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찹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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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3편
`암살`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주말 광복절을 전후하여 천만 관객을 달성하겠네요. 참으로 시기가 적절하고, 던지는 메시지도 의미심장합니다. `베테랑`도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하고 있고, 여기에 예상치 못했던 `인사이드 아웃`마저 500만을 넘을지 모르겠군요. 베테랑을 지난 주에 봤는데 이걸 액션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일반 드라마보다는 또 규모가 크면서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풀어내 재밌게 보았습니다만 뒷맛은 여전히 끌끌하고, 그렇게 수준작이라고 하기는 어려워 보이는데 그래도 바로 오늘날 이 사회의 여러 문제들 중 하나를 끄집어내 관객들에게 던짐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어떤 공감을 촉발시킨 것 같

더울때 보면 시원할지 더울지 알 수 없는 영화 2편
10여년 전에 나온 영화들이지만 둘 다 사막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들로 먼저 `피닉스`. 원제는 Flight of the Phoenix로 대형 수송 비행기로 화물을 나르는 걸 직업삼아 비행하는 주인공이 동료 일행을 태우고, 마지막으로 일을 한 건 한 다음 집으로 갈 계획이었지만 이 무슨 얄궃은 운명인지 새카맣게 몰려오는 거친 사막의 모래폭풍 속에서 비행기는 추락하며 파손됩니다. 사막 한 가운데 불시착하여 위치와 방향을 알지 못한채 이 메마른 불모지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단조로운 가운데에서도 흥미있게 펼쳐집니다. 물과 식량은 떨어져가고, 거기다 이들의 목숨마저 위협하는 사막의 용병들이 제시한 데드 라인이 다가오는 가운데 일행 중 자신이 비행기 제작자라고 하면서 추락한 잔해

휴가철에 생각나는 시원한 영화들 3편
다들 연식이 좀 오래된 작품들로 80~90년대에 나왔으니까 1세기 전(?) 영화들입니다. `어비스(Abyss)` 상영시간이 145분으로 긴 편이고, 바다 속 깊은 곳인 심해를 배경으로한 의외의 장르에 속하는 영화입니다. 같은 바다라도 해저는 또 다른 장소로 다가옵니다. 여름에 시원함을 넘어 살짝 소름이 돋는걸 느끼면서 보았던 기억이 남아있는 작품은 침몰한 미 핵잠수함을 찾기 위해 연합 수색에 참여한 석유시추선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해군과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갈등으로 일이 점점 산으로 가던 어느 순간부터 그곳에는 그들 말고도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주인공은 에드 해리스. 나중에 마지막 잠수를 시도할 때 일반 산소통 대신 액체 산소통을 매고, 돌아올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걸
아메리칸 울트라(American Ultra) 예고편 영상
미션 임파서블 보러 갔더니 8월 개봉예정이라고 예고편이 나와서 봤는데 이 더위에 부수고 터뜨리고.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옵니다. 2차 공식 예고편 영상, 한국어 자막 영화 포스터가 좀 힌두스럽.. 뭔 좀비물도 아닌것이. 비정상 스파이물이라는데 그런 장르가 있었나.

<영화 리뷰> 미션 임파서블 5, 로그네이션(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
지금 영화 `암살`이 흥행질주를 하며 500만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인데 과연 미션 임파서블 5편, 로그 네이션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해집니다만 어쨌든 1,000만을 넘기기 바라며 오늘 본 이 영화도 꽤 재밌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올해 나온 대작들은 거의 다 영화관에서 관람할만 합니다. 최초 씨리즈 첫 편의 시작과 동시에 초짜배기 스파이로 의욕넘치게 출발했지만 스파이 영화가 으례 그렇듯이 믿었던 도끼에 발등이 아니라 등짝 제대로 찍혀서 다른 요원들은 다 죽고 혼자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가까스로 복수혈전을 벌였던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오우삼 감독과 손잡고 느와르 액션을 표방하며 몸놀림 한 판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다 관객들을 깜쪽같이 속일 정도의 정교한 변장술과 목소리 변조를 선보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