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色娃星의 千年君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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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posts기생충, 오스카 감독,작품,각본,외국어 수상
근데 한 영화가 감독, 작품, 각본상 탔으면 뭐 그냥 다 탄거나 다름 아닌가요? 나머지는 대부분 명예상 아니면, 기술상들일텐데... 이 영화가 작품성이 어떻다 이런건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를테고, 이런게 영미권에서 통했을 수도 있고... 그런걸 구구절절 평가하기보다는 그냥 항상 남에집 잔치로만 보던 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가 중요한 상을 전부 수상 했다는게 참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상을 탔으니 여기저기 더 호평이 쏟아질테고, 거기 편승해봤자 별로 재미있는 일은 아닐테니, 그냥 순수하게 수상을 축하해주고 싶네요.
걸스 앤 판처 최종장1,2
이 프렌차이즈도 슬슬 끝물이 보인다. 지난번 극장판이 산꼭대기였다면 이제 슬슬 하산할때. 박수칠때 떠나야하는걸 아는지 제작진들도 최종장을 내놓긴 했는데, 차라리 걸판 TVA 2기를 내주지... 사운드는 죽인다.... 하지만 4DX는 없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만든 애니다보니 일본전차에 대한 뽕이 조금 들어가는건 어쩔 수 없나... 뭐 물론 일본군에 대한 디스가 없는건 아닌데 치하단을 너무 띄워줬잖아... 쿠로모리미네와 에리카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한편 나와주면 좋겠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내 사심. 근데 실력없는 선배를 대학보내주겠다고 위장 부대장으로 만드는거.... 입시비리 아닌가? 모모 대학가면 전차도부 들어가야 할텐데 그 대학 전차도부는 쓰레기 하나 추가하는거.. 새로 추가한 탱크가 Mk4..
스타워즈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2019)
언제부터 스타워즈 시리즈가 극장에서 볼까 말까 망설이는 영화가 됐는지 알 수 없지만, 하나하나 짚어가자면 농담 반 섞어서 책 한권이 나올지경이니 그냥 짤막하게만... 7편 감독이었던 JJ.에이브럼스가 8편 건너뛰고 9편 감독이 되었을때 이 사태를 예상했어야 했는데... 일단 따지고 보자면 8편을 그따위로 만든 라이언 존슨이 원흉이지만, 아무리 전편이 개판이었어도 그렇지 9편을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나... 비유하자면 아담한 전원 목조주택을 지으려고 목재랑 자재 전부 구해다가 다듬어놨더니 다음 감독이 그거 내팽개치고 벽돌집을 반쯤 짓다가 넘겨주니까 그걸 그대로 완성 안하고 그 위에 다시 나무집을 지어놓은 상황이다. 아이고 맙소사 JJ.에이브럼스가 고심한 흔적은 분명 많이 있다. 8편에서 잔뜩 어그러뜨린
MIDWAY (2019)
진주만 공습과 함께 태평양전쟁 초반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 영화들은 여럿 있지만 가장 유명한 영화는 1976년작 미드웨이 입니다. 이 영화는 TV에서도 꽤나 자주 해주던 영화인데, 미드웨이 해전 전반에 대해 그런대로 잘 보여주는 옛날 전쟁영화식의 서술을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워낙 기라성같은 배우들을 잔뜩 집어넣다보니 제작비가 출연료로 다 빠진건지, 전투씬은 기록영화나 다른 영화의 씬을 대충 갖다붙였습니다. 일본영화중에는 야마모토 이소로쿠라는 영화와 영원의 제로라는 두 영화가 조금씩 미드웨이 해전을 다룹니다만, 여기선 일본측의 제한된 시각으로만 짤막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 미드웨이 해전을 다룬 영화가 나온다고 했을때, 한편으로는 우려가 되었던 것이 최근 미국의 전쟁영화 트랜드가

올해 영화 결산
매달 한편씩은 본거 같지만, 장르물이 좀 많았던 것 같은데, 기대작들은 대부분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되돌아보면 인생작이라고 할만한 영화는 거의 없었던 것 같기도... 앤드게임이 올해 가장 핫한 영화였지만 디즈니 마블영화는 손이 잘 안가네요. 결국 겨울왕국2도 안봤으니 디즈니를 점점 거르게 되는걸까... 그런데 디즈니 거르고 볼만한 영화가 그리 많지 않다는게 또... 글래스 - 많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샤말란 특유의 아기자기한 스토리텔링이 사라진 밋밋한 영화가 되고말았어요. 마지막 반전이라는 것도 왠지 좀 억지스럽달까. 게다가 아이디어 자체가 X맨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언브레이커블까지 끌어와서 만든 기대작이었는데 결말이 너무나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알리타 배틀엔젤 - 총몽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