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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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3(Iron man 3, 2013)
감 독 : 세인 블랙 / 129분 출 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벤 킹슬리, 가이 피어스 관람일 : 2013.04.30 / IMAX IMAX 자리 잡기가 참 힘들었다. 생각보다 3D는 눈에 띄지않았지만 확실히 큰 화면에서 보는 아이언맨은 매력적이다. 역시,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여야 한다. 솔직히 내용물 자체는 상당히 평범한데.... 로다주기 때문에 살아난 영화다. 화려한 CG의 향연과 로다주의 캐릭터 해석이 아니었으면 과연 저 정도의 재미가 있었을지 상당히 의심스럽다. 어벤저스 또는 아이언맨 나오기 전에 다른 캐러들 찍었던 영화 떠올려봐라. 흥행에 성공한 거 머 있었나. 에드워드 노튼의 헐크는 좀 괜찮았던 거 같지만, 캡틴 아메리카 망했지, 토르 망했지........ 뭔가

에반게리온 Q(Neon Genesis Evangelion:Q, 2012)
감 독 : 안노 히데아키 / 95분 관람일 : 2013.04.25 보고 난 뒤의 감상. 안노 히데아키 이... 쉬키.....를 쉐프한에게 보내야겠다. (쉐프한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요즘 상영중인 미드 한니발을 보시라~) 에바Q는 조금 더, 아니 훨씬 더 일찍 개봉해야 했다. 돈이 모자랐는지 CG는 뜨고, 스토리 개연성은 시망이다 -.-;;;; 뜬금없이 니어 서드 임팩트 14년 후에 시작한다. 뜬금없는 에바의 저주... 이건 또 뭔지 모르겠지만, 그 덕에 아스카는 팽팽한 나이를 유지하고 신지는 초호기에 잠들어있다가 깨어난다. 적대적으로 변해버린 미사토 및 주변 사람들은 신지를 적대시하고 설명 한구절(!!) 없이 신지한테 에바 타지 말라고 한다. 아스카는 애다 애, 라고만 하고 전혀... 도와주지도 않

오블리비언(Oblivion, 2013)
감 독 : 조셉 코신스키 출 연 : 톰 크루즈, 모건 프리먼, 올가 쿠릴렌코,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은근히 "더 문"의 스토리를 기대하고 갔었다. 꽤 감명깊게 본 영화여서. 그런데, 막상 가서 보니 이건 무슨........ 일단 톰 크루즈는 나이가 들어도 멋지긴 하다. 다만, 헐벗고 나오진 마셔요. 몸매는 역시 얼굴과 비슷한 공을 들여도 나이는 못속인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밖에 없었던 비극. 베카역이 참 마음에 들었다. 나온 역중 그나마 복합적인 캐릭터다. 나머지는 너무나도 평면적인 캐러라 감정이입같은 건 그냥 사전속의 단어다. 누군가가 말했던 스포가 가슴에 와닿았음. 재주는 49가 부리고, 돈은 52이 챙겼다고. 마지막이 너무나 뜬금없는 결론이라 황당했음. 아니 그럼 나머지 50명(최소)이

속초 1박 2일 여행
회사에 하루 휴가를 내고 금-토, 1박 2일로 속초 여행을 다녀왔다. 예전 코스 그대로 ^_________^ 숙박지를 어디로 할까 고민하다가, 좀 좋은데로 가보자고 한화 쏘라노를 예약했다. 2인 조식 포함 >.< 조식은 20% 세일가였다!! 아침에 설악 정기운행 버스를 타고, 현대 수 앞에서 내려서 점봉산 산채 정식을 흡입! 이번엔 특이하게도 단체 손님이 잔뜩 있었다! 이렇게 손님 많은 걸 본 건 처음이야!! 딱 점심시간에 맞춰가서 그런 상황에 처했던 듯. 나물 한톨 안남기고 다 먹어치운 듯 ^ㅠ^ 그 다음엔 워터피아~ 날이 너무 따뜻해서 좀 아쉬웠다. 온천의 묘미는 추운 날 따땃한 물안에 포옥 잠겨있는 것. 대신 바람이 많이~ 많이~ 물어서 약간의 추위는 느낄 수 있었지만. 거기 나와서

잭 더 자이언트 킬러(Jack the Giant Slayer, 2013)
감 독 : 브라이언 싱어 / 114분 출 연 : 니콜라스 홀트, 이완 맥그리거, 엘리너 톰린슨 관람일 : 2013.03.01 별 생각하지 않고도 2시간 여동안 편히 볼 수 있는 영화. 잭과 콩나무를 얌전히 정석(??)대로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살짝 이거저거 추가하긴 했지만, 기본 줄거리는 전혀 건드리지 않았고. 의외로 나쁜 넘2가 빨리 죽어서 놀랬고(죽는 순간에야 아무래도 저기서... 했는데 역시 저기서.... 였음), 나쁜 넘1도 허무하게 사라졌다(짜부라지는 것도 아무래도 짜부라질.... 했더니 그대로 짜부라 들었음). 그런데 거인들 몸무게가 그리 나갔는지 몰랐음. 콩나무를 역방향으로 자랄 수 있게 하다니. 콩나무 하나에 많이 매달린 거 같지도 않았구만. 담으로 놀란 게 무엇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