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 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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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명량'
"너희가 죽음이 두려워 도망간다고 살 수 있을 것 같으냐?""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다." 영화‘명량’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화한 것이다. 이 영화가 개봉 1주일 만에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두고 매스컴에서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명량대첩 당시의 상황이 오늘날 한국의 상황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정계(政界)에는 이순신 장군과 같은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다. 1960년대 초 자유당 정권 말기의 사회지도층도 썩어 있었다. 매관매직과 뇌물수수, 부정부패가 만연되어 있었다. 지금의 관피아격인 정치깡패가 사회조직 도처에서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었다. 그래서 박정희 소장이 이끄는 군사 쿠테타가 백성들의 지지로 성공하여 국가 경제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

영화‘끝까지 간다
관(官)피아의 실체를 보여 준다 이 영화가 개봉된 지 1달이 넘었지만 관객 수는 계속 증가하여 현재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올해에 개봉한 영화 중 ‘수상한 그녀’,‘역린’에 이어 누적 관람객 동원 수 3위를 기록하고 있다.과거 2~3십년 전만 하여도 어떤 특정 계층의 비리를 폭로하는 영화를 만들었다면 그 영화 제작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항의 집회와 테러 위협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서 그런 영화는 만들기가 어려웠다.영화에서 공무원이나 군,경의 비리를 폭로했다가는 괘씸죄에 걸려 여러 가지 박해를 받기가 일수였다. 하지만 외국의 영화는 그렇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미국영화의 경우 마피아(Gang)들과 손잡고 온갖 비리를 저지르며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공직자들을 많이 다루어도 비난

아니 벌써 코스모스가
하지(夏至) 전에 코스모스가 활짝 핀 문경새재 코스모스는 단풍과 함께 가을의 상징이다. 그런데 문경새재 도립공원 주차장 옆 화단에는 6월 21일 하짓(夏至)날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다. 그러니까 하지(夏至) 이전에 벌써 코스모스가 피어 있었다는 이야기다.요즘 지구의 온난화로 기상 이변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여름의 초입(初入)이어서 가을이 오려면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 코스모스가 만발하였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이변이다.이날은 또 국지성 소나기가 약 1시간 정도 세차게 쏟아졌다. 이는 동남아 지역에서 갑자기 쏟아지는 스콜(squall)과 비슷하다. 최근 기상청 발표를 보면 지구의 온난화로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열대성 기후로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 그 말이 실감 나는 현상이다.코스모스가 화려하게 피어있

영화 ‘인간 중독’
정략(政略)결혼의 비극 왕소군(자료;Naver)동서양을 막론하고 옛날에 왕가(王家)에서는 정략(政略)결혼이 많았다. 그래서 평생 잘 살았다는 사람들보다 불행하게 일생을 보냈다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는 뜻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라는 시귀(詩句)로 유명한 왕소군(王昭君)은 중국 4대 미녀 중의 한 사람이다. 그랬으면서도 정략결혼 때문에 흉노의 나라로 시집가서 평생을 불행하게 보냈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 임지연이 왕소군의 표정을 닮도록 연기를 했다면 그녀의 연기력은 탁월했다.요즘은 남녀 간의 애정과 사랑보다 돈이 얼마나 있느냐를 결혼의 조건으로 내세우는 처녀 총각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결혼 후 불행해 지고 이혼하는 경우도 많다는 이야기다.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총각들은 출세에

영화 '역린'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일부 종교단체에 투명조직이 있느니 그림자가 활동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조선조 정조대왕 때도 투명조직(청부살인업자)과 그림자(殺手)가 활동하고 있었다. 이 조직의 우두머리 광백(조재현)은 가난으로 굶어 죽어가는 수많은 아이를 납치해다가 밥을 먹여주고 재워주면서 무술과 차력술을 가르친다. 더불어 여러 가지 살인기술을 몸에 익히도록 하여 살수(殺手)로 만든다.그리고 당파싸움의 소용돌이 속으로 파견(派遣)한다. 그들은 살해 대상을 그림자처럼 미행하고 투명인간처럼 행동한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상대를 살해하고 투명인간처럼 사라진다. 상대가 왕이라도 예외가 아니다. 구중궁궐 속으로 그림자처럼 스며든다. 이러한 살수(殺手)에는 여자아이들도 있다. 그들은 수년(數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