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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미드나잇(Before Midnight, 2013)
중요한 건 상대방의 사랑이 아니라 삶 전체에 대한 사랑이야 just passing through 좋은건 보면 볼 수록 더 좋다, 선라이즈, 선셋도 오랜만에 복습해야지



레옹(Leon, 1994)
재개봉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집에서 다운받아 혼자 볼 수 밖에 없는 영화를 영화관에서 다시 볼 수 있다는 건 정말이지 멋진 일이다 ('혼자'에는 변함이 없지만). KU 시네마테크 처음 가봤는데, 앞으로 종종 애용하게 될 것 같다.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까지 어둠속에 있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이 영화는 마지막이 중요하니까.

설렁설렁 싱가폴2
일어나니까 또 점심때 게스트하우스 옆에 한국 식료품 파는 마트가 있어서 MSG 보충 할겸 컵라면으로 점심 진짜 한증막에서 먹는 줄 알았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먹고 급 후회 센토사 가는 날 맑은 날씨에 기분도 업업 디카에 있는 파노라마 모드 신통방통 저 멀리 보이는 케이블카를 타고 센토사로 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싼) 모노레일을 선택! 도착하자마자 루지 타러~ 내가 알아본 바로는 세번은 타야 한다길래 3회권을 끊자니까 일행이 세번이나?? 그래놓고 자기가 제일 신나함 ㅋㅋ 나중에 나한테 너무 현명하다며 급칭찬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아주 간단히 브레이크 잡는 법만 설명 듣고 슝슝~ 내려오면 된다, 완전 신남 면허도 없는 주제에 완전 난폭 운전 중간에 타고 내려가다 보면 직원이 잠깐 멈추라


