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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클리어한 게임 3개

아래로 6피트|2013년 3월 13일

1. 파크라이3. 스토리가 굉장히 대박+어새신 크리드에서 삽질했던 게임성을 어느 정도 정신차리고 아이디어를 잘 살린 느낌. 이를테면, 베데스다가 폴아웃을 만드니까 SF스킨 엘더스크롤이 된 것처럼, 파 크라이3은 현대 정글 배경의 어쌔씬크리드 느낌. 다만 스토리가 굉장히 게임에 몰입하게 도와주긴하지만, 스토리와 게임진행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건 아니라.. 게임 따로 스토리 따로 각각 돌아가는 느낌. 그런 점은 '게임'이 되기 위해서 주인공이 필연적으로 로보캅이나 배트맨이 되어야했기에 더 괴리감이.. 이제 양키들도 '일본식' 게임 체계에 거부감을 안느끼는듯. 스토리상으론 권총 한 방에 죽어도 게임으로 바뀌면 기관총 난사되도 주사 한방에 멀쩡. 이것이 일본 스톼일. 아무튼 이 게

케빈 인 더 우드

아래로 6피트|2013년 3월 8일

으하하(..) SCP재단 혹은 크툴루 팬은 꼭 봅시다. 기절하네요 으앜ㅋㅋㅋㅋㅋ PS: 이블데드3 팬도 필견!

카타나가타리

아래로 6피트|2013년 3월 4일

몇 년 전부터 친구가 계속 보라고 보라고 해서 기억만 하고 있다가 이제 봤습니다. 굉장히 재밌네요. 그 뭐랄까, 12화라는 1쿨의 애니메이션에서 미리 계획하고 구성하는 스토리 텔링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감상입니다. 보면서 많이 배우네요. 이를테면 군더더기가 없다, 세련미가 느껴질 정도로 깔끔한 구성인 것 같습니다. 소재를 활용해서 화의 전개에 따라 배치하고 또 없애면서 6, 3, 3으로 호흡을 조절하는데 각 화마다 깔끔하게 완결된 구성을 유지하고, 또 느린 6화가 가속도의 3화로 이어지고 정석적인 마무리 3화에서는 또 원 투 1,2화 치고 3화로 화려하게 스트레이트를 꽂아넣는 것 까지 굉장히 좋았습니다. 보니까, 일단 한 화가 45분 수준으로 보통 애니의 거의 3배의 길이

신세계

아래로 6피트|2013년 3월 3일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같이 영화를 봤습니다. 일부러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장르도 예매할 때 보이는 조폭 하나만 보고 들어갔는데.. 굉장히 재밌네요. 제 취향에 딱 맞는 영화였습니다. 같이 본 친구들도 다 만족하고.. 다만 한 친구가 제가 이 영화가 너무 재밌다고 하니까 무간도를 추천해주더군요. 아무튼 제가 감수성이 워낙 예민하다보니, 감독의 의도대로 초장부터 확 휘어잡혀서 끝나기 직전까지 이자성 캐릭터에 감정이입되서 숨 넘어갈만큼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조폭 영화..도 이제 한 십년 됐죠? 그 정도 되니, 이제 슬슬 이 정도쯤 되는 영화도 그냥 조용히 나오고 그렇네요. 아직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감상 포인트는 1.조폭, 2.스릴러,

천사대전TRPG 엔젤기어2nd의 기본 배경

아래로 6피트|2013년 2월 23일

[대전과 세계]엔젤기어의 세계■낯익지만 새로운 세계 엔젤기어2nd의 세계는 당신들이 살고 있는 세계와 매우 비슷한 세계이면서 또한 크게 다른 세계이기도 하다. 엔젤기어2nd의 현대, 즉 PC가 활약하는 1999년은 당신들이 알고 있는 1999년과 매우 흡사한 거리와 풍경을 가지고 있다. 대도시에는 빌딩이 늘어서 있고, 텔레비전과 컴퓨터, 휴대전화를 각 개인마다 가지고 있다. 한편, 전혀 익숙하지 않은 기술도 있다. 그것은 인간형 로봇 병기, 제3세대 인간전차(멘쉔예거) 슈넬기어라던가, 전투용의 의체에 글론화한 뇌를 적재한 완전기계화병(팔코넨머시넨졸다트)이다. 그러한 초기술의 대부분은 전기가 아닌 영소(에텔)이라고 불리는 에너지로 구동되고 있다. 에텔은 또한 마술과 초능력의 원천이기도 하다. 그리고 엔젤기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