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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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삼국 85, 86, 87화
위나라 최고의 얼간이 하후무. 명대사로는 "제갈량은 신에게 맡겨주십시오!"가 있다. 85, 86, 87 세 화에 걸쳐 제갈량의 1차 북벌을 그리는데 사실은 85화가 늦게 릴 되서 지금 올림. 한편 위연은 제갈량에게 그 유명한 '자오곡 계책'을 제안한다. 자오곡 계책이란 쉽게 말하면, 제갈량이 다섯 번에 걸친 북벌에서 늘 고집하는 '기산'을 포함한 기존에 상정해 둔 두 갈래의 루트 외에 제3의 루트인 자오곡으로 향하여 단번에 장안을 치는 계책이다. 자오곡 계책은 지리적 요건상 실패할 확률이 매우 크고, 또한 실패시의 리스크 역시 매우 커서 제갈량은 반대를 한다. 물론 자오곡 계책은 삼국지연의 한정으로, 정사에서는 위연이 제한한 것이 이 계책인지조차 불명이라 한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자오곡 계책
아저씨
영화 '아저씨'를 보았다. 영화를 잘 보지 않는 만큼 영화를 볼 때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사는지 상기하며, 또 반성하게 된다. 그나저나 영화 속 '형사'를 보며 느낀 것이, 물론 그렇지 못한 독한 사람도 세상에는 많지만 아이들에게는 사람을 감화시키는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단순히 내 마음이 약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과장섞어 표현하면 어머니 다음으로 위대한 존재쯤 되려나. 실제로 형사만 감화된 것이 아니었고… 세상에는 더러운 것들이 너무도 많고, 때로는 그것을 상정할지언정 그게 없는 양 열심히 사는 것이 더 이로울 때가 분명히 존재한다. 또 대부분 그렇게들 살고 있진 않을까? 그리고 아이들에게 절대로 편견 같은 것을 갖지 말고, 또한 어지간하면 화내지 말고 살아야겠다…. 왠지 결말을

방송인 사유리가 좋다
저는 방송인 사유리를 참 좋아합니다. 직접 만나 사인을 받은 그녀의 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정작 책은 돈아까울 수준이지만… 아무튼 최근에 단독 편성된 그녀의 방송을 찾아보려 했습니다. …엥?

드라마 삼국 84화
마속은 정말 말같지도 않은 설득으로 손권의 마음을 사는데 성공하고, 이로 인해 5로군 작전은 실패하여 조비가 직접 군사를 이끌고 나선다. 소설 속에서 보이는 등지의 단호함과 당황하는 손권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다. 예의 그 '끓는 기름통'에는 공연히 위나라 사신이 들어가 죽는 바람에 조비의 분노를 사게 된다. 아무튼 위 이미지는 이때 사마의가 반대를 하는 바람에 화가 난(;) 조비이다. 조비의 동오 정벌은 잘 알려진 대로 대패를 하는데, 적벽대전 때 수전을 고스란히 복사해 와 몇 분짜리 영상으로 떼웠다. 사마의가 반대한 것은 실패할 것을 예상하기도 했으나 조비가 실패하고 돌아왔을때 목이 붙어있을 명분을 만들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이때 사마의는 '폐하는 측근을 온통 친인척들을 앉혔다'는 말을 하는데
의뢰인 K를 보다가
'의뢰인 K'라는 프로그램에서 여대생을 납치한 택시기사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야밤에 여대생을 태운 택시기사가 납치를 하여, 하필 대학교 건물내에 차를 세우고 성폭행을 할 찰나에 여대생이 기지를 발휘하여 캠퍼스 경비원이 발견, 신고가 접수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와 함께 티비를 보며 택시기사를 씹고 있었다. 다음날 택시를 밤새 몰아, 날이 밝자 모텔 주차장에 세워놓고 흉기로 협박하는 택시기사를 여대생이 놀라운 언변(?)으로 하여금 설득한다. 대략 내용은 '아저씨도 나 같은 딸이 있지 않느냐, 충동적으로 행동했음을 안다. 풀어만 주시면 신고는 않겠다.'였다. 한 시간여 가까운 설득 끝에 택시기사는 눈물을 보이고 여대생을 역 앞에 내려주고 도주했다. 여기까지 보며 내가 "아, 근데 신고를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