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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 2020년 1월 14일 |
든든하게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마포 맛집 대도식당 마포점
무려 재작년!! 송년회 장소 이야기를...ㅋㅎㅎㅎㅎㅎㅎ
친구와 송년회 장소를 논하다가 꼬기!! 이야기가 나와서 선택한 곳이에요.왕십리에 유명한 한우집 대도식당....왕십리까지 가기에는 겁나 멀다보니 마포점으로 가기로 합니다.
▲ 대도식당, 마포
지하에 자리하고 입구는 이렇게...널찍~ 해 보이죠?
▲ 대도식당, 마포
저흰 이렇게 한쪽 구석에 자리했어요.
메뉴는 이렇게... 2018년 연말 가격이라 가격은 조정되었을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저흰 점심 특선 마포컷을 먹기로 합니다.
▲ 대도식당, 마포
친절하게 먹는 법이 안내되어 있군요.
▲ 대도식당, 마포
기본 셋팅. 양배추가 독특하죠? 소화를 도와준다고 하니... 과식 하라는 메시지? ㅋㅋ
▲ 대도식당, 마포
고깃집 최애메뉴^^ 파절임.평소에 파를 먹을 일 없지만 고깃집 오면 파절임만 몇번을 먹는지.....ㅎㅎㅎㅎ
▲ 대도식당, 마포
마포 컷이 나왔습니다. 2인분이에요.반갑다, 등심! 오랜만이다 등심!!!!
▲ 대도식당, 마포
소의 콩팥 쪽에서 나온다는 두태기름을 팬에 두르고
▲ 대도식당, 마포
마늘을 넣어 향을 낸 후 고기를 구워주세요.
▲ 대도식당, 마포
갈색빛 도는 꼬기꼬기!!!
▲ 대도식당, 마포
파절임과 함께 먹기도 하고
▲ 대도식당, 마포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고...
▲ 대도식당, 마포
조금 아쉬워서 1인분 더 주문해봅니다. 역쉬! 고기는 1인분으로는....
▲ 대도식당, 마포
이제 후식으로 밥을 먹어야죠? ㅋㅋㅋㅋ대도식당의 시그니쳐 깍두기 볶음밥을 주문합니다.이렇게 보글보글 끓이닥 뚜껑 닫고 조금 익혀주면
▲ 대도식당, 마포
요런 볶음밥이 되요.
신기하게 감칠맛 나고 맛있더라구요.
▲ 대도식당, 마포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암냠냠~~~~~
가끔 생각나는 대도식당 고기... 왕십리까지 넘 멀어서 아쉬웠는데마포 쪽으로 가면 되겠구나!!를 외치며 기뻐했네요.뭐... 이 날 이후 한번도 못 갔지만. ^^
고기 생각나실 때 등심 생각 나실 때 다녀오세요.
맛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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