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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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로히림의전쟁-원작의 품격에는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

반지의제왕:로히림의전쟁-원작의 품격에는 어울리지 않는 옷차림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월 25일|영화

시리즈에 프리퀄을 애니로 만든다는 기획이 참신하다 여겨지면서도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습니다. 의 배경이 되었던 헬름 협곡의 지명 유래를 되돌아보며 로한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는 작품이기도 한데요. 전체적인 스토리 얼개에선 원작과 연결되는 부분을 거의 나무랄 데 없이 엮어낸 것 같습니다. 상상력과 원작에 충실하려는 의도를 살려내면서도 몰라도 괜찮은 이야기를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로 잘 포장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원작에 대한 애정이 높은 관객이라면 흥미로운 지점이 꽤나 많이 발견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야기의 연결성과 독립성을 제외하면 사실 아쉬운 부분이.......

1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사자를 넘보지 못하는 늑대

1월 3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사자를 넘보지 못하는 늑대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월 24일|영화

할리우드 영화들이 부진하고 신작이 드문 상태에서 아카데미에 집중해야 할 영화들이 L.A 화재로 인해 모두 주춤한 상태라 극장가도 무척 한산합니다. 국내도 마찬가지였는데 그나마 자국 영화 비중이 높은 국가들은 상황이 낫긴 하네요.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설 연휴 즐겁고 편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소소한 작품들이 경쟁 중인 가운데 아직은 늑대보다 사자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는 2억 불을 넘겨서 강제로 1위로 등극하는 모양새가 되었고 기대작이었던 <울.......

브로큰-캐릭터 하나는 확실했는데

브로큰-캐릭터 하나는 확실했는데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월 23일|영화

에서 으로 제목이 바뀐 이 작품은 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소설의 제목입니다. 동생의 살인사건과 함께 동거녀가 사라지고 그녀의 흔적을 쫓는 전직 조직원으로 하정우 배우가 출연하는데요. 영화의 전반적인 전개와 분위기는 와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속내를 가진 여인을 쫓는 남자의 이야기인 셈인데 이게 꽤나 누아르 스타일 같기도 해서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이 영화 뭔가 많이 삐걱거립니다. 두 가지 갈래로 미스터리가 깔려 있는데 속시원히 해결된 건 하나뿐이니 편집에서 영화의 절반이 사라진 느낌도 드네요. 과연 동생을 죽인 범인이 동생.......

검은수녀들-염주와 묵주를 함께 엮는 듯한 모험

검은수녀들-염주와 묵주를 함께 엮는 듯한 모험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월 21일|영화

은 에 이어 만들어질 수 있는 꽤나 근사한 기획의 속편 혹은 스핀 오프라 할 수 있습니다. 작품 제작이 된다는 소식에 나름 기대감이 컸던 작품이었고요. 돌이켜보면 의 기획은 그리 영리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른바 한국판, 한국 버전의 오컬트로 불리며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든 스타일의 작품이니까요. 지금에야 많은 관객이 열광하지만 나 대비 확실한 평가 우위를 가진다고 보기도 어렵고 당시 굉장한 관객 반응에 비해 영화는 너무 심플해서 퇴마 과정의 디테일과 배우들의 굉장한 몰입력을 감안하면 크게 평가하기 어려운 구석도 있습니.......

백인액션-대여점 시절의 초심을 잃지 않는 넷플릭스

백인액션-대여점 시절의 초심을 잃지 않는 넷플릭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월 20일|영화

아무래도 넷플릭스는 이런 코믹 액션 장르를 따로 분류해놓고 전략적으로 제작하는 팀이나 담당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한결같은 느낌을 주네요. 살짝 전성기가 지난 명성 있는 배우들을 모셔다 두고 꽤나 큰 제작비를 투입하여 90년대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이거나 다소 해묵은 코미디 감각을 지닌 채 극장보단 안방극장이 더 편할 중장년층을 겨냥한 그런 영화들 말이죠. 그중에서 종종 특출난 매력의 영화가 있다면 좋겠지만 그 큰돈 주고 이 정도의 영화 밖에 만들지 못하나 싶기도 한데 영화 티켓값을 주지 않고 뭐 볼까 고민하는 시청자들에겐 심심풀이 땅콩, 킬링타임용 영화로 제격일지도 모릅니다. 비디오 시절에도 비디오 시장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