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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분위기의 볼로냐 동네 식당 트라토리아 디 비아 세라 Trattoria di Via Sera

On the Road|2020년 1월 21일

소박한 분위기의 볼로냐 동네 식당 트라토리아 디 비아 세라 Trattoria di Via Sera   뭘 먹어도 맛있는 빨간 도시 볼로냐...그러나 2015년 겨울 너무 춥고 힘들어서 식당 찾아다닐 엄두가 잘 안 났어요.게가다 람보르기니 박물관 갔던 날은 헛탕치고 돌아오는 버스를 탔는데여긴 어디 난 누구? 하는 곳에서 내리라 하고 영어 하는 사람은 없고...구글 맵 아니었으면 볼로냐로 돌아오기도 힘들었을꺼에요.하튼... 그 난관을 헤치고 며칠 전 포스팅한 호텔에서 쉬다가 밥 먹으러 호텔 옆집으로 가봤어요., 소박한 분위기의 볼로냐 동네 식당 트라토리아 디 비아 세라 Trattoria di Via Sera입니다.외관 사진은 없군요. ^^ 내부는 이랬어요. 단체 손님이 올꺼라고 하더라구요.저도 사실은 예약 없이 갔는데 1시간 안에 식사를 마칠 수 있겠냐며....(생각해보니 이 취재 여행에서는 두번이나 그랬군요. -.-;;;;)그래서 먹겠다고....  전채로 주문한 음식은 버섯이 얹혀진 크로스티니 crostini di crescenti con funghi misti di bosco에요.버섯 향이 가득~했고 아래 빵은 바게트는 아니고 이 지역 빵이었어요. 부드러운 버섯과 담백한 소스가 잘 어울리는 음식이었죠.역시 버섯은 진리~ 주문할 때 아저씨한테 로컬 푸드 Local Food가 먹고 싶어요~ 했더니토르텔리니와 라구 소스 파스타, 일명 볼로네제 파스타를 권하시더라구요.고민하고 있었더니 아저씨 말씀이... '둘 다 양을 반으로 줄여서 해줄께. 둘 다 먹어봐~'냉큼 네!!! 했어요. 그리고 나온 토르텔리니 Tortellini입니다.맑은 국물에 담겨있는 작은 만두에요. 내부에는 고기가 있기도 하고 치즈가 있기도 했어요. 먹느라 바빠서 세부샷을 안 찍었군요. ^^한입에 넣고 먹느라고... ㅋㅎㅎㅎㅎㅎ 따끈하고 담백한 국물과 자그마한 토르텔리니가 잘 어울리던 음식이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볼로네제 파스타라고 부르는 Tagliatelle al Ragu가 나왔어요.넙적한 생파스타에 고기가 들어간 소스로 버무린 음식이죠. 캬캬~ 구수~~~ 한 소스가 진하고 맛있네요.와~ 넘 맛있어서 둘 중 하나만 주문했으면 슬펐을 듯요.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이었던듯요.메뉴판을 봤는데 후식이 없네요. -.-;;; 그리고 식사 마무으리는 에스프레소 한잔~ 볼로냐 식당 트라토리아 비아 세라는 여행자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요.그래서 동네 식당... 분위기이고 영어가 잘 안 통해요. ^^메뉴판도 이탈리아 말...하지만.... 잘 먹고 나올 수 있었네요. 중앙역 뒤편에 숙박하신 다면 함 들러볼만한 식당입니다. 맛나게 여행하세요~

연남동 맛집 오늘, 그대와

On the Road|2020년 1월 19일

연남동 맛집 오늘, 그대와   뭔가 오글 거리는 문구죠? ㅋ 지난가을 어느 날 간만에 먹자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잡으면서 서로 오글오글~ 연남동 골목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늘, 그대와가 약속 장소였어요. 육중~한 문. 여는데 살짝 난이도가 있어요. ^^ 내부는 정해진 틀 없이 자유롭게, 그러면서 편안하게 꾸며져 있군요. 이런 코너 좋아요. 오래된 턴 테이블도 정감 있구요... 주문한 음식 떼샷. 모아놓고 보니 예쁘군요. ㅋ 물에는 레몬과 허브가 담겨 있고요.. 전 레모네이드를, 친구는 모히토를 주문했고요... 카프레제를 주문했어요.보통 큰 토마토와 모차렐라가 나오는데 여긴 방울토마토로 주시네요. 커다란 바젤 페스토 덩어리가 반갑군요. 좋아하는 소스거든요. ^^ 까르보나라도 주문했습니다. 조금 더 뻑뻑했으면... 했는데 그래도 이게 어딥니꽈... 면은 펜네로 나왔는데 소스가 많이 묻는 질감이 아니어서 아쉬웠네요. 볼로네제 리조토였던가... 생각지 않은 고기가 뙇! 하고 함께 나와서 놀랬네요. ㅋ고기 꽉! 익혀 드시는 분들은 좀 힘들 수 있는 메뉴...고기 익힘 조절 가능할 거예요, 아마도. ^^저랑 친구는 아무거나 잘 먹는 잡식파들... ㅋㅎㅎㅎㅎ 밥이랑 꼬기랑~ ^^ 한국화 된 리조토인가요???  현지 음식을 아무리 재현한다고 해도 되지 않는 게 있어요.그럼... 여기에 맞게 조리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요...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게 있거든요. 연남동에서 이탈리아 음식 생각나신다면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맛나게 삽시다~

일상 20200105 - 20200118 :: 단미 젤네일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덕인관 / 베테랑 칼국수/ 빵빵한 식빵가게 /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 표표마라탕

On the Road|2020년 1월 18일

일상 20200105-20200118 단미 젤네일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덕인관 / 베테랑 칼국수/ 빵빵한 식빵가게 / 크리스피 크림 도넛 / 표표마라탕   살짝 무료하게 지나간 두 주네요.올 겨울은 넘 안 추워서 걱정이라고... 손톱 놀이. ^^단미 젤 네일 코랄 핑크예요.그라데이션 하려는데 생각처럼 컬러가 안 나와서 쓰리 콧 하고 자개와 이런저런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식당가 덕인관에서 추어탕 한 그릇 호로록~ 주말엔 외출 잘 안 하는데 엄마 심부름으로 외출했어요.센트럴 시티 식당가 전주에서 유명하다는 베테랑 칼국수 한 그릇. 손만 하기 심심하니 발도... ^^단미 젤 네일인데 아기 완두콩이라는 이름 붙은 컬러...모니터 상 색과 달라서 대략 난감하다가 발에 발라봤어요. 지나갈 때마다 문 닫혀있던 빵빵한 식빵가게...문 열렸길래 들어가서 샘플 식빵 사봤어요.맛있네요. ㅎㅎㅎ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에서 도너츠와 아메리카노 한잔. 오랜만에 표표마라탕에서 마라샹궈도 한 그릇 뚝딱~ 무료하게 잘 먹고 다닌 두 주였군요. ㅋㅎㅎㅎㅎㅎ

볼로냐 호텔 추천 일 구에르치노 호텔 Hotel Il Guercino

On the Road|2020년 1월 16일

볼로냐 호텔 추천 일 구에르치노 호텔 Hotel Il Guercino   2015년 2월 볼로냐는 눈이 장난 아니게 왔었어요.눈밭을 헤치고 다니면서 취재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그리고 그때 묵었던 호텔의 기억도 새록새록~ 오늘 포스팅할 볼로냐 호텔 일 구에르치노 호텔 Hotel Il Guercino입니다.4성 호텔이고 디자인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고 있군요. 건물 외관 사진은 없어요. 춥고 눈 오고 귀찮았나 봅니다. -.-;;; 제가 묵었던 1인실 침대는 이런 모습.호텔 사이트 보면 여러 컬러를 주제로 장식되어 있는데 제가 묵었던 방은 노란색이 주 컬러였어요. 욕실은 이 정도. 세면기가 있고 드라이기, 티슈, 간단한 어메니티가 있네요.드라이기 아래 검은색 파우치는 뭐였는지 기억이.... 샤워 부스가 있고 변기와 비데가 있어요.아시죠? 변기 옆에 저 시설은 비데예요.간혹 저기에 물 담아서 냉장고처럼 썼다, 과일을 씻었다 하시는데 아니되요~ 거울 셀카 한 컷.저 목도리는 2017년 바리 취재 갔다가 식당에 놓고 왔... ㅠㅠ아까워요. ㅠㅠ 성능은 soso 했던 드라이기. 간단한 어메니티. 비누만 썼던 기억이에요.환경의 문제도 있긴 한데 일부 호텔 청소 직원들의 만행을 보니 컵이 일회용인 게 나아 보여요. ㅠ 빈티지 고가구 같은 느낌의 옷장이랑 사이드 테이블이 예뻤어요.뭔가 세련됨을 표방하면서 가구는.... ㅎ 냉장고 문에는 음료 가격이 붙어 있고 위에는 차 마실 수 있는 설비가 있었네요.저런 차 종류는 드셔도 되어요~ 발치에는 긴 창이 있고 TV가 있었어요. 다시 한번 침대와 옷장을 같이... 화장대로 쓸 수 있는 탁자와 빨간 의자, 그리고 노란 저의 트렁크... 침대 옆에서 본 모습은 이렇게...벽지가 조금 정신없긴 한데 재미있었어요.슬리퍼도 있었군요. 그럼 좋은 호텔. 땅땅땅! ^^ 조식을 보여드릴게요.차 마실 분들을 위한 뜨거운 물과 아메리카노 커피 다양한 요거트들. 아침에 이거 한 통 먹어줘야.... ㅎㅎㅎㅎ 요롷게 빵이 다양하게....프랑스에서는 크루아상, 이탈리아에서는 꼬르네또라고 불리는 저 빵은모두 맛이 달라요. 전 이 호텔에서 3박 하면서 플레인, 초콜릿, 그리고 크림 들은걸 먹었군요. 햄과 치즈도 있고요.볼로냐가 위치한 에밀리아 로마냐는 토스카나 지역과 함께 질 좋은 햄의 생산지로 유명하죠. 이렇게 빵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토스터기도 있고요 더운 음식들도 있어요.소시지, 스크램블드 에그, 그리고 베이컨... 예쁜 장 안에는 컵과 식기, 그리고 잼, 버터, 계란 등등이 놓여있습니다. 이렇게 시리얼도 다양하게..... 근데 왜 사진은 한 컷 밖에 없는지... ㅋㅋㅋ아마 첫날 조식 먹으면서 사진 찍고 다음 날부터는 카메라 없이 먹었나 봅니다. 다른 호텔에서와 다르게 3일 동안 거의 모든 종류를 잘 먹었는데... ㅠㅠ 위치는 중앙역 뒤편으로 조금 걸어가야 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요.걷기에 부담 없는 거리였고 주변이 조용해서 좋았어요.호텔 옆에 있는 레스토랑도 아주 좋았고요... 볼로냐에 가시는 분들 호텔 구에르치노 함 알아보세요~ 볼로냐 호텔 일 구에르치노 예약은 여기서!! :: http://app.ac/1jX2VJa43

든든하게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마포 맛집 대도식당 마포점

On the Road|2020년 1월 14일

든든하게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마포 맛집 대도식당 마포점   무려 재작년!! 송년회 장소 이야기를...ㅋㅎㅎㅎㅎㅎㅎ 친구와 송년회 장소를 논하다가 꼬기!! 이야기가 나와서 선택한 곳이에요.왕십리에 유명한 한우집 대도식당....왕십리까지 가기에는 겁나 멀다보니 마포점으로 가기로 합니다. ▲ 대도식당, 마포 지하에 자리하고 입구는 이렇게...널찍~ 해 보이죠? ▲ 대도식당, 마포 저흰 이렇게 한쪽 구석에 자리했어요. 메뉴는 이렇게... 2018년 연말 가격이라 가격은 조정되었을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저흰 점심 특선 마포컷을 먹기로 합니다. ▲ 대도식당, 마포 친절하게 먹는 법이 안내되어 있군요. ▲ 대도식당, 마포 기본 셋팅. 양배추가 독특하죠? 소화를 도와준다고 하니... 과식 하라는 메시지? ㅋㅋ ▲ 대도식당, 마포 고깃집 최애메뉴^^ 파절임.평소에 파를 먹을 일 없지만 고깃집 오면 파절임만 몇번을 먹는지.....ㅎㅎㅎㅎ ▲ 대도식당, 마포 마포 컷이 나왔습니다. 2인분이에요.반갑다, 등심! 오랜만이다 등심!!!! ▲ 대도식당, 마포 소의 콩팥 쪽에서 나온다는 두태기름을 팬에 두르고 ▲ 대도식당, 마포 마늘을 넣어 향을 낸 후 고기를 구워주세요. ▲ 대도식당, 마포 갈색빛 도는 꼬기꼬기!!! ▲ 대도식당, 마포 파절임과 함께 먹기도 하고 ▲ 대도식당, 마포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고... ▲ 대도식당, 마포 조금 아쉬워서 1인분 더 주문해봅니다. 역쉬! 고기는 1인분으로는.... ▲ 대도식당, 마포 이제 후식으로 밥을 먹어야죠? ㅋㅋㅋㅋ대도식당의 시그니쳐 깍두기 볶음밥을 주문합니다.이렇게 보글보글 끓이닥 뚜껑 닫고 조금 익혀주면 ▲ 대도식당, 마포 요런 볶음밥이 되요. 신기하게 감칠맛 나고 맛있더라구요. ▲ 대도식당, 마포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암냠냠~~~~~ 가끔 생각나는 대도식당 고기... 왕십리까지 넘 멀어서 아쉬웠는데마포 쪽으로 가면 되겠구나!!를 외치며 기뻐했네요.뭐... 이 날 이후 한번도 못 갔지만. ^^ 고기 생각나실 때 등심 생각 나실 때 다녀오세요. 맛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