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色娃星의 千年君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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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앤판처 극장판 (풀슬립 넘버링 한정판) 블루레이

걸스앤판처 극장판 (풀슬립 넘버링 한정판) 블루레이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7년 12월 29일

하마터면 놓치고 넘어갈뻔 했습니다. 놓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현재 일본에서는 최종회가 상영중. 언젠가는 보겠죠. 구성은 블루레이디스크, 필름 가이드북, 콘티원화집으로 되어있습니다. 자질구레한게 없이 깔끔하게 박스하나에 딱 들어가서 좋습니다. 디스크에는 극장판과 OVA(안지오전)이 수록. 딱 극장에서 보던 시리즈 그대로입니다. 자막은 본편와 오디오코멘터리 두가지가 실려있습니다. 제작진의 코멘터리로 설명을 들으며 보는 것도 꿀잼. 가이드북엔 캐릭터들과 전차에 대한 내용이 간단하게... 그 외 제작 뒷얘기가 조금 실려있습니다. 필름북이라 깔끔하고 안샀으면 후회할 만합니다. 콘티 원화집. 이런거도 좋네요. 기왕이면 TV판도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그쪽도 꽤나 기다렸었는데... 총집

2017년 영화 결산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7년 12월 28일

남한산성선과악, 정의와 부정이라는 한국영화의 전형성을 그대로 담고 있었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영화입니다. 그저 정의롭지만 생각이 다른 두사람의 다툼이랄까... 차라리 박해일이 연기한 인조의 모습이 조금 마음에 들더군요. 하지만 한국 역사극 치고는 정말 잘 만든 수작이라고 봅니다. 택시운전사평론가 평도 좋고 상도 많이 탔다지만, 제 평가는 별두개입니다. 송강호의 개인기에 지나치게 의존했고, 시대를 좀 더 차갑게 접근했다면 좋았을겁니다. 그리고 두유노 김치는 정말 아니지않습니까? 원더우먼DC중에 이게 제일 볼만했다니... 말 다했습니다. 저스티스리그는 진작에 걸렀죠. 혹성탈출 - 종의 전쟁다소 기대에 못미치지만 시저의 최후에 숙연해지는 영화죠. 블레이드러너 - 2049미묘한 영화였지만 설정이나 영화적

위대한 쇼맨 (2017)

위대한 쇼맨 (2017)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7년 12월 24일

영화에도 유행이 있다. 나이트 샤말란이 영화에 반전이라는 요소로 스토리와 연출을 어떻게 요리하는지 보여준 이후에 한동안 비슷한 영화들이 유행했다. 1977년 스타워즈가 대성공을 거두고나서, 갖가지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들이 만들어지거나 기획되었다. 죠스와 에일리언은 크리쳐물을 유행시켰고, 2000년대에 매트릭스의 성공은 헐리우드 영화에 중국 무술을 가미시켰다. 하지만 이런 유행들이 지나치다보면 영화의 장르가 갖는 기본적인 미학을 저버리는 경향들이 벌어진다. 인터넷에서 주목받는 평론가들의 평론권력에 휘둘려 영화의 본질보다 다른 것에 눈높이를 맞추기도 한다. 대중들의 눈높이가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니지만, 마찬가지로 평론가나 제작자들의 안목이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것을 잊고 있다. 19세

라스트 제다이의 지향점에 대해서.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7년 12월 17일

사실 이번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는 이렇게 여러개의 포스팅을 할 정도로 즐겁고 재밌는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팬덤의 추억을 잘 어루만지고 이용하긴 했지만 스타워즈의 성공의 포인트는 단순히 밀레니엄 펠콘 타고 타이 파이터랑 공중곡예 벌이다가 주인공들이 광선검 들고 무쌍난무 펼치는 그런 내용에 있는게 아니라, 그 시대(1970년대말)의 사람들이 밤하늘을 쳐다보며 상상하던 것들을 스크린에서 재현해 보여주었던 것에 있었기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개봉되는 스타워즈는 30여년전 사람들의 상상에 갖혀서는 안되지요. 2015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밤하늘을 쳐다보며 상상할만한 것을 보여주어야 마땅합니다. 깨어난 포스가 스타워즈의 새시리즈로써 아쉬운 대목이 바로 이점입니다. 제가 꼭 2년전에 썼던 글의 일부분입니

스타워즈 VIII 라스트 제다이 (2017)

스타워즈 VIII 라스트 제다이 (2017)

百色娃星의 千年君主|2017년 12월 16일

전작인 깨어난포스를 꽤 괜찮게 봤기때문에 올해 최고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었네요. 사실상 이 한편의 영화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 무비생활은 끝날 것 같으니까요. 원래 아이맥스관을 예약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쩔수 없이 취소하고 일반관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자 질문 하나만 던져보겠습니다. 이 영화가 원작 뺨치게 재밌어서, 다 보고 극장 나서면서도 스타워즈 주제가를 흥얼거리고, 주인공들의 액션이나 엑스윙의 파이팅을 손가락을 움직이며 흉내내고 있었다면.... 과연 지금 어떤 후기를 쓰고 있었을까요? 사실 저는 제 세대들중에는 스타워즈를 좀 늦게 접한 편이었습니다. 남들 다 TV에서 스타워즈 봤다고 할때 못본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스타워즈 6편인 제다이의 복수가 개봉했을 때, 어린나이였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