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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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보이’
이 영화의 제목만 보아서는 28년 전에 개봉된 영화 ‘양철북’을 연상케 하는 영화다. 그 때 그 독일 영화 ‘양철북’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였다. 그러나 지금 상영되고 있는 이 영화 ‘리틀 보이(Little Boy, 2015)’는 ‘12세 관람가’ 영화로 세계 제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미국 영화다. 지금 미국과 일본은 상당히 친밀한 나라가 되어 중국을 견제(牽制)하는데 공조(共助)하고 있지만 70년 전만 하여도 원수지간이었다.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나치독일과 무쏘리니의 이탈리아와 연합하여 한국과 중국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을 공격하였고 미국의 하와이까지 공격하였다. 당시만 해도 필리핀은 미국의 식민지였고 따라서 미국의 젊은이들은 필리핀 전쟁터로 가야 했다. 그리고 많은 젊은이가 전쟁터에서 죽어 갔

영화 감상 ‘007 스펙터’
이 영화는 영국 정보기관의 정보요원 007 제임스 본드의 활약상을 그린 영국 영화다. 007 시리즈 24편으로 2015년도 판이다. 007 시리즈 1편은 53년 전인 1962년에 나온 영화 ‘살인번호(Dr.No)’이다. 옛날에 나온 007 영화는 미·소 냉전 시대의 첩보원들이 치열한 정보전을 벌이는 것을 영화화한 것이 많았다. 공산 진영과 자본주의 지역 국가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전쟁 대신 보이지 않는 음지에서 치열한 첩보전쟁을 벌였다. 그러나 1991년 구소련이 붕괴되고 동서 냉전 시대가 끝나면서 007 영화의 줄거리도 북한과 같은 테러국가를 상대로 하는 정보전을 묘사하는 영화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제적인 범죄조직과의 정보전을 다루는 007 영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영화 ‘인턴 (intern)’
요즘 젊은이들의 실업률이 높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기업들의 영업이 잘 되어 신입사원을 많이 채용하면 좋겠지만, 불황기(不況期)에는 기업들도 인건비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직원을 채용하기보다 감원을 해야 할 처지가 된다. 그래서 타협책으로 나온 것이 비정규직(intern)의 채용을 늘리는 것이다.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이 영화에서 열정적인 30세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 역)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회사를 이룩하여 성공신화를 이룬다. 그러나 회사의 손익분기점을 맞추려면 인턴사원을 채용하지 않을 수 없다. 사장 비서실에도 모범적으로 인턴을 써야 했고 될 수 있으면 값이 싼 노인 인턴을 채용하여 모범을 보인다. 72세의 홀아비 벤(로버트 드 니로 역)은 직장에서 퇴직하

영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요즘 사람들은 늙는 것을 두려워한다. 머리카락이 조금만 시어도 염색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얼굴에 주름이 조금만 생겨도 너나 할 것 없이 성형수술을 한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그것이 부질없는 일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늙어서 죽어야 한다. 그러나 신(神)은 영원한 존재다. 인간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는 그리스의 신(神)들도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존재다. 바람둥이인 그리스 최고의 신 제우스와 같이 한두 번 관계하고 헤어질 사랑이라면 인간 세상의 여자라도 관계가 없겠지만, 신(神)이라도 인간 세상의 사람을 좋아하여 낭만적이면서도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면 그것은 비극이다. 새벽의 여신 에오스는 트로이의 왕자 티토노스를 사랑하여 그를 하늘나라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 제우스에게 부탁하여 인간인

영화 ‘미쓰 와이프’
나는 천국에 가다가 돌아왔다 지금 영화관에서는 절반 이상의 상영실에서 ‘베테랑’과 ‘암살’을 상영한다. 그 중의 한군데 상영실에서 ‘미쓰 와이프’를 상영하고 있다.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 중에서는 이 영화가 베테랑과 암살보다 더 잘 만든 영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요즘 한국 영화는 정말 잘 만든다. 30년 전 만하여도 사람들은 외국영화를 많이 보았다. 그러나 지금은 한국영화를 더 많이들 본다. 영화감독들도 많고 다양하다.최근에 똑똑하고 돈 잘 버는 처녀 총각들은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같이 아예 남자 보기를 괴물 보듯 하여 남자친구도 없이 순수한 독신으로 사는 젊은이들도 많다. 그러나 그것은 천리(天理)에 어긋나는 일이며 무미건조한 일이라고 이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