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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물 박물관 - 하늘과 땅과 물이 만나는 곳

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물 박물관 - 하늘과 땅과 물이 만나는 곳

수풍석 뮤지엄 중 마지막으로 올리는 것은 물 박물관이다. 앞서 돌 박물관과 바람 박물관에 대해 이미 올렸던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다. 물 박물관은 약간의 경사지에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대지가 낮은 쪽에서 진입하며, 대지가 높은 쪽에서는 마지막 사진처럼 지붕이 내려다보이도록 계획되었다. 외부에 벽을 둘러 동선을 유도하는 부분은 제주석으로 마감되었으며, 상부의 원형으로 구성된 벽은 노출콘크리트로 되어있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건축물도 빗물과 먼지, 이끼나 흙이 뭍기도 하는데, 이곳은 관리하는 분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깨끗하고 거슬리는 부분 없이 유지되고 있었다. 담장의 특별한 점은 외장재로 부착된 제주.......

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바람 박물관 - 바람으로 채워진 비움의 공간

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바람 박물관 - 바람으로 채워진 비움의 공간

수풍석 뮤지엄은 제주도의 으뜸 요소인 물, 바람, 돌을 각각의 테마로 삼고 있는 공간이다. 이타미 준에 의해 디자인 된 이곳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일반적인 뮤지엄이 아닌 '명상의 공간으로서의 뮤지엄'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연을 경험하는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건축을 구현하였다. 대중에게 개방된 곳이 아닌 비오토피아 소유자들의 소유이며, 예약자에 한해서 주민회에서 개방하고 있다. 앞서 블로그에 돌 박물관에 대해 포스팅한 것을 링크한다. 바람 박물관도 차분하고 매우 미니멀한 느낌으로 대지 위에 놓여져 있다. 바닥부터 지붕까지 이어진 개구부를 제외하고는 목재로 마감된 외벽이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다. 아래 사진.......

[현대건축답사] 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돌 박물관

[현대건축답사] 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돌 박물관

수풍석 뮤지엄은 제주도의 으뜸 요소인 물, 바람, 돌을 각각의 테마로 삼고 있는 공간이다. 이타미 준에 의해 디자인 된 이곳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일반적인 뮤지엄이 아닌 '명상의 공간으로서의 뮤지엄'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연을 경험하는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건축을 구현하였다. 대중에게 개방된 곳이 아닌 비오토피아 소유자들의 소유이며, 예약자에 한해서 주민회에서 개방하고 있다. 전면에 손 모양의 조각을 올려놓았따고 하는데, 건축 자체가 더 중요하게 느껴져서 조각의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다. 두손미술관과 산방산을 바라볼 수 있으며 단순한 건축의 형태가 명상이 어울리는 장소로 느껴지게 한다. 예약을 통.......

<제주도 미술먹자여행 - 4> 이타미 준 水風石 미술관,

<제주도 미술먹자여행 - 4> 이타미 준 水風石 미술관,

아침밥 먹고 비오토피아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서둘렀다. 사람들이 제주도에 대해서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제주도가 작을 것 같다고 하는데 -_- 존나 커. 짱 커. 자전거로 다닐 만한 곳이 절대 아님이다. 제주시에서 비오토피아까지 가는 길은 굉장히 애매해서 (오히려 서귀포시가 더 가깝다) 버스를 타고 한참 가다가 꽤 외진곳에 내려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 걸어올라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장거리 버스를 타고 내려서 카카오택시를 부르는 것. 흑흑 카카오 택시가 8할의 나를 키웠다... 술먹고 부르지, 여행가서 부르지.... 그렇게 택시 기다리는데 아주 그냥 바람이 얼마나 부는지... 비오토피아에 도착해서 버스를 타고 안으로 이동했다. 미술관이 위치하는 곳이 사유지다 보니 이런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