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o의 시아이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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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친정팀 사랑.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딱 그 한마디가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유창식의 호투로 팽팽한 상황에서 쩍번 두방. 그 홈런 두방으로 승부가 갈려버렸네요. 후반기 경기 시작할때는 완전히 무너져있던 선발진이 오히려 길게 버텨주면서 승리의 열쇠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유창식 선수도 7 2/3이닝동안 1실점 3삼진으로 긴 이닝을 버텨주면서 최대한 불펜을 아끼는 경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불펜을 아낀 것이 내일 류딸 선발 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가장 걱정인 것은 별명이의 부진이네요. 팀이 잘 나갈때 클린업이 같이 뻥뻥 날려줘야 될텐데말이죠. 이 흐름 다 끊기면서 또 다들 버로우하고 연패당할때

모녀란관(母娘乱館) 드디어 나오는군요!
모녀관이라는 가칭으로 준비되고 있던 아리스 소프트의 신작이 모녀란관이라는 제목으로 확정. 발매일은 9월 28일 예정이로군요. 원화가는 민나라켄(MIN-NARAKEN)님!!!! 세명의 히로인에 순애, NTR루트가 각각 하나씩 준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무시무시한 원화에 아리스 소프트의 보장된 누키게 퀄리티가 하나로 뭉쳐있으니 더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이건 나오면 바로 구입 확정이지요. 어어 두달을 어떻게 기다리나요;;;

바티 선발가나요~
오늘 2연속 깜짝 선발로 바티스타가 올라왔습니다. 어느정도 던져주긴 하겠지만 5이닝을 넘길수 있을까 싶었는데 5 2/3 이닝 1실점 8탈삼진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면서 선발 역할을 잘 해줬습니다. 오늘만 같다면 선발진으로 합류해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볼 갯수가 적었던 것이 정말 고무적이었습니다. 타선에서는 별명이가 구멍이었네요. 나머지 타자들은 선발이 내려간 후에서야 힘을 내긴 했습니다만 그럭저럭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승민 선수의 마무리는 점점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으니 바티스타를 선발로 키워서 잘 써먹을 수만 있다면 후반기에 조금이라도 야구같은 야구를 할 수 있을

확실히 버린 경기.
선발 보고 버린 경기구나 싶었는데 버린 경기는 확실히 버려주시더군요. 뻥뻥 맞아나가도 바꾸지 않고 놔둬서 이닝이라도 꾸역꾸역 먹게 했고 선발 야수들도 체력좀 아껴야겠다 싶은 선수들은 중반 지나자마자 냉큼 내려버렸습니다. 어차피 선발 투수들중에 지금 못나오는 선수들이 많아 버릴 경기는 확실하게 버리고 가야 나중에 조금이라도 따라갈 여력이 남아있게 될 것입니다. 지금 확실하게 잡고 가야하는 팀들은 상위권 팀이 아니라 주위에 있는 팀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는 내일부터 벌어지는 타이거즈, 트윈스와의 여섯경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디 힘 내주길 바랍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단체로 등산이라도 다녀오셨나...
오늘 상대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덕도 있습니다만 분명히 잔실수가 줄어들고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습니다. 여전히 선발진은 꾸역꾸역 막아가며 버텨주고 있구요. 김혁민 선수는 어제 류딸이상으로 잘 던져주면서 불안한 불펜이 최대한 늦게 나오도록 이닝을 길게 끌어줬습니다. 이 팀이 이기기 위해서는 불펜이 최대한 늦게 가동되는 흐름을 꼭 가져가야하지 않나 싶네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동안 회장님하고 등산이라도 다녀오셨는지 전체적으로 멘탈이 많이 강해진 것 같아 보입니다. 어제 류딸 승리는 류딸이 끝까지 잘 막아줘서 이겼다면 오늘은 타선이 먼저 점수를 내줘서 이긴셈이 되었네요. 위닝은 가져갔으니 내일 경기는 어이없게 털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