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의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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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
감 독 : 조 존스톤 / 123분출 연 : 크리스 에반스, 토미 리 존스, 휴고 위빙 이것도 어벤져스를 위해 바지런히 본 영화. 우리나라에서 흥행 밑바닥을 차지하다가 잽싸게 내려갔다고 알고 있는데, 의외로 재밋었다. 그런데, 왜 흥행이 안됐는지도 알 수 있었다. 조연이 더 마음에 든다 --;;;;; 휴고 위빙 아저씨, 악역으로 나오면 정말 매력적이라니까. ^^ 캡틴 아메리카는 얼굴도 잘 생겼고 몸매도 훌륭한데 정이 안간다 -.-;;;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겉으로 보나 속으로 보나 완벽한 그림같은 양키다. 어벤져스에 나오는 쫄쫄이 유니폼보다는 이 포스터의 헐랭한 유니폼이 훨 마음에 든다. 캡틴 아메리카는 마지막에 나오는 보너스 영상(정말로 어벤져스 떡밥)을 위한 영화가 아닌가 싶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dedible Hulk, 2008)
감 독 : 루이스 리터리어 / 113분출 연 : 에드워드 노튼, 리브 타일러 어벤저스를 보기 위해 열심히 봐치운 영화. 에드워드 노튼을 꽤 좋아하는데, 여기서도 만족스러웠다. 헐크는 고리짝 TV 시리즈로 익숙한 설정. 발단이 슈퍼 솔저를 만들기 위한 감마선 실험이었다는 건 몰랐네. 헐크로 변신해서 괴성을 지르는 장면(한둘이 아니지만, 천둥 번개가 치는 장면)에서 깨알같이 떨어지는 토르를 확인할 수 있다. 진짜 깨알이다. 사람 형체인지도 분간할 수 없으니, 깨알이 떨어진다는 사실만 알면 된다. 마지막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살짝 맛보기로 등장해서 엿먹은 장군을 끌어들이는 장면이 있다. 음... 어벤져스 떡밥인 것 같은데, 왜 다우니 주니어가 나왔는지는 잘 이해가 안감. 닉 퓨리가

백설공주 (Mirror, Mirror)
감 독 : 타셈 싱 / 108분출 연 : 줄리아 로버츠, 릴리 콜린스, 아미 해머관람일 : 2012.04.25 / 시사회 머라 정의내리기가 참으로 애매한....... 영화였음. 꽤 재미있게 봤는데, 이걸 추천할 수 있냐고 하면 그게 또 참.... 몇몇 장면은 정말로 멋졌는데, 색감도 참 좋았고... 근데 다 좋았냐 하면 건 또 아니고... 여튼 나름 재해석도 했고, 동화적인 엔딩도 무리는 없었다. 근데 완전한 돈을 지불하고서 보기는 조금.... 그리고, 작은 화면으로 보면 감흥도 상당히 떨어질 법한 작품. 그냥 저 감독은 cf를 계속 찍는게 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든다.

타이타닉 (Titanic, 2012)
감 독 : 제임스 카메론 / 195분출 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관람일 : 2012/04/07 벌써 15년 전 일이구나, 세월 참 빠르네.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 기념으로 재단장(...)해서 개봉됐다. 일치감치 아이맥스로 끊어놓고 엄마랑 보러 갔었는데.... 역시 잘 만든 영화다. 지금 봐도 어색한 곳이 별로 없다. 레오의 뽀송한 마지막 시절의 얼굴을 크게 보기도 해서 충분히 만족. 기억에 있던 장면이 안보이는 걸 보면, 편집도 약간 수정한 듯 하다. 이런 영화는 종종 개봉해줘야 한다. 그래야 괜찮은 영화들을 큰 화면에서 볼 수 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