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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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경주김씨고택 (김기현 가옥, 계암고택) - 사랑채의 차양이 특징인 가옥
나에겐 김기현 가옥이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기억하던 곳이다. 문화재 지정 명칭이 소유자가 바뀔 때 함께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지금은 경주김씨고택으로 되어 있으며, 숙박이 가능하게 되면서 계암고택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경주김씨고택을 몇 차례 답사한 것 같은데 15년전인 2009년에 처음 답사하고 사랑채에 차양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인 가옥인데, 개인적으로 덧처마라고 부르기도 했었고, 강릉 선교장, 창덕궁 연경당 선향재, 화순 도곡면 양동호가옥에서 살펴볼 수 있다. https://blog.naver.com/laquint/110046897676 북쪽에 위치한 솟을대문을 통해 가옥으로 진입했다. 가옥의 남서측에는 정순왕후 생가가 면.......
![[Italy Pisa] 피사 대성당 Pisa Cathedral](https://img.zoomtrend.com/2024/04/04/80ae010f-6eb6-5ebb-b2e1-117ec153f8e7.jpg)
[Italy Pisa] 피사 대성당 Pisa Cathedral
이탈리아의 피사 Pisa 는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유럽 중세 시기에 상업도시로도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한 도시이기에 대성당이 세워졌는데 상업도시의 특성상 다양한 문화(고전, 비잔틴, 이슬람 등)가 융합된 결과가 만들어졌다. 이 성당은 이탈리아 로마네스크 건축을 대표하는 성당이기도 하다. 이 성당은 팔레루모 해전의 성리를 기념하여 1063년(당시 달력의 차이에 의해 1064년도 맞음) 그리스인 부스케투스(표기와 발음 차이에 의해 부셰토 라고 부르기도 함)의 설계에 의해 만들어지기 시작해 1118년 완공되었다고 한다. 12세기 말에 라이날두스가 서측 부분을 연장해 돔을 설치했고, 13세기에도 추가로 파사드가 더해졌다.......

강릉 유산동 강릉 조실환가옥 - 튼 ㅁ자형의 강원도 한옥
강릉 조실환가옥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4호 이 건물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 대문간채의 4동의 건물이 ㅁ자 형태로 중정을 이루면서 각각 배치되어 있다. 건물의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안채는 약 200여년전 건립된 것으로 전하여지고 있으며, 대문간채는 용마루에서 1914년에 건축되었다는 상량문이 발견되었다. 안채는 전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지붕 가옥으로, 부엌과 방으로 구성되어 전면에 툇마루(방이나 마루 바깥에 붙여 꾸민 좁은 마루)가 붙어있다. 사랑채는 분합문이 달린 대청마루와 툇간(건물의 덧달아 낸 칸, 물림칸) 마루 전면에 있는 2칸의 방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을 주고 있다. 안채우측의 행랑채는 방2칸과 툇.......

용인 양지면 브레드 H - 이재하 (이재하건축사사무소)
용인 처인구 양지면의 큰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산CC근처를 지날때면 늘 눈에 띄는 곳이 있었다. 설계자가 예측은 되는데, 정확히 확인되면 이 글에 설계자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두도록 하겠다. 밝은색 벽돌의 마감재를 부분적으로 벗겨낸 듯 안쪽에 송판문양 노출콘크리트가 드러나보이도록 계획되었다. 이러한 패턴이 팬시한 디자인으로 느껴진다. 살짝 곡선으로 처리된 매스가 사람들을 좀 더 부드럽게 이끌어주는 느낌을 준다. 도로를 달려온 사람들의 시선 방향으로 곡면이 만들어졌고 여기에 간판 역할을 하는 글씨를 더했다. 양쪽에 도로를 면하고 있으며, 두개의 입면이 유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외부에는 사람들이 앉아 음.......

용인 라임그라스 카페 LimeGrass Cafe - 대형 카페에서 불멍 캠핑도 즐긴다?
먼저 열심히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부터 보시면 라임그라스 카페의 전반적인 모습과 외부공간에 대해 잘 파악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임그라스 카페는 넓은 대지 위에 카페건물과 주변에 텐트를 빌리고 불을 피울 수도 있는 곳이다. 백색의 커다란 철골조 건물은 진입부쪽 박공벽이 살짝 안쪽으로 인입되어 있으며, 2층까지 오픈된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진입부쪽 커다란 유리창을 내다볼 수 있다. 다양한 빵과 디저트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면 편안히 브런치 메뉴를 즐기기에도 좋을 듯 하다. 입구쪽 보이드를 내려다보는 자리는 지나는 사람들을 바라볼 수도 있고, 라임그라스 카페의 넓은 외부공간을 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