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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9 : 명진전복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9 : 명진전복

Lunarian|2016년 2월 13일

제주도 맛집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명진전복으로 가본다.대기 줄이 장사진일 거라 예상은 했다.역시나 들어가니 한시간 가량 대기해야 한다며 드실거냐고 확인한다.까이꺼 여 왔는데 묵고 가야제~연락처를 적고 대기번호를 받아 든다."근처에 계시면 오분전에 연락 드릴게요~"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초큼 달려 경치가 괜찮아 보이는 까페에서 차한잔 하기로 했다.이리 재고 저리 재다 찾아 들어간 까폐 겸 식당 뱅디(무슨 뜻인지 안물어봤다. -_-)혼자 여행온 언니가 돌문어 덮밥을 시켜먹었는데 냄새도 때깔도 죽여줬다.(넘 먹는 음식 사진 찍기는 좀....)그 분 혼자 한달정도 여행한다는데...내가 못하는 짓이라 그런지 경외감이 들었다.(얼마전 섬출신 선배언니네 어머님이 보내주신 제주 돌문어로 문어초회를 해먹었는데 우아~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8: 용눈이 오름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8: 용눈이 오름

Lunarian|2016년 2월 13일

다음 행선지는 용눈이 오름날씨가 구리구리하지만 관광 차량이 꽤 많다.영화 '늑대소년' 배경이었다고도 하는데 난 안봤으니 패쓰. 오름 입구에 제주귤 한바구니가 놓여있다.입구 가게에서 파는 귤인데 시식차 내놓은 거다. 걍 먹고 싶은 만큼 집어 먹으면 된다.꽁꼬로 맛난 귤을 제공 받았으면 맛있게 먹고 껍질은 쓰레기통에 버리면 좀 좋냐.하이간 인간들이 잘해주면 끝간데를 모른다. 쯧.껍질도 얇고 크기고 적당한 것이 역시 맛있다.주머니에 둬개 찔러넣는다. ㅋㅋㅋ 경사도 완만한 것이 오를만 했다.(예전에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오름에 올랐을 땐 정말 죽을 맛이었는데...물론 막상 올랐을때 보이는 풍경은 압도적이었지만) 오름에서 내려다 보는 제주 아래 사진에는 제주도 상징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나란히 보인다.(저 두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7 : 절물자연휴양림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7 : 절물자연휴양림

Lunarian|2016년 2월 13일

제주 마지막날 절물자연휴향림으로 향한다.벌써 네달전. 이 게으름의 끝은 어딘지 본인도 감탄중. 기억이 가물가물 한 것이 듣고 본데로 적어 내려갈 수 있을지 의문.휴향림이야 뭐...하늘로 곱게 뻗은 침엽수가 울창한 그런 곳이지.딱히 대단할 것 같지 않지만 막상 가면 우아....하아...헐...이야....하는 감탄사가 나도 모르게 나오는 뭐 그러한 곳이지.아무리 돌아댕겨도 새로울 것 없는 풍경이지만 돌아댕길 수록 기분은 점점 새로워 지는 그러한 곳이지. ※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제주시 봉개동 화산 분화구 아래 1997년 7월 23일 개장한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총 300ha의 면적에 40~45년생 삼나무가 수림의 90%이상을 차지하여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6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6

Lunarian|2016년 1월 13일

이제 저녁먹고 숙소로 고고.가는 길에 들른 성이시돌 목장 성이시돌목장 근처에 있는 나홀로나무.다들 사진에 담았길래 우리도 시도해봄.날이 흐려서 인가 솜씨가 별루여서인가 영 기대한 비주얼이 안나오네. ㅋㅋㅋㅋ 그러니까 이게 그...제주도 가면 한장씩 무조건 찍는다는 성이시돌목장의 테쉬폰.※ 테쉬폰? 이라크 바그다드 가까운 곳에 '테쉬폰(Cteshphon)'(페르시아 테쉬폰 궁전)이라 불리는 곳에서 처름 건축 양식이 시작되었다 해서 테쉬폰이라고 불리고 있다. 제주도에는 1960년대에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목장엔 말이지. 이제 숙소에 짐을 부리고 저녁으로 간다.근처 해수욕장 맛집을 검색하고 왠지 동네사람들이 더 많아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가 주문두명의 여자가 해물탕 중짜를 시키니 쥔 아주머니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5 : 곶자왈

대한민국 구석구석 - 제주도 5 : 곶자왈

Lunarian|2016년 1월 13일

제주 곶자왈 환상숲으로 향한다.가랑비스럽게 추적추적 내리는 듯 하나 숲길 산책 할만한 정도다. 곶자왈이 당최 뭔말이냐면....요기 제주도에서만 가능한 숲이라 하겠다.환상숲은 가이드가 동행해서 갖가지 형태의 지형, 식물 등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입장료 천원. 와싸다~)처음엔 따분하고 그냥 혼자 저벅저벅 걸어들어가 조용히 산책하고 싶었다만, 들을수록 신기하고 눈이 틔이더라. 4계절 내내 푸르단다.아래 쌓인 낙엽은 가을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올 4월에 떨어진 낙엽이란다.그밖에도 곶자왈 입성전 싱기한 얘기를 잔뜩 들었는데....뭐였더라....? -_- 뱀조심 경고.다 저러게 귀엽게 생겼다면 내가 애초에 파충류를 제일 싫어하지도 무서워하지도 않았을터인디... 특수효과 필요없는 원시림이지 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