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로 6피트
Posts
122 posts
메탈릭 가디언RPG
0.F.E.A.R.사의 'SRS'를 알고 있고, 반프로스토의 '슈로대'를 알고 있는 분을 위한 요약 설명. 디폴트 세계 설정은 슈로대이고, 룰은 SRS 그대로에 전투를 스퀘어맵에서 하는 RPG입니다. - 플레이, 페이즈, 씬으로 구성되는 세션, 핸드아웃, 커넥션, 미션(퀘스트)의 조합에 의한 이야기 구성, 클래스의 조합으로 캐릭터 메이킹, 특기와 필살기의 존재 모두 동일합니다. 특기나 필살기, 능력치 등은 SRS임으로 당연하게도 수치적으로 거의 같습니다. - 가장 중요한 메카, 게임에서 '가디언'으로 명명된 부분의 처리는 기존 SRS와 같습니다. '아이템'으로서 장비하면, 그에 관련된 능력치 수정을 받는 시스템으로 '엔젤기어'를 아신다면, 그 비클 시스템을 더욱더 간략화하여, 아예 비클에 무장을 주
바이오 하자드6 중간 감상
레온 챕터 깼습니다. -특징. 싱글 캠페인 모드가 기본 코옵이다. 게임을 2인조로 진행하게 되고, 스팀 네트워크로 아무때나 조인/아웃 할 수 있으며 아무도 조인 안했을때에는 인공지능이 대신 조작해준다. 크리쳐, 즉 적으로도 접속해서 조작할 수 있다. 게임의 장르 자체가 '바이오 하자드'가 아니다. 5에서 더욱더 그 방향으로 나가버려서, 이젠 레포데와 바이오 하자드, 하우스 오브 데드의 세 게임 중에서 '바이오 하자드'랑 제일 다르다. -장점. 바이오 하자드는 아니지만, 레포데와는 전혀 다른 장르의 총 쏘고 좀비 후려갈겨서 터뜨리는 액션 게임으로는 할만하다. -단점. 1.스토리 시망. 원래 시리즈가 좋은 스토리는 아니었다지만, 6는 그중 최악. 바이오하자드는 B.O.W.인가로 설
게임에 삽입되는 영상에 대한 견해의 변화
-가 나이를 먹고 게임이란걸 오랫동안 하면서 드라마틱하게 바뀐 것 같다. 예전에는 그래도 다른 사람들처럼 그걸 보기 위해서 게임을 하지는 않더라도 분명히 그런 걸 보는것 자체가 재밌었던 적도 있었던 거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그냥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의무감으로 스킵을 자제하게 되더니, 요즘은 아예 게임 오프닝은 물론이고 중간에 조작 불가능한 동영상이 뜨는 것 자체가 짜증이고 스트레스로 느껴진다. 나는 '게임'을 하고 싶은거지, 3류 애니메이션을 강제로 관람당하고 싶은게 아니란 말이다! 라는 기분이랄까. http://www.kocca.kr/knowledge/abroad/indu/1774987_4396.html 사실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 게임적으로 '좋은' 스토리 텔링이 되는 영상이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캠페인 깨고 봇전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정예 난이도를 정복했네요. 매우 만족중인 게임입니다. 배틀넷 계정의 레벨업 시스템과 게임 유닛의 스킨 시스템, 코옵 모드의 정리 등 LOL에서 매우 좋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전부 베껴와서 도입했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게임 제작사로서의 블리자드는 바로 이런 점, 괜히 안되는 능력으로 독창적인 거 만드려다 말아먹기보다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경우는 검증된 좋은 시스템들) 다 갖고와서 버무려서 비슷하지만 다른 매우 훌륭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회사라는 생각이기에 더욱더 마음에 듭니다. 게임 내적으로도 자유의 날개가 뭔가 스타크래프트 스킨을 쓰는 C&C 같은 느낌에 멀티 플레이 밸런스가 의아했던 점도 애초에 RTS 멀티 플레이
게임의 기승전결
-을 처음 이 게임을 할 때에는 세션보다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기획해서 만들었었다. 무슨 말인가하면, 악명높은 '바글'을 잡으러 가이가의 성을 탐험하는 모험자들은 첫 번째 모임에서 촌장에게서 의뢰를 받고, 순차적으로 가이가의 성을 탐험해나간다. '바글과의 조우'라고 하는 그 시나리오의 클라이막스는 분명히 정해져 있지만, 그것이 첫 번째 모임(=세션)에서 나오도록 계획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세션을 거듭해가며 가이가의 성을 탐험해나가다보면 탐험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악의 조직의 간부들을 설정하고 그들의 거점을 공략하는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더라도, 한 세션의 마지막 즈음에서 간부를 만나서 클라이막스씬을 하도록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클라이막스가 언제 어떻게 발생하게 될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