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o의 시아이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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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딸 10승은 물건너갔고...
류딸만 나오면 찬스상황에서 얼어버리는 타선은 여전하더군요. 아니, 최근엔 항상 얼어있으니 큰 차이 없으려나요. 어찌되었건 이 팀에서 두점씩이나 줬으니 이길생각은 말아야겠지요. 긴말하고 싶지 않은 경기였습니다.

최진행 선수 어서 2군 보내야겠군요.
바티가 강습타구에 맞아 갑자기 내려간 상황에서 송창식 선수가 올라와 잘 막아주면서 승리를 얻어냈습니다. 연패를 끊어내긴 했습니다만 타선에선 여러모로 문제가 많이 보이는 경기였습니다. 역시 최악인 것은 최진행 선수. 얼마전만 하더라도 타석에 나올때 꼭 쳐야지 하는 느낌의 비장하다고까지 말할만한 표정을 지으면서 나왔기 때문에 나올 때 동료들이 릴렉스 시켜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던 선수였습니다만 오늘 최진행 선수의 표정은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거고 저거고 다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타석으로 들어가는 느낌. 엄청난 부담감이 있을 것이기에 이해가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럴때

남의 집 잔치가서 이길 팀이 아니죠;
원정에서 상대 경기장 오픈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분위기는 당연히 라이온즈쪽. 초반에 잠깐 분위기를 끌어오는가 싶더니 한번 밀리기 시작하니 정신없이 무너져버립니다. 타자들가운데 치는 선수 몇명만 그럭저럭 쳐내고 나머지 선수들은 그저 삼진 갯수만 늘려주고 있으니;;;; 뭐 이제 그러려니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GG
어제 승리가 운빨이었던 것을 증명하는 것처럼 완벽하게 탈탈 털렸습니다. 별명이 타율도 다운. 류딸 승수 챙기기도 힘들어보이고 승률도 계속 떨어져가고만 있습니다. 내일도 진다면 후반기 시작할때 벌어놓았던 승수 다 까먹는 셈인데..... 과연 악으로라도 이길 수 있을지 그저 걱정만 될 따름입니다.

연패는 끊었는데...
이제야 들어와 글을 올리네요; 류딸이 6이닝 2실점 7탈삼진으로 잘 던지고도 승수 추가에는 실패했습니다. 그나마 팀이 역전승했다는 것은 다행입니다만 이것으로 류딸 11승은 정말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10승을 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결국 이기긴 했습니다만 7회까지 완벽하게 눌린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기분 좋은 경기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막판의 기세를 살려서 다시 한 번 연승을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만 그게 쉬울 것 같지는 않네요. 이제 보고 있는 것은 류딸 11승하고 별명이 4할정도인데 가장 쉬울 것 같았던 류딸 11승이 너무나 멀어보이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