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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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posts![[현대건축답사] 쿱 힘멜블라우+희림건축 - 부산 영화의전당 [1/3]](https://img.zoomtrend.com/2024/02/18/ca533424-1280-578b-a286-a32936ee2417.jpg)
[현대건축답사] 쿱 힘멜블라우+희림건축 - 부산 영화의전당 [1/3]
부산 영화의 전당은 설계공모 단계에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프로젝트였다. 여러 독특한 설계안들이 제시되었고, 그중 하이테크한 곡면을 보여준 쿱 힘멜블라우 Coop Himmelblau 의 안이 선정되었다. 2011년 9월 개관하였다.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에서 보면 두개의 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블콘이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지붕은 하부에 LED프로그램이 있어서 화려한 빛을 발하기도 하며, BIFF라는 글자가 새겨진 지붕은 하늘연극장, 중극장, 소극장, 비프힐과 야외극장을 품고 있다. 영화의 전당 CI에 표현된 지붕의 형태는 커다란 파도처럼 보이기도 하고, 고래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다양한 형태를 연상하게 하는 지붕이다. 아래 사진.......

블레어아솔 Blair Athol - 독립병입으로 만나요
정규 라인업이 없고, 플로라 앤 파우나 Flora & Fauna 시리즈와 다른 독립병입 제품들로만 출시되고 있었으며, 플로라 앤 파우나 시리즈가 최근 수입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디아지오 소속 증류소로 벨즈 블렌디드 위스키의 원액으로 사용되고 있다. 스파이시하면서 셰리와 달콤함이 느껴지는 편이다. 블레어아솔 10yo SMOS (the Single Malts Of Scotland) 리저브 캐스크 파슬 넘버6 @어슬렁바 6번째 배치이며, 10년 숙성된 6개의 캐스크를 병입했다고 한다. 시트러스하고 상큼하면서도, 빵이나 크림의 구수하고 부드러운 느낌도 가지고 있다. SMOS는 최근 제품이지만 라벨디자인이 왠지 올드보틀같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블레어아솔.......
![[현대건축답사] 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돌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24/02/18/d88e3d0e-b3a4-5957-8262-bdaef460a94e.jpg)
[현대건축답사] 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돌 박물관
수풍석 뮤지엄은 제주도의 으뜸 요소인 물, 바람, 돌을 각각의 테마로 삼고 있는 공간이다. 이타미 준에 의해 디자인 된 이곳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일반적인 뮤지엄이 아닌 '명상의 공간으로서의 뮤지엄'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연을 경험하는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건축을 구현하였다. 대중에게 개방된 곳이 아닌 비오토피아 소유자들의 소유이며, 예약자에 한해서 주민회에서 개방하고 있다. 전면에 손 모양의 조각을 올려놓았따고 하는데, 건축 자체가 더 중요하게 느껴져서 조각의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다. 두손미술관과 산방산을 바라볼 수 있으며 단순한 건축의 형태가 명상이 어울리는 장소로 느껴지게 한다. 예약을 통.......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 다양한 문화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았다 - 정현화(구간건축)
철원 종합문화복지센터는 넓은 철원평야를 바라보는 옛 철원마을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최초에 설계공모 단계에서는 청소년 문화회관으로 계획되었다가, 설계가 진행되는 중에 청소년 뿐 아니라 여성, 노인, 유아를 비롯한 전체 군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변경하여 예산의 중복투자를 피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설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복잡한 형태를 절제하고 간결하게 계획했다고 되어있는데, 과도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건축적인 어휘가 사용된 것은 알 수 있다. 전후의 외부공간을 이어주며 건물을 관통하는 통로와, 타원형의 곡선으로 만들어진 공간, 저층부와 달리 3,4층 공간을 바닥 벽 천장이 이어지도록 하나의 면이 감싼 것처럼.......
![[현대건축답사] 민현준 (엠피아트 건축) - 음악 감상공간 콩치노 콩크리트](https://img.zoomtrend.com/2024/02/18/5d38432f-5148-5d32-b8d5-48c2b2072387.jpg)
[현대건축답사] 민현준 (엠피아트 건축) - 음악 감상공간 콩치노 콩크리트
파주에서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장면을 내려다보고 있는 곳, 콩치노 콩크리트가 자리잡고 있다. 콘크리트가 아닌 콩크리트라고 재미있게 표현한 이곳은 사각형의 콘크리트 매스가 1층에서는 사뿐히 떠있는 것처럼 몇개의 기둥으로 필로티를 형성하고 있다. 아래 사진의 왼쪽에는 계단실과 부속 공간이 만들어져 있기도 하다. 기둥의 배열로 보아, 내부에는 커다란 공간이 중앙에 자리잡고, 테두리에 기둥 간격이 좁은 열에 작은 공간들이 배치되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내부공간에서 정말로 이러한 추측처럼 구성되어 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상부층으로 진입해본다. 설계자인 민현준 교수는 홍익대학교 교수이자 엠피아트건축의 대표이다. 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