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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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Dragon Club Federschwert (Factory secondes)
Introduction 중국 OEM을 잘주는 레드 드래곤 아머리는 하키장갑을 개선한 HEMA장갑으로 잠시 유명세를 탄 적이 있었죠. 한때 여긴 피더슈비어트와 듀얼링 세이버도 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2년 전쯤에 우리 멤버가 구입한 물건인데 한창 피더 장사 접던 때 물건이었고, 또 팩토리 세컨즈였습니다. 그러니까 불량품이었단 소리죠. 덕분에 2개 합쳐서 15만원 안쪽으로 구했다고 합니다. 스펙은 대충 이렇습니다. Measurements and Specifications: 전체길이(Overall length) : 130cm 칼날길이(Blade length) : 가드에서 95.8cm 칼날폭(Blade width) : 쉴트 38.8mm ~ 84.7mm / 칼날 25mm ~ 12.4mm 칼날두께
훌륭한 기본기의 그룹
러시아의 스테이지 컴뱃 연출 그룹인데 어째 기본기는 이런 곳이 이른바 검술 단체를 자처하는 그룹들보다 뛰어난 기현상이 벌어지는군요;; 다르디 학파의 몬탄테(투핸드 소드)를 정확한 자세로 연습합니다. 제가 가끔말하는 이탈리안 아샬티 방식의 연습을 잘 보여주네요. 정확한 형식 속에서의 랜덤한 공방 그리고 약간 느린 속도와 컨트롤이죠. 이런 연습법은 일견 강한 기세와 속도 그리고 경쟁이 없어서 쓸데없어 보이지만 정확한 자세와 기본기를 통해 방어구 없이 칼에만 의지하여 자신의 방어를 실현하는 연습법으로써는 이만한 것도 없습니다. 투핸더 어디 제품인지 궁금해지는군요..
요아힘 마이어의 장미
요아힘 마이어는 가끔 뜬금없이 장미(Rose)를 언급하는데, 이 기술은 미틀훗과 랑오트의 예시에서 따로 언급하고 있다. 즉 베기를 통해 장미처럼 원을 그리면서 상대의 검을 쳐내거나 밀어내는 행동이다. 이것은 사실상 속임수 기술 중 하나인 고리(Rinde)와 모션이 똑같은데,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장미는 회전 원궤도를 그리면서 상대 칼을 쳐내거나 누르거나 밀어내면서 그대로 벤다면, 고리는 먼 거리에서 회전 궤도를 그리면서 기세와 기만으로 상대를 속이는 기술이라는 차이가 있다.
쉴라이던(Schlaudern)
쉴라이던이란 내던지기, 팽개치기 라는 뜻으로 요아힘 마이어는 슬링으로 돌을 던지는 것처럼 칼을 던지듯이 베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한 예시는 내가 알기론 두군데에서 나온다. 요아힘 마이어와 안드레 파우언페인트(흔히 일본식 독음으로 파렌하잇이라 불리는)에서 나온다. 요아힘 마이어는 롱소드 파트에서 총 세번 언급되는데 처음 기술 설명에서 마치 슬링처럼 칼을 던지듯이 치는 것이라고 하며 예시로는 알버에서 나벤훗으로 바꾸었다가 칼을 돌리면서 후려치는 것을 보여주고, 나중에는 기술 예제에서 상대가 빈틈을 보이면 아래에서부터 얼굴을 칼면으로 후려치는 것을 보여준다. 비왼 뤼터의 재현 안드레 파렌하잇은 높은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상대가 베어오면 앞날로 상대 왼쪽 귀를 후리고, 상대가 막으면 뒷날로 왼쪽 귀
ARMA Korea 20170917 속임수의 도입
BGM이 적절하네요. 빠르면서도 차분합니다. 1980년대 초반을 주름잡은 그룹 샬라마(Shalamar)의 음악 Dead Giveaway입니다. 이번에는 속임수를 도입해 보았습니다. 요아힘 마이어는 칼을 치거나 막기를 하려는 자들에게 적절한 해결책으로 속임수(Verführen)를 제시했는데 몸짓이나 리듬 등 광범위하게 할 수 있다고 했지만 그 중에서도 몇가지는 따로 언급했는데 그게 이번에 쓴 버필뤼겐(Verfliegen, 스쳐가기)과 즈켄(Zucken, 움츠리기, 뒤로 물리기)입니다. 버필뤼겐은 베다가 상대가 내 칼을 막겠다 싶으면 궤적을 바꿔서 치는 것이고, 즈켄은 바인딩 되었거나 아니면 베는 도중에 상대가 막으려고 하면 뒤로 칼을 뺐다가 다시 딴데를 치는 기술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 저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