최근에는 콘크리트 시리즈로 인해 꽤나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과거에 이웃분들과 소통을 할 때에 자주 해주시는 질문 중에 하나가 포스트 묵시록이 사이언스 픽션 장르에 속하는 유가였습니다. (현재는 스트레스 때문에 소통을 하지 않고 있지만 건강해지면 다시 소통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스트 묵시록 장르가 사이언스 픽션의 종속 장르인 이유는 현재 사회 시스템이 무너진 상황이고, 그 상황에서 인간 군상의 행동 양식을 관찰하는 즉 사회 과학적 측면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포스트 묵시록 (포스트 묵시록 장르라는 명칭은 어떤 분이.......

워 머신 : 전쟁 기계 / War Machine (2026)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이언스 픽션 액션 영화 [워 머신 : 전쟁 기계]가 공개되어서 바로 시청을 했습니다. 사이언스 픽션 러버로 일단 이 장르의 영화가 공개되면 우선 시청하게 되는데요. 기대 보다 휠씬 상회하는 영화가 나왔습니다. 영화는 사이언스 픽션의 대표 취지인 탐구와 성찰이라는 전두엽 자극 스타일 보다는 아드레날린 폭발을 노린 액션 추구형 사이언스 픽션 장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초폭력 액션이 잘 그려지고 있어서 감독 크래딧을 보니 "아! 패트릭 휴즈 감독이구나! '라고 박수를 탁 치게 되더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의 큰 뼈대는 레인저를 길러내는 부트 캠프를 배경에서 후보생들이 우주 전투 로봇과.......
헌팅시즌 / Hunting Season (2025년)
하루 종일 걷다 보면 여러 생각이 나게 되는데요. 그런 상상들이 때로는 글을 쓰고 싶은 소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청춘 시기에도 여러 상상을 하는 것이 좋아서 걸었는데, 이제는 살기 위해서 걸으면서 그 시간이 무료해서 상상을 하게 되니 아이러니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는 계속 나오는 아이디어를 담아두고 있는데요. 최근에 매드 맥스 시리즈가 나와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상상을 하는 소재가 있는데요. 완성을 하면 조지 밀러 감독에게 보내보려고 하는데, 졸필이라... 우리나라 말이 졸필이면 영어도 마찬가지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아무튼 최근에는 멜 깁슨이 다시 복귀하는 매드 맥스 즉 할아버지 맥스의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