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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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 Korea 20170514 역사적 매뉴얼과 방어의 비밀 추출

BGM은 바후발리 2: 더 컨클루젼의 삽입곡 "Dandaalayyaa"입니다. 바후발리는 인도 판타지의 걸작이라고 할 만한 내용이죠. 국내에서도 제법 알려져 있고 지난달에 완결편인 더 컨클루젼이 개봉했습니다. 1편은 국내 웹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자막도 있습니다. 꼭들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네요. 2014년에 열심히 나오시다가 개인 신상으로 2년만에 나오신 멤버분에게 그동안의 성과를 알려드리느라 분주했습니다. 그동안은 많은 방어의 비밀을 찾아냈고 그것이 실제로 스파링에서 드러나던 수많은 문제와 고민을 해결해주는 연속이었습니다. 물론 아직 스파링에서 자연스럽게 쓰지 못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쓰는 그 일부마저도 양상을 크게 바꿔놓았죠. 15세기 매뉴얼을 보면 가만있는 상대방을 베는

전설의 형사 아가두 (2014)

제가 2014년부터 꽃혀서 자주 쓰는 음악 Aagadu : Main Theme입니다. 주목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개인숭배 2.우상화 3.신격화 4.시도때도없는 폭발 5.영장도 없이 범죄자를 즉시 처형 6.최소 수십명의 총기 무장 사병 보유 7.개인 소유로 추정되는 중공업 시설 8.군사 훈련장 보유 9.치사량의 국뽕 10.미세먼지 댄스 역시 전설의 형사

ARMA Korea 20170507 D3O 장갑의 성능

D3O장갑은 영상에서 보이는 대로 명불허전의 방어력을 자랑합니다. 대단해 보이는지 세르비아 HEMA가이가 정체를 요구하더군요. 플라스틱 건틀렛이나 석유 파이프 실링을 먹인 장갑만큼 망치로 후려까도 괜찮은 건 아니지만 일반적인 타격 정도는 막아줍니다. 저희 그룹에서 하는 말 중에 내 몸으로 검을 멈추면 컨트롤, 상대 몸으로 멈추면 실전, 멈췄는데 끝까지 밀어서 절단하면 살인이라고 하는데 일단 실전 수준까진 막아주는 것 같네요. 기존 산업용 장갑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손톱 부분도 왠만큼 방어하고요. 다만 단점도 확실합니다. 일단 겨울에는 뻣뻣해져서 움직이는데 좀 당기는 경향도 있고, 자주 땡겨지거나 강하게 맞아서 소재가 확 밀려버리면 찢/어/집/니/다. 이미 오토바이 방호구 쪽으로 D3O재질

뇌의 공포 :

아무리 멤버들이 죄다 달라붙어 엘리트 교육을 해주곤 있다곤 하지만 수차례의 공방에도 정신줄을 놓지 않고 결국 이겨내는 슈퍼고딩의 정신력은 놀라울 정도이다. 사실 검술은 힘이 아니라 민첩과 정신력이고, 그 정신력은 뇌 스트레스 대항력과 집중력이라고 보면 된다. 간격 안에서 이뤄지는 고속 공방에 노출되면 사람 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의 경우 심하면 2번의 공방에서 포기 상태에 들어갈 때도 있으며 존 클레멘츠도 2번의 공격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물러나던가 달려들어 레슬링으로 끌고가라고 조언하니 숙련자가 고도의 관측 판단 전투를 이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한계는 길어도 2~3번 정도의 연속 공방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그 이상 가면 정신력이 빠르게 소모되는 것이 느껴진다. 검술은 어릴

JC의 크럼프하우

JC의 크럼프하우

나는 연구와 발견을 통해 크럼프하우에 대한 확고한 발견을 이뤄냈다. 그것은 ARMA Korea팀의 크럼프하우 해석을 통해 정리되어 있다. 하지만 동시에 존 클레멘츠의 크럼프하우에 대해서도 연구를 진행했다. 나보다 훨씬 많이 연구하고 고생해본 JC가 왜 그런 결론에 다다랐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존 클레멘츠의 해석은 내부적으로 그렉 호프만 등의 몇몇 멤버에 의해 꾸준히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JC는 결국 10가지 조건을 내세우며 이 모든 것을 충족해야만 크럼프하우로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자세한 사료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으므로 그 근거에 대해 독자적으로 알아볼 수밖에 없었다. (아마 사료적 근거를 일일이 제시할 경우 미국 HEMA로 내용이 흘러들어가 반박 논쟁이 재점화되는 것을 귀찮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