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영화

포스트: 3
Tags

Posts

3 posts

더러닝맨-더 러닝 하셔야 합니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1월 20일|영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은 본 기억은 거의 사라졌지만 은 기대하는 건 그래도 감독 때문이었습니다. 감독의 취향과 음악까지 적절한 소재를 만났을 때 결과물이 굉장히 좋기도 했는데요. 거의 계급 사회가 되고 기업이 정부의 몫까지 권력을 주무르는 상황에서 빈민 노동 계층의 주인공이 목숨을 건 상금 게임을 한다는 것은 요즘엔 그리 새롭지는 않은 소재입니다. 80년대엔 굉장한 도전적인 소재였지만 오락 영화로 그친 반면, 요즘엔 그렇게 대충 소재를 허비해선 안 되기에 엔 주제의식이 생각보다 선명하게 자리 잡고 있더군요. 이게 장점인지는 의문이 들지만. 빠르게 전개되는 초반부와 영화.......

하이파이브 (2025년)

하이파이브 (2025년)

Sci-Fi 스테이션|2025년 9월 22일|영화

지난 일요일에는 넷플릭스에 공개된 를 몰아보기 하고, 어제는 비티비에 [하이파이브]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시청을 했습니다. 드라마도 영화도 모두 재미있게 봐서 ...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판단하기보다는 즐기는 쪽이라서, 웃음이 터져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가 나오면 자연스레 행복해지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유쾌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한바탕 웃고 나면 다시 살아갈 힘을 얻으니 오락 영화도 제 생애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웃을 일이 적어지는 나이가 되면서 더욱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럼 스포일러 경고입니다. 잘 만든 오락 영화를 보다 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재밌게 봤습니다. 그럭저럭 볼만한 오락 영화인데 평론가들의 평점이 낮은 편이죠. 아마 그 이유는 영화가 너무 무난하기 때문일 거예요. 새로운 시도나 특별히 인상 깊은 장면은 없고 스토리는 예측하는 대로 흘러갑니다. 하지만 구성이 허술하지는 않습니다. 어떻게든 이야기의 앞뒤는 잘 맞아들어갑니다. 한 가지 제 개인적인 추측은... 어쩐지 처음 각본에서 여기저기 많이 손을 대고 수정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정확한 근거를 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저 역시 글을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뭔가 느껴지는 게 있거든요. 대부분의 작품은 원래 아이디어에서 바뀌면 바뀔수록 그 결과물은 둘 중 하나가 됩니다. 아주 엉망의 괴작이 돼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