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림고택 - 커다란 창고가 중심이 되는 국내 유일의 내시 가옥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3월 10일 | 디자인/편집청도 운림고택 - 국가민속문화재 제245호 - 청도 운림 고택은 구한말의 내시로 상선(종2품)의 품계를 받은 운림 김병익(1842~1925)이 건립했다고 전한다. 청도 임당리는 조선 중기부터 400여 년간 내시 가문이 살았던 곳이며 이 집에서 나온 가계 문서에는 내시들의 2세부터 16세까지 이름과 실제 관직, 부인의 본관, 산소의 위치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이 집은 큰 사랑채, 중 사랑채, 안채, 큰 고방채, 작은 고방채, 사당,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는 대궐 쪽 방향인 북향으로 놓여 있다. 큰 사랑채에서는 대문부터 안채로 들어가는 동선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중사랑채 좌측의 겹문을 통해서만 안채로 드나들 수 있다. 이러한 가.......내시(2)건축답사(54)국내여행(2012)운림고택(1)청도(196)한옥(57)한옥디자인(11)전통건축(12)내외담(3)강릉 추산고택 (구 최대석 가옥) - 독특한 내외담이 인상적인 한옥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3월 3일 | 디자인/편집내외담(3)강릉(315)건축답사(54)전통건축(12)한옥(57)국내여행(2012)최대석가옥(1)추산고택(1)한옥디자인(11)청도군 금천면 선암서원 - 지붕아래 화려한 조각을 품은 한옥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1월 18일 | 디자인/편집이 건물은 삼족당 김대유, 소요당 박하담의 위패를 모시는 곳으로 원래 매전면 동산동 운수정에서 향현사로 건립되었으나 조선 선조10년(1577)에 군수 황응규가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 선암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고종15년(1878)에 다시 중건되고 선암서당으로 고쳐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 건물은 강당인 소요당, 안채, 사랑채인 득월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암서원 건축의 특징은 주택에 서당으로 쓰일 건물이 추가된 유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서원이나 서당보다는 지방 향리초호의 저택으로 더 가치가 있다. 선암서당의 뒤편 장판각에는 보물로 지정된 배자예부운략판목과 지방문화재 해동숙소학판목, 14의사록판목 등이 보관되어 있어 한.......건축답사(54)서당(3)서원(20)한옥(57)청도(196)금천면(1)한옥디자인(11)전통건축(12)태극기(5)선암서원(1)내외담(3)국내여행(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