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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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타셴 남부터미널점 (건축사 아카이브라운지) - 황정은 (제이이건축사사무소)

카페 타셴 남부터미널점 (건축사 아카이브라운지) - 황정은 (제이이건축사사무소)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 회관 1층에 카페 타셴 남부터미널점이 오픈하였다. 건축사 아카이브라운지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한쪽 벽면에는 건축사협회에서 발간하는 서적들을 진열해두고 있으며, 다른 벽의 책꽂이에는 건축과 예술에 대한 책들을 발간하는 것으로 유명한 타셴 Taschen 출판사의 책들을 진열/판매하고 있었다. 나는 개소 3년 이하의 신진건축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디자인공모의 심사에 참여하기도 했었는데, 공간의 명확한 구분을 통해 동선과 아카이브 공간이 만들어지며, 균형과 질서있는 요소들이 구성된 점과, 책장 및 가구까지 구체적인 디자인을 제시하여 완성도 높은 대안이라고 판단하여 오랜시간 토론을 통.......

용인 그린웨일 카페 Green Whale cafe - 이동저수지 뷰가 멋진 카페

용인 그린웨일 카페 Green Whale cafe - 이동저수지 뷰가 멋진 카페

이동저수지 인근을 지나다보면, 외관만 봐도 저수지를 바라보는 뷰가 좋을 것 같은 카페가 있다. 건물이 녹색은 아니지만 동화에서 나올만한 이름 그린웨일 Green Whale이다. 녹색 고래라니 참 독특한 이름이라 생각되지만, 건물의 형태를 디자인하면서 이러한 이름을 정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손님들이 머무는 공간을 메인으로 하고, 위아래층을 오르내리는 계단 공간을 서로 다른 매스가 끼워지고 교차하는 것처럼 표현한 매스가 커다란 고래가 부드럽게 헤엄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 아닐까. 건축 디자인의 원리에서 두 매스가 만나는 부분에서 어느 것이 더 높은 위계를 가지며, 위계가 높은 매스를 위해서 다른 매스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청도 임호서원 - 밀성박씨 삼우정파 종중소장문적

청도 임호서원 - 밀성박씨 삼우정파 종중소장문적

밀성박씨 감우정파 종중 소장문적 이 문서는 밀성박씨 문중의 삼우정 박경신과 아들 지남, 철남에게 나라에서 내린 포상문서인 선무원종공신록훈인증서 13매와 박경신에게 내려진 선무원종공신록권 1책, 순조년간 박경신 부부에게 증직된 교지 2매, 선조 12년 박경신의 무과장원을 축하하기 위해 모친 장씨가 급여한 별급문기 1매 등이다. 박경신은 자는 중선, 호는 삼우정, 본관은 밀성이다. 그는 조선 선조 2년(1569) 무과 초시에, 이듬해 복시를 거쳐 전시에 장원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고향 청도에서 두 아들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왜병을 물리쳤고, 또한 선조의 피난길을 호위하는 등 큰 공을 세웠다. 임란후 선무원종공신 1등에.......

건축사의 입지와 역할, 건축사는 왜 이렇게 힘이 없는가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48

건축사의 입지와 역할, 건축사는 왜 이렇게 힘이 없는가 - 건축사 박정연의 글쓰기 - 048

건축사의 입지와 역할 - 건축사는 왜 이렇게 힘이 없는가 (건축사신문 2024.02.26 사설) 다양한 업무진행과 관계 속에서 건축사는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 건축사는 왜 이렇게 힘이 없을까 생각될 정도로 이리저리 차이고 손해 보며 마음 상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과연 지금까지의 관행이 이 상황을 만들었을까. 제도적인 미흡함이 이 상황을 만들었을까. 아니면 둘 다일까. 건축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는 서로 더 처절한 상황을 겪었다며 무용담처럼 이야기가 되기도 하고, 온라인상에서는 멋진 건축 작업을 뽐내는 것보다 현실의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토로하는 글이 더 많이 보인다. 건축주와의 관계에서는 건축주의 의뢰를 받아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