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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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탈리스트-유대인 이민자가 쓴 아메리칸 히스토리 X
얼핏 생각해 보면 흔한 아메리칸드림을 꿈꾸었던 유대인의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사실 영화를 보고 나니 성공에 집착하는 대사나 장면이 거의 없더군요. 그저 탈출의 공간이 미국이었던 한 남자와 그를 따라오게 된 아내가 미국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따라가는 작품입니다. 실존 인물이 아니라지만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이야기를 가진 익숙한 스토리의 영화이기도 하고 강력한 사건을 바탕으로 관객을 현혹하는 그런 스타일의 영화도 아닙니다. 1947년부터 1960년 정도를 중심으로 1980년까지 이어지는 한 편의 대하드라마와 같달까요. 오히려 강력한 사회성을 띠는 이나 어두운 미국의 신화의 이면이.......

퇴마록-실사가 아닌 최선의 선택
거의 30년 전에 읽었던 의 내용을 기억하긴 어렵네요. 주요 캐릭터의 이름과 몇몇 주요 사건들을 중심으로 단편적인 것만 기억나는데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작품은 전혀 새롭다가도 익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기대치는 거의 바닥이었는데 상당히 만족하면서 보았습니다. 현대적으로 각색해야 할 소소한 설정들과 요즘 세대에 어필할 만한 매력을 탑재해야 한다는 대전제가 있었을 것이고 자칫 변화와 변경은 골수팬들에게 뜨거운 먹잇감을 안겨주는 셈이라 조심스럽기도 한, 한마디로 쉽지 않은 프로젝트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과적으로 애니라는 장르의 선택은 산업적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네요. 원작이 다양.......

2월 1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승자는 있었지만 세뱃돈도 챙기기 어려웠다
6일간의 정식 설 연휴는 일일 50만 정도의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습니다. 한국 영화 세 편이 경쟁했지만 어느 하나 뚜렷하게 웃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네요. 연휴 직후에 관객수가 더욱 줄어들면서 당장 오늘부터 극장은 연휴 이전과 유사한 수준으로 돌아갈 것 같네요. 지난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1,363,192명 / 객석률 17.5% * 금주 주말 관객: 1,113,611명 / 객석률 14.7%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5년 만에 설 연휴 석권을 노렸던 의 시작은 개봉과 함께 1위로 시작했으나 이틀 뒤 개봉한.......

1월 4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극장가의 깊은 겨울잠
끝없는 수렁에 빠진 글로벌 극장가엔 영향력 있는 신작이 부재한 상황이라 가 여전히 차트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지역은 조금 양상이 다르지만 북미가 1월이 비수기 시장이라 그런지 해외 주요 국가들도 다를 바 없네요. 아시아는 그나마 명절이 있어 다행인가 싶습니다.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뭔가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라이온스게이트가 에 이어 또다시 1위 작품을 내놓게 되었네요. 두 작품 모두 전성기는 살짝 지난 스타들이 범죄.......

1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부장들에 맞은 뺨, 수녀들에 갚을 것인가
최장 9일간의 설 연휴가 시작되는 시점인데 불안감이 감도는 극장가입니다. 두 편의 한국 영화 신작 두 편이 흥행 성적과 무관하게 관객 반응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과연 긴 연휴를 버텨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 말이죠. 오늘 신작이 뛰어들면 또다시 순위는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불길한 스타트와 불안감이 뒤엉킨 설 연휴 첫 주말의 표정 살펴보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560,550명 / 객석률 8.3% * 금주 주말 관객: 1,343,192명 / 객석률 17.5%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이 무난히 1위에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주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