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으로 와요
Posts
684 posts연의편지-일본 애니에 내민 도전장
는 기본적으로 선한 영화입니다. 다만 이런 10대를 다룬 작품에서 학원 폭력을 다루는 빈도나 방식이 너무도 뻔해서 이젠 보기가 꺼려지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모든 것이 상처에서 시작된 학창 시절의 인간관계로 인해 고향 마을로 내려온 소녀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것은 발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라는 설정입니다. 편지를 찾으면 다음 편지가 숨겨진 장소를 알려주면서 학교생활에 대한 여러 팁들을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 편지인 셈이죠. 제목에서의 "연"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의미가 담긴 것 같은데 일본의 애니들과 비슷하면서도 차별화되는 지점이 있더군요. 국내 애니의 경우 배경은 거의 최상급인데 캐릭터에서.......

9월 4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불안감이 감도는 추석 전초전
추석 명절의 전초전이 벌어졌는데 생각보다 싱겁게 끝날 것으로 보았던 전쟁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 부진과 의 호조, 그리고 금주에 개봉할 영화들의 가세가 긴 연휴 시장을 가득 채울 것 같네요. 그럼 지난 주말 국내 차트 보시겠습니다. * 전주 주말 관객: 887,063명 / 객석률 13.9% * 금주 주말 관객: 1,326,805명 / 객석률 19.7% * 자료 출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추정치 기준 * 좌석점유율은 주요 10위권 영화 위주로 재편 가 당연히 1위에 올랐습니다. 주말까지 약 107만명을 동원하면서 근래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선 최상위권의 오프닝 성적입니.......
극장판체인소맨:레제편-원작의 스타일을 잘 살렸네
보다가 포기해버린 근래 작품이 있는데 과 입니다. 은 만화책 구매마저 포기하고 은 그냥 구매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도 스킵 했어요. 이젠 다른 생명체와의 결합의 소년 액션물이 지겨워져서 포기했는데 그럼에도 은 색깔이 다르고 스타일도 남달라 다소의 애정은 있었네요. 그리고 노골적일 정도로 성적인 코드가 다분한 작품이고요. 그래서 그냥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일단 단행본으로 본 내용이기도 해서 앞선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문제 되지 않았으니 말이죠. 앞서 공개된 시리즈가 워낙 평가가 좋지 않은 이유를 대충 보긴 했.......

보스-20년 만의 조폭 코미디 재래
한창 멀티플렉스가 생겨나고 급격히 극장수가 증가하던 시절인 2000년대 초반엔 수많은 조폭 코미디 영화들이 넘쳐났고 다수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시엔 흥행과 무관하게 평가가 좋지 못했고 대중과 평단의 반응은 사뭇 엇갈리기도 했었네요. 그런데 당시 조폭 코미디를 보면 생각보다 콘셉트가 좋습니다. 뻔할 것 같지만 조폭이란 고정관념을 조금 비튼 작품들이 크게 성공했었죠. 문제아와 모범생의 역할 체인지, 여성 보스, 학교로 간 조폭, 사찰에 숨어든 조폭 등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설정과 상황을 부여하면서 웃음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욕설과 일상적인 폭력과 저질 개그도 포함되어 있었죠. 적어도 하이콘셉트.......

100미터.-내달음과 줄행랑의 기로
원작 만화를 보지 않았지만 뭔가에 이끌려 프리미어 상영을 놓치지 않고 챙겨 본 일본 애니 <100미터.>입니다. 처럼 제목 뒤에 마침표가 찍혀 있네요. 장거리나 마라톤 만화를 본 적은 있지만 단거리, 그것도 100미터와 10초 내외의 승부를 다룬 작품을 접한 건 처음이라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피드감이 큰 매력이 되어야 할 애니화의 매력이 과연 잘 살아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고요. 영화의 시작은 마치 이대호와 추신수의 만남처럼 이미 잘 하고 있는 녀석과 전학 온 녀석의 격차로부터 시간이 흘러 재회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다소 낯선 그림체는 거칠기도 하고 한눈에 쏙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역동성이.......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