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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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사진관-그들도 우리처럼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0월 14일|영화

중국엔 이른바 국뽕 영화와 많은 프로파간다 영화가 있다고 하는데 정작 국내에 수입된 영화나 성공한 작품을 찾기 힘들죠. 노골적인 목적이 있는 데다 완성도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은 마치 한국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전의 중국 영화들과 다른 느낌을 줍니다. 난징대학살을 소재로 하여 항일 영화인 셈인데 국내에서도 숱하게 다룬 일제강점기 배경의 영화들이 대부분 스릴러나 액션에 방점을 두고 완성되었던 데 반해 이 작품은 드라마로 완성되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느낌은 에 같은 분위기를 적절히 배합한 작품이라고 할까요. 난징에 진입한 일본군을 피.......

10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결국 추석은 보스, 박찬욱도 아닌 레제

10월 2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결국 추석은 보스, 박찬욱도 아닌 레제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0월 12일|영화

연휴 막바지는 마치 휴일이 아니었던 것처럼 관객수가 확 줄었습니다. 다소 청신호로 여겨질 정도로 스타트가 좋은가 싶었던 휴일의 시작은 빠르게 식어버린 한국 영화의 반짝 인기를 실감하듯 전체 시장도 줄었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2,015,067명 / 객석률 26.1% * 금주 주말 관객: 1,226,861명 / 객석률 16.6%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먼저 현재 시장을 잠시 짚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금요일까지 전국 8천만명의 관객을 기록하면서 1억명 이상의 관객수는 가능해 보입니다. 최악의 마지노선을 넘길 수 있을 것 같은데 확연히.......

10월 1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아시아 영화의 강세가 계속된다

10월 1주차 글로벌 박스오피스: 아시아 영화의 강세가 계속된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0월 10일|영화

우리에겐 추석 연휴 초입이었던 지난 주말에는 아시아 영화들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할리우드 영화의 부재와 함께 아시아 시장의 큰손인 국가들에 등장한 영화들이 자국과 해외에서도 일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일본 애니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 주말 글로벌 차트 보시겠습니다. * 출처 http://pro.boxoffice.com http://www.boxofficemojo.com http://www.comscore.com http://dorama.info http://www.cbooo.cn/weekend 북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2집 발매에 맞춰 여러 영상들을 묶어 극장용으로 완성한 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

8번출구-비일상이 일상을 침범할 때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0월 9일|영화

호러 게임을 원작으로 한 <8번출구>는 드라마보단 설정으로 관객을 인도하는 작품입니다. 이유 없이 지하철 출구 지옥에 갇힌 남자의 이야기인데 8번 출구까지 도달하기 위한 나름의 사투가 있는 셈입니다. 게임이 뭔가 평소와 다른 어떤 것을 찾아야 하는 것 같은데 일상성으로 인해 감지하지 못하고 스쳐 지나갔던 것들에 대한 고찰, 8이라는 무한 루프와 같은 형상의 숫자를 지하철 출구를 매개로 한 공포 영화입니다. 사실 설정이 그렇기 때문에 자극적인 장면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서사 또한 거의 없다는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겐 굉장한 영화이고 그 반대엔 똑같은 장면만 수십 번 본 괴이한 영화가 되기도 하겠네요.......

트론:아레스-적어도 눈과 귀는 확실히 만족시킨다

내 집으로 와요|2025년 10월 7일|영화

정확히 15년 만의 속편으로 돌아온 시리즈의 3편입니다. 사실 전편을 보지 않았다고 해도 관람에 지장이 있지 않을 정도로 하나의 완결된 극영화인데 시리즈와 연결성은 1편에 더 가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2편과 3편은 모두 1편의 유산들이니 마찬가지고 서로 다른 스타일로 변형된 동일한 이야기나 마찬가지라 하겠네요. 2편이 북미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1편은 영화 속 CG 도입의 첫 주자로 기록된 의미 있는 작품이기도 해서 디즈니 입장에선 자신들이 보유한 고전 중의 고전 실사 영화이기도 해서 쉽게 놓지 못한다는 인상이네요. 제프 브리지스가 시리즈를 관통하고 첫 테이프를 끊은 시작점이라 영화 속에서 꾸준히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