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By 조훈 블로그 | 2013년 1월 11일 |
영화 '아저씨'를 보았다. 영화를 잘 보지 않는 만큼 영화를 볼 때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사는지 상기하며, 또 반성하게 된다. 그나저나 영화 속 '형사'를 보며 느낀 것이, 물론 그렇지 못한 독한 사람도 세상에는 많지만 아이들에게는 사람을 감화시키는 신비로운 힘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단순히 내 마음이 약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과장섞어 표현하면 어머니 다음으로 위대한 존재쯤 되려나. 실제로 형사만 감화된 것이 아니었고… 세상에는 더러운 것들이 너무도 많고, 때로는 그것을 상정할지언정 그게 없는 양 열심히 사는 것이 더 이로울 때가 분명히 존재한다. 또 대부분 그렇게들 살고 있진 않을까? 그리고 아이들에게 절대로 편견 같은 것을 갖지 말고, 또한 어지간하면 화내지 말고 살아야겠다…. 왠지 결말을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
By 영화, 생각 | 2023년 5월 29일 |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2e8f9d9b-d0ca-5dfb-a6f7-5ef5dec1ffb0.jpg)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0f8c0dce-942d-57c0-ba87-14b9891f5525.jpg)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0edfd9bb-b5d8-5f9d-a4a0-9e7d41a61b21.jpg)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d8c35560-eb48-5632-8032-1bbcd3519227.jpg)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267f9504-20b2-58a3-8eb6-d7fcce62de34.jpg)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5b7422d6-dad9-5e52-9958-91cd355a7c8a.jpg)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1f121b18-d051-5a3b-895b-8fa2d0fce0b3.jpg)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166933d1-db14-55a8-ae1e-f4bd9aee1fe4.jpg)
![<인어공주> - 파도에 비치지 못한 후광](https://img.zoomtrend.com/2023/11/20/70abb2a7-3091-5bb7-b697-19104aeb35ad.jpg)
조디악, 2007
By DID U MISS ME ? | 2019년 10월 13일 |
![조디악, 2007](https://img.zoomtrend.com/2019/10/13/c0225259_5da2e0f93eee2.jpg)
살인마가 나타났다. 한 명만 죽인 게 아니라 여러명을 죽였다. 연쇄 살인마다. 거기에 스스로를 조디악 킬러라고 부르며 우상화 한다. 언론과의 접촉을 즐겼고 수사망을 요리조리 빠져나가면서도 그 모든 걸 게임으로 생각했다. 그를 따라하며 조디악 킬러가 되기를 자청하는 일종의 추종 범죄자들도 늘어났다. 근데 제일 중요한 건 안 잡혔다. 끝까지 안 잡혔다. 존재감도 활활 타오르다 갑자기 꺼진 게 아니라, 조금씩 누그러지며 옅어졌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갔다. 안 잡혔다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건, 이 모든 게 실화라는 거다. 이런 이야기가 있을 때, 제작진 입장에선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다. 장르가 스릴러에 소재가 연쇄 살인인데, 결말에서 범인을 특정할 수가 없다. 워낙 유명했던 실화라 극적 타협으로 범
"알리타 : 배틀 엔젤" 포스터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월 23일 |
드디어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이 잡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꽤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 되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일부 캐릭터들은 좀 묘하게 다가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