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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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 : Q
신극장판 'Q'를 보았다. 에반게리온은 염세주의에 찌든 중2병 주인공들 보는 맛에 봤는데, 전함이니 로봇이니, 거기에 작화도 오타쿠들이 좋아할 만한 화풍으로 슬쩍 바뀐 느낌이었다. 좋게 말하면 감성이 바뀌었고, 본인 주관으로는 병맛. 이쯤되면 'n번째 임팩트'도 별거 아님ㅋ

활자의 놀라운 힘
에반게리온 서, 파를 보았다. '서'는 몇 년 전에 입대 직전이었나 휴가때였나 보기는 했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났고, '파'는 이번에 처음 접했다. 글로 프리뷰를 읽었을 땐 뭐가 존나 카와이하고 심오한 내용 같았는데 막상 보니 병맛나는 로봇 싸움이었음. 아, 재미는 있더라, Q도 보고픔. 그나저나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홈씨어터를 돌렸다.


드라마 삼국 89화
사마의가 대도독으로 등장함에 따라 위군의 군기가 확립되고 군사들을 재정비하지만 정작 본인은 두문불출. 그런 만큼 제갈량은 더욱 경계하며 그를 끌어낼 계책을 세우지만 여기에 당할 사마의가 아닌지라, 손례를 훼이크 지원군으로 보낸 후 곽회를 다시 보내어 제갈량에게 당한 척하며 교란시킨다. 이 과정에서 사마의는 책사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상벌을 확실히 하고 군기를 확립하는 등 일단의 군 장교로서도 모범적인 인상을 심어주어 제장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이는 후에 대도독으로 복직하는 조진을 향한 군심을 앗아가는데도 일조한다. 결국 사마의를 꾀어내는 미끼로 제갈량 본인이 나서고, 이를 사마의에게 보고하는 첩자는… 광수!? 장포와 장합의 일대일 대결 장면이다. 제갈량이 자리를 비운 본진을 취할 목적으로 나서는 이

드라마 삼국 88화
2차 북벌은 진창으로 가지만 학소가 지키는 진창은 어지간히 견고하여, 제갈량으로서는 드물게 백병전으로 고전하는 국면을 맞이한다. 그러던 중 조진이 조예의 닥달을 받고 출동해서 뒷편에 진을 치고, 이 소식을 들은 제갈량은 '조진은 밥이지ㅋ'하며 강유에게 거짓 투항 전략을 제안한다. 그러나 강유는, 지난날 오나라의 위장 투항 전략에 조휴가 당했으니 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며(물론 오나라는 존재감이 공기 수준이므로 드라마에서는 표현되지 않는다) 재고를 청하지만, 난 걸려요ㅋ 그리고는… 망했어요. 간만에 '제대로 된' 전투신이 등장하는데, 위연이 숨겨왔던(?) 무용을 자랑한다. 그간 드라마 내에서 연출된 여느 무장에도 뒤지지 않는 이른바 진 위연무쌍. 이렇게 오래간만에 화려한 무용을 선보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