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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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재미있는 이야기로 이어지는 미드 `캐슬(Castle)` 시즌5
여 형사반장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밀당 범죄수사극 미드 캐슬.. 벌써 시즌 5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시즌 6을 방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케이블에서는 시즌 5 초반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4 마지막에 패배의식에 쩔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베켓을 보면서 '뭥미~?'라는 생각에 시즌 5는 좀 진부해지지 않을까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초반부터 생각보다 꽤 재미있게 전개되네요. 이 두 파트너 콤비는 이전 시즌에서 있었던 갈등의 연장에서 은근 티격태격으로 컨셉을 잡은듯하고, 주인공 2사람 역시 사내연애(?)가 들키지 않도록 아슬아슬 줄타기의 로맨스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엔 언제나 일어나는 흔한 사건사고들.. 또, 끝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음모는 아직 그 커튼을 살짝 열어본 정도에 불과합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결과 각 조별 대진표
이 야밤에 글로발 뽑기 한판이 펼쳐지고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대회 죽음의 조는 우루과이, 영국, 이탈리아, 코스타리카의 D조. 우리나라는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되었습니다.

응답하라 1994. 야식엔 라면이, 그리고 1987년도 히트 팝송
우연인지는 몰라도 오늘 야식으로 생각난 건 간만에 라면... 지금 이 시각 라면 먹는 사람들 많을 듯. 내일은 토요일이고, 오늘 밤에는 김연아 선수 쇼트도 있고, 월드컵 조추첨도 있으니 라면 하나 먹기에도 딱 좋을 타이밍이군요. 류현진 선수가 광고하기 전부터 즐겨먹던 그 라면은 면발이 쫄깃합니다. 계란은 휘휘 젓지 말고 반숙으로... 아니면 프라이를 해서 위에 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군인들이 단체로 연병장을 돌던 이 장면에서 나왔던 팝송... 청소년 시절 가장 좋아했고 많이 들었던 곡인데 간만에 들어도 여전히 변함없는 그 느낌 좋네요. 이 노래는 DJ 김기덕씨가 진행했던 1987년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에서 겨울방학 연말특집으

`응답하라 1994`는 20대 청춘들만의 이야기가 아니었구나.
통기타하면 포크죠. 포크가 어때서 ^^ 당시 가요와 함께 팝스쪽에도 관심이 있어서 달달이 사보던 책자. 근데, 이게 아직 있었군. 찾아보면 그 시절 물건들 많네요.. 이 밤에 야식계의 쌍벽 떡볶이와 순대. 어제 야식 먹은 분들 많을 듯 ㅎㅎ 주고 받는 말들 속에 모든 게 들어 있었던 깨쟁이 친구간의 대화. 하지만, 사람의 운명이란 정말 알 수 없는거... 12화에서도 역시 많은 명곡들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녹색지대` 마지막 시계 장면...

응답하라 1994에 불어닥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직장에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은 1995년 봄이 끝나고 여름으로 들어갈 무렵의 어느 날 그날 따라 안 좋은 일이 좀 있어 '일진이 사나운가..?'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고, 저녁에 퇴근을 해서 버스 타고 집으로 오고 있었는데 버스 안에 사람이 많고 좀 시끄러워 스피커를 타고 흘러나오는 뉴스에서 하는 말이 잘 들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째 빠른 속도로 다급하게 들리는 목소리에 왠지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터진 것 같은 생각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집에 오자마자 바로 TV를 켰는데 잠시 후 아날로그 브라운관 화면을 가득 메우면서 등장하는 장면을 보는 순간 한동안 그 자리에 서서 할 말을 잃었던... 그 날은 밤늦도록 텔레비전 화면 앞을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2001년 9월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